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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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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피헬스케어, 간 유산균 ‘NVP-1702’ 알코올성 간손상에도 효과 …

엔비피헬스케어, 간 유산균 ‘NVP-1702’ 알코올성 간손상에도 효과 입증

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는 ‘L. plantarum LC27과 B. longum LC67의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NVP-1702)’의 알코올성 간손상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개별인정형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VP-1702’는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Bifidobacterium longum LC67’과 김치에서 분리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C27’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로 지난해 ‘비알콜성 간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개별인정형을 취득한 후 ‘바이크롬 간 유산균 NVP-1702’ 제품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알코올성 간손상에 대해서도 효과를 확인해 간 건강 개선 효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일반적으로 알코올 섭취는 간손상의 주요 위험 요소며, 알코올성 간질환(ALD)은 만성적인 음주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흔한 간질환 중 하나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지속적인 과량의 알코올 섭취는 장내 미생물 구성을 변화시켜 장내 내독소 증가와 높은 장점막 투과를 유도한다. 이로 인한 혈액 내 내독소 증가는 간손상을 유발하고, 알코올성 간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4곳의 대학병원에서 일정량 이상의 알코올 섭취습관을 가진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 NVP-1702의 섭취는 알코올에 의한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을 회복시켰으며 γ-GTP 및 ALT와 같은 알코올성 간손상 지표의 수치를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시켰다.더불어 혈중 지질 및 혈중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농도 또한 유의미하게 개선시켰으며, Gut-liver axis (장-간 축) 메커니즘의 핵심인 장내 내독소 LPS (Lipopolysaccharide)와 간수치 개선 효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이는 기 수행한 ‘비알코올성 간손상 개선’ 임상시험과 일관성을 보이는 결과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NVP-1702의 간 건강 개선 효과를 확실히 입증했다고 할 수 있다.엔비피헬스케어는 상반기 내 NVP-1702의 추가 기능성 허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알코올에 의한 지방간 등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간에 부담 없는 유산균으로, 차별화된 간 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앤비피헬스케어는 코면역 유산균 NVP-1703과 간 건강 유산균 NVP-1702의 개별인정형을 연이어 취득하면서 기능성 유산균의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농식품부, 빠르게 성장 중인 농업국가 캄보디아와 농식품 협력 방안 논의

한국형 대형 쇼핑몰(The K-Ground Mall) 등에서 농식품 판매 현장 점검, 농식품 수입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출 확대 방안 논의

농식품부, 빠르게 성장 중인 농업국가 캄보디아와 농식품 협력 방안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의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3월 27일(수)과 28일(목),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하여 우리 농식품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현지 수입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캄보디아는 2022년 기준 농업이 국내총생산(GDP)의 22%를 차지하는 농업 중심 국가로, 최근 20년간 연평균 7%의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농식품부는 캄보디아에서 8건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진행 중이고, 지난 2022년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교역이 활발해지는 등 양국 간의 관계가 한층 강화되어 가고 있다. 농식품의 경우, 지난 2023년 약 9천만불이 수출되었으며, 수출액의 60%를 음료가 차지하는 한편, 조제분유와 인삼 수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한우 수출 1호 계약이 체결되어 메콩 국가 최초로 캄보디아에 한우가 수출되었다. * '23 對캄보디아 수출: (음료) 54백만불(전년比 △27.2%), (조제분유) 12(33.0%↑), (인삼류) 2(22.3%↑) * 메콩강 유역 5개 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권재한 실장은 3월 28일 캄보디아 현지 농식품 수입업체 및 한우 수출사‧수입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입업체들은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캄보디아에 알리고 싶다.”라고 하면서, 캄보디아와 같은 신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한우 수입업체들은 “수출 초기 단계인 만큼 캄보디아 내 유통업체와 소비자에게 한우를 알리기 위해 판촉 행사 등 홍보 확대가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권재한 실장은 국내의 수출 희망 중소기업이 대기업 유통망 활용, 짝궁식품* 공동 마케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한우의 경우 해외 우수판매점을 선정하여 홍보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 같이 곁들여 먹으면 잘 어울리는 식품(예: 사이다-막걸리, 소주-안주류 등) 이 날 오후 권재한 실장은 우리 농식품이 수입‧판매되고 있는 더케이그라운드몰(The K-Ground Mall)을 방문하여 우리 농식품의 판매 현장을 돌아보고 한식 요리 교실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후 영유아 전문매장 베이비아울렛(Baby Outlet)을 방문하여 캄보디아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우리 조제분유 판매 현장을 점검하였다. * 對캄보디아 조제분유 수출 실적: (`19) 3백만불 → (`20) 4 → (`21) 6 → (`22) 9 → (`23) 12 한편, 하루 앞선 3월 27일, 권재한 실장은 매경 캄보디아 포럼에 참석한 후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예방단에 참여하였다. 포럼에서는 캄보디아가 쌀, 바나나, 망고 등 농산물 생산은 다양하고 많으나 유통·가공 기술이 부족하므로 한국 기업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캄보디아 총리 예방 기회에 권재한 실장은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캄보디아 농업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으로 캄보디아 농업과 농가소득 향상에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으며, 지속적인 농업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성공과 성과 확산을 위해 양국 간 협력을 지속하자고 하였다. 권재한 실장은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캄보디아의 젊은 세대가 한국의 콘텐츠를 즐기면서 그 안에 소개된 한국의 문화와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빠르게 성장 중인 캄보디아에 한국 농식품과 농업기술을 알리고 양국 간 협력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PC그룹, 유럽 제빵 챔피언 배출” SPC컬리너리아카데미 강사, 2…

SPC그룹 운영 제과제빵학원 강사, 24~25일 프랑스에서 열린 32년 역사 유럽 제빵대회에서 챔피언 올라

“SPC그룹, 유럽 제빵 챔피언 배출”  SPC컬리너리아카데미 강사, 2024 유럽 제빵대회 우승

SPC그룹 소속 직원이 최근 프랑스에 열린 유럽제빵대회에서 우승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제과제빵 전문학원인SPC컬리너리아카데미 소속 강사‘쿠앤틴 들라쥬(Quentin Delage)’는 지난24일과25일 양일간 프랑스 중부 도시 클레르 몽페랑(Cler mont-Ferrand)에서 열린 제빵대회인'쿠프 드 유럽 드 라 블랑제리(Coupe d’Europe de la Boulangerie)에서 프랑스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 후 우승해 유럽 제빵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32년의 역사를 가진 제빵대회'쿠프 드 유럽 드 라 블랑제리'는 유럽 각국에서 선발된 국가대표가 참가해 제빵 노하우와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로 유럽에서도 권위와 명성을 인정받는 대회다.명장(MOF)을 비롯한 전문인으로 구성된 프랑스 제과제빵 장인 협회 주최로2년마다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영국,이탈리아,네덜란드 등4개국에서 선발된 국가대표들이 유럽 최고 제빵사 타이틀을 두고 실력을 겨뤘다. 지난해 개최된 프랑스 제빵대회(Coupe de France de la Boulangerie)에서 우승해 프랑스 제빵 챔피언 타이틀과 국가대표 자격을 취득한 쿠앤틴 들라주는 당시 함께 우승한 두 명의 동료와 다시 팀을 이뤄 빵,비에누아즈리(Viennoiserie,페이스트리),예술빵 등3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이들이 출품한 제품은,제품의 외관,맛,독창성,제작 과정의 조직력,예술적 감각 등의 심사 기준에 최고점을 얻었다. 이번 유럽제빵대회 우승 배경에는 인재육성을 위한SPC그룹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 SPC그룹은 해당 직원이 대회 출전 연습에 필요한 각종 비용과 공간을 비롯해 대회 참가를 위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이외에도SPC그룹은 와인 및 커피 분야에서도 직원들의 국내,국제 대회 도전을 후원하는 등 등 다양한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SPC컬리너리아카데미 쿠앤틴 들라쥬 강사는"회사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프랑스 대회에 이어 유럽 제빵대회까지 우승할 수 있었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우수한 제빵 기술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우승자인 쿠앤틴 들라쥬는SPC컬리너리 아카데미에서‘INBP(Institut National de la Boulangerie Pâtisserie,프랑스국립제빵제과학교)제빵 마스터 클래스’책임강사로 일하고 있다. SPC컬리너리아카데미의INBP제빵 마스터 클래스는 프랑스 최고의 국립 제빵학교INBP(이엔베뻬)의 정규과정을 그대로 옮겨와 프랑스 현지와 동일한 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한솥도시락,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

한솥도시락,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3월27일진행된‘2024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9년 연속 수상을 했다. 2024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이 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와 기업은‘명품브랜드 고객평가(KPB-CRI)’와‘명품브랜드 특성평가(KPB-CV)’를 거쳐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정된다.한국리서치가 조사하는 명품브랜드 고객평가에서는 만20~59세 남녀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진행된다. 이후 진행되는 명품브랜드 특성평가에서는 학계·산업계 전문가다수가‘기업 경영 실적’을 평가할 수 있는▲재무성과 지표와‘명품브랜드로서의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전략적 가치▲명품브랜드 가치▲명품브랜드 관리 등 세부 평가 지표에 따라 점수를 산출한다. 이번 시상에서 한솥도시락은 지난30여년간 꾸준히 이어온ESG경영을 통해 국내 소비 수준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솥도시락은1993년 창업 이래‘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아래ESG경영을 이어오고 있다.그 결과 국내 식품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UN식량시스템 정상회의‘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150’에 선정됐다. 애플,디즈니,테슬라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지속 가능한 브랜드40’에5회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작년에는‘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5위에 들며‘1위 그룹’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9년 연속‘명품브랜드’로 인정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한솥의ESG정신을 잘 담아낸 메뉴 개발과 사회공헌에 힘쓰며 국내 도시락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 양재천 벚꽃축제 ‘벚꽃다이닝’서 덴마크 유제품 체험 행사 진…

신제품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 등 제공

동원F&B, 양재천 벚꽃축제 ‘벚꽃다이닝’서 덴마크 유제품 체험 행사 진행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양재천 벚꽃축제‘무브살롱 벚꽃다이닝’에서 덴마크 유제품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29일 밝혔다. ‘무브살롱 벚꽃다이닝’은 양재천 주변 지역 행사인‘벚꽃등축제’와‘양재천길 살롱문화’를 연계한 행사로, 29일부터31일까지 영동1교 하부 산책로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봄을 담은 각종 음식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다이닝 축제로 마련됐다. 동원F&B는 벚꽃축제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덴마크’를 알리고 신제품 시식 기회와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다음달 출시 예정인 정통 그릭 요거트‘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에 견과류,꿀 등을 곁들여 제공하며,프리미엄 액상 발효유‘덴마크 하이 요구르트’와‘소와나무 쿨피스 에이드’등도 증정한다. 또한 덴마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행사에 참여해 인증 사진을 남긴 방문객에게는 각종 굿즈와 덴마크 유제품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동원F&B관계자는“벚꽃 시즌을 맞아 덴마크 브랜드에 대한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앞으로도 덴마크 브랜드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형ARPA-H프로젝트 추진단, 새 이름 찾는다

국민의 아이디어로 만들어가는 도전·혁신적 R&D의 네이밍·이미지 공모

한국형ARPA-H프로젝트 추진단, 새 이름 찾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28일부터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네이밍과 브랜드 이미지(Brand Identity, BI)을 공모한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미국의 보건의료 R&D 혁신 기구인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 for Health) 모델을 참고하여 한국의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해 2024년부터 시작된 보건복지부의 플래그십 대형 프로젝트로, 프로젝트관리자(Project Manager, 이하 PM)가 난제를 정의하고 연구테마의 발굴 및 과제기획·선정·평가·관리를 한다. 진흥원은 혁신적인 보건의료 R&D 연구체계 확립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담 조직(추진단)을 지난 3월 1일자로 신설하였으며 선 경 추진단장님과 PM을 뒷받침할 인력 구성 등 본격적인 프로젝트 추진에 돌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전 국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담대한 도전 이라는 프로젝트의 비전을 담아 누구나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과 이미지(BI) 개발을 위해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참여도 향상 및 각 분야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네이밍과 브랜드 이미지(BI) 공모전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총 상금은 800만원에 달한다. 공모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세부 내용 및 일정은 라우드 소싱(www.loud.kr)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이루어지며, 표절 및 도용 방지를 위해 최종 수상작 후보군의 공개 게시·검증 기간을 갖는다. 추진단의 초대 수장인 선 경 추진단장은 “이번 공모전은 그 동안 전문가 그룹의 관심에 국한되었던 국가연구개발사업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며, “국민이 참여하고 제안한 공모 작품을 통해 공감대가 형성되고 친화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상징성, 대중성 및 활용가능성이 높은 네이밍과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밝혔다.

'신생아 우선 공급' 첫 아파트 ‘대전’에서… 청약홈 개편 후 4~5월 …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처음 적용…5일 특공, 8일 1순위

'신생아 우선 공급' 첫 아파트 ‘대전’에서… 청약홈 개편 후 4~5월 4만4000여 가구 분양 관심

지난 25일부터 청약홈이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바뀐 청약제도가 적용된다. 첫 수혜 단지는 대전에서 나왔고, 4월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아파트도 줄줄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돼 관심이 쏠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약홈 개편 수혜의 첫 아파트는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모집공고가 공개되자마자 호갱노노 전국일간 방문자 1위단지로 순식간에 등극하며 대전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73㎡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내달 5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제도 개편의 핵심은 신혼부부의 청약 문턱을 낮추고 신생아 출산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부부 중 한 사람이 결혼 전 청약에 당첨됐거나 주택 보유 이력이 있어도 배우자는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부부가 같은 아파트를 청약 신청했다가 동시에 당첨되는 경우도 먼저 접수한 사람은 당첨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청약 가점 계산에서 배우자의 통장 보유 기간을 최대 3점까지 합산할 수 있고, 특별공급의 자녀 기준도 기존 3명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된다. 신생아 가구 우선 공급 제도 역시 적용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생해 자녀(임신·입양 포함)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생애 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의 20%(신생아 우선공급 15% 및 신생아 일반공급 5%)를 배정한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관계자는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세대의 문의가 많고, 이번에 완화된 청약 조건을 상세하게 안내중”이라며 “신축 브랜드 아파트 대한 선호도 역시 높아 설계와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이밖에 4~5월에 분양을 앞둔 아파트도 신혼부부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봄 4~5월 전국에서 4만4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용인 처인구에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1단지)’ 총 1681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일부 가구는 골프장 은화삼CC 조망이 가능하며, 용인 처인구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수혜를 누릴 수 있다. 김포에서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총 1200가구 중 831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730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충남 아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총 1214가구)’, 경남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714가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대웅제약, 박성수 대표이사 선임... “영업이익 1조 원 시대 열겠다”

28일 이사회에서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 의결… 이창재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대웅제약, 박성수 대표이사 선임... “영업이익 1조 원 시대 열겠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28일 이사회를 열고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이원화된CEO체제를 운용한다.각자대표2명이 회사를 이끈다.이번에 선임된 박 대표는 글로벌사업과R&D를,지난2022년 선임된 이창재 대표는 국내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한다. 박성수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동 대학원에서 의약화학 석사를 취득한 뒤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이후 대웅제약에서 개발·허가·마케팅·글로벌사업 등 주요 직무를 두루 맡으며 다수의 신사업 기회를 창출하였으며, 2011년부터 미국에서Daewoong America Inc.법인장을 역임하다가2015년에 한국에 복귀하며 나보타 사업본부장을 맡았다.이후2021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나보타본부와 글로벌 사업본부,바이오R&D본부와 법무실을 총괄해왔다.박 대표는 특히 나보타의 미국FDA승인을 주도하였으며 전세계70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면서 재임기간 실적을20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대웅제약의 글로벌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대표는 취임과 함께“영업이익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신사업,글로벌확장과 더불어 신약·제제·바이오 연구성과를 극대화해 회사의 체질을 고수익·글로벌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것이다.박 대표는 이와 함께▲1품1조 신약 블록버스터 육성 ▲신약개발 전문기업 도약▲대웅제약 기업가치20조 달성 등의 비전도 내놓았다. ▶“‘1품1조’블록버스터 시대 열겠다” 박 대표는 대웅제약 대표브랜드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통해‘1품1조’블록버스터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 대표는“국내 사업만으론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R&D와 글로벌 사업 집중을 통해 고수익 블록버스터 위주로 품목구조를 재편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대웅제약의3대 혁신 신약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를1품1조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만들고,세계 최초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으로 개발 중인 베르시포로신 등 유망 신제품들을 제2의 나보타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취임 전,본부장으로서 나보타의FDA승인,미국 진출을 주도했던 박 대표는 나보타 사업의 업그레이드도 다짐했다.나보타의 중국 진출 및 치료시장 진입 등을 통해 단일품목‘영업이익3000억 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박 대표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의 현지 법인을 제2의 대웅제약 수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특히 인도네시아에는 단순 판매법인이 아닌,연구부터 생산,개발 및 사업화까지 전 밸류 체인(Value chain)을 현지화해 글로벌 허브로 성장시키겠다며 성공을 다짐했다.박 대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글로벌 역량이 충분히 누적되면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직접 판매를 통해 가치의 극대화를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박 대표는 또“신약개발은3대 핵심 질환군에 집중하고,프로세스를 고도화해 해당 영역에서는 글로벌Top 20위 수준 신약개발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C&D(Connect & Development,개방형 협력)역량 및 글로벌 전문가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도 세웠다.또한 바이오∙제제 분야에서는당뇨,비만,감염,정형외과,신경정신,줄기세포,명품OTC등에 집중해‘글로벌 최고’수준을 지향할 계획이다.주요 기술은 플랫폼화 해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으로 극대화시키기로 했다.박 대표는 중증 난치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삶을 개선시킨다는,의료 기업으로서의 사명도 잊지 않았다.만성질환을 근본부터 예방,치료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제공도 강조했다. ▶“대웅제약시총10년 안에20조 원으로” 회사의 종합적 가치는 시가총액으로 평가 받는다.아울러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가 이루어진다.현재 대웅제약의 시총은 약1조4000억 원이다.박 대표는“대웅제약의 시총을3년 안에5조원, 10년 안에20조원 대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회사를 퀀텀 점프시킬 수 있는 신사업과 새로운 성장 동력에 집중해 체질을 재편하고 미래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박 대표는 대웅의 전통적 미덕인 인재 양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적재적소에 최고의 인재를 배치하고 우수한 동료들과 적극적인 소통 협력을 통해‘일할 맛 나는 일터’를 구축하겠다는 다짐이다.해외 우수인재를 적극 육성해 이들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잊지 않았다. 자율과 성장 강조…대웅 특유의‘임기3년+중임’ CEO체제 대웅은 전문경영인의‘임기3년+중임’을,이상적CEO체제로 정착시켜나가고 있다.이번 박 대표의 선임 역시 대웅 스타일의CEO성장 및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평가다.박 대표는 나보타 사업 등으로 이미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글로벌 사업, R&D’분야를,이창재 대표는 기존과 동일하게‘국내사업,마케팅’을 총괄한다. 이번 인사로2018년 대웅제약 대표로 선임됐던 전승호 전 대표는6년만에 신임 박 대표에게 대표직을 넘겼다.전 전 대표는6년의 재임 기간 중 대웅제약의 글로벌 성장,신약 펙수클루∙엔블로 출시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대웅제약은 자율과 성장으로 요약되는‘조직문화’를 바탕으로,성과가 뛰어난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발탁해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직무급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나이·근무연한·성별·국적에 상관없이 오직 역량과 성과만으로 보상과 평가를 받는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대상㈜,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한 ‘아동 꿈드림’ 사업 전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0명 대상 ‘꿈드림팩’ 지원… 간편식·반찬류·간식 등 대상㈜ 제품 10종 포함

대상㈜,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한 ‘아동 꿈드림’ 사업 전개

대상㈜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LG생활건강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 희망 지원을 위한‘아동 꿈드림’사업을 진행한다고29일 밝혔다. ‘아동 꿈드림’사업은 고물가 상황 속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양육,생계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여건을 마련하는 활동이다.대상㈜은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사대용품,문구류,생활용품이 담긴‘꿈드림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28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아동 꿈드림’사업 착수식에는 ▲김경숙 대상㈜ESG경영실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남수LG생활건강ESG대외협력실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꿈드림팩’에는 청정원 호밍스 소고기 미역국과 사골진곰탕을 비롯해 청정원 옛날짜장 및 카레여왕 비프카레,종가 순쌀컵 누룽지 등 대상㈜ 제품10종이 포함됐다.이외에도 연필,알림장 등 문구류와 핸드솝,샴푸 등 생활필수품도 함께 담았다.총1만4000세트의‘꿈드림팩’은 올해 말까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7회에 걸쳐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2,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ESG경영실장은“미래 세대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주춧돌이 되겠다”며“앞으로도 대상㈜은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적인ESG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존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상㈜은2021년 저소득 가정 아동 꿈지원‘드림박스’사업을 통해 약7천만원 규모의 식품류 및 문구류를 지원한 바 있으며, 2022년부터‘아동 꿈드림’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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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약경제신문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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