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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감염병·생물테러 대응 준비상황 점검 현장 방문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9일(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하 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대회 대비 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7월 12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현장의 준비상황을 직접 돌아보기 위한 것이다. 박능후 장관은 먼저 선수촌 내 설치된 메디컬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내 의료시설을 살펴보고, 질병관리본부 현장대응팀, 조직위원회, 광주시와 함께 대회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이어서 남부대학교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체계을 점검하고, 조선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방문하여 대회 기간 중 감염병 발생시 (의심)환자 입원치료체계 및 대응절차를 확인하였다. 박능후 장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등 국제행사 감염병 대응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전부터 감염병 위험평가를 실시하고, 조직위원회, 지자체 및 유관부처와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생물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질병관리본부에 감염병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선수촌 및 경기장에 현장대응팀을 파견하여 감염병 및 생물테러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7월 10일부터 질병관리본부장을 본부장으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감염병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현장대응팀을 파견하여 조직위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대회 기간 중 선수 및 관계자의 감염병·생물테러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감염병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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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데카솔, 녹색어머니중앙회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 후원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사단법인 녹색어머니중앙회가 진행하는 초등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을 3년째 후원한다. 경찰청 산하의 비영리 단체로서 전국 17개 지부로 구성된 녹색어머니중앙회는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지도(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와, 일반보행자들의 교통안전 계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지도 및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제약은 녹색어머니중앙회의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에 필요한 상처 치료 응급용품들이 담겨진 구급가방 1,000개와, 바른 학교생활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물품 300,00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녹색어머니중앙회와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와 녹색어머니중앙회 천경숙 회장 및 각 지역별 회장들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매일 자발적으로 등하교 시간대에 나와서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의 취지가 '엄마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데카솔 브랜드와 일맥상통하여 후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공익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녹색어머니중앙회의 ‘우리 아이 안전 캠페인’ 외에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소아암 어린이 가족 봄 나들이’ 후원,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스포츠용품과 구급함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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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식품첨가물 활성화를 위한 심사규정 개정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제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미생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심사 제출 자료를 간소화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7월 10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바이오기술의 발전으로 미생물을 이용한 다양한 바이오식품첨가물이 개발되고 있는 만큼 안전성 심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 범위를 명확히 하여 영업자 편의를 높이는 한편 바이오식품첨가물 개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는 ▲바이오식품첨가물 제조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생물 목록 신설 및 제조 미생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제출자료 명확화 ▲식품첨가물 직접 섭취금지 조항 신설 등이 포함되었다. 국제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되어 식품첨가물 제조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미생물 목록을 신설하고 해당 미생물로 제조된 식품첨가물에 대해서는 해당 균주의 안전성 자료 일부를 면제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제조 미생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제출하여야 하는 자료의 종류를 명확히 규정하여 민원인이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식품 제조·가공 시에만 사용되어야 할 식품첨가물을 그대로직접 섭취하는 오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첨가물 그 자체로는 직접 섭취하지 않도록 일반사용기준을 신설하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식품첨가물 기준·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개정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법령정보>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2019년 9월 9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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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신제품 장대원 ‘칼슘마그네슘디‘ 출시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튼튼한 뼈 건강을 위한 신제품 ‘칼슘마그네슘디’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장대원 ‘칼슘마그네슘디’는 산호에서 추출한 칼슘과 알파쌀분말 마그네슘, 자연 유래 건조효모 비타민D를 포함해 총 23종의 유기농 원료를 담았다.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무기질로 알려진 칼슘은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뿐 아니라 뼈가 약해지기 쉬운 노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필수적이다. 특히 최근 한국인의 칼슘 섭취가 권장량에 못 미친다는 통계가 발표되며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가 됐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로, 신경 자극의 전달과 근육의 수축 및 이완을 조절하는 한편 혈중의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역할도 해 칼슘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D는 실내 생활을 주로 하는 현대인에게 매우 부족한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다.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늘어나면서 햇빛을 통해 인체가 직접 만들어내는 양이 적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비타민D는 각종 생리적 기능에 작용하지만 특히 뼈 성장에 중요한 영양소이기도 하다. 칼슘의 대사에 필수적인 요소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구루병, 골절 등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또한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D는 모두 우리 몸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천연 진정제 효과가 있다. 장대원 ‘칼슘마그네슘디’는 세 가지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유기농 과일 4종 및 유기농 야채 13종 등 유기농 부원료 17종을 사용하여 자연 그대로를 담아냈다. 6無 첨가물 공법을 적용하여 합성향료, 감미료, 착색료 등의 불필요한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유아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이중 안전마개와 빛과 수분의 효과적 차단을 위한 PE재질의 이지오픈(Easy Open) 밀폐용기를 사용해 안정성과 위생성, 휴대성을 모두 갖췄다. 대원제약 컨슈머헬스케어부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칼슘의 흡수율이 낮아지는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뼈 건강을 위해 과학적으로 설계된 제품”이라며, “제품의 효과 외에도 엄선된 유기농 원료와 무첨가 공법을 적용한 것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인 장대원을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확장, 통합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간 건강을 위한 신제품 ‘밀크씨슬비타민B’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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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준법문화 확산을 위한 ‘자율준수의 날’ 진행유유제약은 사내 준법문화 확산을 위한 ‘자율준수의 날’ 을 진행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강화 및 준법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자율준수의 날’은 CP 도입 3주년을 기념해 준법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세와 마인드를 재점검하고, 투명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적인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원상 대표이사(자율준수 책임자)와 주요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자율준수운영 현황보고와 자율준수 선언문 낭독 및 임직원 선서 등을 진행하며 윤리경영ㆍ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높였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윤리경영은 기업경쟁력 강화의 핵심요소다. 전 직원이 윤리경영 실천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2016년 CP팀을 발족하여 영업ㆍ마케팅 표준운영규정 및 자율준수편람 제정, 월1회 자율준수 운영위원회의 진행,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운영 시스템 구축∙실행 등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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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7월) 농촌융복합산업인(人) - 48호 ‘김재주 대표, 농업회사법인 청맥(주)’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이달(7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전라북도 고창군 ‘농업회사법인 청맥(주)’의 ‘김재주 대표’를 선정했다. 농업회사법인 청맥(주)의 김재주 대표는 보리 가공제품 제조를 위한 독창적인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컬러보리, 보리커피, 당죽 등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을 선보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해외 시장까지 개척하여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성공했다. 농업회사법인 청맥(주)은 정선·도정, 혼합·포장시설 등 최신 자동화 설비 시설을 갖추고 식품안전관리(HACCP)·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했다. 오색컬러 보리쌀·삼색 보리쌀·보리커피·당죽 등 다양한 보리가공 제품을 개발했는데, 한국인 처음으로 커피를 시음한 고종황제의 스토리를 제품에 입히고 국내 바리스타 1호(이동진)와 협업하여 만든 보리커피(K-coffee)는 타사 제품에 비해 카페인 함유량이 적어 임산부나 위장질환이 있는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주 대표는 자체 연구부서를 운영하고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등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카페인 함유량이 적은 보리커피 외에도 당뇨 환자를 위한 간편조리 식품으로 흑맥과 귀리·현미를 가공한 당죽을 개발하거나, 보리가루 발효물을 이용한 선식제조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다수의 특허를 취득하였다. 독창적 농업 기술력으로 신지식 농업인(2016), 세계농업기술상(2016) 등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청맥(주)은 이랜드, 남양유업 등 대형 유통에 납품하고, 홈쇼핑 및 온라인 판매를 통해 국내시장을 개척하였다. 특히 한국 최초로 보리쌀, 보리커피, 당죽 등 보리제품을 미국·중국에 수출하여 4만 달러 이상 수출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아울러, 기업과 농업인의 동반성장을 위해 고창 200ha, 군산 100ha 등 협력 농가(2018년 기준 72농가)와의 계약재배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노인복지회관에 지역농산물을 기부하고, 서울 한강공원과 뚝섬공원에 청보리밭 휴식처를 조성하는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청맥(주)은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를 통해 생산적 지역농가와 합리적 소비자 수요를 매개할 수 있는 지역기업으로, 독창적 기술력을 확보하고 해외 수출을 통해 6차산업활성화을 이끄는 훌륭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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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인도네시아 항암제 공장 준공…글로벌 진출 가속화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인도네시아에 항암제 공장을 준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종근당은 9일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합작법인 ‘CKD-OTTO’사의 항암제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닐라 파리드 모에로에크(Nila Farid Moeloek)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 페니 루키토(Penny Lukito) 식약처장,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과 김영주 사장, 인도네시아 합작사인 멘사그룹 지미 수다르타(Jimmy Sudharta) 회장 및 인도네시아 제약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종근당은 2015년 9월 인도네시아 제약사인 오토사와 합작법인 CKD-OTTO를 설립했다. 2016년 7월 자카르타에서 50km 거리에 위치한 치카랑 산업단지(Cikarang Industrial Estate)에 항암제 생산 공장을 착공하여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GMP 승인을 획득했다. 올해 2월에는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구인 울레마협의회(MUI, 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할랄(HALAL) 인증을 받아 인도네시아 최초 할랄 인증 항암제 공장으로 준공했다. CKD-OTTO 항암제 공장은 3천만 달러를 투자해 연면적 12,588㎡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EU-GMP 수준의 시설을 갖췄으며 연간 약 16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다. 종근당의 제품 생산기술과 운영시스템을 이전하여 시험생산을 완료하고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항암제 젬시타빈과 파클리탁셀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주요 항암제의 품목허가를 추가로 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종근당이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인도네시아를 선택한 것은 현지 의약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눈 여겨 보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수가 약 2억 7천만명의 달하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제약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8조원에서 2023년 약 13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의약품을 유통, 판매하려면 생산설비를 갖춘 현지회사와 협력해야 하고, 5년 이내에 해당 의약품의 기술 이전을 통해 현지에서 제조할 수 있도록 서면 승인을 얻어야 하는 등 진입 장벽이 높다. 종근당은 자국에 생산설비를 갖춰야 시장 진입을 허용한다는 인도네시아 법령에 따라 생산시설의 현지화 전략을 선택했다. 인도네시아의 항암제 시장은 약 2,300억원 규모로 연평균 38% 이상 성장하고 있지만 항암제 주사제 시설은 공정난이도가 높아 현지 생산업체도 많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 항암제 공장을 준공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항암제 시장에서 1,300억원 규모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세포독성 항암제 시장을 타깃으로 삼아 종근당의 연구개발 기술로 개발한 항암제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종근당은 할랄 인증까지 획득한 항암제 공장을 향후 20억 인구에 달하는 이슬람 국가들을 비롯해 아세안경제공동체(AEC)로 진출할 수 있는 거점으로 삼을 전략이다. 향후 에는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북아프리카와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시장규모와 성장성이 큰 기회의 시장”이라며 “항암제 공장이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올해를 종근당의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삼아 세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닐라 파리드 모에로에크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은 “CKD-OTTO 항암제 공장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고품질의 의약품을 보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CKD-OTTO 사가 인도네시아 제약산업의 발전과 더 나아가 의약품 수출을 통한 인도네시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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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제10회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 Day)’ 개최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7월 6일, 서울 도봉구청 2층 대강당 선인봉홀에서 ‘제10회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 Day)’ 행사를 개최했다. ‘세븐에이트 데이’는 동성제약을 대표하는 염모제 브랜드 ‘세븐에이트(Seven-Eight)’에서 모티브를 얻은 행사이다. 세븐에이트의 숫자 7, 8을 의미하는 7월 8일을 세븐에이트 데이로 정하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봉사를 진행해 온 것이다. 세븐에이트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봉사를 통해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했다. 이번 세븐에이트 데이에는 동성제약 염색봉사단과 임직원 118명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뿐만 아니라 도봉구청 복지정책과 직원 28명도 봉사에 함께 참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염색 봉사 서비스를 받은 도봉구 어르신은 230여 분. 어르신들께서는 “염색을 받고 나니 한층 젊어진 느낌이다”, “염색하는 동안 손자·손녀 같은 직원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마음이 따뜻해 졌다”며 큰 만족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염색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젊어지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자리에 함께 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동성제약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봉구와 동성제약의 아름다운 동행이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은 서울 본사 3개팀과 공장 2개팀이 운영 중이다. 한 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지역 복지관과 단체 등에서 어르신을 위한 염색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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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19년 독감백신 2천 5백만 명분 출하 예상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시기에 앞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국가출하승인 계획과 안전한 접종을 위한 안전사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독감백신의 국가출하승인 양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2천 5백만 명분으로, 7월부터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신청되어 8월부터 국가출하승인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독감백신의 올바른 접종을 위해 접종 대상과 횟수, 접종 시 주의사항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독감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접종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임신부 및 만성폐질환자 등은 우선접종 권장대상이다. 이전에 독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생후 6개월 이상에서 만 8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4주 이상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해야 하며, 접종 경험이 있다면 매년 1회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에게는 독감 백신을 접종해서는 안 되며, 과거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생명에 위협적인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거나 백신의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에도 독감 백신을 접종해서는 안된다. 또한, 백신 접종 후 6주 이내에 ‘길랭-바레 증후군’의 과거력이 있었던 사람은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접종 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중등증 또는 중증 급성질환자는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접종을 연기해야 한다. 국내 허가되어 있는 독감 백신은 63개 제품으로 국가출하승인을 거쳐 올해 국내 유통될 것으로 예상하는 독감 백신은 3가 백신(A형 2종, B형 1종) 8개, 4가 백신(A형 2종, B형 2종) 11개 등 총 19개 제품이다. 참고로, 세계보건기구(WHO)는 그 해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어 독감 유행에 앞서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국가출하승인 계획과 안전사용 정보 안내를 통해 독감백신의 원활한 공급과 올바른 접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약품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 제품정보와 백신 등 국가출하승인 현황은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nedrug.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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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IMCAS Asia 2019 참가.. 전세계 의료진 대상 우수성 알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9’에 참가해,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IMCAS Asia’는 세계 주요 미용성형 3대 학회 중 하나인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에서 개최하는 아시아지역의 대표적인 학회로 올해 13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85개의 기업과 2,200명 이상의 미용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부스 전시 및 단독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나보타의 우수성과 FDA 승인 의미에 대해 적극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글로벌 임상에 참여했던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마 선다람(Hema Sundaram)이 직접 심포지엄의 좌장 및 연사로 나서, 2,1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미국, 유럽 및 캐나다에서 진행한 대규모 글로벌 임상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헤마 선다람은 “임상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효능(efficacy)과 안전성(safety)으로, 제품 선택 시 근거(evidence) 확인을 통해 환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며, “그런 관점에서 대웅제약이 제조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국 FDA 승인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대규모 글로벌 임상에서 주름개선 효과 및 안전성 등 모든 측면에서 보톡스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최원우 웰스피부과 원장은 ‘나보타를 활용한 하이알-톡스(Hyal-Tox) 시술법’에 대해, 한승호 중앙대 의대 해부학과 교수는 ‘미용성형에서 고려해야 할 해부학적 지식’에 대해 심도깊은 발표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웅제약은 지난 6일, 학회 행사와는 별도로 한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6개국 30여명의 미용성형 관련 분야 의사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NABOTA Aesthetic Forum in Bali)’을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나보타 에스테틱 포럼은 대웅제약이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나보타 학술교육프로그램이다. 베트남에서 최초로 진행된 나보타 비교임상 결과를 발표한 성형외과 전문의 팜 쑤안 흥(Dr. Pham Xuan Hung)은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나보타와 보톡스를 투여한 결과, 미간주름 개선 효과 측면에서 나보타의 보톡스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며, “이번 비교임상을 통해 나보타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이 베트남인에게도 적용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국제학회 및 자체 학술포럼을 통해 전세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FDA 승인을 통해 입증받은 제품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