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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요 수출기업과 함께 연말 수출확대 의지농식품부는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11월 30일(목)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주요 농식품 수출기업들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심, 씨제이(CJ)제일제당, 대상 등 주요 농식품 수출기업*이 참여하여 연말까지 수출확대 의지를 다지고, 민·관 협력방안, 수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농심, 삼양식품(주), 씨제이(CJ)제일제당(주), 대상(주), ㈜팔도, 롯데웰푸드(주), ㈜매일유업, ㈜오리온, ㈜한국인삼공사, ㈜오뚜기 총 10개 기업 참석 세계적 소비 둔화, 엔저 현상 장기화 등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식품 수출은 11월 4주차까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81.1억불을 기록하며 올해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가공식품 수출은 11월 4주차까지 전년 대비 2.9% 상승한 68.2억불을 기록하고 있으며, 라면, 음료, 쌀가공식품 등 주요 가공식품은 이미 지난해 수출 실적을 넘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요 가공식품 기업들은 올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연말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 중남미 등 신(新) 시장 개척 지원, 면세점 판매실적을 수출 실적에 산입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농식품부는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올해 안에 적극 검토하여 해결하고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식품 수출이 플러스(+)를 지속하는 것은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출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강조하면서, “한달여 남은 기간 수출업계 모두가 수출 확대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정부도 정책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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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물가 안정을 위한 릴레이 현장방문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정황근)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1월 30일(목) 국내 대표 제과기업 오리온(본사, 서울)을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갖고, 과자 원료 구매 여건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안정에 대한 기업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간담회에서 오리온 관계자는 자사 과자 원료로 쓰이는 조제땅콩 수입가격이 땅콩 주 생산국인 중국의 작황 악화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면서 원가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며, ‘24년 조제땅콩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정부에 요청하였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국산 땅콩과 수입 조제땅콩 시장이 생식과 가공용으로 각각 분리되어 있는 점, 물가안정을 위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할 필요성이 높은 점 등을 감안하여 조제땅콩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재한 실장은 “할당관세가 소비자가격 안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업계가 더욱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가공식품 물가안정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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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염모제 9개 성분 안전관리 강화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원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장품 사용제한 원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11월 30일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염모제 성분(9종)에 대한 관리강화(사용금지(7종), 사용 한도 기준 강화(2종)) ▲사용제한 원료별 CAS 번호제공 ▲신규 자외선 차단성분 1종 추가이다. 염모제 성분 9종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 식약처는 7종에 대해서는 유전독성을 배제할 수 없어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고, 2종은 유전독성 가능성은 없지만 과학적 근거에 따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한도 기준을 강화하였다. 고시 개정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사용금지 원료 7종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제조·수입할 수 없으며, 이미 제조·수입한 제품의 경우 고시 시행일로부터 2년까지만 판매할 수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염모제 성분에 대한 순차적 위해평가(’22년 ~’23년)를 수행하고 있으며, 안전성 검토 결과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염모제 성분 5종을 지난 2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이미 지정하였다. 또한 이번 개정 고시에서는 사용제한 원료별로 CAS 번호를 제공하여 사용제한 원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롭게 기능성이 인정된 자외선 차단성분 1종(’23.5.4. 공고)의 성분명과 사용기준을 고시에 반영하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성이 확보된 화장품 원료가 사용되고 국민께서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법, 시행령, 시행규칙 또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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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인구위기 답을 찾다”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해남군 방문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해남군을 찾았다.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김영선 위원장을 비롯해 최종윤, 윤재갑, 김승수, 서정숙, 이종성 국회의원과 김원모 수석전문위원 등 국회 관계자 일행은 해남을 방문, 인구정책 관련 현장시찰 활동을 가졌다. 이번 현장시찰은 국가적 과제인 인구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위기대응 추진 사항을 파악하고, 지역의 현황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해남군 인구정책 전반을 살펴보고 공립어린이집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김영선 위원장은“지난 15년간 인구감소에 대응해 국가에서는 280조원을 투입해 집중 지원했지만 지난해 합계출산율 0.78명을 기록할 정도로 효과는 미비한 상황이다”며 “그중에서도 여러 시도를 통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오고 있고,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해남을 찾아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가 정책을 재검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갖게 됐다”고 방문의 의미를 전했다. 위원회 방문을 추진한 윤재갑 국회의원은“인구문제는 여야간 이견이 없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각오로 정책 발굴과 현장 시찰을 추진하고 있다”며“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는 일자리와 산업경제, 교통 등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작용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석 국회의원들은 해남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브리핑 후 청년세대의 정착을 위한 각종 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 유치, 관광활성화를 통한 생활형인구 증대,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해남 선도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올해 4월 개관한 가족어울림센터 내 공립어린이집과 전라남도 1호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정책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해남군은 지난 2013년부터 7년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하였고, 2015년 전라남도 1호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해 운영하는 등 앞서가는 출산정책을 도입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올해는 보육 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어울림센터가 개원, 공공어린이집과 장난감 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입주했으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통해 보육과 교육 기반 마련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군의회가 함께하는 공동대응협의체를 구성해 출산과 보육, 일자리, 청년을 연계한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활력사업을 발굴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에이(A)등급을 받아 올해 전라남도 최대금액인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인구 삶의 질 향상, 지역 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복합공간 조성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인구문제는 한 지자체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국가적인 차원의 정책 지원이 필요한 사항으로, 해남군의 사례에서 인구문제 해결의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전 방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남군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관련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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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젤리로 맛있게… 정관장 ‘찐생홍삼구미’ 출시정관장의 2030세대 건강관리를 위한 브랜드 ‘찐생’이 구미젤리로 즐길 수 있는 ‘찐생홍삼구미’를 출시했다. ‘찐생홍삼구미’는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구미젤리 제형의 홍삼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루 3알만으로 홍삼의 활력과 에너지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한입에 먹기 좋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1알당 4g 최적의 사이즈로 만들었으며, 칠레산 적포도를 담아낸 새콤달콤한 포도맛으로 홍삼 입문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정관장은 제품 출시 기념으로, 20% 할인행사와 함께 고객이 ‘찐생홍삼구미’ 맛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100% 환불받을 수 있는 ‘맛 보장 제도’도 실시한다고 밝혔다.정관장은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열풍으로 일상 속에서 젤리형 건강식품을 찾는 MZ세대들이 증가함에 따라 구미젤리 제형의 홍삼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3년 구미/젤리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 추정치는 693억원으로 2020년 331억원과 대비해서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 최대 건강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는 ‘2023년 건강 및 웰니스 트렌드’ 중 하나로 젤리, 츄잉 캔디 등 건기식 제형의 다양화를 꼽기도 했다.정관장은 최근 구강용해필름(ODF, Oral Dissolving Film)에 홍삼농축액을 압축시킨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을 출시한데 이어 구미젤리 제형의 ‘찐생홍삼구미’까지 선보이며, 일상 속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는 2030세대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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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국제인증지원센터와 함께 강화되는 해외 인허가를 주제로 테마가 있는 상담회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의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일(금)~2일(토) 양일간 대구 EXCO에서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와 연계된 의료기기 국제 규격 전문기관인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이하 국제인증지원센터)와 함께 지속 강화되는 글로벌 규격 대응을 주요 테마로, 기업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최근 선진국 의료기기 규격 요구사항이 강화되며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그간 센터는 국제인증지원센터와 지속 협력하여 기업의 수출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 지원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센터와 국제인증지원센터의 공동관을 설치하여 주요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테마 상담 행사를 통해 FDA(미국), CE-MDR(유럽)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허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부산·경상권 기업 접근이 용이한 대구에서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서, 평소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기업의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수출 애로를 돕는다는 점에서 협업 효과가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11월 초 약 2주간 상담 희망 기업을 사전 접수 받아 기업별 맞춤형 전문가를 매칭하였고, 약 16건의 기업 매칭이 완료되어 현장에서 전문 컨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장 접수도 병행하여 사전 접수을 하지 않은 기업에서도 행사에 방문하여 전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행사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진흥원 황성은 단장(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가 추구하는 의료기기 기업의 전 주기적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서는, 각 절차별 유관기관 간 유기적 연계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센터는 의료기기기업 육성의 컨트롤 타워로서, 연계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사업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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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강추위에 ‘김치전골우동’ 판매증가로 겨울 매출은 ‘따뜻'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따뜻하게 먹는 국물류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면사랑의 냉동밀키트 제품인 ‘김치전골우동’이 대표적이다. 면사랑 김치전골우동은 11월에 들어서며 빠르게 판매량이 상승해 직전월인 10월 대비 자사몰기준 150%의 높은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해마다 날씨가 추워지면 국물요리 간편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번 ‘김치전골우동’은 기존 겨울철 인기 국물 간편식 요리인 멸치국수, 해물짬뽕, 차슈돈코츠라멘 등을 잇는 새로운 인기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에 이어 김치전골우동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11월 면사랑의 국물 요리 간편식 제품의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0.5% 신장했다. 구체적으로 멸치국수가 535.1%, 해물짬뽕 367.6%, 차슈돈코츠라멘이 53.8%로 각각 올랐다. 면사랑은 김치전골우동 판매량 상승 요인으로 추워진 날씨와 쉽고 간단하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면사랑 김치전골우동은 칼칼한 김치와 우삼겹이 조화로운 맛을 내는 냉동밀키트 제품이다. 직접 우려내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멸치육수에 잘 익은 김치를 넣어 더욱 칼칼하고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여기에 면사랑만의 연타제면 방식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우동면과 유부, 어묵, 조랭이떡, 양파, 대파 등 다채롭고 푸짐한 고명이 포함되어 한끼 식사부터 안주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2023 대한민국 푸드앤푸드테크대상’에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컨슈머초이스에 이름을 올렸다. 면과 소스 관련 식자재 업계에서 명성을 쌓아온 면사랑은 지난 2022년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가정간편식 중에서도 소비자들이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냉동밀키트와 냉동팩면 등의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치전골우동 역시 추운 날씨로 주목받고 있는 냉동밀키트 제품 외에도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1인분 소포장 형태의 냉동팩면 제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면사랑은 소비자가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상품을 즐기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재료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가정간편식을 다각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한국 소비자가 즐기는 면요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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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호주 편의점 판매 개시... ‘K-푸드 영토 확장’ 가속화CJ제일제당이 해외 메인스트림 채널에 잇따라 진출하며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호주 대형 편의점 체인인 ‘이지마트(EzyMart)’에서 비비고, 햇반 등 K-푸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점한 제품은 비비고 떡볶이, 김스낵, 햇반, 햇반 컵반 등 14종으로, 이번달부터 직영점을 시작으로 호주 전역의 이지마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까지 판로를 넓히며 더 많은 현지 소비자에게 K-푸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지마트는 호주 전국에 450여 개 매장을 운영중인 대형 편의점 체인이다. 특히 주요 대도시인 시드니에 200여 개의 매장이 있어, 비비고 K-푸드의 현지 인지도와 소비자 경험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호주를 비롯한 오세아니아를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의 주요 지역으로 삼고 사업을 확대 중이다. 지난 5월에는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 1,000여 개 매장에 비비고 만두가 입점하며 현지 메인스트림 채널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꾸준히 판매 제품을 늘려 현재 야채, 김치, 새우, 돼지고기, 치킨, 코리안 바베큐 등 총 6종의 만두를 울워스에서 판매하고 있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비비고 K-푸드가 호주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 잇따라 입점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세계 각지에서 메인스트림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대형 유통채널인 아스다(ASDA)에 비비고 김스낵을, 오카도(Ocado)에 김스낵과 비비고 냉동밥, K-소스, 김치 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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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겨울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유유제약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제천 지역 저소득 보훈 가족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유제약 제천 공장 직원들이 총 800장의 연탄을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선정한 제천 지역 저소득 보훈가족 자택에 직접 배달 및 적재해 의미를 더했다. 유유제약 천준희 공장장은 "올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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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부드럽고 풍미 깊은 '프레스코 크림 파스타소스' 2종 출시㈜오뚜기가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프레스코 크림 파스타소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크림파스타에 잘 어울리는 원료인 '치킨'과 '비프'를 활용하고, 각 원물과 조화를 이루는 ‘마늘’, ‘후추’ 등을 추가해 맛과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브랜드 슬로건인 "Everyday, Fine Dishes"에 걸맞게, 신선하고 풍미 가득한 재료를 엄선해 활용하여 부재료 추가 없이도 풍부한 맛을 '매일같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2종은 '치킨갈릭크림'과 '비프페퍼크림'으로 구성되며, 프레스코 치킨갈릭크림 파스타소스는 담백한 치킨과 알싸한 마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특히, 굵은 국내산 닭고기가 듬뿍 들어있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으며, 알싸한 풍미가 일품인 국산 마늘로 풍미를 더했다. 프레스코 비프페퍼크림 파스타소스는 육즙 가득한 고소한 쇠고기와 깔끔한 후추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굵은 쇠고기를 풍부하게 넣어 식감을 살렸으며, 흑후추와 백후추를 모두 추가해 깔끔한 풍미를 강화했다. 크림소스는 모두 이탈리아산 유크림을 사용해 담백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겨울철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식사를 보다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크림소스와 잘 어울리는 치킨, 비프와 각종 재료로 풍미를 더한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며, “다가오는 연말,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크림소스를 활용해 분위기 있는 식사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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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mRNA 생산시설 구축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자사의 백신 공장에 mRNA(메신저리보핵산)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준공된 시설은 파일럿 규모의 GMP 제조소로, GC녹십자는 이를 통해 자체 mRNA 관련 기술을 내재화 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역량을 축적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규 시설은 mRNA 관련 모든 단계를 생산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시설을 갖추고 있어 물질 이동에 따른 오염 등의 리스크가 적고, 신속한 생산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싱글유즈(Single Use)’ 생산설비를 도입해 교차오염 위험을 낮춰 여러 제품의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는 지난해 아퀴타스와 LNP(지질나노입자) 개발 및 옵션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신규 mRNA-LNP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중의 하나로 mRNA를 선택하고 임상단계 진입을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를 활용한 mRNA 독감백신과 희귀질환인 '숙신알데히드탈수소효소결핍증(SSADHD)'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신규 mRNA 생산시설에서 다양한 백신 및 치료제 후보물질의 효과와 안전성을 점검해 나가며 기술과 역량을 축적한 뒤, 파일럿 GMP 적용을 통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시작으로 추후 상업화 및 CMO(위탁생산) 사업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이번 신규 생산시설 준공은 선제적인 mRNA 플랫폼 기술 확보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팬데믹에 대한 빠른 대응과 공동 연구 개발에서도 해당 시설이 여러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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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한도니 오직, 너뿐이야!” 카카오톡 이모티콘 선착순 무료 배포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대표 캐릭터 한도니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한도니, 오직 너뿐이야!>를 한돈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 5천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다. 최근 모바일 환경에서 이모티콘이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자리 잡힌 가운데, 한돈자조금은 MZ세대의 디지털 소통 트렌드를 반영해 3년 연속 한도니 이모티콘을 출시해왔다. 그간 출시된 이모니콘은 배포 직후 빠른 시간 내에 전량이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금일 배포하는 <한도니, 오직 너뿐이야!> 이모티콘은 국민들이 우리돼지 한돈을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한도니의 사랑스러움을 강조한 총 16종의 메시지를 담았다. ‘당연히 돼지’, ‘두근두근 돼’. ‘돼굴돼굴’ 등 다양한 일상문구 및 감정표현에 한돈만의 감성을 더해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번 이모티콘은 한돈 공식 카카오톡 채널 ‘우리돼지한돈’(http://pf.kakao.com/_HYunxd)을 친구 추가 시 자동으로 지급되며, 다운로드 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도니 이모티콘을 통해 소비자들이 우리돼지 한돈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돼지한돈’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한돈 할인 기획전, 이벤트 등 다양한 한돈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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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20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2023년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노동부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협업해 블라인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재직자 대상 설문조사와 블라인드 지수, 기업 리뷰, 각 사의 제도, 우수사례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는 자율복장 제도, 가족의 날 조기퇴근 제도, 임직원 자녀 대상 '피닉스 캠프',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리프레시 휴가 제도’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근무 환경을 정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도를 도입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 환경과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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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년 연속 ‘동반성장 유공 표창’ 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순영 ESG경영부장(왼쪽 3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왼쪽 5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202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수상을 했으며, 기관과 개인 표창을 모두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동반성장 유공 표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성과를 국가경제발전 기여도 등 5개 복합지표로 평가해 우수한 단체와 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성과공유제도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상생협력 사업과 협력기업의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앞서 2021년 4월 선도적으로 공공기관 ESG경영을 선포하고 고유사업에 상생 가치를 접목한 동반성장 신사업 발굴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 성과공유제 등 정부 상생제도 운영 확대 ▲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동반성장 사업 추진 ▲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공정거래 영역 확대 ▲ 스마트APC 도입, 온라인 유통채널 육성 등 농수산식품 유통 디지털화 ▲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 공정한 결제환경 구축을 위한 납품대금연동제 동행기업 참여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로써 공사는 지난 4월에 발표한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동반성장 유공 표창도 2년 연속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상생 노력과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게 됐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어려운 거시환경 여건 속에서도 농수산식품 유통, 수출 분야에서 혁신을 마다하지 않은 협력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 가능한 농수산식품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기업의 성장과 상생은 필수적인 만큼,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주도적으로 대응해 협력기업의 성장과 농수산식품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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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농업인-정부 현장간담회 개최, 9년 만에 생산자·소비자 만나 상생·협력 약속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월 29일(수) 경기도 평택시 미듬영농조합에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참석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을 비롯한 9개 소비자단체와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이학구 상임대표를 비롯한 9개 농업인단체가 참석하여 상생과 농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9년 만에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농산물 수급 관리, 농산물 소비 촉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예산 확대를 통한 정부의 농업 지원 의지를 언급하며, 농산물 가격 안정에 대한 정부 정책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가루쌀 정책을 설명하고 각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소비자 없는 생산은 없고, 생산자 없는 소비는 존재할 수 없듯이 소비자와 생산자는 뗄 수 없는 동반자”라고 하면서, “소비자는 생산구조에 대한 이해로, 생산자는 소비자 요구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서로 도와야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격려하고, 농산물 수급 관련 모니터링 강화, 정확한 정보 제공 등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행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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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서 ‘K-Food 안해전관리’ 알려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진행되는 2023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수출식품 안전관리 관련 세션을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 연구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제 시장을 향한 K-Food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11월 30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제외국 식품 안전관리 현황(중앙대학교 이희석 교수) ▲주요 수출국가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한국에스지에스 조희라 과장) ▲식품안전 국가인증제 적용 방안(해썹인증원 조재진 단장) ▲수출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운영 사례(삼양식품 윤아리 센터장), ▲국내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식품의약품안전처 손영욱 과장) 이며, 좌장은 홍진환 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참여가 수출을 준비하는 식품 업체 및 관련 기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K-Food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제도와 정책 방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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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현 입셀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주지현 입셀 대표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3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고용창출 부문 바이오산업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단체 유공자를 선정 및 포상함으로써 바이오 업계를 격려하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된 행사다. 각각 △수출증대 △고용창출 △지역발전 △인력양성 △혁신성장기업 △생물보안 △R&D우수성과 △바이오특화센터 등 8개 분야에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주지현 대표는2016년 회사를 설립해 바이오 기술 개발 및 다양한 기업 활동으로 바이오 벤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청년 채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청년들의 자기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위 표창을 받았다.입셀은 11월 24일 남유준 부사장이 ‘제13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콘퍼런스’에서 2023년 LMO 안전 유공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연이은 표창으로 각 부처에서 기술력 및 공헌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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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푸드뱅크와 첫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진행파리바게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지난 10월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이 첫 번째 매장으로 동참했다. 이날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에서 전달한 케이크는 전국푸드뱅크 물류 시스템을 통해 인근 지역아동센터로 배송되어,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소중한 케이크로 선물 됐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달 성대명륜점을 시작으로 전국푸드뱅크와 연계된 지역아동센터 중 참여를 희망한 약 200개소에 아이들을 위한 생일 케이크 400개를 매달 기부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전국 3,4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파리바게뜨와 식품 기부에 전문성을 가진 푸드뱅크가 협력해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적 특성을 살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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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하우스 증축…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상업화 준비 시동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생산 시설인 ‘안동L하우스’ 증축을 통해 글로벌 폐렴구균 백신 시장 진출을 위한 전력을 갖춘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이 성공적인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상용화에 청신호를 쏘아 올림에 따라, 해당 백신의 전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 시설 확보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8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경북 안동에 위치한 자체 백신 생산 시설인 ‘안동 L하우스’의 증축을 의결하고, 증축을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투자 금액에 사노피의 공동투자 금액을 합해 ‘안동 L하우스’에 약 4,200㎡ (1,300평) 규모의 신규 생산 시설을 증축하기로 했다. 이번에 증축하는 생산 시설은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사노피와 공동 개발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우수한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며, 차세대 블록버스터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7년 허가 신청을 목표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며, 승인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해당 제품을 안동L하우스에서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가 공동 개발중인 GBP410은 폐렴 및 침습성 질환을 일으키는 폐렴구균의 피막 다당체에 특정 단백질을 접합해 만드는 단백접합 백신이다. 단백접합 방식은 지금까지 개발된 폐렴구균 백신 중에서도 예방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GBP410은 현재 상용화중인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보다 많은 21종류의 혈청형을 포함해, 예방효과가 보다 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혈청형이란 폐렴구균의 주요 병원성인자 중 하나로 혈청형에 따라 다양한 병원성을 나타내는데, 최근 국내에 도입된 신규 폐렴구균 백신의 경우 총 15가지의 혈청형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기존의 폐렴구균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혈청형에 의한 폐렴구균성 질환의 꾸준히 보고되고 있어 더 넓은 범위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의 필요성은 여전한 상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다 광범위한 예방 효과를 가진 해당 백신이 세계 각국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cGMP(미국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수준으로 신규 생산시설을 증축할 계획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수준으로 알려진 cGMP 인증은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다. 안동L하우스는 이미 국내 백신 제조 시설로서는 최초로 2021년 EMA(유럽의약품청)의 EU-GMP를 획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EU-GMP는 원료의 구입부터 제조, 품질 관리, 출하 등 백신 생산의 전 과정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미국의 cGMP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인증으로 꼽힌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이번 증축은 현재 개발중인 핵심 파이프라인의 전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2025년 송도에 지어질 R&PD 센터와 더불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생산 시설을 갖춰 백신∙바이오 분야의 진정한 혁신적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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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개발한다… ‘당’ 배출과 분해를 약 한 알로대웅제약이 당을 배출하고 분해하는 두 기전을 함께 가진 ‘1+1 당뇨병 치료 복합제’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 전승호)은 엔블로와 제미글로 복합제(DWJ1563) 임상 1상에서 투약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생동성 시험으로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한 알을 먹을 때와 엔블로와 제미글로를 각각 먹었을 때를 비교했다. 건강한 성인 40명을 무작위로 나눠 교차 검증한 결과,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의 안전성과 생체 이용률(또는 흡수율)는 엔블로와 제미글로를 따로 먹었을 때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블로정과 제미글로정 각각 두 알을 먹을 필요 없이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한 알만 먹어도 안전하게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혈중 약제의 농도와 지속 시간 ▲최고 혈중 농도(Cmax) 지표 모두 동일했다. 의약품동등성기준을 충족 시킨 결과다. 병용요법과 생물학적 동등성 확보한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개발 속도 낸다. 대웅제약이 발표한 이번 결과는 개별약물을 병용투여했을 때와 복합제를 투여 시 생동성을 입증한 1상 시험이다. 생동성시험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약과 시험약의 약효가 통계학적으로 동등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엔블로는 이미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로 병용요법에 대한 혈당강하효과를 인정받아 허가사항에 반영되어 있는 만큼, 이번 생동성 시험결과를 토대로 엔블로 제미글로 복합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임상 1상을 실시한 황준기 충북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는 "이번 시험은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의 안전성과 동시에 병용투여 대비 효과도 동등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치료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 국산 당뇨신약의 결합, 제미글로가 당 내리고 엔블로가 당 배출시킨다.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는 각각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계열의 국산 신약이다. 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는 국내 당뇨병 치료제 중 쌍두마차다. 국산 19호 신약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는 연간 국내 처방액 1천억원을 기록하는 국내 대표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DPP-4 억제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GLP-1 호르몬을 몸속에 오랫동안 머물게 한다. 즉, 체내 인슐린 분비량을 늘려 혈당을 조절하는 원리의 인슐린 의존성 약물이다. 기존 치료제의 대표 부작용인 ▲저혈당 ▲체중증가 ▲소화장애가 없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다.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는 출시 6개월차를 맞이한 국산 최초 SGLT-2 억제제다. SGLT-2 억제제는 인슐린 분비나 농도와 관계없이 소변으로 당을 배출해 혈당을 조절한다. 엔블로는 신장에서 작용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영향을 주지 않아 DPP-4 억제제와 병용했을 때 각 약제의 효과를 보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엔블로는 기존 계열 치료제의 30분의 1 이하에 불과한 0.3mg 만으로 동등한 약효를 입증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두 대표 계열의 국산 신약을 결합해 단일제 처방만으로 혈당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SGLT-2 억제제 엔블로는 당을 직접 배출시키고 DPP-4 억제제 제미글로는 당을 분해해 혈당 조절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엔블로 패밀리 전략, 급변하는 당뇨병 치료제 시장 차기 게임체인저 대웅제약은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개발을 가속화해 급변하는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증가하는 병용요법 처방에 대한 수요와 SGLT-2 억제제 병용 급여 확대를 고려했을 때 엔블로∙제미글로가 유의미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인구 1천만 시대에 돌입하며 국내에서 병용요법은 전체 당뇨병 처방 중 80% 가량을 차지한다. 특히, 2021년부터 당뇨병 신장질한 관리를 위해 SGLT-2 억제제 처방 권고 지침과 함께 올해 병용요법 급여가 확대됨에 따라 수요 또한 늘어날 전망이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최근 발매된 엔블로멧 복합제를 시작으로,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등 제품 라인업 확장에 집중해 엔블로 패밀리 구축에 속도를 낼 것” 이라며 “생물학적 동등성이 입증된 만큼 대웅 특유의 검증 4단계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복합제 수요에 발맞춰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당뇨 신약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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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쎄이 - 케이엘엠바이오, 골이식재 공동개발 MOU 체결동화약품 계열사인 메디쎄이(대표이사 한종현)는 11월 28일 인체조직 및 인체조직유래 의료기기 개발 기업 케이엘엠바이오(대표이사 임종태)와 골이식재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이후 메디쎄이는 케이엘엠바이오와 골이식재 신제품 개발 협업을 통해 기존 척추수술용 임플란트 사업과의 시너지를 만들고자 한다. 신제품은 2024년 1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준비 중인 신제품 ‘옴니 스페이서(Omni Spacer)’는 골결손부 대체 및 수복을 위한 골이식술 재료(bone Graft Material)로, 경추 추간판의 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해 디스크 제거 및 유합술 시행 시 디스크를 제거한 부위에 삽입되는 용도다. 또, 양사는 2024년 말 출시 예정인 DBM(Demineralized Bone, Matrix, 인체 뼈에서 무기질을 제거한 탈회골) 공동개발에도 나선다. DBM은 뼈가 손상된 부분에 이식해 골형성을 유도하는 골이식재를 일컫는다. DBM을 포함한 국내 척추용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25년 250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1위 척추수술용 임플란트 제조 및 판매 회사인 메디쎄이는 향후 해외 수출도 가능한 척추수술 연관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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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제2회 2023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크 BizDay 성료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1월 23일(목)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관련 기업 및 전문가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친화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제2회 2023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크 BizDay”를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확산 등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디지털 혁신기술이 반영된 고령친화제품과 서비스의 사업발굴을 선도·확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와 함께 본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2023년 고령친화산업 성과보고와 2024년 사업방향, 신규 혁신센터 소개 및 성과, 복지용구 제도 소개 및 개선방향, 디지털 혁신기술을 반영한 고령친화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사례 소개와 기업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원더풀플랫폼 황성택 CTO가 ‘AI·IoT 기술활용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 전망’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고 디지털 혁신기술을 반영한 고령친화제품·서비스 현황 및 전망을 소개하였다. 두 번째 세션은 ‘2023년 성과보고 및 2024년 사업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흥원에서 ‘2023년 고령친화서비스단 성과 및 2024년 향후 추진방향’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복지용구 제도설명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신규로 지정된 혁신센터인 경희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에서는 센터소개와 2023년 성과보고에 대해 발표하였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디지털 혁신기술 반영 제품 및 서비스 혁신관련 개발중점 분야에서의 사례 발표를 이어갔다. △(이동지원 사례) 교통약자의 조작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한 자율주행 휠체어(휴림로봇(주)), △(배설지원 사례) 배설 케어 지원을 위한 자동 배뇨처리 돌봄로봇((주)하이제라네트웍스), △(돌봄·커뮤니케이션 사례) 지능형 돌봄로봇의 현황과 사례((주)로보케어), △(생활지원 사례) ICT기반 고령자의 자존감을 지키는 복지기술과 서비스 개발 사례((주)옵토닉스) △(입욕지원 사례) 거동불편자를 위한 편익성 증대형 자동입욕시스템(대원인물(주))사례를 발표하였다. 마지막 기업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여한 160여명의 기업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혁신제품과 기업 간 기술 협업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국가적 대응을 위해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등 산업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참여 기업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이번 행사의 영상은 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고, 해당 자료도 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hidi.or.kr/esenio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 김택식 단장은 “이번「2023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크 BizDay」를 통해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5개 혁신센터와 함께 현장 중심의 고령친화기업 지원 확대와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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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노바백스사(社) 코로나19(XBB.1.5) 대응 백신 긴급사용승인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미국 노바백스사(社)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대응을 위해 개발한 유전자재조합 코로나19 백신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2023-2024 조성’에 대해 11월 29일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바백스 백신은 ’23~’24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에스케이케미칼(주)에서 수입하여 공급한다. 노바백스사(社)의 백신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체의 생성을 유도하기 위해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체내에 주입하는 백신이다. 참고로 노바백스사(社)의 백신은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 유럽에서 허가되어 사용되고 있다. 식약처는 노바백스사(社) 백신이 국내에 도입됨에 따라 의료현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백신 종류가 확대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 이상사례 수집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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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플랜테이블 제품군 확대… 식물성 식품 시장 견인 본격 나섰다CJ제일제당이 식물성 식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시장 견인에 본격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국물요리, 캔햄, 너겟 3종이다. 기존 여섯 가지 품목(만두·떡갈비·미트볼·함박스테이크·주먹밥·김치)에서 총 아홉 가지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플랜테이블 국물요리는 육개장, 미역국 2종으로, ‘TVP(Textured Vegetable Protein)’와 각종 야채 등 100% 식물성 재료만 사용해 기존 비비고 제품 대비 깔끔한 국물 맛을 냈다. 레토르트 살균 과정을 거치는 상온 제품 특성상 열에 강하고 치밀한 조직감을 가진 식물성 고기 제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온에서 살균 과정을 거친 후에도 고기의 결, 탄력, 식감 등을 살렸다. 캔햄의 경우, 30년 이상 축적한 캔햄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TVP’, 해바라기유 등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일반 제품 대비 짠 맛은 덜고 식감과 풍미는 그대로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추석 명절에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플랜테이블 캔햄을 선물세트로 선보인 바 있으며, 소비자 호응을 얻어 B2C 제품으로 확대했다. 플랜테이블 캔햄·국물요리는 CJ더마켓과 이마트·SSG닷컴·지마켓 등에서 두 달 동안 먼저 선보이며, 이후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플랜테이블 너겟은 달걀 약 15.3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있다. ‘TVP’와 함께 양파, 마늘 등 다양한 야채를 넣어 기존 치킨 너겟 제품과 유사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매번 새로운 기름으로 튀긴 후 오븐에 다시 한 번 구워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CJ제일제당 플랜테이블은 2021년 말 론칭 후 누적 판매량 약 800만개를 돌파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인 ‘TVP’를 활용해 고기 맛과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한 점이 인기의 주된 이유로 꼽힌다. 이와 함께 콩 특유의 향은 60년 R&D 역량이 집약된 천연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로 잡았으며, 유럽 비건인증인 ‘V라벨’을 획득해 신뢰감을 더했다 이지홍 CJ제일제당 Alternative Protein PM은 “국내 식물성 식품 시장은 아직 걸음마를 뗀 수준이지만,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35% 이상 성장률을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취식 경험과 니즈가 증가한다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식물성 식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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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개최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11월 28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23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00명의 학생들에게 1년 분 장학금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남북하나재단’ 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김열홍 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남북하나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들이 참석했다. 김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에는 유일한 박사님의 삶의 철학과 정신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다” 며 “유일한 박사께서 그러셨듯이 학생 여러분들도 각자가 처한 여건 속에서 삶을 개척해나가고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나감으로써 새로운 사회에 성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유한재단은 유일한 정신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맺어지게 되는 이 인연을 귀하게 여기면서 여러분분들도 유일한 정신의 끈을 놓지 말고 오래오래 마음속에 간직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 후에는 유한재단 관계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삶을 살아온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53년간 매년 우수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연인원 8,0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까지 장학금 총 규모는 250억원에 이른다. 유한재단은 2017년부터 북한 출생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기반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기존의 유한재단 장학금과 더불어 북한 장학생 장학금 수여까지 더해져, 유한재단과 유일한 박사의 인재양성 의지가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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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고혈압 복합제 아프로바스크 품목허가 획득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 복합제 아프로바스크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르베사르탄과 암로디핀 조합으로 개발된 고혈압 복합제로는 아프로바스크가 최초이다. 한독과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가 공동개발한 아프로바스크는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 계열 이르베사르탄과 칼슘경로차단제(CCB) 계열 암로디핀 성분을 결합한 고혈압 복합제이다. 한독이 진행한 2건의 3상 임상을 통해 이르베사르탄 단일요법 대비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를 확인했다. 아프로바스크는 사노피 아벤티스의 고혈압 치료제인 아프로벨의 이르베사르탄 성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독과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는 아프로바스크의 성공적인 국내 개발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앞으로 임상과 허가에 이어 제조와 판매까지 협력을 확대하게 된다.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프로바스크를 공동 프로모션하고 한독은 국내 제조도 담당하게 된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ARB 계열 고혈압 치료제는 고혈압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아프로바스크가 오랜 경험으로 신뢰를 쌓아온 이르베사르탄과 암로디핀을 결합한 복합신약인만큼, 고혈압 환자의 순응도 개선 및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의 파운데이션 비즈니스 석상규 대표는 “아프로바스크는 고혈압 치료 단독요법으로 혈압조절이 불충분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며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많은 고혈압 환자들에게 아프로바스크의 혜택이 전달되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당뇨병 분야에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혈압 시장에서 다양한 치료제를 제공하며 오랜 경험을 쌓아왔다. 1964년 이뇨제 라식스 출시에 이어 ACE 억제제 계열 트리테이스, CCB 계열 무노발, ACE 억제제와 CCB 계열 복합제 트리아핀 등으로 고혈압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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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2023 코틀러 어워드 ‘마케팅 엑설런스’ 부문 수상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지난 11월 16일 ‘2023 코틀러 어워드 마케팅 엑설런스’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틀러 어워드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마케팅 어워드로 미국과 일본, 인도, 러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마케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필립 코틀러 박사의 ‘마케팅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철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코틀러 어워드가 제정됐다. 심사에는 필립 코틀러 박사가 직접 참여, 뛰어난 마케팅 성과를 낸 기업에게 상을 수여한다. 한솥은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경영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솥은 1993년 창업 이래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창업 초기부터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 경영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식품업계 ESG 경영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한솥의 활동은 ‘마케팅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코틀러 어워드 시상의 취지에 부합된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은 매월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앞장서며, 고물가 시대에도 소비자들이 맛있는 도시락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ESG 경영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여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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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장병 완치 어린이 초청, ‘오뚜기의 사랑으로 새 생명 6천명 탄생 기념행사’ 개최㈜오뚜기가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서울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개최한 ‘오뚜기의 사랑으로, 새 생명 6천명 탄생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뚜기와 관계사의 후원으로 수술을 받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와 가족들을 비롯해 ㈜오뚜기 및 관계사, 한국심장재단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후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행사는 ‘새 생명 6천명 탄생’ 기념영상 상영,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기념사, 한국심장재단 박영환 이사장의 축사, 6천 번째 완치 어린이 보호자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뚜기는 6천 번째 완치 어린이 박서원(6세/여)에게 순금 8돈으로 만든 오뚜기 모형의 메달을 증정했으며, ㈜오뚜기와 관계사 임직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5천5백만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기념행사를 마친 뒤 심장병 완치 어린이와 가족들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로 이동해 오뚜기 체험관을 방문,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요리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는 ㈜오뚜기와 키자니아가 협업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재미를 선사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은 ㈜오뚜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향한 함태호 명예회장의 사랑에서부터 출발해 31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이 밝은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2년 한국심장재단과 결연을 맺은 ㈜오뚜기는 지난 31년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을 통해 6,013명(2023년 9월 기준)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후원 인원은 매월 5명에서 시작해 현재 매월 22명으로 늘었다. 완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한 ‘새 생명 탄생 기념행사’는 2001년 1,000명 달성을 기점으로 2007년 2,000명, 2011년 3,000명, 2015년 4,000명, 2019년 5,000명, 2023년 6,000명을 돌파할 때마다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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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 ‘A마스터’ 3기 모집아모레퍼시픽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지난 24일부터 ‘A마스터’ 3기 모집을 시작했다. A마스터는 에스트라(AESTURA)와 마스터(MASTER)의 합성어로 국내 대표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의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서류 접수는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에스트라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후 12월 21일과 22일에 진행되는 면접 전형을 거쳐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더마 화장품 마케팅과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디자인, SNS 채널 운영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A마스터로 선발되면 1월부터 약 8주의 활동 기간 동안 더마 뷰티 콘텐츠 제작, 브랜드 마케팅 활동 기획 등에 참여하게 된다. 콘텐츠 제작비와 주요 제품 지원, 아모레퍼시픽 본사 투어, 브랜드 실무진 멘토링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특별한 시상과 에스트라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A마스터 1, 2기를 함께한 60명의 참가자들이 브랜드와 함께 약 1,2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반짝이는 창의력을 선보였다”며 “이번 3기 역시 개성 있고 열정적인 참가자들과 참신하고 재기 발랄한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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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전남 해남군과 업무협약 맺고 우수 남도마늘 100% 제품 선봬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전라남도 해남군과 ‘해남 농수특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 및 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남군의 우수한 마늘을 사용한 다진마늘 제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지난해 8월 전라남도,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 친환경농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각 분야 별 협력사항을 추진해 왔다. 그 과정에서 해남군 마늘을 사용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자는 취지에 풀무원과 해남군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이번 MOU를 추진하였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과 해남군은 상호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해남 농수특산물을 이용한 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풀무원은 해남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상품화 및 협력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해남군은 풀무원의 지역 상생 이미지와 해남 농수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 홍보 및 협력모델 발굴, 원료 농산물의 품질 유지에 적극 협조한다. 특히 풀무원은 내년 1월부터 국산 다진마늘 제품을 전부 해남군의 남도종 마늘을 사용하여 연간 120만 개 판매하기로 했다. 제품 패키지에 해남을 부각할 수 있는 ‘땅끝 해남산 마늘 100 %’이라는 문구와 마스코트를 넣어 해남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천영훈 영업FU 대표는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수확하는 해남 남도마늘은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만큼 자사가 이를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마늘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깨끗하고 신선한 해남의 우수농수산물을 사용한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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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보건산업, "소"중한 국민과 "통"하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우측에서 3번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국민 소통 노력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소셜미디어채널(SNS)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기타공공기관 부문)」과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SNS 부문)-국회여성가족위원장상」을 각각 지난 11월 22일(수), 24일(금)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보건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건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고자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위한 키 메시지 『보건산업, 내일의 경쟁력을 만들다』를 개발하고, 이를 중심으로 카드뉴스,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숏폼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보건산업의 주요 성과를 확산해 왔다. 지난해, 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진흥원 역할에 대한 홍보 영상 제작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콘텐츠의 신뢰를 높혔다면, 올해는 보건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국민, 보건산업계, 연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영상을 제작하는 등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콘텐츠 제작에 힘써왔다. 나아가, 올해 처음으로『보건산업, 내일의 경쟁력을 만들다』를 주제로 대국민 숏폼 공모전을 개최하여, 국민들이 보건산업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직접 담은 영상 10작품을 선정하고, 확산하기도 하였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보건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은 보건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국민의 건강과 밀접한 보건산업을 육성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개발과 국민과 소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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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싱글 오리진’ 커피 5종 출시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한 가지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담은 ‘카누 싱글 오리진’ 커피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2종과 캡슐 커피 3종이다.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산지에서 엄선한 지역 한정 원두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로스팅해 각각의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 ▲에티오피아 아리차 2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는 달콤한 초콜릿 향미와 기분 좋은 산미,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에티오피아 아리차’는 화사한 꽃내음과 새콤달콤한 과일향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지난 2021년 한정판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출시했다. 카누 싱글 오리진 캡슐 커피는 프리미엄 커피머신 ‘카누 바리스타’ 전용 제품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총 3종이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특유의 은은한 꽃향기와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인다. ‘콜롬비아 톨리마’는 과실향과 적절한 바디감을 즐길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는 카카오와 허브향이 입안 가득 차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바리스타는 이번 카누 싱글 오리진 캡슐 3종 출시로 총 11가지 캡슐을 갖추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스턴트 원두커피 2종은 각 15900원(50개입, 대형마트 기준), 카누 싱글 오리진 캡슐 커피 3종은 각 8900원(10개입, 대형마트 기준)에 판매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유규상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싱글 오리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스틱과 캡슐에 담아 원산지별 원두 특성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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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 통한 안전사고 대처능력 강화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27일 용두동 동아제약 본사에서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 발생 시 인적, 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임직원들의 초동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응급훈련과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대피용품 사용 방법 등 실제 피해자 구호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안전교육을 받았다. 소방훈련에서는 완강기 사용법과 로프 매듭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초기 진행 시 소화 요령법을 숙지하는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해부터 안전보건 개선 제안대회 및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재해 예방과 인식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재해예방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선제적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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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대형건설사, 연말까지 지방 중소도시에 1만여 가구 분양올해 분양시장도 끝나가는 가운데,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114랩스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는 12월 지방 중소도시에서 951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 물량인 2830가구 대비 약 3배 이상이 증가한 수치다. 이는 분양시장이 얼어붙었던 2022년 연말 분양시장보다 올해 살아난 분양시장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시작된 분양 훈풍이 지방 분양 시장 분위기에도 영향을 미친데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에 청약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인 만큼 10대 건설사들은 꾸준히 지방 중소도시에서 분양 물량을 내놓을 모양이다. 지역별로는 경남 김해, 경북 영주, 충남 아산, 충북 청주, 전남 광양, 전북 전주 등에서 총 9개 단지, 9516가구가 공급된다. 강원도와 제주도는 없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건설사 입장에서 양극화된 지방 분양시장에서 사업성이 좋은 일부 물량이라도 올해 안에 공급하기 위해 분양에 나서는 모양”이라며 “수요자 입장에서도 내년에는 공사비 증가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를 잡을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아파트 텃밭으로 꼽히는 경상남도 김해에서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김해시 삼계동 1027-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28층 아파트 6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630가구로 조성된다. 김해 시내를 차량으로 약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한 입지에 부산김해경전철 가야대역과 가까우며 2024년 7월경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일부 개통 예정이고 2025년 12월 완전 개통하면 시내 교통정체 없이 부산권까지 광역 교통 연결성이 더욱 좋아진다. 신명초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분성중, 분성고, 구산고 등 초중고를 아우르는 학군을 갖췄으며 장신대역 학원가와 삼계동 중심상업지역도 가까워 교육과 생활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를 12월 선보인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4블록에 위치해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 84~96㎡, 총 1,1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 천안아산역에서 KTX, SRT 등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모두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전라남도 광양시에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변에 포스코광양제철소는 물론 성화일반산단, 산금일반산단, 국가산단 등이 있어 직주근접에 유리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시에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410가구로 지어진다. 지역 내 최고층 아파트로 도보 거리에는 서산석림초와 서산석림중, 서산여중, 서산여고, 서산중앙고 등 초, 중, 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다. 석림동 학원가와 인접해 있으며, 예천동 학원가로도 이동이 용이하다. 현대건설은 경북 구미시에 ‘힐스테이트 구미 더퍼스트’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구미시 봉곡동 59-1번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491가구로 공급된다. 봉곡로에 인접해 있어 구미 시내로 이동이 편리하며 최근 개통한 구미 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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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몽골에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수출 개시JW홀딩스는 몽골 아시아파마(AsiaPharma LLC)에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센트럴 736·1085㎖(이하 위너프)’를 본격 수출한다고 28일 밝혔다. JW그룹의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는 JW홀딩스는 2021년 12월 아시아파마와 위너프에 대한 몽골 시장에서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아시아파마는 21년간 다양한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수입해 유통하고 있으며 현지 종합영양수액제 유통 경험도 보유한 상위 제약사다. 아시아파마는 지난해 12월 몽골 식약처(Ministry of Health)로부터 위너프의 품목 허가를 받고 이달부터 현지 판매에 공식 돌입했다. 위너프는 JW생명과학이 개발한 종합영양수액제로, 하나의 용기를 3개의 체임버로 구분해 정제 어유(Fish oil)를 비롯한 지질 4종, 아미노산, 포도당 등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기존 종합영양수액제보다 환자의 면역력 향상과 회복을 촉진하는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 함유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JW중외제약이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2013년 국내 출시 이후 종합영양수액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JW홀딩스가 아시아 시장에 위너프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위너프의 몽골 수출을 계기로 다른 아시아 국가에 대한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에 대한 JW의 제품 개발·생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위너프가 아시아권 국가에 첫발을 내딛은 만큼 더욱 많은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뉴트리션 컴퍼니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은 지난해 10월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수액제 생산 공장에 국내 첫 전용량 종합영양수액제 자동화 생산설비 ‘TPN 3라인’ 증설을 완료했다. ‘TPN 3라인’ 본격 가동으로 JW생명과학의 종합영양수액제 연간 최대 생산량은 기존 1020만개에서 1400만개로 37% 증가했다. 종합영양수액제를 포함한 전체 수액제의 연간 최대 생산량은 1억8000만개로 국내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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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종합감기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으로 올해 롱콜드(Long-Cold) 잡으러 온다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해열진통제 ‘타이레놀’ 브랜드는 간절기 및 겨울 시즌의 ‘롱콜드(Long-Cold)’를 예방하기 위해 ‘기침, 콧물, 몸살 – 종합감기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와 택시를 활용해 종합 감기 증상에 특화된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소개한다. 보통 ‘타이레놀’하면 빨간색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타이레놀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군 중에서 파란색 패키지 색상으로 눈에 띄는 제품이다. ‘타이레놀정 500mg’ 및 파우더형 신제품 ‘타이레놀산’ 등은 해열진통제이고,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기침•콧물•몸살 등 감기에 특화된 종합감기약이다. 따라서 독감 등 백신 접종 후 통증 및 열감이 있다면 ‘타이레놀정 500mg’을, 감기에 걸려 종합적인 감기증상 케어가 필요하다면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감기 증상 완화에 특화된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22년 캠페인에서는 파란색의 간선 버스를 활용해 옥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서 올해는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택시 이용이 활발해질 연말을 앞두고 서울시내 주요 지역에서 약 2,000여대의 택시를 활용해 전광판 광고, 뒷 좌석 영상송출 광고 등을 진행한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45주차(11월5일~11월11일)’에 따르면 독감 의심 환자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32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개년 이내 동기간 대비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1월’이 가을철(9~11월) 중 가장 감기 환자수가 많은 달이다.이처럼 독감 및 감기 등 확산이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있는 요즘은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 시기다. 코로나19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롱코비드(Long-COVID19)’처럼 독감 및 감기도 그 증상이 오래가는 ‘롱콜드(Long-Cold)’에 시달릴 수 있어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빠르게 완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초기 독감 및 감기 증상에는 인후통, 재채기, 기침, 콧물, 발열, 근육통 등이 있다. 독감과 감기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코,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기침을 하거나 말을 할 때 외부로 나오게 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그렇기 때문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만으로도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할 수 있는 상태가 되므로 적절한 실내 온도,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독감 및 감기 증상이 나타났다면 약국에서 쉽게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타이레놀 콜드-에스정’은 인후통, 콧물, 발열, 기침 등 종합적인 감기 증상 완화에 특장점이 있다. 이 제품은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해 해열, 진통, 기침 억제를 위한 4가지 성분이 들어있어 한 알로도 빠르게 종합 감기 증상을 다스리는 데 편리성과 효과가 있다.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상무는 “타이레놀 콜드 캠페인을 통해 이미 잘 알려진 빨간색의 ‘타이레놀정 500mg’ 등 해열진통제뿐만 아니라, 감기 증상에 특화된 파란색의 ‘타이레놀 콜드-에스’ 종합감기약을 통해 사용자들이 해열, 기침, 진통 등의 종합적인 감기 증상을 보다 편리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타이레놀 브랜드는 앞으로도 롱콜드(Long-Cold) 등 독감 및 감기 증상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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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 성과교류회' 개최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12월 6일, 제주에서 "2023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영역에 인공지능 기술 융합을 위한 상호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목표인 이 사업은 복지부와 교육부의 부처 협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총 5개 대학의 사업단을 선발하여 지원 중이다. 성과교류회 개최에 앞서 진흥원은 ‘2023 의료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신규로 개최하여 학생들로부터 보건의료 현장 문제점에 대한 인공지능(AI) 활용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끌어낸 바 있다. 이번 "2023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 성과교류회"에서는 총 9개팀의 시상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3팀의 우수 아이디어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발표된 우수 아이디어 중 후속 연구가 필요한 경우, 아이디어 실현 연구활동비를 사업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성과교류회에서 사업단별 융합인재 양성 교육 혁신 사례 및 학생들의 프로젝트 참여 사례 발표가 있은 후에 미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들의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특히, 싱가포르 난양공대 박승민 교수의 인공지능 스마트 변기 연구개발 활동 경험과 보건의료 분야 인공지능 기술의 다양한 적용 가능성에 대한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AI의 융합은 혁신을 위한 필수적인 변화과정이다."며, "5개 사업단을 통해 양성된 융합인재가 혁신 실현에 기여하고, 또 그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성과교류회에 관심 있는 분들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행사 참석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에 대한 의미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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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식자재 유통 선진화 전략 모색강연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7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북대학교를 찾아 양오봉 총장과 먹거리분야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고, 전북대 학생 대상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 세계화’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식생활 실천 방법 △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 가치홍보 및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현황 등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과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김 사장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한국 식자재 유통산업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과 식자재 유통산업 선진화 전략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농수산식품산업 분야의 잠재력과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때”라며, “공사도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대응 등 새로운 가치 창출로 농수산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먹거리 탄소제로 실천을 위해 공사는 전세계 35개 국가 610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시공간 제약 없이 전국 단위의 비대면 거래가 가능한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 등 도매유통의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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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LG전자 출신 김경호 부사장 영입…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오뚜기가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서울 양정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카이스트(KAIST)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년간 액센츄어 등 컨설팅 업계에 종사한 그는 액센츄어타이완 지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만 현지 제조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며 I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후 2009년 LG전자에 입사해 CIO 정보전략팀장(전무), BS유럽사업담당(부사장) 등을 역임한 김 부사장은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와 체계적인 사업 인프라 구축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뚜기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한 김 부사장을 영입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문적인 분석과 전략 수립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김 부사장이 오뚜기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 전략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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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2023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 성황리 종료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KBL이 주최하고 포카리스웨트가 지원하는 ‘2023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이하 엘리트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우수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개최된 이번 엘리트 캠프는 중등부 35명, 고등부 37명씩 총 72명이 21일부터 24일까지 중등부, 24일부터 27일까지 고등부로 구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청춘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중등부 엘리트 캠프 결과, MIP(기량발전상)에는 광신중 정인찬이 선정되었다. 베스트 5에는 삼선중 윤지원과 윤지후, 양정중 엄지후, 용산중 곽건우, 호계중 허건우가 선정되었다. MVP로는 송도중 김민기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등부 MIP에는 양정고 표시우가 선정되었다. 베스트 5에는 경복고 이근준과 김성훈, 용산고 에디 다니엘과 김민재, 광신고 김재원이 선정되었다. MVP는 휘문고 박준성 학생이 수상했다. 동아오츠카 이은정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동아오츠카는 ‘포카리가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슬로건 아래 유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을 배출하고 한국 농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KBL과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이번 엘리트 캠프 외에도 교육청 학교스포츠 클럽 후원,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프로스포츠 유소년 선수 지원,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 세계 잼버리 후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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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나눔의 가치 전파 동서식품, 커피향 닮은 꾸준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며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커피 향 닮은 문화예술 나눔 활동, ‘동서커피클래식∙맥심 사랑의 향기’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사업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창원, 전주, 춘천 등에서 수준 높은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왔다. 이번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에 1,2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함으로써 동서커피클래식 누적관람객 수는 총 1만 7천여 명에 달한다. 이번 동서커피클래식은 지휘자 이병욱이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신창용, 소프라노 박혜상,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서커피클래식’과 함께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 활동으로 손꼽힌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억5천만원 상당의 악기 후원과 연주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의 수혜처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상정초등학교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가 선정되었다.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는 상정초 재학생들로 구성된 현악 오케스트라로 2011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외부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서식품은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에 바이올린, 첼로 등 새 악기와 오케스트라 단복, 악기 보관함 등의 물품을 선물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다. 또한 지난 8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개최한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 클래식 공연에 오케스트라 단원과 가족들과 초청하여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었다. 초등학교 도서지원 프로그램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독서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 초등학교 중 한곳을 선정해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제7회 꿈의 도서관은 광주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광주교육대학교 광주부설초등학교를 지원 학교로 선정했다. 광주교대 광주부설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도서와 서가가 부족하고 집기가 노후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서식품은 도서 3천여 권을 기증하고 신규 서가와 도서 열람공간을 추가로 마련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의 삶에 향기를 더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나눔 활동과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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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허영인 회장의 나눔경영, '제 12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개최SPC그룹(회장 허영인)은 25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2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SPC 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제과 제빵 경연대회로, 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회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개 팀, 56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SPC그룹의 제과제빵 전문가들과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이소영 교수가 작품의 예술성 및 독창성, 맛, 시장성 및 대중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청소년부와 아동부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청소년부 대상은 ‘강릉삼설빵’을 출품한 1318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의 ‘Make Sweet’ 팀이 수상했고, 아동부 대상에는 ‘쪽파스콘’를 선보인 LH행복꿈터용인지역아동센터의 ‘달콤한 악동들’ 팀이 선정됐다. 이 중 수상작을 포함한 다양한 출품작 중 우수작은 제품화 검토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3회 연속 대상 수상이력과 ‘SPC 내 꿈은 파티시에’ 1기 장학생으로 졸업해 현재 SPC그룹에 입사해 일하고 있는 김민정 졸업생이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관계자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와준 SPC에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올해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는 SP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SPC는 제과 제빵 분야 진로를 꿈꾸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816개의 아동기관, 13,972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한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통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8억 8천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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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도넛과 치킨의 맛남! SPC 던킨, ‘페리카나’와 손잡고 ‘페리카나 치킨 버거’ 출시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페리카나’와 손잡고 ‘페리카나 치킨 버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던킨의 신제품 ‘페리카나 치킨 버거’는 41년 동안 양념치킨의 원조 브랜드로 사랑 받은 ‘페리카나’의 양념소스를 버거 패티에 활용해 매콤하고 달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던킨은 최근 매운맛 열풍이 확산하는 동시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찾는 MZ 세대 소비자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페리카나 치킨 버거’에는 부드러운 번(Bun, 버거용 빵)에 달콤한 ‘페리카나’ 양념소스와 어우러진 던킨 특유의 매콤한 치킨 패티를 넣어 중독성 있는 매콤한 맛을 완성했으며, 피클과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추가해 상큼하고 짭짤한 풍미까지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한국인에게 사랑 받은 장수 브랜드 ‘페리카나’와의 협업을 통해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을, MZ 세대에게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제품 ‘페리카나 치킨 버거’를 즐기며 던킨이 선사하는 매콤 달콤함에 푹 빠져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던킨은 앞서 ‘내쉬빌 핫치킨 버거’, ‘스파이시 치즈 치킨버거’ 등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버거를 출시해 던킨 버거 특유의 두툼하고 매콤한 치킨패티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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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면역항암제 ‘DA-4505’ 임상 1/2a상 IND 승인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 ‘DA-4505’의 임상 1/2a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DA-4505 단독요법 또는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 Pembrolizumab 병용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및 유효성을 평가한다. DA-4505는 AhR(Aryl Hydrocarbon Receptor,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다. AhR은 면역계를 조절하는 인자로,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종양 세포가 공격받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전임상에서 DA-4505는 AhR을 저해함으로써 종양미세환경에서 억제된 면역반응을 복구시켰다. 또한 수지상세포, T세포 등 자극성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암세포가 면역을 억제하는 기능을 감소시켰다. 특히, 글로벌제약사가 개발 중인 AhR 길항제와 비교하는 전임상을 통해 개선된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DA-4505와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인 Pembrolizumab과 병용투여를 통해 증대된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임상에서 뛰어난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하며 기존 면역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DA-4505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DA-4505의 임상 1/2a상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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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속가능경영’ 제약 부문 4년 연속 1위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제약 부문 1위를 수상한 한미약품의 오세권 ESG그룹장(맨 왼쪽)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기업 중 지속가능경영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4년 연속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KSI) 제약부문 1위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SI는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준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ISO26000은 전 세계적 공인을 통해 ESG 경영에 있어 최고 권위를 지닌 지침 중 하나다. KSI는 해당 기업들과 연관된 관계자들이 직접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기 때문에 보다 높은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임직원과 협력업체, 소비자와 투자자, 지역사회 주민 등 2만6000명 이상의 이해관계자와 85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50개 산업, 214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조직 거버넌스와 인권, 노동, 환경, 공정운영,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발전 등 7개 핵심 주제와, 그 주제에 해당하는 40개 하위 항목을 평가한 결과, 한미약품은 제약업계 최고 KSI 점수인 54.34점을 받았다. 이는 제약산업 부문 평균 점수인 50.33점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전체 산업의 KSI 결과는 최근 3개년 간 가장 낮은 수치인 45.04로 확인됐다. 전문가(45.19) 및 이해관계자(44.97) 조사결과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여 한미약품의 경영 성과가 더욱 돋보였다. 한미약품은 R&D 투자, 탄소경영, 인권실사, CP등급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매년 연 매출액의 15~20% 수준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투자하는 등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제약업계 최초 환경·안전보건 총괄조직 ‘hEHS위원회’ 설립 ▲인권실사 전 사업장 실시 ▲국내 기업 최초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 ‘AAA’ 5년 연속 유지 ▲환경·보건안전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 ISO 45001)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ISO 22301)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는 ‘인간존중’ ‘가치창조’라는 경영이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모두가 함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상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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