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 정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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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맛’ K-푸드로 캐나다 식품 시장 공략 박차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식품박람회(SIAL CANADA 2023)’에 참가해 총 13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캐나다 식품박람회는 북미 시장의 최신 식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주요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B2B 국제식품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40개국의 160여 식품기업과 유력 수입․유통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캐나다 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우수 K-푸드 수출업체 12개 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발효식품, 인삼가공품, 가정간편식 등 건강하고 맛있는 K-푸드 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특히, 집에서도 간편하게 한식을 즐길 수 있는 ‘잡채’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들이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인삼, 콜라겐젤리 등 면역력 증대와 피부미용에 좋은 건강 기능성 식품도 현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캐나다에도 K-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고, 한식과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진정한 한국의 맛과 재료를 찾는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캐나다 진출 컨설팅 등 다양한 현지 맞춤 사업으로 한국의 대표 식품들이 캐나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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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쌀 소비 촉진 및 쌀가공식품 육성 모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4번째), 홍동수 홍윤베이커리 대표(우측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9일 전북 군산 소재 가루쌀 활용 쌀빵과 쌀케이크를 생산·판매하는 홍윤베이커리(대표 홍동수)를 방문해 매장을 둘러보고, 가루쌀과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활성화 및 쌀가공식품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쌀은 완전식품이며, 글루텐이 없는 곡물로서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며, “특히 가루쌀은 밀가루 대체 식품원료로 식량안보 강화 및 쌀의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핵심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년간 우직하게 60여종의 건강 쌀빵을 개발해 차별화된 맛으로 가루쌀 소비 확산에 앞장서 온 제과점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 공사도 쌀가공식품 육성 지원으로 소비 저변을 확대해 쌀 수급균형과 식량안보 강화라는 핵심 농정 과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 3대 빵집’ 중 하나인 홍윤베이커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루쌀, 우리밀, 흰찰쌀보리, 흑미 등 100% 지역 농특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쌀가루 제품을 개발하고, 레시피(비법)를 다른 제과점과 공유함으로써 가루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쌀빵이 인기를 끌면서 가루쌀 사용량도 2021년 10톤에서 지난해 20톤으로 확대했다. 한편, 군산 최초의 제과기능장인 홍동수 대표는 2018년 농촌진흥청 주관 ‘우리 쌀빵 기능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농림축산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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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인증원,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스마트HACCP 홍보관 운영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에서 5월 11일 HACCP 세미나를 개최하고, 5월 10일~12일 스마트 HACCP 홍보부스 운영한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이 5월 11일(목)에 진행하는 정책 세미나에서는 “식품안전관리(HACCP) 제도의 변화와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 HACCP제도의 효율적 관리 운영 발전방안(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 ▲ 식품안전관리의 새로운 미래, 스마트HACCP 발전방안(안동대학교 송석현 교수), ▲ 수출식품 국가별 식품안전관리 동향 및 대응전략(관세법인 한림 김동희 팀장) 순서로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로비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홍보를 위해 5월 10일(수)부터 5월 12일(금)까지 3일간 스마트 HACCP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HACCP인증원은 2022년 식약처 IoT 기반 HACCP 관리모델 연구사업으로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 HACCP 확산을 위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를 개발하였으며, 주요 개발내용은 ▲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 공정(설비) 데이터 자동 추출센서(5종) ▲ 추출데이터 자동전송 및 기록관리 표준기술이다. 홍보부스에서는 해당 연구과제를 통해 개발된 중요관리점 자동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센서 5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스마트 HACCP 등록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식약처에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여 매년 관련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 정상급회의(APFRAS)와 연계하여 아시아 국가에 우리나라의 식품안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고취하는 등 대국민 국제행사로 위상을 격상하고자 5월10일(수)부터 5월12일(금)까지 3일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구분 5.10(수) 5.11(목) 5.12(금)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 정상급회의(APFRAS) 식품안전의 날 행사 개회식 (14:00~15:05) 규제기관 정상회의 (10:00~12:30) 기념식 (11:00~12:10) HACCP 세미나 (14:00~16:00) 홍보 부스 스마트HACCP 홍보부스 스마트HACCP 홍보부스 스마트HACCP 홍보부스 조기원 원장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에 개최하는 다양한 HACCP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식품산업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HACCP인증원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식약처 유튜브 채널(youtube.com/ @MFDS)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될 예정이며,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식품안전 주요 정책 홍보(소비기한 표시제, 기능성 표시식품, 스마트라벨, 푸드테크 등),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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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캄보디아에 한국의 맛 알린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푸드의 캄보디아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2023년 캄보디아 동남아시안게임과 연계한 K-푸드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동남아 11개국이 참가하는 2023년 캄보디아 동남아시안게임은 5월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공사는 5일 개막식장인 프놈펜 모로독 테코 주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과일 맛이 나는 한국산 막걸리와 소주, 음료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의 다양한 주류와 음료를 체험하고 직접 구매로 이어지도록 프놈펜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이온몰, 마크로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K-푸드 판촉전을 동시 추진해 한국문화와 식음료에 관심이 많은 현지 젊은 소비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프놈펜 주경기장에서 시음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쓰라이 니어(Srey Nea) 씨는 “평소 한류에 관심이 많았는데, 생각지 못한 곳에서 한국 음료를 처음 맛보게 돼 너무 즐겁고 음료 맛도 아주 좋다”라며, “시내에 들려 직접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국제 스포츠 행사를 계기로 캄보디아 시장이 활기를 띠고 K-푸드 소비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캄보디아를 비롯한 신규 유망시장으로 K-푸드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시장개척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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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통한방·천연원물 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모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일 충북 제천시에서 건강식품 제조·유통 전문업체인 농업법인(주)옻가네(대표이사 지용우)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전통한방·천연원물 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충북 제천은 전통한방과 천연원물의 복합산업 중심지”라며, “대한민국의 고품질 한방 및 천연원물은 미래 신성장분야 중 하나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생물자원의 보고인 전통한방·천연원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품질 고급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법인 ㈜옻가네는 1997년부터 우수한 효능을 가진 전통 약재, 임산물, 농산물 같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천연 원물 발굴을 통해 고품질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보조식품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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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훙브엉 축제’ 황금연휴 시즌 뜨겁게 달군 K-푸드베트남 훙브엉 축제 연계 소비자체험 홍보 현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베트남 최대 국경행사인 훙브엉 기념일 축제와 연계한 K-푸드 소비자체험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베트남의 개천절이라고 할 수 있는 훙브엉 기념일(Hung Vuong anniversary)은 건국왕조인 훙브엉을 기리는 명절로, 매년 음력 3월 10일 전후 10일간 하노이 북부 2선 도시인 푸토 시에서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와 관광 투자를 확대하는 등 내수시장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 내수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주요연휴의 대체휴일 지정으로 최장 5일간(4.29~5.3) 공휴일이 이어져, 기념일 전후 사상 최대 800만 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현지 언론에 보도됐다. 이에 공사는 베트남 전역에서 방문객이 몰리는 현지 최대 소비시즌을 맞아 축제 기간 중 방문객이 가장 집중되는 5일간 K-푸드 홍보부스를 운영해 베트남 현지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지 히트상품인 아이스크림, 떡볶이를 비롯한 홍삼 건강식품, 어린이 음료 등 다양한 제품 시식을 진행해 행사장 앞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또한, 공사는 이번 축제 기간에 베트남 전역의 대형유통매장들과 함께 K-푸드 판촉전을 동시에 진행해 홍보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소비연계도 도모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베트남 현지의 유서 깊은 국경행사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현지인들에게 대대적으로 K-푸드를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적과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K-푸드의 우수성과 매력을 적극 홍보해 전 세계 K-푸드 소비 붐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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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지역먹거리계획’ 대국민 무료 교육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먹거리계획의 이해’ 무료 이러닝 과정을 5월 1일 개강한다. 본 과정은 6개월간 진행되며, 지역먹거리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컴퓨터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기본, 심화, 마이크로러닝 3개 과정으로 ▲ 지역먹거리계획 수립과 실행 ▲ 지역먹거리계획의 이해 ▲ 지역먹거리계획 우수사례(군산시) ▲ 농가조직화·기획생산 ▲ 지역먹거리계획의 구축 ▲ 로컬푸드 가공센터 운영 등 11개 과목으로 편성했다. 강사진은 학계와 소비지 유통 현장 전문가 등 분야별로 구성해 정책과 현장실무를 고루 접하도록 했다.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작년에도 지역먹거리계획 무료 이러닝 과정을 운영해 3개월간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특별히 올해는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 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6개월간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역먹거리계획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교육 제공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교육 신청과 기타 자세한 안내 사항은 농수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edu.at.or.kr)과 유통연구소(031-400-356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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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영국 킹스턴구 ‘김치의 날’ 제정 협력 모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가운데), 장정은 한영문화교류재단 이사(좌측1번째), 이하연 식품명인(대한민국김치협회장)(우측1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5일 장정은 한영문화교류재단(KBCE, Korean British Cultural Exchange) 이사와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인 이하연 김치명인을 만나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이 영국 킹스턴구 법정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김 사장은 김치를 포함한 한국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영국 런던 킹스턴구 ‘김치의 날’ 제정 추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한영문화교류재단 장정은 이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K-Food 대표주자인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움직임이 신사의 나라 영국까지 확산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김치의 날’을 확산시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치의 날’ 제정 확산을 통한 한식 세계화와 더불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글로벌 ESG실천에 함께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내 한인 주요 밀집지역인 런던 남서부 킹스턴구에서 지난 1월 말 유럽 최초로 ‘김치의 날’ 제정 안건을 상정했으며, 연내 공식 의결을 통해 최종 제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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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금산군과 K-푸드 수출 확대·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3번째), 박범인 금산군수(좌측 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금산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비롯한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인삼 등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 실천 가치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금산인삼은 1500년 동안 지켜온 전통 재배법을 인정받아 UN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금산군은 인삼 해외 수출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작년 인삼류 수출액은 2억7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금산군도 이에 동참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K-푸드 수출 총괄기관으로서 인삼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또한,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하게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한편,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도입해, 지난 2021년 7월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4개국 478개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ESG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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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상공인연합회와 먹거리 탄소중립·소상공인 역량 강화 협력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4번째),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좌측 4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와 20일 서울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먹거리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농수산식품 분야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업종단체 70개와 전국 224개 지회·지부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공정과 상생의 건강한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동참 ▲ 먹거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전개로 ESG 가치 실천 확산 ▲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식품 분야 컨설팅·자금지원·판로개척 등 지원사업 정보교류와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ESG경영은 이미 세계적인 화두로 기업의 매출과 투자와도 직결되는 만큼, 국내 700만 소상공인도 공사와 함께 먹거리 탄소중립과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