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 정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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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년 연속 ‘동반성장 유공 표창’ 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순영 ESG경영부장(왼쪽 3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왼쪽 5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202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수상을 했으며, 기관과 개인 표창을 모두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동반성장 유공 표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성과를 국가경제발전 기여도 등 5개 복합지표로 평가해 우수한 단체와 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성과공유제도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상생협력 사업과 협력기업의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앞서 2021년 4월 선도적으로 공공기관 ESG경영을 선포하고 고유사업에 상생 가치를 접목한 동반성장 신사업 발굴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 성과공유제 등 정부 상생제도 운영 확대 ▲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동반성장 사업 추진 ▲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공정거래 영역 확대 ▲ 스마트APC 도입, 온라인 유통채널 육성 등 농수산식품 유통 디지털화 ▲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 공정한 결제환경 구축을 위한 납품대금연동제 동행기업 참여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로써 공사는 지난 4월에 발표한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동반성장 유공 표창도 2년 연속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상생 노력과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게 됐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어려운 거시환경 여건 속에서도 농수산식품 유통, 수출 분야에서 혁신을 마다하지 않은 협력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 가능한 농수산식품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기업의 성장과 상생은 필수적인 만큼,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주도적으로 대응해 협력기업의 성장과 농수산식품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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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서 ‘K-Food 안해전관리’ 알려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진행되는 2023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수출식품 안전관리 관련 세션을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 연구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제 시장을 향한 K-Food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11월 30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제외국 식품 안전관리 현황(중앙대학교 이희석 교수) ▲주요 수출국가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한국에스지에스 조희라 과장) ▲식품안전 국가인증제 적용 방안(해썹인증원 조재진 단장) ▲수출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운영 사례(삼양식품 윤아리 센터장), ▲국내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식품의약품안전처 손영욱 과장) 이며, 좌장은 홍진환 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참여가 수출을 준비하는 식품 업체 및 관련 기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K-Food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제도와 정책 방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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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식자재 유통 선진화 전략 모색강연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7일 전북 전주시 소재 전북대학교를 찾아 양오봉 총장과 먹거리분야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고, 전북대 학생 대상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 세계화’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식생활 실천 방법 △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 가치홍보 및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현황 등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과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김 사장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한국 식자재 유통산업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과 식자재 유통산업 선진화 전략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농수산식품산업 분야의 잠재력과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때”라며, “공사도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대응 등 새로운 가치 창출로 농수산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먹거리 탄소제로 실천을 위해 공사는 전세계 35개 국가 610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시공간 제약 없이 전국 단위의 비대면 거래가 가능한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 등 도매유통의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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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육군군수사령부, 「군 급식 다수공급자계약 제품 통합 카탈로그 및 레시피북」 발간 기증식 개최엄용진 육군군수사령부 사령관,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는 11월 23일(목) 육군군수사령부에서 협회 이효율 회장, 육군군수사령부 엄용진 군수사령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군 급식 다수공급자계약(MAS) 제품 통합 카탈로그 및 레시피북」발간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에서 협회는 육·해·공군·해병대에 배포될 「군 급식 다수공급자계약 제품 통합 카탈로그 및 레시피북」을 육군군수사령부에 전달했다. 육군군수사령부의 협조하에 발간된「통합 카탈로그(Ⅰ,Ⅱ) 및 레시피북」은 군 급식 다수공급자계약(MAS) 제품의 정보제공 및 활용도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총 110개사의 1,300여개 제품정보는 다수공급자계약의 제품 활용도를 높이고, 연계된 레시피북에 한식·양식·중식·일식·아시안·디저트 레시피 84개가 제품을 활용한 쉬운 조리법이 설명된 QR코드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군 급식 다수공급자계약(MAS) 제품 통합 카탈로그 및 레시피북」은 E-BOOK으로도 제작되어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회 이효율 회장은 “군에서도 「군 급식 다수공급자계약(MAS) 제품 통합 카탈로그와 레시피북」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메뉴 확대 등 군 급식 식단 다양화 노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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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日 도쿄에서 김치명인과 ‘김치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23일까지 이틀간 김치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 도쿄에서 한국 김치명인, 일본의 한국김치수입협의회 등과 함께 ‘김치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먼저 22일에는 주일한국문화원에서 공사 일본지역본부와 일본에서 한국산 김치를 수입하는 업체들로 이루어진 한국김치수입협의회 등과 함께 일본 내 ‘한국산 김치 소비 확대 선언식’을 진행했으며, 유정임 김치명인이 현지 언론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김장 시연과 함께 한국 김치의 전통과 우수성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선언식에는 일본에서 민간 차원의 기념일을 등록·관리하는 ‘일반사단법인 일본기념일협회’가 매년 11월 22일을 ‘한국 김치의 날’로 등록한 것을 기념하는 등록증 수여식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일본기념일협회가 등록한 기념일은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은 아니지만, 김치 업계나 현지 유통업계 등 민간 영역에서 11월 22일을 ‘한국 김치의 날’로 홍보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향후 일본 내 한국산 김치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3일에는 일본 휴일(노동 감사의 날)을 맞아 유동인구가 몰리는 도쿄 신주쿠 시네시티 광장에서 ‘유정임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장 체험’ 등 대규모 소비자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 체험행사장은 현지 소비자 120여 명이 참가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으며, 특히 ‘김치의 날’이 왜 11월 22일인지 궁금해하는 현지인들에게 김치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항비만효과, 면역력 증진, 장기능 개선 등 22가지(22일) 이상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설명하며 한국 김치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일본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한국산 김치 홍보 현장에는 직접 한국산 김치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 부스와 사물놀이를 포함한 무대공연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돼 휴일을 맞아 시내를 찾은 일본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끌어모았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일본 내 물가 상승과 엔저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김치 수출업체와 수입업체가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김치를 향한 일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일본 내 한국산 김치 소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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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김치의 날’ 만들 것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4번째), 방송인 파비앙(우측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와 세계김치연구소·(사)대한민국김치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와 ‘제12회 김치품평회’ 시상을 하고, 김치산업 육성과 김치세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이어주는 소울푸드인 김치는 전 세계 93개국으로 수출되는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식품”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프리미엄 김치 육성, 해외 대형 유통매장 연계 판촉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김치산업 육성과 수출을 확대하고, 전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김치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사장은 지난 2021년부터 ‘김치의 날’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그 결과,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D.C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버지니아주 등 미국 12개 주·시에서 제정 및 선포되었으며 브라질 상파울루시, 아르헨티나,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에 동참하는 등 대한민국 소울푸드 김치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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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소 화장품 기업 일본시장 진출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를 도쿄에서 8일간(11.13~11.20) 설치·운영하여 국내 중소화장품의 일본 시장 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본격화 하였다. □ 홍보 팝업부스는 진흥원의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의 현지 홍보 및 해외수출 판로개척을 위하여 신흥국에 설치·운영 하는것으로 ○ 올해는 주요 대상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도쿄의 2개 백화점(신주쿠 마루이 아넥스, 도코로자와점 세이부) 내 팝업부스를 7일간(11.13∼11.19) 운영하여 13개 화장품 기업을 지원하였으며 ○ 식약처에서 주최하는「원아시아 화장품 뷰티포럼」과 연계하여 포럼 행사장 내 팝업부스를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현지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강화에 주력했다. ○ 더 나아가 참여기업들의 1:1 수출 상담회도 진행하여 국내 화장품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판로 개척 또한 지원하였다. □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의 중소 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식약처의 수출지원 국제포럼과 연계하여 국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 강화를 위한 좋은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 향후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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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커피에서 카페까지! 국내 커피 시장 전격 해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의 농식품빅데이터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와 유통시장 데이터 플랫폼 기업 마켓링크가 국내 커피 시장 상세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번 분석자료는 카덱스 내 ‘Retail Spotlight Report’ 10월호에 공개되며, 공사와 마켓링크가 ▲ 유통사 POS 데이터 ▲ 패널조사 데이터 ▲ 모바일 앱 이용 데이터로 커피 시장을 다각도에서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마켓링크에 따르면 국내 커피 소매점 매출액은 2022년 기준 연간 2조 6184억 원 규모이며, 2023년은 3분기까지 1조 95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억 원 감소한 수준에 머물렀다. 최근 3년간 유통사 POS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커피 제품 판매는 1분기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뒤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증가하고 4분기에 감소하는 경향성을 보여, 국내 소비자들이 더운 계절에 시원하게 마시는 RTD 커피 등 커피음료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제품유형별 판매 비중에서도 커피음료가 50% 넘는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 중이며 봄·여름철에는 60%를 상회 했다. 소비자 패널조사 결과 가정에서는 주당 평균 6.5잔의 커피를 마시고 있었으며, 인스턴트커피, 캡슐, 캔, 핸드드립 순으로 음용률이 높았다. 인스턴트커피 중 믹스가 43.8%로 가장 많이 소비됐으나, 블랙도 40.1%로 대등한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캡슐, 핸드드립 커피는 남성보다 여성 소비자에게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한편 성장세를 보이는 프랜차이즈 카페 시장은 상위 톱5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59.3%로, 사이렌오더 등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스타벅스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층을 공고하게 다진 메가커피, 컴포즈커피의 재구매율과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특성별로는 20~30대가 카페 매출의 50%를 차지했고, 스타벅스는 30대 남녀, 메가커피는 20대 남성의 이용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었다. 분석보고서를 제공한 마켓링크는 2023년 8월부터 공사 농식품빅데이터거래소 ‘카덱스(KADX)’에서 ▲ Retail Spotlight Report ▲ 농식품 품목·지역·채널별 유통현황 데이터 등 농식품 시장을 상세히 분석할 수 있는 3종의 데이터를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분석에 활용된 데이터의 일부는 ‘카덱스(KADX)’ 누리집(www.kadx.co.kr) 프리미엄 마켓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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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식품연구원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홍보․확산 협력 ▲ 식품개발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교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1987년 설립 이후 식품 분야의 연구개발, 공익 가치 창출, 성과확산과 기술지원 등으로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며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식품 분야 연구개발에 앞장서는 한국식품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한걸음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분야 대표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만큼 심각함에 따라,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5개국 60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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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캐나다 한상(韓商)과 저탄소 식생활·K-푸드 수출확대 업무협약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이영현 캐나다 영리트레이딩 대표 겸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은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캐나다의 K-푸드 수입·유통기업 영리트레이딩(이영현 대표)과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리트레이딩의 이영현 대표는 40여 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오직 한국산 제품만을 유통 판매하며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에 알린 무역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재외동포 사회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 먹거리 탄소 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ESG 가치 확산 ▲ 수출 유망품목 발굴·알선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K-푸드 수출 확대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한류 인기로 K-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 우리 무역업계의 거목인 이영현 회장님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서로 긴밀히 협력해 K-푸드 수출 확대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만큼 심각함에 따라,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4개국 60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