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 정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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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농업장관들, 농업 혁신 방안을 찾는다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11~12일 개최되는 G20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니가타 시(市)를 방문한다. G20 농업장관회의는 안정적인 식량공급,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한 식량안보 확보방안 등을 논의하고, 농식품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7년부터 연1회 정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 의제는 ‘농식품 분야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과제와 모범사례’이며, 주요 20개국(Group of 20) 농업장관들은 ‘농업 분야 혁신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개호 장관은 한국의 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 육성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국제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농촌 지역 고령화를 극복하고 농업, 농촌 분야 혁신을 달성할 방안으로, 역량 있는 청년농업인을 양성하고, 신기술을 개발, 보급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소개할 것이다. □ G20 장관회의에 앞서 이개호 장관은 5월 10일 도쿄에서 대(對) 일본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 농식품 수입업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는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동일본수입유통협의회, 김치수입협의회의 대표 등이 참석하여 일본 내 한국 농식품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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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차단 및 방역관리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차단을 위하여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그간 추진중인 국경검역과 국내 방역관리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국경검역) ⅰ) 불법 휴대축산물에 대한 과태료를 현행 최고 1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상향, ii)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교육·홍보를 동포방문 취업자까지 확대, iii) 양돈농장주·근로자가 ASF 발생국 방문 시 방역관이 직접 방문교육 실시, iv) 국제우편 등을 통한 축산물 반입과 유통 차단 등 ❍ (국내방역) ⅰ) 양돈농가의 남은음식물 자가처리급여 제한, ii) 야생멧돼지 서식밀도 저감 및 폐사체 신속신고 체계 마련, iii) 긴급행동지침을 개정하고 현장방역훈련 확대 실시, iv)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단위 특별소독캠페인 실시, v) 양돈농가 담당관을 활용한 1대1 예방교육·홍보강화 등 ◈ 또한, 국민 여러분과 양돈농가에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 ❍ (일반국민)ⅰ) 발생국 여행시 축산농가 방문자제, ⅱ) 국내 입국시 휴대축산물 반입 금지, ⅲ) 국내 거주 외국인은 축산물을 휴대하거나 국제우편으로 국내 반입 금지 등 ❍ (양돈농가)ⅰ) 발생국 여행자제, ⅱ) 외국인근로자가 모국의 축산물 반입하지 않도록 지도, ⅲ) 남은음식물 급여농가는 일반사료 전환, 부득이 먹이는 경우 열처리(80℃ 30이상)후 급여, ⅳ) 돼지가 고열이나 갑자기 폐사하는 등의 임상증상 발견시 신속 신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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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 취·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 모이세요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병호 사장, 이하 aT)는 청년(대학생)들의 식품·외식 분야 취·창업을 지원하는 ‘식품산업 청년 일자리성공 종합지원’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 우리나라의 식품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률**은 타 산업에 비교해 높은 수준이며, 고학력 인력의 유입***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 * (‘05~‘16 연평균) 출하액 6.9%, 종사자수 2.3% 증가, ** (’18) 제조업2.2%, 식품제조업 3.8%, 음료제조업2.8%, *** (‘16) 대졸종사자: 제조업 40%, 식품제조업 26.8% ❍ 식품·외식 분야에 취·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에게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식품 산업 분야 우수인력 유입을 촉진하여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식품산업 청년 일자리성공 종합지원’ 과정은 식품산업분야에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대학생 등)을 모집하여 권역별*로 총 5회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국내 주요 식품기업 인사담당자 초청 채용설명회 및 토크콘서트(Q&A), 면접·자소서 컨설팅 등 식품기업 맞춤형 취업특강, 농식품 청년소통 TED형 강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식품기업탐방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한다. - TED형 강연은 식품산업 취·창업 분야의 명망가 특강을 통해 스마트팜 및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의 미래 발전방향과 식품 산업분야 청년 성공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강연 내용은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 지난해 TED형 6회 강연 영상을 페이스북(facebook) 공유를 통해 30만명 시청 - (1회) 샐리디 이건호 대표, (2회) 황태장인 이승현 대표, (3회) 오가다 최승윤 대표, (4회) 모인팜스 손모아 대표, (5회) 태곡농원 노규석 대표, (6회) 복을만드는 사람들(주) 조은우 대표 ❍ 지난해 교육과정에 참여한 5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취창업 관련 지식과 기술이 향상됨을 느꼈는가? 에 대한 긍정 답변이 92.2%, 보통 이하는 7.8%로 교육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지난해 4회 운영하던 것을 금년에는 4개 권역 총 5회에 걸쳐 강원·충청권(6월), 영남권(7월), 호남권(8월)에서는 각 1회씩 진행되며, 수도권의 경우 10월에 2회로 확대·운영한다. - 특히, 수도권의 경우 많은 대학생들이 취·창업 등 일자리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TED형 강연 및 식품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등 일부 교육과정을 ‘2019 대한민국 식품대전’(양재 aT센터, 기간: 10.23~25)과 연계하여 400석 규모의 ‘그랜드 홀’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식품대전 관람 등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 이번 과정에 참여할 청년(대학 3~4학년)들의 모집은 5월13일부터 농식품미래기획단 커뮤니티 카페(cafe.naver.com/yaff), 지역별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및 식품산업 전공학과 게시판 등을 통해 진행한다.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식품산업 청년 일자리성공 종합지원’ 과정을 통해 식품·외식기업에는 준비된 우수인재 유입 기회와 식품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식품분야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 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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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 농기계 교육 전문성 제고를 위해 동양물산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8일(수) 본관 대회의실에서 재학생의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양물산기업(대표이사 김희용, 이하 동양물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허태웅 총장과 윤여두 부회장, 한농대와 동양물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 한농대와 동양물산은 재학생 교육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원하고, 변화하는 농기계 관련 정보와 산업 전반에 대한 동향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한농대 재학생 대상 농기계 견학 프로그램 지원 및 현장 실습 교육 진행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농대는 동양물산으로부터 농업 현장에서 각종 작업기와 결합해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승용관리기 1대를 기증받았고, 재학생 교육에 필요한 트랙터와 굴삭기를 각각 1대씩 무상으로 임대받았다. □ 한농대는 이번 동양물산과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앞서 진행한 대동공업‧(주)아삼* 등 우수한 기술력과 교육 시설, 각종 기자재 등을 보유한 산업계와의 협력관계 구축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재학생의 전문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농대는 '18.12.6.(목) 대동공업으로부터 실습용 농기계 2종을 기증받았고, 재학생의 드론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2.26.(화) ㈜아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재학생의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대학 내 첨단농업기술센터를 확대‧구축한 상황에서 업무협약으로 동양물산이라는 든든한 우군을 얻게 되었다”며, ○ “동양물산과의 업무협약이 일회성에 머무르는 협약이 아닌 재학생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협약이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