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 정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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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화훼공판장 역대 최대 경매실적인 1,510억원 달성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배 농가와 면적이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화훼류 경매 실적이 역대 연간 최고액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991년 개장한 양재동 화훼공판장은 12월 5일 기준 1,510억 원을 기록하여 개장 이래 역대 최대 경매 실적이었던 지난해 1,415억 원을 초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1,600억 원 달성에 도전한다. 공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화훼 농가와 재배 면적이 줄어드는 등 생산 기반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전략 품목 유치 등을 통해 경매 실적 향상에 노력했다. 먼저, 공기 정화, 반려 식물 등 소비자 관심 품목을 전략 품목으로 발굴하여 품목별 전담 경매사를 지정 관리하고, 저품위 출하 농가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소비자 수요에 맞춘 고품질 상품을 유치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행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각종 행사·기념일 정보를 수집하여 생산 농가와 공유하고, 소비자 구매 패턴과 작황 및 시장 상황도 빠르게 파악하여 농가 판로개척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일상 속 꽃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꽃 생활화 체험교육과 제4회 양재 플라워 페스타, 가을 국화꽃 축제 등을 개최하여 꽃이 주는 정서적 가치 전파와 관심 제고, 일상 속 꽃 소비 유도에 앞장서 왔다. 한편, 화훼경매 특성상의 시간·공간적 제약과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유통환경에 대응해 온라인 이미지 경매 활성화를 추진하여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85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김형목 유통이사는 “생산 감소와 유통 지연으로 지난해보다 단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물량 유치를 통해 가격 상승을 최소화하면서 최대 경매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꽃 소비문화 확산과 화훼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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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유통교육원, 농식품 혁신 이끌 마케팅 전문가 배출2022년 농식품마케팅대학 수료식 기념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양인규 농식품유통교육원장(1열 좌측 7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유통교육원은 1일과 6일 ‘2022년 농식품마케팅대학 수료식’을 개최해 미래 농식품 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93명의 인재를 배출한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농식품 산업의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운영하는 농식품 유통 및 수출산업 분야 장기 전문교육 과정으로, 올해는 1년 과정인 농산물 CEO MBA, 5개월 과정인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농식품 수출 마스터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학계, 산지·소비지 유통현장 전문가, 해외 바이어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메타버스 활용사례, 농식품 소비유통 트렌드, ESG경영, 온라인 상품화 전략, 수출 전략을 학습하고, 과정별 국내 현장 견학과 해외 선진지 연수 기회를 제공해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농산물 유통 정책과 중소기업 자금지원 정책 및 활동 등 기업 경영에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가 큰 호평을 받았으며, 라이브커머스 실무, 동영상 콘텐츠 기획 실습, 구글 활용 글로벌 유통 트렌드 분석, 권역별 수출전문가 집중 상담 등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미래 유통 혁신에 대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76건의 현업 개선사례를 발굴했다. 한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많이 배웠고, 특히 최신 소비유통 트렌드 분석과 비즈니스 상담 기법을 현업에 적용해 신규 거래처 입점이 성사되고 해외 수출까지 준비 중”이라며, “또한, 일회용 포장 용기를 재활용 용기로 바꿔 ESG 경영에도 동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농식품유통교육원 양인규 원장은 “농식품마케팅대학의 전문교육 과정은 농식품 기업 종사자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큰 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국내외 농식품 유통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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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5주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창립 55주년 기념식 포상자 단체 기념사진, 김춘진 사장(우측 6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월 1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나주 본사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출범 이래 농수산물의 수급안정과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육성 등 주요사업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힘쓰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농수산식품산업 강국 실현으로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공사’를 새 비전으로 설정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해 세계 속에 K-푸드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으며, 올해는 10월 말에 이미 100억 달러를 초과해 연말까지 사상 최대 농수산식품 수출실적 갱신이 전망된다. 경제 사회적으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어, 공사는 ‘빅데이터플랫폼’, 농넷 ‘가격예측시스템’ 등을 고도화한 것에 이어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농식품 온라인거래소’ 설립, ‘스마트 APC’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전국 초중고교가 사용하는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공공급식통합플랫폼’으로 확대 오픈해, 학교는 물론 어린이집·유치원·군부대 등 공공급식 전반의 식재료 수급을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유통을 실현해냈다. 또한, 식량안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로 밀·콩 전문 생산단지 확대 등 곡물 자급기반 구축에 앞장서 건강하고 안전한 국민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ESG경영 일환으로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도입해,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국내외 440여 기관과 협약을 맺어 전 세계 캠페인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올해 발표한 정부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준정부기관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고,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고등급, 고객만족도조사(PCSI) 최고등급 달성은 물론 동반성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국민과 농업을 위한 경영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았다. 김춘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농어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라며, “다가오는 50년, 100년 후에도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사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국민의 신뢰를 위해 철저한 내부통제로 부패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농수산식품산업 강국의 백년대계를 함께 이끌어 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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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도 한상(韓商) KOTEC과 저탄소 식생활·K-푸드 수출확대 업무협약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도 한상 KOTEC과 저탄소 식생활·K-푸드 수출확대 업무협약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심상만 인도 KOTEC 회장(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인도 한상(韓商) KOTEC(회장 심상만)과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TEC은 1997년 인도에 진출해 자동차, 전기, 건축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1천여 명의 현지인 고용 창출은 물론 한국기업의 인도 진출을 돕는 민간 가교역할까지 수행하는 인도의 대표적인 1세대 한상(韓商)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 글로벌 기후위기 개선과 탄소중립 ESG 실천 ▲ K-푸드의 인도 수출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녹색 식문화로의 전환이 시급한 과제이다. 이에 공사는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작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국내외 440여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우리의 노력은 국제사회와 함께할 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14억 인구와 구매력 평가지수(PPP) 세계 3위의 경제 대국 인도의 대표적인 한상 기업 KOTEC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인도 내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과 K-푸드의 인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리 농수산식품의 인도 수출실적은 글로벌 물류대란, 코로나19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성장해 10년 전 약 2천만 달러 규모에서 지난해 1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신남방 시장의 핵심 국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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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잠사회와 기능성 양잠산물 수출시장 확대 모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2번째), 사단법인 대한잠사회 임석종 회장(좌측 2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단법인 대한잠사회를 찾아 임석종 회장과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과 양잠산물 수출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양잠은 누에를 사육해 고치를 생산하는 산업으로 최근 양잠산업을 섬유에만 국한 시키지 않고 누에가루, 동충하초, 뽕잎, 오디 등 양잠산물을 식품으로 이용한 ‘기능성 양잠산업’에도 주목하고 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우리나라 양잠산업은 4000년 넘게 이어온 전통산업”이라며, “앞으로 양잠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 기능성 제품 개발과 해외수출 확대를 통해 양잠산업 기반조성과 양잠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2019년 11월 대한잠사회와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잠산물의 해외 기능성 인정 및 해외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해외 기능성 등록 및 신규 바이어 거래 알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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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입주 기업, 英 왕립화학지 게재케이메디허브 건물 앞 에이엔제이사이언스 연구원 사진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입주 바이오벤처기업 에이엔제이사이언스(대표 황희종)의 항생제(이하 티오펩타이드) 대량 합성 기술이 세계적 학술저널을 통해 공개됐다. ○ 에이엔제이사이언스는 독자 개발한 티오펩타이드 합성 기술에 관한 논문을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에 실었다. ○ 그 논문은 올해 3월 영국 왕립화학회가 발행하는 유기 및 바이오분자 화학지(Organic & Biomolecular Chemistry)의 표지를 장식했다. ○ 티오펩타이드는 해양 미생물에 의해 생성되는 항생물질로 항생 능력이 뛰어난 물질로 알려져 있었으나, 물질의 복잡한 구조로 인해 현재까지는 제한적인 기초 연구로만 진행되고 있었다. ○ 에이엔제이사이언스는 기존 합성법 대비 5만배 이상 효율성이 높은 합성 기술로 이 물질에 대한 연구를 진척시킴과 동시에 이 기술을 토대로 에이엔제이사이언스는 다수 감염성 질환 치료제의 전임상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 에이엔제이사이언스 황희종 대표는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근무하였으며,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인적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양기관의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창업단계부터 신약센터 렌탈랩에 입주하게 된 사례이다. □ 에이엔제이사이언스는 2018년부터 케이메디허브의 신약개발지원센터에 입주하여, 센터 연구진과 밀접하게 연구를 추진하여, 이번과 같은 혁혁한 연구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 이러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올 7월에는 결핵치료제 후보물질 도출과제(12.5억원)와 폐질환 치료제 과제(9.1억원)에도 선정되어,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국내 신약개발 기관의 초기 파이프라인의 개발 및 사업화 연계를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벤처기업의 우수한 혁신신약 파이프라인를 공동연구를 통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특히, 올해부터 수행하고 있는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은 ’22년 시작하여 ‘27년까지 국내 신약개발 기관의 초기 파이프라인를 지원하고,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국내 산학연병 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 또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해양천연물 기반 신약개발 융복합 연구기획을 통해 에이엔제이사이언스와 같이 해양천연물을 활용하여 신규 항생제, 항염증,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연구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과 연구기관이 해양천연물을 통해 신약개발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 □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입주기업이 항생제 분야에서 이와 같은 놀라운 연구성과를 일구어 줘서 감사드리며,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과 해양천연물 기반 신약개발 연구기획을 통해 케이메디허브의 바이오벤처 기업 지원역량이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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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감귤데이 맞이 전국 판촉 연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감귤데이 맞이 전국 판촉 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오는 12월 1일 감귤데이를 맞아 부산 메가마트 등 지역별 유력 마트와 협력해 1일부터 일주일간 제주 감귤 판촉행사를 추진한다. 공사는 온라인경매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전국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 메가마트, 대구 장보고식자재마트, 구리 엘마트, 춘천 엠에스마트, 오산 마켓다원과 협력해 이들 5개 마트의 전국 50여 점포에서 동시 진행된다. 행사 품목인 제주 감귤은 공사 온라인경매를 통해 조달한 제품들이며, 공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온라인경매를 통해 지속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산지와 소비지 간 가교역할로 이 같은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총 12회 추진했으며, 여러 마트가 동시에 참여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경매 시스템은 생산자와 구매자들이 적정 가격을 결정하고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대량으로 사고팔 수 있는 농수산식품 전용 B2B 플랫폼이다. 공사는 농수산식품의 유통단계를 줄이고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경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새로운 온라인 판로를 열어줌으로써 농가소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윤영배 농수산식품거래소 본부장은 “12월 1일 감귤데이 판촉 행사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산물 현장판촉을 지속 추진해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마트 등 소비지의 온라인경매 이용률을 높여 물류 효율화와 탄소배출 저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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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진흥청과 지속가능 농업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업무협약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5번째), 농촌진흥청 조재호 청장(좌측 4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나주 본사에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국내 육성품종 소비촉진 및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국내 육성품종 유통․소비촉진 홍보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 및 정보 공유 ▲ 식품부산물 자원재순환 확대 ▲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가공․소비 상호 협력 등 ESG 가치 실천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식량안보를 위해 2020년부터 밀 전문 생산단지 육성, 공공기관 연계 ‘국산 밀 데이’ 시범사업 운영, 식품기업 협업 국산 밀 신제품 개발 등 국산 밀의 자급률 확대를 위한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산 콩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농촌진흥청과 협업을 강화해 국산 밀·콩과 쌀가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육성품종의 소비촉진은 물론 식량안보 대응과 수출 협력 강화,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와 ESG 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에 앞서 지난 24일 공사 나주 본사에서 ‘국산 밀 데이’ 행사를 개최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밀 신품종 알곡과 밀가루 샘플을 전시하고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국산 밀로 만든 빵과 스낵, 컵라면 등 다양한 가공품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촌진흥청과의 협약으로 국내 육성품종의 소비 확대는 물론 식량안보 강화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도 힘을 합쳐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에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국내외 440여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전 국민과 세계인이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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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하순 김장비용 전주 대비 하락 안정세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올해 김장비용은 지난주에 이어 전년보다 낮은 수준에서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의 11월 24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비용은 21만 470원으로 지난주(11월 17일) 대비 2.1% 하락했으며, 지난해 11월 하순과 비교해도 12.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의 가격을 조사해 11월 10일부터 매주 김장비용을 발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김장비용은 2주 전 22만 1389원보다 4.9% 하락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 지난주와 비교하면, 김장 성수기를 맞아 출하량이 늘고 있는 배추, 무, 쪽파가 각각 5.1%, 7.4%, 7.4%의 폭으로 하락했다. 그 외 고춧가루, 마늘도 0.2%, 3.2% 하락해 대파, 생강 등 일부 양념채소류 품목의 상승에도 전체 김장비용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는 김장재료 수급 안정을 위해 김장철 동안 건고추, 마늘, 양파, 소금 등 비축물량을 시장에 지속 공급하고, ‘농축수산물 할인지원’과 유통업계 할인행사를 연계해 할인 폭을 확대하는 등 김장철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공사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사 블로그(blog.naver.com/gr22nade)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우리집 김장 김치 자랑하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재료 구입비용의 상세정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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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앞장2022 경영혁신 BP경진대회 수상자 기념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4일 나주 본사에서 ‘2022년 경영혁신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추진한 국민 체감형 경영혁신 우수성과를 발굴하고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는 ▲ 민관협업을 통한 기관 고유사업 확장 ▲ 물가안정과 식량안보 등 민생안정 기여 ▲ 워크스마트·재정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 중심으로 공공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했으며, 이날 경진대회는 본사, 사업소, 지역본부, 해외지사에서 제출한 혁신사례 88건 중 1․2차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8건에 대한 현장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공사는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우대하고자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국민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사례를 선정했으며, 국내외 지역본부 직원은 물론 사업고객과 일반 국민에게도 올해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진대회 실황을 생중계했다. 대상을 거머쥔 올해 최고의 혁신성과는 제주지역본부의 ‘과잉작물 우리밀․메밀 작목전환으로 46억원 재정절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3건은 ▲ ‘수출지원사업 신청은 aT One Pass 서비스로 한 번에’ ▲ ‘구매보증보험 지원 변천사, 미운 오리 새끼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 ‘세계 최초 계란 공판장, aT 온라인 경매시스템으로 도약’이 선정됐으며, ‘노후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18억 절감’ 등 4건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매년 각 사업부서와 국내외 현장에서 수행한 혁신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인 경영혁신 BP경진대회를 14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래사업 발굴을 위한 사내 공모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화돼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수출지원사업 신청은 aT One Pass 서비스로 한 번에’ 등이 수상하며 자율 혁신 활동의 성과가 돋보이는 자리였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의 혁신은 정부 정책 추진동력은 물론 기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끊임없는 내부 혁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일류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