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7 (수)

  • 흐림속초25.2℃
  • 흐림28.3℃
  • 흐림철원25.4℃
  • 흐림동두천24.1℃
  • 흐림파주26.5℃
  • 흐림대관령21.7℃
  • 흐림백령도21.9℃
  • 흐림북강릉24.3℃
  • 흐림강릉26.9℃
  • 흐림동해22.8℃
  • 연무서울28.3℃
  • 연무인천28.1℃
  • 흐림원주28.5℃
  • 구름많음울릉도25.2℃
  • 연무수원29.5℃
  • 흐림영월29.1℃
  • 흐림충주29.4℃
  • 흐림서산27.8℃
  • 구름많음울진23.9℃
  • 흐림청주29.7℃
  • 흐림대전29.1℃
  • 구름많음추풍령27.0℃
  • 구름많음안동28.6℃
  • 흐림상주27.8℃
  • 구름많음포항26.4℃
  • 흐림군산28.4℃
  • 구름많음대구28.5℃
  • 구름많음전주30.8℃
  • 구름많음울산26.8℃
  • 구름많음창원27.3℃
  • 구름많음광주29.9℃
  • 구름많음부산27.0℃
  • 구름많음통영27.0℃
  • 구름많음목포28.9℃
  • 구름많음여수26.0℃
  • 흐림흑산도22.5℃
  • 구름많음완도25.2℃
  • 구름많음고창29.6℃
  • 구름많음순천26.7℃
  • 박무홍성(예)27.9℃
  • 흐림제주27.2℃
  • 흐림고산24.0℃
  • 흐림성산24.3℃
  • 흐림서귀포24.1℃
  • 구름많음진주28.6℃
  • 구름많음강화28.0℃
  • 흐림양평30.7℃
  • 구름많음이천29.8℃
  • 흐림인제27.5℃
  • 흐림홍천28.7℃
  • 흐림태백25.5℃
  • 흐림정선군28.4℃
  • 흐림제천28.8℃
  • 흐림보은27.3℃
  • 흐림천안28.7℃
  • 흐림보령26.3℃
  • 흐림부여29.7℃
  • 구름많음금산29.1℃
  • 구름많음부안30.9℃
  • 구름많음임실29.6℃
  • 구름많음정읍29.7℃
  • 구름많음남원29.1℃
  • 구름많음장수27.3℃
  • 구름많음고창군29.8℃
  • 구름많음영광군31.5℃
  • 구름많음김해시31.2℃
  • 구름많음순창군29.1℃
  • 구름많음북창원27.7℃
  • 구름많음양산시29.8℃
  • 구름많음보성군26.8℃
  • 구름많음강진군26.9℃
  • 구름많음장흥27.6℃
  • 구름많음해남26.3℃
  • 구름많음고흥25.3℃
  • 구름많음의령군28.6℃
  • 구름많음함양군29.0℃
  • 구름많음광양시28.3℃
  • 구름많음진도군26.4℃
  • 흐림봉화27.1℃
  • 흐림영주27.1℃
  • 흐림문경26.9℃
  • 구름많음청송군27.4℃
  • 구름많음영덕25.3℃
  • 구름많음의성29.4℃
  • 구름많음구미28.3℃
  • 구름많음영천28.3℃
  • 구름많음경주시28.6℃
  • 구름많음거창28.1℃
  • 구름많음합천29.6℃
  • 구름많음밀양30.1℃
  • 구름많음산청28.3℃
  • 구름많음거제27.4℃
  • 구름많음남해28.4℃
종근당, 인도네시아 항암제 공장 준공…글로벌 진출 가속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약품

종근당, 인도네시아 항암제 공장 준공…글로벌 진출 가속화

- 인도네시아 GMP 및 할랄 인증 획득…올해 하반기 상업 생산 시작
- 인도네시아 교두보로 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 유럽 시장 진출 목표

  • 기사입력 2019.07.10 10:23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인도네시아에 항암제 공장을 준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종근당은 9일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합작법인 ‘CKD-OTTO’사의 항암제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닐라 파리드 모에로에크(Nila Farid Moeloek)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 페니 루키토(Penny Lukito) 식약처장,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과 김영주 사장, 인도네시아 합작사인 멘사그룹 지미 수다르타(Jimmy Sudharta) 회장 및 인도네시아 제약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종근당은 2015년 9월 인도네시아 제약사인 오토사와 합작법인 CKD-OTTO를 설립했다. 2016년 7월 자카르타에서 50km 거리에 위치한 치카랑 산업단지(Cikarang Industrial Estate)에 항암제 생산 공장을 착공하여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GMP 승인을 획득했다. 올해 2월에는 인도네시아 이슬람 최고의결기구인 울레마협의회(MUI, 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할랄(HALAL) 인증을 받아 인도네시아 최초 할랄 인증 항암제 공장으로 준공했다.

 

CKD-OTTO 항암제 공장은 3천만 달러를 투자해 연면적 12,588㎡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다. EU-GMP 수준의 시설을 갖췄으며 연간 약 16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다. 종근당의 제품 생산기술과 운영시스템을 이전하여 시험생산을 완료하고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항암제 젬시타빈과 파클리탁셀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주요 항암제의 품목허가를 추가로 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종근당이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인도네시아를 선택한 것은 현지 의약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눈 여겨 보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수가 약 2억 7천만명의 달하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제약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8조원에서 2023년 약 13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서 의약품을 유통, 판매하려면 생산설비를 갖춘 현지회사와 협력해야 하고, 5년 이내에 해당 의약품의 기술 이전을 통해 현지에서 제조할 수 있도록 서면 승인을 얻어야 하는 등 진입 장벽이 높다.

 

종근당은 자국에 생산설비를 갖춰야 시장 진입을 허용한다는 인도네시아 법령에 따라 생산시설의 현지화 전략을 선택했다. 인도네시아의 항암제 시장은 약 2,300억원 규모로 연평균 38% 이상 성장하고 있지만 항암제 주사제 시설은 공정난이도가 높아 현지 생산업체도 많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 항암제 공장을 준공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항암제 시장에서 1,300억원 규모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세포독성 항암제 시장을 타깃으로 삼아 종근당의 연구개발 기술로 개발한 항암제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종근당은 할랄 인증까지 획득한 항암제 공장을 향후 20억 인구에 달하는 이슬람 국가들을 비롯해 아세안경제공동체(AEC)로 진출할 수 있는 거점으로 삼을 전략이다. 향후 에는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북아프리카와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시장규모와 성장성이 큰 기회의 시장”이라며 “항암제 공장이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올해를 종근당의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삼아 세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닐라 파리드 모에로에크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은 “CKD-OTTO 항암제 공장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고품질의 의약품을 보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CKD-OTTO 사가 인도네시아 제약산업의 발전과 더 나아가 의약품 수출을 통한 인도네시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