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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서 ‘제15회 홈타민컵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 축제’ 열려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후원하는 ‘제15회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 문화 축제’가 1일과 2일 중국 헤이룽장(黑?江)성 하얼빈(哈??)시에서 열렸다. 홈타민컵 축제는 중국 내 조선족 어린이들이 노래, 이야기, 글짓기, 피아노 4개 부문에서 우리말과 글로 실력을 겨루는 유일한 대회다. 조선족 어린이들은 물론 한국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한민족의 얼을 심어주고,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 행사는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꿈을 키워 나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국적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전역에서 700여 명 예선 참가, 글짓기·이야기·노래·피아노 4부문서 열띤 경연 1일 하얼빈 사범대 음악홀 및 흑룡강조선어방송국에서 개막식과 본선이 열렸다. 중국 전역에서 700여 명의 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했고 이 가운데 66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행사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와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 최용수 주임, 흑룡강조선어방송국 허룡호 국장, 중국 조선족 소년아동음악회 최학주 회장, 하얼빈 조선족 제1중학교 최덕해 교장 등 양국 내빈들과 조선족 학부모, 교사, 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행사 15회를 맞아 홈타민컵 축제 발전을 위해 공헌한 최용수 흑룡강성교육학원민족교육부 주임, 김동광 중국국제방송국조선어부 주임, 현국화 흑룡강조선어방송국 아나운서, 최덕해 조선족 제1중학교 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강덕영 이사장을 대신해 개회 인사를 전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중국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가 돼서 한중 우호 관계 구축에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더 큰 세상에서 활약하는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글짓기는 ‘어떤 일’ ‘안중근 의사의 혼이 깃든 하얼빈’ ‘내 친구’를 주제로 600~1천자 내외로 작문하는 과제가 제시됐다. 이야기 경연은 산문·동화 등을 5분 이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노래 부문 참가자들은 한국의 가곡이나 동요 또는 조선족 민요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고, 피아노 부문 참석자들은 원곡에 충실한 클래식 곡을 연주했다. 참가자들은 한복이나 정장을 차려 입고 나와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감사장과 격려금 전달, 유나이티드소녀합창단 축하 공연 본 행사에 앞서, 한국의 독립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후손을 위한 감사장과 격려금 전달식이 열렸다. 유동하 의사의 후손 이상예 씨와 마하도 의사의 후손 로미향 씨가 각 후손 대표로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받았다. 유동하 의사는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를 도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가담한 독립 운동가로, 러시아와 만주 지역에서 활약했다. 마하도 의사는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벌인 독립 운동가다. 마하도 의사의 후손 로미향 씨는 “고국에서 거의 잊힌 선조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억해줘서 고맙다”면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수많은 분들 중 우리 조상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상예 씨는 “조상들이 노력과 희생으로 지킨 우리 민족과 국가가 계속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 중간에는 작년 노래 부문 대상 수상자 김의연 학생과 유나이티드소녀방송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다. 유나이티드소녀방송합창단은 ‘나눔’, ‘하늘에 뜬 배’, ‘향수’, ‘난설헌 아리랑’,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리랑’, ‘I Believe’ 등 가곡·가요·조선족 민요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들은 한국의 국제문화예술교육원 원장이자 바리톤 장병혁 씨의 지휘와 소프라노 윤장미 씨의 협연을 통해 한중 양국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유나이티드소녀방송합창단은 조선족 여중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06년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창단했으며 올해 13주년을 맞았다. 15회 동안 조선족 최대 축제로 성장, 고연아·김지예·김지은·김건우 각 부문 금상 2일에는 조선족제1중학교에서 각 부문의 시상식과 폐막식이 열렸다. 시상식은 부문별 금상과 은상, 동상, 우수상 시상으로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영예 증서와 함께 주방용품 등 부상이 주어졌다. 글짓기 부문에서 인간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바다를 ‘내 친구’로 소개한 고현아 학생(지린성 훈춘시 제1실험소학교)이 금상을, 이야기 부문에서는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니라 남을 돕는 이로운 행동을 할 때 빛을 발한다는 동화 ‘아름다운 수탉’을 소개한 김지예 학생(지린성 옌지시 중앙소학교)이 금상을 차지했다. 동요 ‘솔바람’을 불러 청중들의 환호를 받은 김지은 학생(옌지시 연신소학교)과 리스트의 ‘종’을 열정적으로 연주해 심사위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김건우 학생(훈춘시 제5중학교)은 각각 노래자랑과 피아노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야기 부문 금상을 수상한 김지예 학생은 “평소 가족이나 거울 앞에서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면서, “전에는 수줍음이 많아 남 앞에 서는 게 부끄러웠는데 오랫동안 대회 준비를 하며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성격이 적극적으로 바뀌면서 아나운서·가수·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조선족 중학생 10명(김혜림 외 9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흑룡강조선어방송국 허룡호 국장은 “올해 15회를 맞은 홈타민컵 축제는 그간 약 1만 5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전국의 조선족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15년 동안 대회를 위해 단독 후원해준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110년 전 일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척살한 독립운동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며, "고국을 떠나 만주벌판에서 일제와 싸우며 조선족 공동체를 건설해온 위대한 선조들의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수상자들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명문 학교에 진학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홈타민컵의 참가 열기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대회 준비를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우리의 말과 글을 공부하며 한국인의 얼과 문화를 계승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2002년부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단독으로 후원해 왔으며, 2009년부터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을 통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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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지속 성장 위한 R&D 로드맵 공개GC녹십자의 미래 성장을 이끌 연구개발 청사진이 공개됐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국내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전략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GC녹십자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기업설명회를 연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8년 만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발표를 맡은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을 비롯해 김진 의학본부장, 이재우 개발본부장 등 GC녹십자의 R&D 관련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국내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도 100여 명 이상 모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GC녹십자는 ‘혈액 및 백신제제’와 ‘희귀의약품’ 등 세 가지 주력 사업 분야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3년 동안 임상 승인 7건과 품목 허가 신청 8건, 출시 5건의 R&D 성과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백신 사업 부문은 수입 백신의 자급화는 물론, 내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두백신을 통해 현재 10% 수준인 전 세계 수두백신 점유율을 한층 끌어 올릴 계획이다. 또한, 미국에서 임상 1상 중인 차세대 대상포진백신의 중간 결과가 다음 달 해외 학회에서 발표됨에 따라 기술수출 등 외부와의 협업도 가시권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희귀질환 분야의 경우 시장성과 그동안의 개발 역량 등을 고려해 출혈성 및 대사성희귀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선다. 이 부분은 지난해 신설한 연구조직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 본부가 중심이 돼 오는 2022년까지 임상 승인과 글로벌 기술수출 각각 2건씩을 계획하고 있다. 혈액제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계획도 공개됐다.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아이글로불린-에스엔’(이하 IVIG-SN, 면역계 질환 치료에 쓰이는 정맥주사제) 10% 제품에 대한 미국 허가를 내년 중에 신청할 예정이다. IVIG-SN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면역글로불린의 함유 농도에 따라 5%와 10% 제품 등으로 나뉜다. 두 제품은 그 동안 미국 진출 준비를 함께 진행돼왔다. 회사 측은 미국 IVIG-SN 시장에서 10% 제품이 전체 시장의 70%가 넘는 4조원 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시장성이 큰 제품부터 허가를 준비하는 전략적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당초 미국 허가를 준비 중이던 5% 제품은 10% 제품의 미국 허가 신청 이후에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혈장의 주산물인 알부민, IVIG-SN의 생산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 개선에나서는 한편, 다양한 부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신규 가치 창출을 위한 R&D 프로세스 개선이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세계 최대 규모인 북미 혈액제제 시장 공략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란 분석이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연구개발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프로세스 재설계 등 연구개발 전반에 대한 생산성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현재 집중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향후 정기적인 기업설명회를 진행해 시장과의 투명한 소통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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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양파 가격안정을 위한 소비촉진 대책 추진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이례적인 작황 호조로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격리 등 수급안정대책에 이어 햇양파 특별 소비촉진 대책을 7월 말까지 추진한다. ❍ 지난 두 차례의 정부 수급안정대책(4만톤 수준)과 농협‧지자체 중심 추가 시장격리(3만톤 수준)로 공급 과잉(10만톤 내외)은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보이나, ❍ 양파 수요를 확장함으로써 공급과잉에 따른 시장불안 심리로 산지거래 둔화와 가격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하여 다각적인 소비촉진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대량소비처, 소비자단체, 주산지 지자체, 산지조합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를 진작시킴으로써 가격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기획특판)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6월 초부터 농협 계통매장*에서 실시 예정인 기획 특판을 주요 대형유통업체(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이 기간 동안 대형유통업체는 자체 특별행사를 실시하고, 정부는 양파 효능 홍보용 안내판을 제작‧지원하여 국내산 양파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구매욕을 북돋을 계획이다. * 농협 기획특판(전국 520여 개소, 6~7월) : 540톤, 정상가 대비 25% 내외 할인 ❍ 금년은 대과(8㎝이상) 생산이 많아 대형유통업체는 대과 위주로 할인판매를 실시할 예정으로, 소비자는 가성비가 높은 3kg 단위 포장 양파를 구매하는 현명한 소비가 필요하다. (대량소비처 소비확대) 학교, 공공기관 등 대량 소비처의 단체 급식에서 양파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가동한다. ❍ 대한영양사협회(학생 600만명, 공공기관 종사자 13만명)는 단체 급식에서 양파를 활용한 짜장, 볶음밥 등 식단을 확대 편성하고, 영양사에게 관련 요리법을 제공한다. ❍ 아울러, 정부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구내식당도 양파 스프, 볶음요리 등을 추가하고 제공횟수를 늘려 양파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 (접점홍보) 양파 우편 주문 안내, 요리·건강 방송 및 현금 인출기 등을 활용한 소비자 생활 접점 홍보를 강화한다. ❍ 주산지 농협 조합장 등의 명의로 지역별 특장점을 반영한 양파 광고문 및 주문서를 도심지 아파트 주민에 직접 발송하여, 소비자가 양파를 손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음식‧건강 관련 TV 방송을 통해 혈류개선, 혈당조절, 충치 예방 등 양파의 효능을 소개하면서, 양파 전‧샐러드‧튀김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편 요리법도 홍보한다. ❍ 또한, 농협은행과 협업하여 현금인출기 안내창에 양파 효능과 소비 홍보 문구를 표출할 계획이다. (직거래 등) 지자체는 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양파 소비를 촉진하고, 유관기관‧단체는 자체 소비 외 사은품 등을 양파로 대체하여 소비확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 최대 주산지인 전남‧경남 등의 경우, 도심지 직거래장터 및 직매장 운영, 자체 전자상거래망을 활용하여 양파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관내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및 관할 행정기관 협조를 통해 대대적인 양파 팔아주기 운동 등을 전개한다. ❍ 농협은 제철 양파의 맛과 다양한 요리법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범 농협 양파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의 짐을 덜어줄 계획이다. (정보제공) 저렴하고 몸에 좋은 양파가 식재료로 보다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대중매체를 활용한 정보 제공도 유기적으로 강화한다. ❍ TV* 등 언론매체 홍보 및 관련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에 게시(기획행사 병행)하는 한편, 제철 농산물** 홍보 등 양파 관련 알짜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여 소비 진작에 나선다. * YTN 농업전망대(월 1회) 활용 수급 및 가격동향 안내, 요리법 등 소개 ** 6월 제철 농산물 포스터 제작‧배포(로컬푸드 직매장, 정부 및 시‧도 청사 등 1,180개소/1,517부)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농식품부․소비자단체 SNS 소통창구를 통해 전국 120만명 회원에게 양파의 효능, 간편 요리법, 가격정보 등을 제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협력에 앞장선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양파는 작황이 좋아 유난히 크고 맛도 좋다는 것이 공통된 반응‘이라고 하면서, ❍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재배한 양파를 하나 더 소비하여 주는 것이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에 큰 힘’이 된다며 적극적인 소비촉진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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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장학제도, 하반기 의과대학생 추가 선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갖춘 공중보건장학생을 하반기에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올해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며, 상반기에는 8명*을 선발하였다. * 가톨릭 관동의대, 강원대(2명), 경상대, 고려대, 동국대, 연세대 원주의대, 충북대 * 상반기 선발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 ’19.5월 개최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참석) □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원 조건)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으로 장학금을 지원받은 기간(최소 2년~최대 5년) 동안 공공보건의료업무에 종사할 것을 조건으로,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한다. * 연간 1인당 지원액 : 2,040만 원 (등록금 1,200만 원 + 생활비 840만 원) ** 하반기 선발자는 ‘19년은 50%(1,020만 원) 지급 ○ (지원 절차)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소속 의과대학 행정실에 지원서와 학업계획서(포트폴리오)를 제출하고, - 의과대학은 학장의 추천서를 첨부하여 광역자치단체(이하 ‘시·도’)에 제출, 시‧도에서는 관련 서류를 6월 28일(금)까지 보건복지부(공공의료과)에 제출하면 된다. - 시․도는 학생 장학금을 분담하며, 향후 지원한 학생을 해당 시‧도 지방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 근무하도록 할 수 있다. * 참여하는 9개 시·도 :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부산 ○ (선발 과정) 지원한 학생에 대해 서류와 면접 평가를 실시하여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은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 다만, 학생의 요청에 따라 재학 중 일부 기간만 장학금을 지원받는 것도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하였다. * 예) 하반기 지원한 본과 1학년 학생이 2년만 장학금을 지원 받기를 원하면 1학년 2학기~3학년 1학기 장학금을 받고, 향후 의무근무 2년 실시 ○ (학생 관리) 선발된 학생에게는 여름방학 중 2박 3일 합숙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공공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며, 지도교수를 지정하여 상담·지도(멘토링)도 실시하는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상반기 지원한 학생들을 만나보니 공공보건과 지역 의료에 관심이 높아 향후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아울러 “하반기에도 공공보건의료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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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덜짜고 덜단 식생활 방송 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확산과 건강한 먹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3일 ‘건강 식생활 소통데이(day)‘ 포럼을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해 ‘마이나슈* TV‘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마이나슈 : 마이너스+나트륨+슈거를 합친 단어로 `나트륨·당을 줄인다` 의미 ○ 이번 행사는 방송종사자(작가, 유튜버 등)와 함께 ‘건강한 먹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마이나슈 TV’ 개국을 통해 나트륨‧당류 줄이기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 주요 내용은 ▲방송작가·유튜버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문화 소통포럼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덜달고‧덜짜고 건강한 요리 이야기’ ▲유튜버(1일 방송인)가 알려주는 생활 속 저염 체험현장 등입니다. ○ 소통포럼에서는 ‘건강 식문화를 위한 대중매체의 역할‘(EBS, 이한규 PD)과 ‘음식과 건강한 커뮤니케이션‘(파워 유튜버, 윰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 ‘마이나슈 TV‘를 통해 6월부터 매주 나트륨‧당류를 줄인 레시피와 체험활동 영상을 담은 새로운 콘텐츠를 송출하여 누구나 쉽게 생활 속에서 마이나슈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또한, 유투버(1인 방송인)가 삼삼급식소, 실천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맛보고 당도‧염도 측정하기, 가공식품 속 나트륨‧당류 함량 알아보기 등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활동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 삼삼급식소, 실천음식점 : 나트륨을 줄인 음식을 제공하는 식약처에서 지정한(삼삼)급식소, (실천)음식점 □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채널(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건강 식습관 인식을 고취시키고, 국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아울러, 관련 콘텐츠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페이스북 (www.facebook.com/mfdsna), 블로그 (blog.naver.com/mfds_nadown), 유튜브 채널(마이나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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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찾는 도시락, 건강하게 즐기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화‘의 일환으로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시판 도시락에 대한 나트륨 등의 함량 정보를 조사하여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 과잉으로 섭취할 경우 국민 보건상 위해우려가 있는 영양성분[종류(식품위생법 시행령 제50조4) : 나트륨, 당류, 트랜스지방] ○ 이번 조사는 식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영양정보를 제공하여 나트륨 줄이기 등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저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였습니다. ○ 조사 대상은 전국 체인망을 가진 편의점(5개 업체)과 도시락 전문점(3개 업체)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63개 제품(편의점 51개, 도시락 전문점 12개)입니다. * 식사 대용으로 판매되는 편의점 제품의 평균 가격대가 3,000~5,000원 임을 감안하여 해당 가격대의 도시락 전문점 제품 선택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9년 4월 18일 ~ 5월 17일 √ 조사방법 : (편의점) 제품에 표기된 영양성분 함량 조사 √ 조사방법 : (도시락전문점) 나트륨 등 영양성분 함량 분석 √ 조사기관 : 식품위생검사기관 □ 시판 도시락의 1회 제공량 당 나트륨 함량은 479~2,038mg 범위였으며, 평균 1,237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1일 나트륨 권장섭취량(2,000mg)의 62% 수준이었습니다. ○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GS25의 오무라이스 & 커리 도시락으로 1회 제공량(460g)당 2,038mg이었으며,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은 오봉도시락의 돈까스 도시락으로 1회 제공량(391g) 당 479mg이었습니다. ○ 편의점 판매 51개 제품의 1회 제공량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1,334mg으로 도시락 전문점 12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 823mg보다 1.6배 높았습니다. - 편의점별 평균 나트륨 함량은 CU가 판매하는 도시락에서 1,138mg (653~1,644mg)으로 가장 낮았고 이마트24 1,186mg(700~1,871mg), 미니스톱 1,341mg(875~1,863mg), 세븐일레븐 1,499mg(750~1,903mg), GS25 1,527mg(1,187~2,038mg)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도시락전문점의 경우는 오봉도시락이 평균 나트륨 함량이 718mg (479~917mg)으로 가장 낮았고 토마토도시락 857mg(831~884mg), 한솥도시락 927mg(718~1,130mg)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참고로, 식재료에 햄과 소시지가 포함된 도시락(27종)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450mg(981~2,038mg)으로 그렇지 않은 도시락(36종, 1,077mg, 479~1,903mg)에 비해 높았습니다. * 도시락 전문점 제품(12종)에는 햄과 소시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음 □ 간편하고 다양한 도시락, 맛도 건강도 챙기려면 나트륨 등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나트륨 함량이 높은 햄과 소시지, 절임류 등 식재료가 적게 들어 있는 도시락을 선택하고, ○ 소스류는 따로 제공되는 제품을 선택하여 찍어먹거나 입맛에 맞게 조금씩 뿌려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도시락을 먹을 때는 나트륨 함량이 높은 라면, 어묵탕과 같은 국물류와 함께 먹는 것보다 물이나 다류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음료류 선택 시, 탄산음료는 당류 섭취를 높일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식약처는 지난 28일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도시락 제품의 나트륨 저감에 적용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의 나트륨 저감 기술 정보집을 제공하였습니다. ○ 세븐일레븐, GS25, 이마트24 등 관련 업계에서도 도시락의 나트륨 저감을 위해 ▲나트륨 자체 기준 설정 및 관리 ▲나트륨 저감 도시락 개발 ▲건강 도시락 판매대(zone) 운영 등의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조리‧가공식품의 나트륨 등 함량 조사를 통해 기존 제품의 저감 현황, 저감된 신제품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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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프라닥사®, 스텐트 시술의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PCI)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사용 가능하도록 허가사항 변경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은 지난 5월 30일부로 자사의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 (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를 스텐트 시술의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PCI)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사항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사항 변경허가 신청 허가에 의한 것으로, 이로써 프라닥사®는 스텐트 시술의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PCI)을 맏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지혈이 이루어진 후 P2Y12 억제제 (클로피도그렐 등)와 병용하여 투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은 전세계 41개국, 414개 기관에서 스텐트를 이용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PCI)을 받은 2,725명의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RE-DUAL PCI 임상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있다. RE-DUAL PCI 임상연구의 주요 목표는 프라닥사® 1일 2회 110mg 또는 150mg에 클로피도그렐 (clopidogrel) 또는 티카그렐러 (ticagrelor)를 병용한 이중 항혈전 요법과 와파린 및 아스피린 1일 100mg 이하에 클로피도그렐 또는 티카그렐러를 병용한 삼중 항혈전 요법을 비교하는 것이었다.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국제혈전지혈학회 (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ISTH)에서 정의한 주요 출혈 또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비치명적 출혈 사건이 처음으로 발생하기까지의 시간이었으며, 주요 2차 평가변수는 혈전색전성 사건 (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전신성 색전증), 사망 또는 계획되지 않은 혈관재생술 (PCI 또는 관상동맥우회술) 발생의 복합 유효성 평가변수였다. 연구 결과, 프라닥사® 1일 2회 110mg 또는 150mg에 클로피도그렐 또는 티카그렐러를 병용한 이중 항혈전 요법은 와파린, 아스피린 1일 100mg 이하에 클로피도그렐 또는 티카그렐러를 병용한 삼중 항혈전 요법 대비 주요 출혈 사건 또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비치명적 출혈 사건의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스테판 월터 대표이사는 “PCI를 받은 심방세동 환자들은 스텐트 혈전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항혈전제제와 항응고제 모두를 필요로 해왔지만, 항혈소판제와 항응고제의 병용은 출혈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중요한 도전과제로 남아있다”며 “이번 프라닥사®의 허가사항 변경을 통해 한국의 PCI를 받은 심방세동 환자들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한편, RE-DUAL PCI 임상연구의 결과는 지난 2017년 10월 19일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됐으며, 유럽의약품청 (European Medicines Agency, EMA) 역시 지난 2018년 6월 RE-DUAL PCI 임상연구의 결과를 유럽 내 프라닥사®의 제품 설명서에 포함하도록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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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테넬리아 전환 요법에 대한 관찰연구’ 국제학술지 게재한독(회장 김영진)이 진행한 <테넬리아 전환 요법에 대한 관찰연구>가 국제학술지 당뇨병 치료(Diabetes Therapy) 6월호에 게재된다. 이번에 게재된 내용은 연구의 중간결과로 최종결과는 내년 상반기 발표될 예정이다.< 테넬리아 전환 요법에 대한 관찰연구>는 DPP-4 억제제 최초로 기존에 DPP-4 억제제를 복용 중이나 목표 혈당에 도달하지 못한 환자를 대상으로 테넬리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로 전환 요법 시행 후 혈당 감소를 관찰한 대규모 연구이다. 이번에 게재된 내용은 52주 연구 중 12주까지의 중간 결과로 105개 연구기관에서 등록된 환자 중 1426명을 대상으로 한 유효성 평가이다.이 연구는 시타글립틴, 빌다글립틴, 리나글립틴, 삭사글립틴, 알로그립틴, 제미글립틴 등 DPP-4 억제제를 3개월 동안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 혈당(HbA1c 7.0% 미만)에 도달하지 못한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복용 중인 DPP-4 억제제를 테네리글립틴으로 전환하였을 때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테네리글립틴 전환 요법을 12주간 시행한 결과, 평균 당화 혈색소가 기저 치 대비 0.44% 감소했으며 이를 통해 테네리글립틴의 추가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 중 41.2%의 환자에서는 당화혈색소 0.5% 이상의 추가적인 혈당 강하 효과가 확인됐다. 이러한 혈당 강하 효과를 통해 전체 환자의 31.6%가 목표 혈당(HbA1c 7.0% 미만)에 도달할 수 있었다. 이 뿐 아니라 안전성 평가 결과 테네리글립틴으로 전환 요법을 한 대상에서 중대한 저혈당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체중, BMI 감소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아주의대 내분비내과 김혜진 교수는 “지금까지는 노인이나 신장애가 있는 당뇨병 환자에서 DPP-4 억제제로 혈당 강하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다른 계열의 약제를 추가 하거나 전환하는 치료법을 시도해왔다”며 “이 연구를 통해 테네리글립틴의 혈당강하 효과를 확인했고 DPP-4 억제제로 혈당조절이 불충분한 환자에서 많은 약제 복용에 부담이 있거나 약물 추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있는 경우 테네리글립틴으로의 전환 요법이 유의미한 혈당 강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 옵션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테넬리아는 지속해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DPP-4 억제제이다. 임상 연구를 통해 제 2형 당뇨병 환자 10명 중 약 7명에서 목표 혈당에 도달하며 하루 한 번 복용으로 저녁 식후 혈당까지 지속적으로 조절함을 확인했다. 또, 테넬리아는 모든 신장애 환자에게 용법, 용량 조절 없이 처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고유의 구조적인 특성과 약 24시간의 반감기로 강력한 DPP-4 억제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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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편두통 치료제 ‘마이그란정’ 출시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수마트립탄 성분 편두통 치료제인 전문의약품 마이그란정을 출시했다. ‘마이그란정’은 편두통 및 월경 편두통의 조속한 완화(복용 후 30분부터 효과 발현)에 효과가 있으며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복용이 가능하다. 주성분인 수마트립탄은 신경성 염증 물질 방출을 억제하고 뇌혈관을 수축시켜 두통을 완화시켜 주는 작용을 하며 국내 트립탄 점유율 1위 성분이다. 특히 유유제약은 마이그란정을 국내 트립탄 성분 중 가장 경제적인 약가인 1정당 2,700원으로 출시해 환자들의 약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마이그란정은 6정 포장으로 하루에 2정까지 보험이 가능하다. 편두통 질환은 환자들 사이에서 질병이라는 인식이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국내 병원에 내원하는 두통 환자 중에서 편두통으로 진단된 환자의 비율이 43%에 달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유유제약 ETC마케팅팀 이지은 부장은 “마이그란의 영문 제품명(Mygran)은 편두통의 영문 질병명인 Migraine(마이그레인)을 변형한 것으로 gran은 스페인어로 Great이라는 뜻이다. 편두통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최고의 편두통 치료제가 되자는 염원이 담겨 있다” 며 “향후 유유제약은 마이그란 외에 편두통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두통 전문의 및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에게 근거 중심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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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부드럽고, 더 쉽게! ‘크림 블리치’로 셀프 탈색하자!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크림 타입으로 더 부드럽고, 더 쉽게 탈색·탈염이 가능한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를 출시했다.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크림 타입으로 더 부드럽고, 더 쉽게 탈색·탈염이 가능한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를 출시했다. ~크림 제형은 모발에 부드럽고 균일하게 발려 얼룩 없이 탈색이 가능하다. 또한 쉽게 짜서 사용할 수 있는 혼합용기와 쫀쫀한 라텍스 장갑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셀프 탈색 및 탈염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지엔 ‘블랙빼기’ 라인만의 강력한 탈색·탈염 효과는 그대로 살렸다. 버진헤어의 탈색은 물론, 염색 후 모발 속에 들어있는 색소의 탈염까지 가능해 탈색·탈염 이후 더욱 선명한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 동시에 천연 오일인 ‘마룰라씨 오일’이 함유되어 탈색·탈염으로 인한 모발 손상은 최소화했다. 이지엔은 ‘이지엔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출시를 기념해 유튜버 김남욱과 찰떡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김남욱은 ‘크림 타입 블리치는 처음 본다’, ‘사용이 정말 편리하다’며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사용 소감을 전했고, 완벽한 탈색에 이어 신비로운 ‘애쉬 그레이’ 염색을 선보이며 많은 구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남욱이의 욱기는 일상(https://youtu.be/ixlhYugZw_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지엔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지엔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