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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국 방문 양돈관계자에 대한 민·관 합동 관리 강화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서 중국, 베트남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국가를 방문한 양돈관계자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 한다. 이번 조치는 그간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가 방문 금지 결의대회(2019년 4월, 대한한돈협회) 등 관리를 하고 있었으나, 일부 양돈 관계자들의 발생 국가 방문이 지속되고 있어 보다 철저한 관리 차원에서 취해진 조치이다. 농식품부는 보다 실효성 있는 방역관리를 위해서 모든 양돈농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대한한돈협회는 소속 회원들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가 방문을 자제토록 유도하는 동시에 7월1일부터 ‘발생국 여행자 신고소’를 운영하여, 부득이하게 방문이 필요한 농장에 대해서는 신고토록 하여 협회가 직접 방역수칙 교육 등 관리한다. 농가가 부득이하게 발생국을 방문하는 경우 대한한돈협회 각 지부(120개소)에 발생국 여행자(예정, 귀국일) 정보를 신고하고, 각 지부는 중앙회의 ‘발생국 여행자 신고소‘로 보고하며, 중앙회는 여행자에 대한 예방 행동수칙을 교육(개별 안내)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국가를 방문한 양돈관계자를 대상으로 귀국 후 5일 이상 농장 출입금지, 소독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수칙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앞으로 보다 더 신속한 점검과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서 발생국가를 방문한 양돈관계자 출입국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보완(검역본부, 7월중 개발 계획)하여 지자체 아프리카돼지열병 담당관에게 양돈관계자의 발생국가 방문 정보를 확인·점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양돈관계자들이 ‘’발생국 방문을 자제하되, 부득이하게 방문이 필요한 경우 출국 전 축산관계자 출국신고(검역본부)와 대한한돈협회의 ‘발생국 여행자 신고소’에 신고해 줄 것‘’과 ‘’귀국 후 철저한 소독과 사육하는 가축을 매일 관찰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에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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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체류하다 진료만 한국에서 받는 건강보험 먹튀에게 건보료 부과한다!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해외에서 지내다가 진료만 받으러 한국에 들어오는 일명 “건강보험 먹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현행법에서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가 모두 국외에 체류하고 있는 경우 건강보험료의 납부를 면제하고, 국내 입국하는 경우 그 다음달부터 보험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국외 체류자가 국내 입국하여 보험급여를 받고 같은 달에 다시 출국하는 경우 건강보험을 이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보험료를 내지 않는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었고, 일부 국외체류자들이 이런 점을 악용하고 있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건강보험료 납부없이 건강보험급여만 받아간 “국외체류자”는 228,481명이나 됐으며, 이로 인한 건강보험급여액은 약 419억원 정도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해외에서 지내다가 진료만 받으러 한국에 들어오는 건강보험 먹튀문제가 상당한 규모임이 밝혀진 만큼 공평한 건강보험 부과체계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해외 출국으로 인한 보험료면제자도 건강보험급여를 받을 경우 해당 월의 건강보험료가 부과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이번에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시급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춘숙 의원이 대표발의한『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이규희, 송갑석, 윤소하, 신창현, 기동민, 장정숙, 전혜숙, 이상헌, 김성수, 김상희, 김영춘, 고용진 의원이 공동발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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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기준 및 규격」일부 개정 고시(안) 행정예고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 유통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산분해간장을 제조할 때 생성되는 3-MCPD 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7월 8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식품 안전은 강화하는 한편 안전과 무관한 규제는 개선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개정하는 내용으로는 ▲산분해간장·혼합간장의 3-MCPD 기준 강화 ▲패류와 갑각류에 기억상실성 독소인 도모익산 기준 신설 ▲캔디류에 납 규격 확대 및 강화 ▲유(乳)함유가공품 유형 신설 ▲농약 및 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 신설 및 개정 등이다. 산분해간장을 제조할 때 생성되는 유해물질인 3-MCPD로 인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산분해간장과 혼합간장의 3-MCPD 기준을 0.02mg/kg이하로 강화하였다. 다만 업계 현실 등을 감안하여 단계적(‘20년 7월 1일 0.1 mg/kg이하, ’22년 1월 1일 0.02 mg/kg)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기후온난화로 인해 유독성 플랑크톤이 생성하는 독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어 패류와 갑각류에 기억상실성 독소인 도모익산 기준(20 mg/kg이하)을 신설하였다. 어린이 기호식품인 사탕, 젤리 등 캔디류에 대한 중금속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캐러멜, 양갱 등 모든 캔디류 제품에 중금속인 납 규격을 적용하도록 개정하였다. 제품 특성에 맞는 기준·규격을 적용하여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乳)를 주원료로 하여 제조된 제품에 적용가능한 ‘유함유가공품’ 식품유형을 신설하였다. 농약의 신규 등록 및 잔류기준 재평가 결과를 반영해 글리포세이트 등 농약 170종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신설 및 개정하고, 록사손과 아르사닐산 등 무기비소제제 2종을 식품에서 검출되어서는 안 되는 물질로 추가 지정했다. 아울러 축산물에 사용되는 항균제인 가미스로마이신과 살균제인 피디플루메토펜의 잔류허용기준도 신설했다. 한편 규제 개선을 위해 개정되는 내용으로는 ▲음료베이스 및 과·채가공품을 정제형태로 제조허용 ▲식품조사처리 선종 확대 ▲이색장어 등 8개 식품원료 신규 인정 ▲멸균하여야 하는 제품 중 산성식품은 살균처리 허용 ▲식염 중 총염소 규격 삭제 등이다. 소비자에게는 휴대와 섭취의 편의를 높이고 영업자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제조할 있도록 정제형태로 제조할 수 있는 식품에 음료베이스와 과·채가공품을 추가 했다 국제기준과의 조화를 위해 식품조사처리에 사용할 있는 선종에 국제적으로 인정된 엑스선 조사처리 방식을 추가 확대했다. 이색장어 등 수산물 5종*과 미생물(글루콘아세토박터 유로파우스, (Gluconacetobacter europaeus)) 1종, 대리석덩이버섯, 핑거라임 등 총 8종을 식품원료로 새롭게 인정했다. 열처리된 미생물은 산성조건에서 증식이 어렵다는 특성을 반영하여 pH 4.6 이하의 산성식품의 경우 살균처리로도 멸균처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그대로 섭취하지 않고 가열 조리하여 섭취하는 원료성 반죽제품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규격을 적용하지 않도록 개선하였다. 검사항목 증가로 인한 영업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식염의 염화나트륨 규격과 중복되는 총염소 규격을 삭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안전은 강화하는 한편 안전과는 무관한 규제는 해소하는 방향으로 식품기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9월 6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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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2019 장과 비만 심포지엄’ 개최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장과 비만 심포지엄(Gut & Obesity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정의학과 및 내과 전문의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과 비만’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은 ‘비만과 장내환경의 연관성’, ‘미토콘드리아의 지방 분해 효과’ 등 장내 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한 비만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호주 최초의 프로바이오틱스 제조기업 SFI사의 임원진이 참석하는 등 기존 식욕억제 중심의 비만치료와는 다른 치료 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016년부터 SFI의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가운데 대표 유산균 제품인 ‘프로바이오틱스 컴플리트 캡슐’을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중 및 비만관리를 넘어 신체의 건강도 챙기는 영양치료의 개념을 소개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영양치료 모델 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영양주사제와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업을 중심으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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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부모님과의 만남’ 행사 개최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7일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진 10일째를 맞아 강원도 삼척시 일대에서 ‘부모님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부모님과의 만남 행사는 참가 대원의 가족을 초청해 초반의 어려움을 이겨낸 대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참가 대원들은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힘을 얻고, 가족과 함께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한다. 초청된 대원 가족 170여 명은 낮 12시,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 근덕초등학교 동막분교에서 대원들과 만나 씨스포빌 리조트까지 총 3시간 동안 8.7km를 함께 걸었다. 행진 후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참가 대원들과 가족들은 그동안 대원들이 걸었던 국토대장정 촬영 영상을 감상하고 저녁을 먹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도 함께 걸으며 참가 대원들을 응원했다. 홍수지 참가대원의 어미니 이현자씨는 “길고 힘든 여정이지만 밝은 모습으로 힘차게 걸어가는 딸을 보니 놀랍고 자랑스럽다”며, “제 딸을 포함한 대원 모두들이 건강하게 완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폭염과 궂은 날씨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겠지만 동료와 함께 했기에 힘을 내서 걸을 수 있었다”며, “오늘 더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과 함께 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장정이 먼 훗날 함께여서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오늘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식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참가 대원들을 응원했다. 한편,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2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지난달 28일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출발했으며 오는 18일 강원도 고성에서 완주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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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장안에화제 키즈’ 활용한 건강 요리법 담은 ‘유슐랭 레시피북’ 발간유유제약이 프로바이오틱스 ‘장안에화제 키즈’를 활용한 건강 요리 레시피와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및 식품알레르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유슐랭 레시피북’을 발간했다. ‘유슐랭 레시피북’은 유유제약이 지난 2년간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 문화센터에서 ‘장안에화제 키즈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장건강 쿠킹클래스’라는 타이틀로 진행한 행사에서 소개된 158종의 유산균 활용 건강 요리 레시피 중 25종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라벨 용어정리, 영양섭취 기준, 기능성 정보, 식품첨가물 역할 및 종류,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정보 확인법, 알레르기 유발 식품별 대체 식품과 예방법 등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식품알레르기 정보를 제공하는 챕터를 별도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유유제약 OTC마케팅팀 정유진 PM은 “유슐랭 레시피북은 비매품이며 유유제약과 직거래하고 있는 전국 3,000처 약국에 배포되어 약국 방문 소비자 대상으로 약사의 건강기능식품 상담 진행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며 “향후 낱장 브로셔 형태로도 제작해 약국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장안에화제 키즈’는 식약처 인정 유산균 19종이 모두 투입되었으며,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특허 사균 EF-2001도 1,000억 마리 함유되었다. EF-2001은 특수 열처리된 유산균으로서 열과 위산에 강하므로 간단한 요리에 첨가해 섭취해도 좋다. 또한 비타민D 및 아연 등이 주원료로 추가되어 뼈 건강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준다. 원료 동결 건조기술인 매트릭스 코팅을 적용해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며 소화효소가 첨가되어 있어 유산균 복용 초기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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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패드, 의약외품으로 지정·관리 추진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안전관리를 위해 ‘산모패드’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하는 내용으로 「의약외품 범위 지정」일부개정고시(안)를 7월 8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출산직후 출혈 및 오로(산후 질분비물)의 위생처리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산모패드를 의약외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것이며, 2021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산모패드를 제조·수입하는 업체는 약사법령에 따라 사전에 제조·수입업 신고와 함께 품목별로 허가를 받아야 하고 제조번호별로 품질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산모패드’가 보다 안전하게 관리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 여성, 어르신 등 민감계층에 대한 안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고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7월 30일까지 식약처(의약외품정책과)에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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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사랑 실천하는 저탄소농축산물’공모전 20점 입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7월 9일(화) 서울 용산에서「제2회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그림일기․UCC 공모전」(이하 공모전) 출품작 중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포함한 총 20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저탄소 농축산물과 함께하는 나의 지구사랑 이야기’의 주제로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는 그림일기 부문과 UCC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총 46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특히, 그림일기 부문에서는 지난해 개최한 제1회 공모전 보다 약 2배 가까이 증가된 432점이 전국에서 접수되는 등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지구환경에 대한 사랑과 착한 먹거리인 저탄소 농축산물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6월 26일(수) 사전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총 20편(그림일기 13점, UCC 7점)에 대해 그림 전문가, 홍보·마케팅 분야, 교육·방송 분야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이해도, 표현력,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심사하여 대상 및 최우수상 등을 결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2명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각각 수여되고, 최우수상(3명) 등 총 20명에게도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공모전 입상작은 유통매장(장터) 및 관련 박람회에 전시․상영 될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 및 저탄소 인증제 누리집 ‘스마트 그린 푸드(www.smartgreenfood.org)’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공모전을 기획하고 주관한 농식품부 윤동진국장(농생명정책관)은 “현실로 다가온 기후변화에 대해 범 국가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업인 및 소비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관심과 실천이 더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저탄소 농축산물에 대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농업인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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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경영혁신을 위한「국민참여 열린경영 위원회」개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7월 4일(목) 원주 인터불고호텔(원주 반곡동)에서 「국민참여 열린경영 위원회」(이하 국민참여위원회) 2019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참여위원회는 국민 중심의 현장경영 실천을 위한 국민 참여 기구로서 소비자단체, 시민단체, 사회복지단체 등 16명(국민위원 12인, 내부 4인)으로 구성하여 ’18년도에 출범했다. 국민참여위원회는 그동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관 연계 오픈캠퍼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 협업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제시하며 심사평가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민 채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HIRA 혁신계획’과 지역 매체를 활용한 홍보방안 등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9년 HIRA 혁신계획은 국민안전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이 확대강화되었다. 특히, 사업 계획과 추진에 있어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원주시민안전관리협의회 주태한 회장,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김선애 사무국장 등을 추가 위촉했다. 또한, 심사평가원의 홍보 채널 및 운영현황을 소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홍보매체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국민참여위원회 김수경(원주소비자시민모임) 위원장은 “국민에게 유용한 심사평가원의 국민서비스 및 정보를 좀 더 친숙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확대하여 심사평가원이 강원도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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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 TV광고 ‘대한민국 소방관’ 편 선보여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새 TV 광고 ‘대한민국 소방관’ 편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2월 새롭게 선보인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캠페인의 후속편이다. 동아제약은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캠페인을 통해 학업, 취업, 결혼, 육아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그 어떤 것보다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것은 자신의 피로임을 전달하고자 한다. 지난 광고에는 업무로 지친 직장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대한민국 소방관 편은 제대로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쁜 근무 환경 속에서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소방관의 모습을 담았다. 광고 영상은 출동벨이 울려 출동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복귀 후 밥 먹을 새도 없이 또 다시 출동벨이 울려 계속해서 출동 현장으로 뛰쳐 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출동 복귀 후 한 소방 대원은 “밥 챙겨 먹기 힘드네요”라고 말한다. 이어 옆에 있던 다른 대원은 “이거라도 챙겨”라며 박카스를 건넨다. 마지막에는 시민들이 출동하는 소방차의 길을 터주는데 소방관이 “오늘 잘 풀리는데”라고 말을 하며 마무리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광고는 자기 몸을 돌보는 것보다 구조 현장에 먼저 뛰어드는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소방관들이 피로에 지치지 않도록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는 단순히 제품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우리 이웃의 소박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참신한 재미와 감동은 물론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4년 ‘대한민국에서 OOO 으로 산다는 것’, 2015년 ‘OO 회복은 피로회복부터’에 이어 2016년부터는 2018년까지 ‘나를 아끼자’ 캠페인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