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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생활 속 거리두기 우수한식당 96개소 선정

기사입력 2020.06.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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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 우수한식당 현장방문하여 격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용자)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잘 준수하는 한식당 96개소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종업원 마스크 착용, 위생적 수저관리, 개인 식기 제공, 손 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음식점)을 충족하는 한식당을 선정하였다.

     

    생활방역 지침 실천에 대한 외식업계 및 국민적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외식단체(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주관으로 선정하는 방식과 온라인 국민 추천을 받아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원화하여 진행하였다.

     

    각 외식단체들은 회원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거쳐 총 49개소를 선정하였다.

     

    온라인 국민 추천에서는 3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총 197건의 한식당이 접수되었고, 현장심사(6.8~6.17)를 거쳐 최종 47개소를 선정했으며, 최종 선발된 한식당을 추천한 분에게는 온누리상품권(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한식당에는 체온계, 위생마스크, 손 소독제, 살균제, 수저받침 등 50만원 상당의 방역․위생 물품을 지원하며,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한식당 중 유형별 20개소를 다시 뽑아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거쳐 식사문화개선 및 생활방역 실천을 위한 우수 모델(자리배치, 맞춤형 식기 디자인 등)을 정립하고, 다른 외식업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6월 28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우수한식당으로 선정된 ‘무월식탁’을 방문하여 생활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참관하고, 위생·방역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이번 선정된 생활 속 거리두기 우수한식당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모범적인 생활방역 사례를 통해 국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식사문화개선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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