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 정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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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년 연속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주도적인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통해 상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평가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는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6社, 준정부·기타형 98社)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판로지원 등 51개 지표로 구분된 동반성장 활동 노력과 성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선포하고 사업 전반에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반영했으며, ▲ 공동 물류를 통한 수출기업 물류위기 극복 ▲ 농산물 소비트렌드 대응을 위한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 ▲ ESG경영 도입을 위한 식품기업 컨설팅 등 농수산식품 분야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다양한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로써 공사는 ‘2021년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2022년 11월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이번 ‘2022년 동반성장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달성해 농수산식품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과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수산식품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과 파트너십으로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 환경이 어렵지만, 환경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농수산식품기업의 성장은 물론 지속가능한 농어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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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진출한 K-푸드, 해외 알파·MZ세대 공략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전 세계 알파세대와 MZ세대가 즐겨 쓰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와 ‘게더타운(Gather.Town)’에 시공간을 초월한 K-푸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로블록스(Roblox)’는 2022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23% 성장한 대표적인 체험형 글로벌 게임 플랫폼으로, 하루 사용자 수가 5600만 명을 넘으며 주로 2010년 이후 태어난 알파세대를 중심으로 MZ세대까지 폭넓은 이용자층을 자랑한다. 이에 공사는 로블록스에 ‘K-푸드 시뮬레터이터’ 게임을 만들고 ▲ 인삼·쌀·유자 등 K-푸드 식재료를 수확하는 K-팜 ▲ 김치·장류 등 K-푸드를 구매하는 K-스트리트 ▲ 게임에서 확보한 K-푸드를 요리해 판매하는 K-레스토랑 등 3개 공간에서 식재료 수확부터 구매, 요리, 판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K-푸드 시뮬레이터’는 17일 오픈 후 ‘Top 10 이벤트’, ‘K-푸드 깜짝 퀴즈’ 등을 진행하고, 이벤트 당첨 시 집에서 직접 조리할 수 있는 한식 밀키트를 제공하는 ‘K-푸드 체험강화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 이후에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교류가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비대면 화상 회의와 상담, 정보 전달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에 ‘K-푸드 메타 페스타’를 마련했다. ‘K-푸드 메타 페스타’에는 ▲ K-푸드 품목정보를 담은 K-푸드 갤러리 ▲ 홍보영상으로 구성된 K-푸드 미디어 ▲ 티몰, 라자다 등 온라인 한국관 구매 링크와 연결되는 K-푸드 마켓 ▲ K-푸드 상담 공간 등으로 구성해 K-푸드에 관심 있는 전 세계 바이어와 MZ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향후 해외에서 추진하는 ‘K-푸드 페어’, ‘소비자 체험행사’,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에 메타버스 체험존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공급과 상시 상담을 통해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알파세대부터 MZ세대까지 K-푸드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뜻깊다”라며, “해외 소비자들이 메타버스에서 접한 K-푸드를 현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제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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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3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 모집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3년도 하반기 주요 국제식품박람회 통합한국관에 참가할 업체를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박람회는 ▲ 중국 홍콩 Asia Fruit Logistica(9월) ▲ 인도 뭄바이 ANUFOOD India(9월) ▲ 호주 시드니 Fine Food Australia(9월) 등 총 8개이며, 정부와 공사는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우수 바이어들과의 1:1 현장상담을 추진해 우리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실제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현장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참가 전 해당권역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사전 온라인 상담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업체는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가 운영하는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 또는 신유통채널사업부(061-931-0982/0983/09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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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지역 식품외식 전문가 육성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1열 좌측 4번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대구·경북지역의 식품외식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6개월간 영남대학교에서 ‘식품외식 MBA 아카데미 과정’을 신규 위탁 운영한다. 본 과정은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산물유통 지역별 전문교육 위탁 과정’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영남대학교는 2023년도 위탁기관 중 유일하게 식품외식 마케팅에 포커스를 맞추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식품제조업, 외식업, 단체급식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과 지역 고유 프랜차이즈 경영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식품외식산업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교육을 병행해 기업 경영 마인드 향상과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본 과정은 실무 분야부터 학술 연구, 마케팅 전략·정책, 외식 창업, 위생·경영 관리까지 식품외식산업 경영자가 갖춰야 할 필수 소양을 담은 다양한 커리큘럼은 물론, 풍부한 실무경험을 토대로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강사진들을 구성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올해 영남대 ‘식품외식 MBA 아카데미 위탁과정’ 개설이 대구·경북지역의 식품외식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과정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농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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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美 연방 ‘김치의 날’ 제정 위해 다시 발벗고 나선다美 연방의회 도서관에서 연설하는 김춘진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한미동맹 70주년·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이해 재발의된 美 연방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통과를 위해 다시 한번 발벗고 나선다. 美 연방 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지난해 처음 발의됐으나 회기 만료로 폐기됐다. 美 현지시간 6일 한국계 영 김 의원이 주도해 미셸 스틸, 앤디 김,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하원의원 등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공동 발의해 재도전에 나섰다. 결의안에는 올해가 한미동맹 70주년이자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이라는 사실이 강조됐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4월말 방미 일정을 앞두고 발의된 만큼 의회에서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김치의 날’ 제정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의 각별한 김치 사랑에서 비롯되었다. 김 사장은 2021년 3월 취임이후 K-푸드 대표선수인 김치의 글로벌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해 하원의원, 한인회, 총영사관, 대사관 등을 두루 만나며 ‘김치의 날’ 제정이 확산되도록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1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2022년 버지니아주, 뉴욕주에 이어 수도 워싱턴 D.C까지 미국 내 4번째 김치의 날이 제정됐다. 특히, 김 사장은 美 연방 차원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되도록 작년 8월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방한에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양 의장 회담결과 공동 언론발표문에 “김치의 날을 지정하는 김치 결의안을 논의했다”라는 내용이 실제로 담기기도 했다. 또한, 공사는 작년 12월 미 연방차원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통과를 위해 워싱턴 D.C 연방의회 도서관에서 사상 처음으로 ‘김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의회 내 여론을 조성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이 직접 ‘김치의 날’ 제정을 촉구하는 연설을 진행했으며, 캐롤린 멀로니 하원의원과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 등과 함께 교류하며 김치의 날 제정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 사장의 김치의 날 확산 노력은 미국뿐 아니라 지구 반대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도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달 12일에는 브라질 현지에서 아우렐리오 노무라 의원을 만나 ‘상파울루시 김치의 날 제정’ 추진을 결의했으며, 24일에는 한국을 방문한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장을 만나 아르헨티나에서도 ‘김치의 날’이 제정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28일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해외 ‘김치의 날’ 제정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춘진 사장은 “미국에서 시작된 김치의 날 제정 릴레이가 연방정부 차원에서 결실을 맺고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글로벌 ‘김치의 날’ 확산을 김치 붐 조성의 기회로 삼아 해외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달 8일 K-푸드 수출확대를 위한 미국 방문시 이번 연방 ‘김치의 날’ 제정을 공동발의한 미셸 스틸(Michelle Steel) 연방 하원의원으로부터 김치 등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한미 경제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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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양동통맥축제와 광주비엔날레 찾아 국산 밀 소비 촉진 나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1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8일 전남 광주 서구 소재 양동시장에서 개최한 ‘2023 양동통맥축제’ 현장을 찾아 공사가 지원한 국산 밀가루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고 우수성 홍보와 함께 국산 밀 소비 촉진에 나섰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밀은 제2의 주식이지만 99%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저탄소 식량작물이자 우수한 국산 밀의 가치를 널리 알려 소비 확대를 통한 자급률 제고 뿐만 아니라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개최되는 ‘양동통맥축제’에 국산 밀 사용을 희망하는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국산 밀가루를 지원해 소비자 대상 우수성 홍보와 인지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이어, 김 사장은 광주 북구에서 7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일 공사 ․ 광주광역시 ․ 광주광역시교육청 ․ (재)광주비엔날레 ․ 우리밀생산자단체와 국산 밀 소비활성화 및 지역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광주폴리×우리밀> 협약체결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지난 7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서 국산 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 대상 ‘우리밀 르뱅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잇따라, 전남 나주 본사를 찾은 전라북도 교육협의회(회장 이희수) 대표단을 만나 우수한 국산 밀 수요처 확보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학교급식 공급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먹거리 분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실천에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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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식품산업 ‘현장소통’ 행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농수산식품산업 현장을 찾아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경영에 나섰다. 김 사장은 전북 익산시 소재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안전하고 안정적인 학교‧공공급식 식재료 공급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을 만나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인 ‘그린푸드 데이’ 등 ESG 실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그리고 전남 구례군으로 이동해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탄소저장고 역할을 하는 흙의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알렸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흙은 생명의 원천이자 농업의 근간으로 기후위기의 중요한 열쇠”라며, “탄소저장고인 토양을 지켜내지 못하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돼 기후변화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중한 우리 흙을 보존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김 사장은 농업의 근간인 흙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2013년 국회에서 ‘흙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2015년 ‘흙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잇따라, 전남 구례군 소재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로 건강한 식사대용 식품을 만드는 도울바이오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양인수)을 방문해 식품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친환경 지역농산물 사용 및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친환경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농약‧비료 사용 제한으로 탄소배출을 줄여 저탄소 식생활에도 기여한다”며, “원료확보를 위한 계약재배 확대와 품질 고급화에 주력해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 육성으로 소비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물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의 주요 식수원인 화순 동복댐을 찾아 가뭄 현장을 점검했다. 그리고 “사흘간의 단비에도 가뭄해소에는 크게 부족한 상황”이라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함께 가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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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안전 먹거리 공급 및 농산물 유통 혁신 모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정덕화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장‧(사)대한민국GAP연합회 회장(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6일 경남 진주에서 정덕화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장이자 (사)대한민국GAP연합회 회장을 만나 식품 위생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생산 과정에서 농약․비료 사용 제한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GAP인증 농산물과 연계해 공사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정덕화 회장은 캠페인 확산에 협력하여 먹거리 분야 ESG실천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474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으로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서울 양재동에서 종합물류회사인 농협물류의 최선식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온라인 구매 수요 증가 등 물류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선진 기술이 결합된 냉동·냉장 물류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농산물 유통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혁신으로 다단계 유통 구조 효율화, 산지 조직 경쟁력 및 농가 소득 제고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과 온라인 물류 기반을 토대로 도매시장의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해 농민들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들은 싼 값에 농산물을 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에 출범한 농협물류는 전국적인 농협 네트워크와 농축산물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종합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한 농축산물 전문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산지‧일반유통, 농자재, 축산, 해운, 항공 등 사업분야를 다각화해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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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민 안전 급식 점검단’ 위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형목 유통이사(가운데), 학교급식안전지킴이 대표(좌측 2번째), 학부모점검단 대표(우측 2번째), 급식관리단 대표(우측 1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국민 안전 급식 점검단’ 87명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국민 안전 급식 점검단’은 공공급식 먹거리 안전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관리단’과 시민 등으로 구성된 ‘국민참여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급식관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민간 식품 연구원, 관련 학계 종사자 등으로 지난해 33명에서 37명으로 확대해 위생 안전 전문성을 보강했다. 이들은 향후 1년간 공급업체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NeaT)’ 자격요건 준수 여부 확인과 작업장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활동을 수행한다. ‘국민참여점검단’은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학부모·대학생 등 일반인 50명으로 구성했으며, 이 중에서도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전국 식품영양학과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안전지킴이’는 향후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미래 학교급식을 책임질 영양사로서의 역량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목 유통이사는 “건강한 공공급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식재료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전 분야의 믿을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민 안전 급식 점검단’은 믿을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점검 활동뿐만 아니라,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과 식품 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전국의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 배포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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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2023년 지역별 전문위탁교육 개강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전국 농산물·농식품 유통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6개월간 전국 6개 기관에서 ‘2023년 농산물유통 지역별 전문교육 위탁 과정’을 운영한다. ‘농산물유통 지역별 전문교육 위탁 과정’은 전국 산지·소비지의 농산물유통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경영인과 실무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지난 2004년부터 권역별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본 과정은 공모를 통해 엄선된 교육기관에 위탁 운영되며, 올해는 지역별로 ▲ 수도권과 경기 북부(㈔농식품신유통연구원)를 비롯해, 광주·전남(목포대, 순천대), 전북(전북대), 부산·경남(부산대), 대구·경북(영남대) 등 전국 6개 교육기관에서 200여 명의 교육 이수를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지역별 교육 수요와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해 교육 기관별로 특색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산지 농식품, 식품외식 등의 마케팅에 초점을 맞춘 교육부터 차류, 스마트팜 등 특수품목 상품화와 신기술 도입을 통한 최신 유통정보 제공, 매출향상을 위한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우수한 커리큘럼과 강사진으로 구성된 지역별 전문교육은 전국의 교육생들이 거주지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는 지역 특성 맞춤형 교육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라며, “우리 교육원은 전국의 유통 종사자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농수산식품 유통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 국내 최고의 농수산식품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