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 정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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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케이메디허브에 또 감탄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가운데 왼쪽)과 도미니카 공화국 보건국을 대신해 서명한 주한도미니카대사관 까밀로 주한대사(오른쪽)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4일(화) 도미니카 공화국 보건복지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케이메디허브페스타’도 함께 진행했다. ○ 올해는 대한민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이 수교를 맺은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 협약을 위해 10월 첫 주를 ‘도미니카 위크’로 지정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도미니카 위크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도미니카 공화국은 의료산업을 국가차원에서 육성하는 국가클러스터를 벤치마킹하고자 케이메디허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케이메디허브는 아메리카 시장 진출을 준비중인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미니카공화국 관계자가 방문하는 날에 맞춰, 기업 홍보 행사인 케이메디허브페스타를 개최했다. ○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주한 도미니카대사관 페데리코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Federico Alberto Cuello Camilo) 주한대사 등 10명이 방문했다. □ 4일 도미니카 공화국 고위 공무원 7명과 주한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관 3명이 케이메디허브를 찾았다. ○ 이들은 3일 대한민국에 도착, 4일 이른 새벽 서울을 출발해 오전 10시경 케이메디허브에 도착했다. ○ 수출투자진흥청 자노니 세베리노(Zanony Severino)와 항공청 빅터 피차르도(Victor Pichardo) 부청장 등 6인이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했다. ○ 이들은 케이메디허브페스타에 참석해, 도미니카 공화국에 수출중이거나 진출을 계획중인 국내 기업을 소개받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도미니카 공화국 측은 존슨앤존슨 등 의료기업이 차지하는 산업비중이 높으며, 의료산업 육성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 도미니카 공화국 수출투자진흥청은 양국의 의료무역에, 항공청은 의료기기의 항공 수송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 원래 비야누에바(Villanueva) 보건부 차관이 방문해 업무협약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당일 예상치 못한 항공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조만간 재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 이 날 열린 케이메디허브페스타에는 국내에서도 주요내빈들이 참석했다. ○ 황의수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진기훈 대구광역시 국제관계대사,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 강대식 국회의원과 최연숙 국회의원, 조명희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 케이메디허브는 도미니카 공화국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도미니카 공화국은 의료산업이 국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R&D)을 강화해 경제력을 키우려는 계획이 있다. ○ 관련해서 대한민국이 국가 차원에서 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성공시킨 케이메디허브의 사례에 관심을 갖고 협약을 준비했다. ○ 지난 6월 도미니카 공화국 보건부 차관인 비야누에바(Vilanueva) 일행이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해 상담을 하고 간 바 있다. ○ 케이메디허브는 원래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기관이나 입주기업들이 성장해야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만큼, 기업의 사업화나 시장 확대까지 지원하고 있다. ○ 이에 도미니카 광화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메리카 시장진출을 꾀하는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 미국은 세계 의료기기 시장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미국 수출 제품이라고 하면 시장진출에 신뢰가 있기 때문에 모든 기업들이 탐내는 시장이다. ○ 문제는 미국 시장으로 진출이 힘든 점인데, 도미니카 공화국은 미국 의료기업들이 상당수 진출해있어 도미니카 공화국 시장을 뚫으면 미국 진출이 쉬워지리란 기대가 있다. □ 케이메디허브페스타는 도미니카 공화국 방문일에 맞춰 개최되었다. ○ 케이메디허브페스타(K-MEDI hub Festa)는 기업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들 상호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발표의 장으로 매년 연말 개최될 예정이다. ○ 올해 행사에는 2개 기업이 글로벌 진출 경험을 발표했다. ○ ㈜유바이오메드는 머리카락보다 가느다란 MTS 마이크로 니들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 특히 기존에 이미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제품을 수출 중이라 이날 생생한 진출 후기를 들을 수 있었다. ○ ㈜세신정밀은 치과용 핸드피스 드릴 전문 기업이다. ○ 대한민국은 치과용 의료기기가 특히 발달해있는데, ㈜세신정밀은 해외 120개국에 수출중이며, 멕시코·브라질 등 중남미에서도 매출을 올리고 있다. ○ 도미니카 공화국 관계자들은 행사장에 준비된 ㈜세신정밀·㈜써지덴트·㈜오대·㈜유바이오메드·㈜인코아·㈜플라즈맵 홍보부스도 둘러보았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도미니카 공화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기왕이면 국내 기업들을 소개시켜주고 싶어 같은날 케이메디허브페스타를 열었다”며 ○ “도미니카 수출투자진흥청 등의 반응이 핫해 앞으로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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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주시와 ESG협력 ‧ 탄소중립과 식량안보 대응 방안 모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주시와 ESG협력 확대·탄소중립과 식량안보 대응 방안 모색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우범기 전주시장(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7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시장을 만나 올해 3월 전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 확대 등 ESG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확대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440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문화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어, 전북 완산구를 찾아 글로벌지도자아카데미가 개최한 ‘제14차 글로벌지도자아카데미‘에 참석해 ‘침묵 속에 다가오는 기후위기와 식량안보’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과 식량안보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작년 세계 식량안보지수에서 우리나라는 113개국 중 32위”라며, “특히,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자원 및 회복력 항목 중 ‘적응에 대한 정치적 약속’ 분야는 8.8점으로 세계평균 45.3점에 비해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또한, “곡물자급률 20% 시대, 식량안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추진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물류‧저장시설과 식품 가공공장이 집적한 전략 비축기지인 ‘식량‧식품 종합 콤비나트’ 조성으로 대한민국 식량안보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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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비전 선포식 개최‘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비전 선포식 현장 사진 - (모두 1열 기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좌측 6번째),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좌측 7번째),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좌측 8번째), 므웬데 므윈지 주한케냐 대사(좌측 5번째), 아하마드 파미 아하마드 사르카위 주한말레이시아 대사관 대리대사(좌측 3번째), 장재진 오리엔트그룹 회장(좌측 4번째), 유희열 KT 이사장(우측 2번째), 박동선 파킹턴 인터내셔널 회장(우측 4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먹거리분야 저탄소 식생활 문화의 전 세계 확산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비전 선포식에서 저탄소 식생활기와 7개국‧17개 시도기 게양식을 가졌다. 공사는 지난해 4월 먹거리 분야 탄소저감 등을 위한 ESG경영을 선포한 이후 작은 것부터 몸소 실천하기 위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기획해 공사 구내식당을 중심으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를 운영해왔다.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운영 결과 올바른 먹거리가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입증되어, 작년 9월 14일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선포식을 통해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산시키고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국내외 440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전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친환경 농축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생산 ▲가공 폐기물 줄이기 ▲푸드마일리지를 감축하는 지역 로컬푸드 소비 ▲먹을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먹어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선포식은 캠페인의 글로벌 확산 비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격려사로 탄소중립 실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 ‘기후위기와 먹거리 탄소중립’을 주제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의 기조연설과 협업기관 합동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소병훈 농해수위상임위원장 축사에 이어, △칼레드 압델 라흐만(Khaled Abdel Rahman) 주한 이집트 대사, 므웬데 므윈지(Mwende Mwinzi) 주한 케냐 대사, 아하마드 파미 아하마드 사르카위(Ahmad Fahmi Ahmad Sarkawi)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대리대사, 모하메드 마가시(Ali Mohammed Ma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도 축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과 조희연 전국교육감협의회장도 함께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계의 캠페인 동참 의지를 더했다. 한편, 미국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뉴욕주,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에 앞장서 온 공사는 현재 연방의회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에 힘쓰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 ‘김치의 날’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제정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구 온도의 상승 속도가 날로 가속화되고 있어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은 필수”라며, “아름다운 지구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 전 세계가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먹거리 분야 저탄소 실천 노력 등 환경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ESG·CSR대상 환경부 장관상,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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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온라인 판로개척 앞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온라인 판로개척 앞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국내 농가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민간 플랫폼과 협업해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 ‘저탄소·친환경 그린푸드’를 테마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는 지난 8월에 이어 2회째로, 일자별 판매품목은 ▲ 26일 유기 현미, 무농약 쌀 ▲ 27일 저탄소 세척사과와 자두 ▲ 28일 유기 햇밤, 저탄소 샤인머스캣 ▲ 29일 유기 청레몬 ▲30일 유기 바나나 등 친환경 그린푸드로 구성했다. 공사는 지난해 11번가, 네이버 등 민간기업과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해 누적 시청자수가 1,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윤영배 농수산식품거래소 본부장은 “농업은 이상기후로 타격을 입는 대표적인 산업이므로 기후변화와 환경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면서, “현대사회는 먹거리의 가격과 품질뿐 아니라 농법까지 고려하는 책임 소비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가치소비와 책임소비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9월 개최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선포식 1주년을 맞아 캠페인의 전 세계 확산을 위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비전 선포식을 26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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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치 세계화 ‧ 우리 밀 산업 육성 방안 모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치 세계화 우리 밀 산업 육성 방안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1일 서울에서 론 킴 미국 뉴욕주 하원의원을 만나 뉴욕주 ‘김치의 날’ 제정 추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미국 연방 의회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 통과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계기로 K-Food 대표주자인 김치 세계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 뉴욕주에 이어 워싱턴 D.C까지 미국 내 4번째 김치의 날이 제정됐으며, 앞으로도 공사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김치의 날' 제정을 확대해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한국 김치와 K-Food 수출 확대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이어,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을 만나 우리 밀 품종 개발과 품질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밀 재배시 탄소 흡수에 따른 Net Zero(탄소중립) 실현과 우리 밀 소비 촉진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밀(Wheat)데이’캠페인 전개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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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예산실장, 케이메디허브 방문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맨 왼쪽)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가운데)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 기획재정부 예산실 간부들이 21일 오후 방문하였다. ○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과 관련 과장 등은 케이메디허브의 미래 의료산업에 대한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 또한, 케이메디허브의 주요 4개 핵심 연구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았다. ○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현안 사업들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 의료분야를 위해 11년간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케이메디허브는 현재 보건의료인의 연수를 담당할 ‘의료기술시험연수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중대동물 실험이 가능한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사업을 설립 준비 중이며, 제약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여 국내 최초 공공기관 제약 생산기지를 준비하는 등 제약 선진국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중이다. □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은 “첨단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케이메디허브는 미래의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이다. 이렇게 현장에 직접와서 목소리를 듣고 어떤 점이 필요한지 듣게 되어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 “다양한 의료산업 육성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 양진영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케이메디허브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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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산 밀·콩 경쟁력 강화 앞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산 밀·콩 경쟁력 강화 앞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 콩의 국내 경쟁력 강화와 2027년까지 정부의 식량자급률 목표(밀 7.9%, 콩 40.0%) 달성을 위해 생산기반 강화부터 정부 비축 및 소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제1차 밀 산업육성 기본계획(2021∼2025)에 따라 국산 밀 정부 비축량을 매년 확대 중이다. 올해는 당초 목표 1만 4천톤을 상향 조정하여 1만 7천톤으로 확대해 매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년 매입량 8천톤 대비 약 2배 이상 매입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2020년부터는 밀 전문 생산단지를 집중적으로 육성·지원해 국내 재배면적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2020년 20개소로 시작한 생산단지는 매년 단지 수가 늘어 올해 총 74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년도 51개소 대비 45% 상승해 밀 재배면적이 확대됐다. 소비 활성화 측면에서는 주로 친환경 전문매장에서 판매되는 국산 밀의 소비처 확대를 위해, 공사가 5개 공공기관 구내식당에 월 1회 국산 밀 제품 먹는 날인 ‘국산 밀 데이’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SPC삼립 등과는 ‘국산 밀 소비 상생협력’을 통해 공사가 공급한 비축밀로 기업에서 신제품 개발·출시를 통해 국산 밀 소비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밀 생산과 수확 과정에 필요한 파종기·수확기의 시설 장비와 수확 후 균일한 품질관리를 위한 밀 전용 건조·저장시설을 지원하고, 국산 밀 매입량이 전년 대비 증가한 가공업체에 유통비를 지원하는 밀 가공확대지원사업 등의 신규사업으로 국산 밀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국산 콩 자급률 제고와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논콩의 경우 농가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하는 등 사전 약정물량에 대해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처음 추진한 ‘콩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가 생산단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추진할 계획이며, 고품질 다수확 생산기술 등 재배 노하우를 전국에 확산시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전문가 현장평가 등을 통해 선발된 우수 9개 경영체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콩·팥·녹두 등 두류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공동선별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해 공동선별·출하·계산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선별비를 지원해 국산 콩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최근 코로나19와 러·우 사태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어느 때보다 식량안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사가 국산 밀·콩의 경쟁력을 강화해 2027년 식량자급률 밀 7.9%, 콩 40.0%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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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농상생 및 식량안보 강화 방안 모색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제24회 식량안보간담회’ 현장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서울 관악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관악농협 창립 50주년 기념 도농상생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도농상생을 통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440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문화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어,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학교에서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이 개최한 ‘제24회 식량안보간담회’에 참석해 식량안보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식량안보특별법 제정을 통한 중장기 대책 마련과 해외 식량안보 정책 사례를 통한 공공비축 확대 등 식량 위기 해법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곡물자급률 20% 시대, 식량안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공공비축을 위한 물류‧저장시설과 식품 가공공장이 집적한 전략 비축기지인 ‘식량‧식품 종합 콤비나트’ 조성으로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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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베트남 농업개발 ODA사업 시동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베트남 농업개발 ODA사업 시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손혁상) 공공협력사업 공모에 지난달 11일 선정됨에 따라, 전담 T/F팀을 구성해 9월 19일 예비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베트남 농업개발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1천8백만 달러 규모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대표사로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되며, (사)한국개발전략연구소, (사)한국농식품미래연구원, 한양대학교 에리카산학협력단이 공동 참여한다. 공사는 베트남 북부지역(박깐성, 까오방성) 농․임업 특산품의 시장경쟁력 향상과 순환경제 관점의 농업가치사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가 소득향상과 빈곤 감소를 목표로 하며, 철저한 예비조사를 통해 세부계획 수립 후 코이카 사업심사와 정부 시행계획심사를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사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추진하는 코이카 ODA 사업”이라며, “그동안 공사에 축적된 농산물 저장 및 유통시스템 구축·관리 등 수원국 베트남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지속 가능한 공사 사업역량 강화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가치와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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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외식 프랜차이즈, 코로나 뚫고 말레이시아로K-외식 프랜차이즈 코로나 뚫고 말레이시아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FIM 2022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4723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29회를 맞이한 FIM(Franchise International Malaysia) 박람회는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대규모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만큼 전 세계 94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메뉴를 선보였다. 공사가 운영한 한국관에는 떡볶이, 김밥, 치킨 등을 취급하는 국내 우수 외식 프랜차이즈 7개사가 참가했으며, 박람회장에 모여든 현지 외식업 관계자들에게 K-외식 프랜차이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현장상담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시켰다. 특히, 박람회 기간 QR코드 활용 E-디렉토리북 제공, 친환경 장바구니 제공 등 환경친화적인 한국관 운영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했으며, 현지 우수 바이어 사전 발굴과 사후 상담 지원 등을 통해 외식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업체 D사는 “박람회 기간 많은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해 활발하게 상담을 진행했고, 기대 이상으로 우리 브랜드에 관심을 보여 고무적”이라며, “바이어들도 K-Food와 K-외식 프랜차이즈의 인기와 위상을 실감해 향후 지속적인 상담을 약속했다”라며 박람회 참가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쿠알라룸푸르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인근 국가와 교류가 활발한 도시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거점 도시”라며, “경쟁력 있는 국내 외식기업들이 말레시이아는 물론 동남아 시장으로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