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 정책 뉴스목록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킥오프 회의 개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2열 좌측 4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7일 나주 본사에서 지난 23일 출범한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소집해 올해 농수산식품 135억 달러 목표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추진단장을 직접 맡은 김 사장은 킥오프 회의에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생각으로 수출 농가부터 수출기업, 해외 바이어까지 국내외 수출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과 긴밀히 협력해 K-푸드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 사장은 “고금리와 환율 등 수출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수출 농식품의 생산관리부터 가공 및 수출 상품화, 바이어 알선 및 해외 소비지 마케팅까지 공사의 수출 노하우를 총동원해 현장 밀착형 지원에 앞장서겠다”라며, “올해 수출 목표인 135억 달러 달성은 물론,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의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
KIMCo재단, 공동투자사업 본격 추진…실질적 협업 박차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를 위한 공동투자사업이 물꼬를 트고 있다.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신약 창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은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동투자사업은 투자 참여 기업들의 개발역량‧자금력을 투자 받는 바이오텍의 우수한 기술력과 결합해 연구·개발·사업화 부문에서 시너지를 내는 것이 핵심이다.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임상개발·사업개발·제조생산·인허가·투자·법무 등 산업계 임원급 전문가 24명으로 지난해 9월 구성한 KIMCo재단 운영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결의,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 투자 대상을 선정‧평가했다. 이를 통해 이달 KIMCo재단은 출연사인 동아ST, 휴온스와 함께 미국 바이오텍 진에딧(GenEdit)에 약 23억 원의 공동투자를 결정했다. 진에딧은 한인 과학자가 창업한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텍으로 유전자치료제를 특정조직에 특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폴리머기반 전달체 플랫폼을 핵심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진에딧은 글로벌 빅파마인 ‘일라이릴리’와 글로벌 벤처캐피탈인 ‘세콰이어 캐피탈’ 등 국내·외 다수 기관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KIMCo재단은 이 같은 투자를 마중물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텍에 제약기업은 물론, 향후 국내‧외 벤처캐피탈 등 재무적 투자연합까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KIMCo재단 허경화 대표는 “글로벌신약 개발은 오케스트라 합주와 같아 제약기업과 바이오텍간의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빅파마, 바이오텍, 투자자, 바이오허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소통하며 속도감있게 경쟁적 협업과 혁신이 이뤄지는데, K-제약바이오산업 또한 혁신성장을 위한 다자간 협업추진은 지금이 적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투자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에서 기업간 협력을 통한 연합지성의 힘으로 시도된 첫 성공적인 협업 사례”라며 “KIMCo재단은 올해 이 사업을 확대 추진해 산업계의 협업을 통한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IMCo재단은 2020년 8월 56개 제약바이오기업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으로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2월 현재 홍릉강소특구 등 국내외 11개 협업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KIMCo재단은 개별 기업이 독자적 역량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을 산업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협업하는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올해 재단의 글로벌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투자사업은 연간 2회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라운드는 현재 바이오텍을 모집 평가 중이고 6월말 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
K-푸드 열풍, 중동 최대 식품박람회에서 인기폭발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일부터 24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2023 두바이 국제식품박람회(GULFOOD 2023, 이하 걸푸드)’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걸푸드는 두바이에서 매년 개최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아랍에미리트뿐 아니라 인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등 120여 국가, 4000여 기업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K-푸드 수출업체 24개 사와 경상북도에서 파견한 2개 사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코로나 이후 건강 기능성 식품과 간편식의 선호도가 증가한 중동의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인삼, 홍삼 등 다양한 건강식품부터 신선 과실류, 유기농 쌀과자, 캔 김치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국산 배의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과 포도의 높은 당도가 현지 바이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특히 배는 수출을 위한 현장 MOU 체결까지 이어졌다. 또한 K-푸드 홍보관에서 진행된 유자차 시음회에는 현지인들이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극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관을 찾아 상담한 아랍에미리트의 식품유통업체 AGSS의 아미스 만수르(Amith Mansoor) 대표는 “최근 K-드라마와 K-팝의 인기로 한국의 음식과 다양한 문화가 현지에서 크게 유행”이라며, “특히 떡볶이, 홍삼, 김치, 라면 등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한 K-푸드를 향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걸푸드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식품박람회인 만큼, 이번 기회에 현지 바이어들에게 K-푸드의 우수성과 건강함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향후 중동시장의 K-푸드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출범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2열 좌측 2번째), 캐롤린 멀로니 연방 하원의원(1열 좌측 4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여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진단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고 진두지휘한다. 추진단은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 동향 분석과 비관세장벽 등 국내외 이슈를 상시 점검하고 수출기업의 애로를 파악해 해소하는 등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춘진 사장은 “국가 전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공사는 지속적인 수출 유망품목 육성과 시장 다변화, 홍보 확대 등 다양한 지원으로 올해 수출 목표 135억 달러 달성은 물론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3高(금리․환율․물가) 위기에도 불구하고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 K-푸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해상․항공 물류 지원강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달성에 기여한 바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 군납시장 확대로 K-푸드 수출 영토 확장 모색김춘진 사장(좌측3번째), 키월드그룹 재클린 김 대표(우측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식품 유통회사인 키월드그룹(Kee World Group)의 재클린 김(Jacqueline Kim) 대표를 만나 ‘미군부대 식품매장(Commissary)’ 내 K-푸드 입점 확대 및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미군부대 식품매장(Commissary)’을 통해 전 세계 140만여명의 미군들이 건강하고 우수한 K-푸드를 접해보면 한국음식에 매료되어 K-푸드 전도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군부대 식품매장’ 내 입점 확대 및 매장 연계 판촉행사 추진 등으로 한국식품 수출 영토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월드그룹은 2001년 미국에서 설립된 한국식품 유통․판매 전문기업으로 미국 국방병참청(DeCA, Defense Commissary Agency)에서 현․퇴역 군인 및 그 가족의 복리후생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미군부대 식품매장(Commissary)’에 한국식품 입점을 최초로 성공시켰다. 전 세계 약 250여개의 ‘미군부대 식품매장’에 입점된 상품은 입점 요건과 조건이 까다로워 고품질로 인식되며, 가격도 저렴해 입점 자체가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 및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 논의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2번째), (사)부신정회 유정호 대표이사(우측2번째), 바다의향기 조상완 시설장(우측1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1일 나주 본사에서 ‘바다의 향기’를 위탁 운영하는 (사)부신정회 유정호 대표이사와 ‘바다의 향기’ 조상완 시설장을 만나 농수산식품분야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판로개척 및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사회적기업 중 식품제조업체들이 특히 어려움이 많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 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의 향기는 2011년 설립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자 사회적기업으로 조미김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최저임금을 보장하고 있다. 한편,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취득과 저염도 및 국산 참기름 사용 등 엄격한 품질관리 경영전략으로 미국, 일본 등 1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속가능한 전복 양식어업 발전 방안 모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속가능한 전복 양식어업 발전 방안 모색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5번째), 김은성 청산바다 영어조합법인 경영본부장(좌측5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0일 전남 완도군 소재 전복 가공․수출 전문 생산자 조합회사인 청산바다 영어조합법인(대표 위지연)을 방문해 전복 양식․가공시설을 둘러보고 친환경 수산물 양식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은 세계 2위 전복 생산국이나 기후변화로 인한 어장 환경변화로 생산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양식 어업을 위한 친환경 양식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도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친환경 양식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해양 생태를 보전하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산바다는 국내 최초로 지난 2013년 해양수산부 지정 ‘한국전복 수출 선도조직에 선정’되었으며, 201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양식수산물 국제 인증(ASC,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을 취득해 지속가능한 양식 생산을 추구하는 친환경 식품기업으로서 매년 200톤 이상의 전복을 베트남, 일본 등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 완도군에 먹는 물 5천 병 기부로 가뭄 극복 지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먹는 물 기부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3번째), 완도군 신우철 군수(좌측 4번째),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김희주 회장(좌측 5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일 전남 완도군을 방문해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먹는 물 5천 병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남부 도서지역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완도군의 최근 1년간 강수량은 평년 1천425mm의 56% 수준인 791mm에 그치고 있어 생활용수는 물론 먹는 물까지 바닥난 상황이다. 특히 완도군 노화읍, 금일읍, 보길면, 소안면은 가뭄 심각 단계에 처해 있어 식수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가뭄으로 고통받는 완도군민의 식수난 해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문제 해결과 농어촌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 전남지역 복지 소외계층 발굴·지원 프로그램 ‘aT 좋은 이웃들’ 운영 ▲ ESG 기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춘란 지역순회 경매 개시김윤철 합천군수(우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은석 화훼사업센터장(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가 코로나 이후 위축된 춘란 거래 활성화를 위해 8일 오후 난의 메카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에서 한국춘란 지역순회 경매를 실시했다. 한국춘란은 농업 분야 신성장동력을 갖춘 작물로 각광 받으며 2014년 공사 경매 개장 이후 217억의 누적 경매실적을 달성 중이며, 이번 지역순회 경매는 평소 수도권 경매 참여가 어려웠던 소장가와 유통인을 위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현지의 호평을 얻었다. 합천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경매는 250여 명이 현장을 찾아 한국춘란 황화소심 등 총 58분이 출품됐으며, 총 거래금액은 1억 1900만원, 최고 낙찰가는 복륜 ‘남산관’이 1200만원에 거래됐다. 현장을 찾은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국춘란의 첫 지역순회 경매가 합천에서 진행된 것은 행운”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지, 성원을 바라며,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석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경매로 지역 참여와 거래 활성화를 유도해 침체기를 겪는 춘란 업계에 새 국면전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순회 경매를 전국으로 확대해 한국춘란 산업 확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2023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외식기업 모집2023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외식기업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국내 우수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기업을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모집 박람회는 ▲ 4월 영국 런던 국제 프랜차이즈 쇼 2023 ▲ 5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FIM 박람회 ▲ 6월 미국 뉴욕 IFE ▲ 8월 중국 상하이 CFE 총 4개이며, 업체당 최대 4개 박람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해당 박람회의 통합한국관 내 1개 홍보 부스와 통역요원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참가 대상은 해외 외식시장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직영사업자이며, 참가 신청을 위해 사전에 공사의 The외식 누리집(www.atfis.or.kr)에서 G-Bridge에 가입해야 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The외식 누리집 또는 공사 식품외식지원부(061-931-07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