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 정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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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감사업무 협약체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감사업무 협약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상임감사 이영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상임감사 박정열)은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일 경남 진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영애 상임감사와 박정열 상임감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자체감사기구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감사 전문성 제고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 등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 채널 확대 ▲ 교차 감사 등의 감사 활동 시 전문 분야 인재 교류 ▲ 청렴 문화 개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우수성과 공유 등을 위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이영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감사 전문성과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뜻깊다”라며, “향후 반부패, 청렴 등 감사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은 물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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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도-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력 간담회‘ 참석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도-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력 간담회 참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일 전남 나주시 소재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열린 ‘전라남도-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발전과 혁신도시의 명품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윤병태 나주시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6개 이전 공공기관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김 사장은 특히 공공기관 로컬푸드 공급 확대 등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 현장에서 김 사장은 “앞으로 혁신도시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핵심목적을 달성하고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남도 및 이전공공기관과 긴밀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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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참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공공기관으로서 투명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고용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도 일반정규직, 무기계약직, 고졸채용 등 다양한 형태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가 주관한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2010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4회째이며,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기관 채용박람회다. 올해는 공사를 포함해 약 140여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과 구직자 등 3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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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동 의료기기 바이어와 국내 의료기기사 간 B2B 장 마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차순도 원장, 이하 진흥원)은 중동 의료기기 유통사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참가하는「2023 한국 의료기기 홍보회, K-NIGHT at Arab Health 2023(이하 홍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1월 31일(화)에 개최된 본 행사는 70개국 3,000개 이상의 글로벌 주요 기업 및 100,000명 이상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중동 최대 규모 헬스케어 전시회인‘2023 Arab Health’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UAE 시장진출을 위한 UAE 인허가 법령·규정, 디지털치료기기 동향, 의료기기산업 지원책 등의 UAE 보건산업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MENA지역 유통기업을 초청하여, B2B 파트너링 기회를 제공하였다. ○ 진흥원 김영옥 기획이사는 개회사에서 “국내 의료기기기업과 MENA 지역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 및 기업들과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한국과 MENA 지역 국가들이 의료기기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보건의료분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첫 번째 축사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이 보건의료분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 의료기기 업체와 아랍에미리트 현지 유통사 간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성사시킴으로써, 양국 간 협력관계가 보다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의 의료기기 인프라 구축에 동참하고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한국 의료기기산업의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양국 간 협력과 상호 발전의 물꼬를 트는 이번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하였다. ○ UAE 보건부 아민 후세인 알 아메리(Dr.Amin Hussain Al Ameeri) 차관보는 ‘UAE 의료기기 등록절차 및 디지털 치료기기의 정책방향’에 관해 발표했으며, 셰이크칼리파(SKSH)병원 CEO 무스타파 알 세이드 알 하시미(Dr.Mustafa Al Sayed Al Hashimi)는 ‘8년간의 한국 보건의료 경험’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 또한, 진흥원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국내 의료기기 시장 동향 및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 채규환 과장은 한국 의료기기 안전경영 시스템 및 규제 동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 본 행사는 한국, UAE, 사우디아라비아, 독일 등 총 16개국 총 5O개 기업이 참석하였으며, 100여건의 비즈니스 파트너링이 이루어지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진흥원 이영호 UAE 지사장은 “UAE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4번째로 큰 의료기기 시장으로 향후 5년간 연평균 5.6% 성장해서 2026년까지 11억 6백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한국 의료기기 제품의 수입이 2021년을 기준으로 지난 5년간(2016-2021) 연평균 60.5% 로 급성장 하고 있어 이는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제품이이 중동 및 MENA 지역에 진출이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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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내부통제 강화 및 공공기관 혁신 총력이영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첫째 줄 좌측에서 네 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및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자체감사 우수보고서 경진대회를 열고 3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자체감사인이 2022년도에 실시한 모든 감사 준비부터 조사 진행, 보고서 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감사인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였다. 이영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임감사는 “자체감사기구 내부감사인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없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체감사인의 사명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 연말 경영진과 감사실이 함께하여 사내 부패행위 발생을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내부통제 실무협의회를 발족하여 4대 분야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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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친환경 스마트 양식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모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3번째), 스마트씨코리아 김일준 대표(좌측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육지에서도 김을 양식할 수 있는 신기술을 보유한 스마트씨코리아 김일준 대표와 관계자들을 만나 친환경 스마트 양식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김은 ‘바다의 반도체’이자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환경 변화로 김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양식산업에 기술을 접목한 첨단 스마트 양식 등 패러다임을 전환해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씨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김 양식 거치대를 개발해 연중 육상 김 양식 시대를 열었으며, 3만평의 바다 양식장 면적을 50평으로 축소시켜 600배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해냈다. 또한, 태풍 등 기후 영향을 받지 않고 김 생산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 고품질의 김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바다 김 양식 시 방사능․중금속 등 안전문제, 김 양식에 의한 해양오염 및 생태계 파괴 등의 환경문제도 육상 김 양식으로 해결해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김 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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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유산균 골다공증 개선 물질 확인케이메디허브 최주희 연구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골질환 개선 목적의 유산균 배양액 유래 세포외소포체을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했다. ○ 연구진들은 김치로부터 분리한 유산균(Lactobacillus Sakei) 균주 배양액에서 세포외소포체를 추출해 골다공증 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골세포 분화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 확보한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골다공증을 포함한 골질환 환자 대상으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목받아 특허 등록까지 이뤄졌다. ○ 이번 개발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최주희 연구원이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종환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 골다공증은 갱년기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 손실이 증가함으로 인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수명 연장에 따른 노령 인구의 증가로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 양진영 이사장은 “본 기술을 통해 골다공증을 포함한 골질환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체 관련 연구에 최선을 다해 다양한 치료제 개발로 연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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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설 연휴 직후 지역 행보로 현장 경영 나서함평군청 방문 간담회 현장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4번째), 이상익 함평군수(우측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농수축산식품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2023년 설 연휴 직후부터 한파에도 불구하고 현장 경영에 나섰다. 김 사장은 25일 전남 함평군청(군수 이상익)을 찾아 글로벌 GAP인증 지원, 지역 특화작목인 샤인머스캣의 수출단지 조성과 축산물 가공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먹거리 차원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 등 ESG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 사장은 함평군 소재 김 수출업체인 ㈜맛나푸드(대표 노미숙)를 찾아 김 생산·가공 처리시설을 살펴보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육성과 수산물의 수출 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김은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으로 전 세계 11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전남 김 수출액은 1억 9200만 달러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전체 규모 중 약 34%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수산 바우처사업, 해외인증등록 등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으로 지역 특산물을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수출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사업을 시작한 ㈜맛나푸드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취득했으며, 일본, 베트남, 중국 등 8개국으로 조미김 및 스낵김을 수출해 지난해 162만 달러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공사에서 한국관으로 참가한 ‘2022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에서 ‘꼬마 김밥용 반절김’이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김 가공품으로 37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잇따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은하)의 실증시범포(재배실험 농지)를 방문해 함평군의 지역 특화작목인 대추 재배 과정을 살펴보고, 고품질 생대추 육성 및 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함평군은 지난 2017년부터 대추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해 관내 대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품질 대추 생산을 통한 생대추 명품화 및 농가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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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식생활로 환경을 살리는 설 명절 보내세요저탄소 식생활로 환경을 살리는 설 명절 보내세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19일 용산역에서 코레일유통(대표 이광진), 농민신문사(사장 하승봉),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석용찬)와 함께 귀성객을 대상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용산역사 내 디지털 전광판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실천 영상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귀성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천 방법을 담은 핫팩과 마스크, 우리 농산물 증정 행사를 추진했다. 공사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ESG경영 핵심과제로 삼고 전국 34개 모든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해 국내외 450여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해 9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먹거리 탄소중립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즐거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나고 자란 저탄소․친환경 농수산식품을 남기지 않고 먹는 작은 실천으로도 누구나 먹거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올해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선포 2주년을 맞이해 국내를 넘어 세계인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캠페인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공사는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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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및 농업‧농촌의 미래 모색전통시장에서 축산물 물가 점검 현장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김삼주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장과 서영석 정책지도국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한우 가격 하락에 따른 한우 소비촉진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삼주 협회장은 말레이시아, UAE 등 할랄시장에 한우를 수출하기 위한 도축장의 할랄 단계 인증 등 공사의 선제적 정보 제공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중동시장 뿐만 아니라, 홍콩·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한우 수출이 가능한 국가에 대한 수출 지원과 한우농가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 및 소비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축산분야 ESG 가치 실천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김 사장은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전망 2030’ 행사에 참석해 ‘농업․농촌의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농업인, 유관기관 및 학계 등 관계자들과 사회‧경제적 환경변화 속에서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뉴노멀시대, 농업‧농촌의 잠재력과 경쟁력강화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때”라며, “공사도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대응 등 새로운 가치 창출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