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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동네 병·의원 소아청소년과 심층상담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기사입력 2023.03.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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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 참여기관 추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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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의원·병원·보건의료원)을 3월 8일(수)부터 3월 21일(화)까지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 지난해 12월 26일(월)부터 시행되었으며 현재 1,288개 의료기관이 참여 중

     

    □ 본 시범사업은 아동의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6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성장, 발달, 심리, 소아 비만, 질환 관리 등에 대해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 시범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야 하며, 해당 기관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소아청소년과학회·의사회가 주관하는 전문 교육을 사전에 이수*하고 이수증을 제출하여야 한다.

     

     ○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의 전문의는 아동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교육·상담 및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 아동 심층상담을 이용하고자 하는 부모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동네 병·의원에 방문하여, 아동에 대한 심층상담을 요청하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종합적인 교육·상담 서비스를 연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 시범사업 참여 동네 소아청소년과 요양기관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용 연령은 36개월 미만 아동를 대상으로 하며, 상담내용은 아동의 성장, 발달, 심리, 소아 비만, 질환 관리 등 부모가 궁금한 전반적인 내용을 대상으로 하되, 참여기관의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한다.

     

     ○ 교육·상담료는 15~20분 이상의 교육·상담을 제공한 경우 약 5만 원 수준이며,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법정본인부담금(의원급 기준으로 12개월 미만의 아동은 2,400원, 12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아동은 10,400원)이 발생하게 된다.

     

    □ 정부는 이번 시범사업 참여기관 추가 공모를 통해 약 1,800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의료기관은 2025년 12월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공고문*을 참고하여 3월 21일(화) 오후 6시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에 참여 신청**하면 된다

     

     ○ 참여를 희망하는 시범사업 선정기관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별도로 전문의 교육*(800분 이상)을 온라인으로 이수하여야만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보건복지부 정성훈 보험급여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가 아이가 다니는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에서 양질의 의료·양육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참여 의지를 가진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신청과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상지 의료수가실장은 “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 심층 교육·상담을 제공해 평생 건강한 삶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며,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에 많은 의료기관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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