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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축산물 수급상황 점검

기사입력 2024.03.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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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차관은 3월 21일(목) 오전, 서울 강서구 소재 홈플러스 강서점(본사)에 방문하여 축산물 물가동향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축산물 할인행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농식품부는 지난 18일 개최한 「민생경제 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한우·한돈 할인행사와 계란·닭고기 납품단가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소비자의 축산물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할인행사 확대 등 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대한 대형마트와 자조금 등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매월 한우·한돈 할인행사 실시, 농협·대형마트 등에 납품되는 계란·닭고기 납품단가(1,000원/계란30구·생닭1마리) 지원(연중 추진하되, 수급상황 등을 고려하여 조정)

     

    한훈 차관은 홈플러스 강서점 농축산물 판매장을 돌아보며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주요 축산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홈플러스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을 만나 축산물 할인행사 추진 현황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훈 차관은 “정부는 소비자물가 체감도가 높은 축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할인행사, 납품단가 인하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국민들께서 축산물의 가격 인하를 충분히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할인행사에 더해 대형마트, 자조금 등에서도 자체 할인행사를 추가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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