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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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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국제인증지원센터와 함께 강화되는 해외 인허가를 주제로 테마가 있는 상담회 개최

FDA(미국), CE-MDR(유럽) 등 주요국 인허가 고충을 맞춤형 지원

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국제인증지원센터와 함께  강화되는 해외 인허가를 주제로 테마가 있는 상담회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의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일(금)~2일(토) 양일간 대구 EXCO에서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와 연계된 의료기기 국제 규격 전문기관인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이하 국제인증지원센터)와 함께 지속 강화되는 글로벌 규격 대응을 주요 테마로, 기업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최근 선진국 의료기기 규격 요구사항이 강화되며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그간 센터는 국제인증지원센터와 지속 협력하여 기업의 수출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 지원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센터와 국제인증지원센터의 공동관을 설치하여 주요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테마 상담 행사를 통해 FDA(미국), CE-MDR(유럽)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허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부산·경상권 기업 접근이 용이한 대구에서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서, 평소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기업의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수출 애로를 돕는다는 점에서 협업 효과가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11월 초 약 2주간 상담 희망 기업을 사전 접수 받아 기업별 맞춤형 전문가를 매칭하였고, 약 16건의 기업 매칭이 완료되어 현장에서 전문 컨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장 접수도 병행하여 사전 접수을 하지 않은 기업에서도 행사에 방문하여 전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행사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진흥원 황성은 단장(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가 추구하는 의료기기 기업의 전 주기적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서는, 각 절차별 유관기관 간 유기적 연계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센터는 의료기기기업 육성의 컨트롤 타워로서, 연계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사업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제2회 2023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크 BizDay 성료

11월 23일(목) 진흥원과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5개소)에서 지원한 성과교류 및 기업들과 소통의 장 열어

진흥원, 제2회 2023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크 BizDay 성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11월 23일(목)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관련 기업 및 전문가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친화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제2회 2023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크 BizDay”를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확산 등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디지털 혁신기술이 반영된 고령친화제품과 서비스의 사업발굴을 선도·확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와 함께 본 행사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2023년 고령친화산업 성과보고와 2024년 사업방향, 신규 혁신센터 소개 및 성과, 복지용구 제도 소개 및 개선방향, 디지털 혁신기술을 반영한 고령친화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사례 소개와 기업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원더풀플랫폼 황성택 CTO가 ‘AI·IoT 기술활용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 전망’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고 디지털 혁신기술을 반영한 고령친화제품·서비스 현황 및 전망을 소개하였다. 두 번째 세션은 ‘2023년 성과보고 및 2024년 사업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흥원에서 ‘2023년 고령친화서비스단 성과 및 2024년 향후 추진방향’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복지용구 제도설명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신규로 지정된 혁신센터인 경희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에서는 센터소개와 2023년 성과보고에 대해 발표하였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디지털 혁신기술 반영 제품 및 서비스 혁신관련 개발중점 분야에서의 사례 발표를 이어갔다. △(이동지원 사례) 교통약자의 조작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한 자율주행 휠체어(휴림로봇(주)), △(배설지원 사례) 배설 케어 지원을 위한 자동 배뇨처리 돌봄로봇((주)하이제라네트웍스), △(돌봄·커뮤니케이션 사례) 지능형 돌봄로봇의 현황과 사례((주)로보케어), △(생활지원 사례) ICT기반 고령자의 자존감을 지키는 복지기술과 서비스 개발 사례((주)옵토닉스) △(입욕지원 사례) 거동불편자를 위한 편익성 증대형 자동입욕시스템(대원인물(주))사례를 발표하였다. 마지막 기업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여한 160여명의 기업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혁신제품과 기업 간 기술 협업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국가적 대응을 위해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등 산업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참여 기업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이번 행사의 영상은 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고, 해당 자료도 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hidi.or.kr/esenio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 김택식 단장은 “이번「2023 고령친화산업 네트워크 BizDay」를 통해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5개 혁신센터와 함께 현장 중심의 고령친화기업 지원 확대와 고령친화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보건산업, "소"중한 국민과 "통"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기타공공기관부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SNS부문) 국회여성가족위원장상" 수상

대한민국 보건산업, "소"중한 국민과 "통"하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우측에서 3번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국민 소통 노력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소셜미디어채널(SNS)의 성과를 인정받아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기타공공기관 부문)」과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SNS 부문)-국회여성가족위원장상」을 각각 지난 11월 22일(수), 24일(금)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보건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건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고자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위한 키 메시지 『보건산업, 내일의 경쟁력을 만들다』를 개발하고, 이를 중심으로 카드뉴스,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숏폼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보건산업의 주요 성과를 확산해 왔다. 지난해, 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진흥원 역할에 대한 홍보 영상 제작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콘텐츠의 신뢰를 높혔다면, 올해는 보건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국민, 보건산업계, 연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영상을 제작하는 등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콘텐츠 제작에 힘써왔다. 나아가, 올해 처음으로『보건산업, 내일의 경쟁력을 만들다』를 주제로 대국민 숏폼 공모전을 개최하여, 국민들이 보건산업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직접 담은 영상 10작품을 선정하고, 확산하기도 하였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보건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은 보건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국민의 건강과 밀접한 보건산업을 육성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개발과 국민과 소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 높은 만족도로 성료

66명의 식약처 허가 심사인력 교육수료, 현장 이해도 향상을 통한 심사 역량 강화 기대

식약처 심사자 현장실습교육 높은 만족도로 성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식약처의 의약품 심사자를 대상으로 화학․합성의약품 전문 현장실습교육의 기본 및 심화과정을 개발 운영하여 지난 3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탁의 전문교육기관으로 실습교육을 수행함으로써, 식약처 심사자들의 의약품 허가․심사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였다. 총 66명의 식약처 심사인력들을 대상으로 고형제제 및 무균제제 관련 기본과정 3 회차와 식약처 의견을 수렴해 허가 품질검증 및 문서관리 심화과정 1 회차를 신규 개설하여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교육을 수행하였다. 교육을 수강한 심사자들은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맞춤 운영에 대해 굉장히 높은 만족감을 표했으며, 특히 올해 신규 개발된 4차 심화 교육과정에 대해 시험법을 개발하면서 식약처에서 지금까지 들었던 수많은 교육 중에서 가장 만족스럽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에서 제공된 양질의 교육이 식약처 심사자분들에게 실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의약품 허가‧심사에 종사하는 전문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 환경을 적용한 우수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가 대한민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산업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은?

제약바이오기업의 ESG 환경분야 대응을 위해 민관협력체제 구축, 온실가스 측정 지원, 최고경영자의 인식 전환 필요

제약바이오산업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제약기업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연구책임자 정순규 책임연구원)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미래 위험요인인 글로벌 기후변화 동향을 분석하고 제약기업의 ESG 환경분야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번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글로벌 지속가능성과 환경 정책의 동향을 분석했다. 기후위기와 제약바이오산업 환경문제에 대한 국제적 움직임을 알아보고, 환경관리의 필요성을 기업의 측면과 정부의 측면에서 확인했다. 그리고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과 EU의 주요 정책들을 살펴보았다. 둘째, 기업의 지속가능성 또는 ESG 보고서에 필요한 환경정보 공시체계와 주요 지표를 살펴보았다. 글로벌 평가기관에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환경분야에서 어떤 평가와 등급을 받고 있는지 확인했다. 셋째,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관리가 필요한 환경정보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의 지속가능성 또는 ESG 보고서에 담고 있는 환경경영 활동을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환경정보 현황과 주요 활동을 살펴보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ESG 환경 대응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지원정책을 도출했다. 정책 제언으로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ESG 환경 대응을 위해서는 민관협력 협의체 구축, 온실가스 측정을 위한 지원플랫폼 구축, 제약바이오 CEO의 인식전환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ESG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협의체의 과제로는 온실가스 배출과 검증을 위한 데이터 관리 표준, 제약바이오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특화 교육, 글로벌 ESG 공시 및 보고서 발간을 위한 협력 등이 있었다. 온실가스 측정의 지원은 컨설팅 등을 통한 제약기업의 온실가스 측정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의 온실가스 측정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공급망 내 주요 협력업체의 온실가스 측정과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ESG 대응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CEO와 임원들의 인식전환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 부처와의 제약바이오 CEO들의 정기적 간담회, 우수 ESG기업 포상제도, ESG투자에 대한 추가적인 실증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해당 연구보고서는 진흥원 홈페이지 내 ‘동향과 정보 보건산업정책연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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