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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화훼류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 실시

기사입력 2019.05.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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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이션 등 화훼류 원산지 특별단속으로 80개소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5월 가정의 달을 아 소비가 증가하는 카네이션 등 절화류 유통․판매상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80개소를 적발하였다.

    이번 단속은 카네이션 등 화훼류의 소비 증가에 대비하여 4월부터 전국적으로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홍보(소비자단체 소속 명예감시원 활용)를 미리 실시한 후에 전격 시행하였다.

    특히, 효율적인 홍보를 위하여 한국화훼협회, 한국절화협회 등 생산자단체에 화훼류 원산지 표시 홍보 안내문,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였다.

    단속 결과, 화훼류 취급업소 2,198개소를 조사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80개 업소(거짓표시 9, 미표시 71)를 적발하였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9개 업소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71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위반 품목은 카네이션이 57건(68.7%)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화 7(8.4), 장미 7(8.4), 안개꽃 4(4.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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