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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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사랑의열매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성금 기부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2월 28일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5천여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 성금은 이번 달 1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사내 긴급 모금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진행됐으며, 영업노조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구호 성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 및 먹거리, 생필품, 난방용품 등 물품 지원과 피해 어린이 구조와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유례없는 대규모 재난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들과 힘을 합치게 됐다”며 “우리의 마음이 잘 전해져 슬픔과 추위를 겪고 있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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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조스터’, 지난해 시장 1위… “국산 백신 저력 발휘”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체 개발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가 4분기 연속 시장 점유율 신기록을 갱신하며, 국산 백신의 저력을 입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스카이조스터의 지난해 국내 시장 점유율은 판매량 기준 54%로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 1위를 달성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 51%, 2분기 52%, 3분기 56%, 4분기 57%로 매분기 역대 최대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며, 경쟁 제품과의 격차를 점차적으로 벌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조스터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 최초 대상포진 백신이다. 글로벌 대상포진 백신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가운데, 2017년 정식 출시된 스카이조스터는 우수한 안전성과 면역원성, 편의성,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시장 진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도즈를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백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실제로 고대구로병원 등 총 8개 기관에서 만 50세 이상 성인 82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3상 결과, 스카이조스터 접종 전 대비 접종 후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역가가 2.7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조백신에 대한 비열등성 역시 입증됐다. 안전성 역시 주목할 만하다. 스카이조스터 접종 후 6주간 발생한 이상반응 발현율을 조사한 결과 대조백신군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접종 후 26주 동안에도 스카이조스터와 인과관계를 나타낸 중대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스카이조스터 시판 후 조사 결과에 따르면, 4년간 651명의 스카이조스터 접종자를 분석한 결과 접종 후 중대한 약물이상반응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조스터는 주사 1개당 1회 접종 용량이 담긴 '프리필드시린지' 형태로 출시돼 별도의 희석이나 소분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염 우려가 낮고 접종도 편리하다. 대상포진 발생 및 합병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카이조스터를 한 차례만 접종하면 된다는 점 역시 강점이다. 특히 지난해 말 국내에 글로벌社의 재조합 백신이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 점유율에 변동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스카이조스터는 안전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경쟁력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됨에 따라 글로벌 대상포진 백신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2021년 27.8억 달러(약 3조 6000억 원)이었던 글로벌 대상포진 백신 시장이 연평균 성장률 10%를 상회하며 2028년에는 63.5억 달러(8조 3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카이조스터 역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2020년 5월 태국에서 첫 글로벌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지난 1월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National Pharmaceutical Regulatory Agency)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러한 개별 국가 허가와 더불어 연내 WHO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를 신청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움직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전 세계가 빠르게 고령화됨에 따라 고령자들에게 취약한 대상포진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스카이조스터는 인류의 건강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백신 주권을 강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신 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0년 48만 명이던 대상포진 환자가 10년 만에 72만 명으로 약 1.5배로 늘었다. 특히 대상포진에 취약한 고령자들의 경우 백신을 접종하지 않거나 적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진통제나 신경치료로도 효과를 보기 어려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영국, 독일,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대상포진 백신을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시키고 있으며, 국내서도 지자체 중심으로 대상포진 백신 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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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美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스 희귀 혈액응고 질환 파이프라인 인수허은철 GC녹십자 대표(오른쪽)와 나심 우스만(Nassim Usman)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스 대표(왼쪽)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신약개발업체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스(Catalyst Biosciences, 나스닥: CBIO)와 희귀 혈액응고 질환 관련 파이프라인에 대한 자산양수도계약(Asset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글로벌 임상 3상 단계에서 개발중인 ‘Marzeptacog alfa (MarzAA)’를 포함한 총 3개의 파이프라인을 인수하게 된다. ‘MarzAA’는 지난 임상 개발을 통해 희귀 혈액응고장애 질환에서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아울러, ‘MarzAA’는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어 희귀 혈액응고장애 질환 환자들에게 투여 편의성까지 제공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미국에서 이미 임상 개발 단계에 있는 파이프라인 인수를 통해 신약(First-in-class) 출시를 목표로 해당 임상을 지속해 나감으로써 미국과 주요 선진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창립 초기부터 희귀 혈액응고장애 질환 중 하나인 혈우병에서의 원활한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자체개발 의약품으로는 혈장 유래 방식의 치료제 ‘그린모노’와 유전자 재조합 치료제 ‘그린진에프’ 등이 있다. 회사는 의약품 자체개발 역량 외에도 여러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확장해 나가는 등 다양한 희귀 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심 우스만(Nassim Usman) 카탈리스트 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GC녹십자와의 이번 협약으로 혈액응고장애 질환에 대한 더 나은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는 임상 개발이 지속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희귀 혈액응고장애 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희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글로벌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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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 대상포진 인식 주간 맞아 ‘싱글스 아웃’ 사내 캠페인 전개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대상포진 인식 주간(Shingles Awareness Week)’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싱글스 아웃(Shingles Out)’ 캠페인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포진 인식 주간’은 3명 중 1명이 평생 한번 경험하는 대상포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리는 대상포진 합병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GSK와 국제노화연맹(IFA)가 제정한 기념 주간이다. 이달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되는 대상포진 인식 주간 동안에는 국제노화연맹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대상포진 질환이 미치는 영향과 일반적인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토론의 기회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GSK도 대상포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상포진 예방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이달 27일부터 일주일 간 임직원 대상 ‘싱글스 아웃'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당 기간에는 대상포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사무실 내 마련된 싱그릭스 존(Shingrix Zone)에서는 임직원들이 대상포진 환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과 대상포진의 증상 및 통증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 부스를 운영해 대상포진의 조기 치료와 예방의 중요성을 몸소 경험하고 공감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VR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는 대상포진의 다양한 합병증, 5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등 대상포진 고위험군의 질환 정보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해당 캠페인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할 계획이다. 대상포진은 나이나 질병 등으로 면역이 저하되면서 몸 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2013년도에 진행한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만 50세 이상 성인의 98% 이상이 VZV에 감염되어 있으며, 미국 인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일생동안 3명 중 1명 꼴로 대상포진을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도 2021년 기준 대상포진 환자 수는 약 72만 명으로 확인되며, 연령별로는 50대가 22.7%, 60대가 23.2%, 70대 12.4%, 80대 이상 5.5%로, 50대 이상이 전체 약 63%를 차지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피부의 한 곳에 통증과 함께 신경대를 따라서 띠 형태로 발진과 수포들이 발생된다. 대상포진의 통증은 종종 쑤시거나, 데인 듯한 느낌, 찌르는 듯한 느낌 또는 쇼크와 같은 것으로 표현될 만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발진이 사라진 이후에도 수개월에서 수년 동안 통증이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Post-Herpetic Neuralgia, PHN), 안구 대상 포진(Herpes Zoster Ophthalmicus, HZO) 등의 합병증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GSK 롭 켐프턴 대표이사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대상포진의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글로벌 대상포진 인식 주간에 이번 사내행사를 통해 한국GSK 임직원들이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GSK는 국내 대상포진 질병 부담을 줄이고 예방에 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포진 인식 제고 활동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GSK의 싱그릭스는 2021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지난해 12월 국내에 출시된 유전자 재조합 대상포진 바이러스 백신이다. 만50세 이상의 성인 또는 만 18세 이상에서 질병 혹은 치료로 인한 면역저하 또는 면역억제로 인하여 대상포진의 위험이 높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예, 자가조혈모세포이식자, 고형암, 혈액암, 고형장기 이식 환자)에게서 대상포진의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국내 최초의 사백신(유전자 재조합백신)으로 국내 대상포진 예방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싱그릭스는 2건의 3상 임상시험(ZOE-50, ZOE-70)을 통해 대상포진 예방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ZOE-50 연구에서 50대 이상 성인에서 97.2%(95% CI, 93.7-99.0; <0.001)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96.6%, 60대에서 97.4%의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ZOE-50과 ZOE-70 통합 분석 결과에서는 70대에서 91.3%, 80세 이상에서 91.4%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최근 발표된 ZOE-50 및 ZOE-70의 연장 연구로 진행된 ZOSTER-049(ZOE-LTFU)의 중간 분석 결과에서는 싱그릭스의 대상포진 예방 효과가 최초 연구에서 2차 접종 후 최고 10년 경과(평균: 접종 후 5.6[±0.3]년~ 9.6[±0.3]년)까지 89.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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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바이오사이언스, 패혈증 조기진단 바이오마커 특이결합항체 한국 특허 등록JW생명과학의 연구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는 패혈증 조기진단이 가능한 바이오마커인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에 특이결합하는 항체 2종에 대해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WRS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이의 용도’에 관한 것으로 WRS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패혈증 진단기술에 대한 권리를 견고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WRS는 외부 물질에 의한 감염 시 이를 치료·방어하는 물질인 TNF-알파, 인터루킨-6(IL-6)보다 혈액에 먼저 분비되는 바이오마커다. 국제감염질환저널(2020년)에 등재된 논문에 따르면 WRS는 기존 패혈증 및 염증 진단 바이오마커인 프로칼시토닌(PCT), C-반응성 단백(CRP), IL-6보다 조기 발견 및 사망률 예측에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JW바이오사이언스와 큐어바이오 테라퓨틱스는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WRS에 반응하는 신규 항체를 발굴했다. 해당 항체는 WRS의 상위 단백질인 ARS(아미노산-tRNA 합성효소)를 비롯한 다른 단백질에는 결합하지 않고 WRS에만 특이적으로 반응한다. 이를 활용해 WRS 특이결합항체를 진단키트에 담아 패혈증 등의 감염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WRS 원천기술과 특이결합항체 특허를 보유한 회사는 JW바이오사이언스가 유일하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특허 확보에 앞서 지난 2016년 의약바이오컨버전스연구단으로부터 WRS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2017년 한국, 2020년 미국과 일본, 2021년 중국과 유럽에서 각각 특허를 확보했다. 현재 WRS 특이결합항체 2종에 대한 특허도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에 각각 출원한 상태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본 항체가 포함된 패혈증 진단키트의 국내 허가를 진행 중이며 패혈증의 신속 진단을 위한 현장 진단장비를 포함하는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 패혈증 진단 마커는 세균에 의한 감염만 진단이 가능했으나, WRS는 바이러스와 진균(곰팡이)에 의해서도 활성화되기 때문에 세균성 패혈증에도 진단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WRS 바이오마커 특이결합항체 특허 등록은 JW바이오사이언스의 진단기기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WRS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한 전 세계 유일한 기업으로서 진단키트 상용화에 성공해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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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잇몸건강24 캠페인,’ 마스크 없는 대면활동 시 구취가 걱정된다면 먼저 잇몸병을 관리하세요!잇몸약 인사돌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잇몸건강24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2월의 주제로, 구취(입냄새)와 잇몸병(치주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소개했다. ‘잇몸건강24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잇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대국민 잇몸 건강 향상을 위해 잇몸 관리나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련성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매월 전달하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대중교통과 병원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외 공간에서의 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구취 제거를 위해 껌이나 사탕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했다고 한다.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은 잇몸병 등 구강 내 질환, 설태, 건조한 구강, 흡연 등 다양하다. 구취의 주된 원인 물질은 휘발성 황화합물(volatile sulfur compounds, VSC)인데 특히 치주질환(잇몸병) 세균이 휘발성 황화합물을 생성할 수 있다. 따라서 잇몸병 환자는 잇몸병이 없는 경우보다 구취가 있을 가능성이 더 크다. 대한치주과학회지에 실린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의 연구[1]에 따르면, 중등도의 치주질환 환자의 휘발성 황화합물 농도는 평균 442.56±270.61ppb(part per billion, 미량 함유 물질 농도 단위로 ppm의 1000분의 1)로 117.81±49.43ppb를 보인 정상군에 비해 약 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는 잇몸병과 구취는 서로 관계가 있고, 잇몸병이 구취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노년층의 경우 잇몸병 발병률이 더욱 높기 때문에 구취뿐만 아니라 잇몸병과 연관된 여러가지 전신 질환의 위험성을 고려해 잇몸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기존에 국내외 학술지를 통해 고혈당이나 당뇨, 만성 스트레스나 우울증, 심부전, 류마티스 관절염, 신장염 등이 잇몸병과의 연관성이 있는 전신질환으로 밝혀진 바 있다. 당류는 오히려 세균 증식에 좋은 입 속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구취 해결을 위해서는 껌이나 사탕 섭취 보다는 잇몸병을 관리하고 잇몸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올바른 칫솔질하기 ▲치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먹는 잇몸약 복용하기 등 ‘잇몸건강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이처럼 칫솔질과 치과 검진을 기본으로, 이와 병행하여 인사돌플러스처럼 치조골 강화 및 항균작용을 하는 의약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면 도움이 된다. 인사돌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의 생약복합성분으로 잇몸 겉(치은)에서는 주로 ‘후박추출물’에 의한 항염∙항균작용, 잇몸 속에서는 주로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의한 치조골∙치주인대 강화 작용을 통해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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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장학사업 50년, 우리사회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줘2023년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2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올해로 50번째를 맞는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409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지방출신 대학생 235명(1호관 21명, 2호관 17명, 3호관 69명, 4호관 128명)에게는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 시설로, 지방 출신 대학생들에게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없이 무상으로 주거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 사회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보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현재 대학 밀집 지역인 서울 마포구 동교동(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2호관), 광진구 중곡동(3호관), 영등포구 영등포동(4호관)에 운영 중이다. 장학생 174명에게는 학자금과 생활비 12억원을 지원한다. 학자금 장학생 104명(국내 64명 / 해외 40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민정(연세대) 씨는 “5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종근당고촌재단의 장학생이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학업에만 열심히 정진하여 종근당고촌재단을 통해 배우게 된 나눔의 정신을 우리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지난 50년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인재들이 없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평생을 육영사업에 헌신하신 故 고촌 이종근 회장님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돌아본 50년, 맞이할 50년, 100년의 가치>를 기조로 연중 5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근 회장의 나눔의 정신과 인재중심의 경영철학을 되새기고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종근당고촌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현재 국내를 넘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 장학생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50년간 장학생 9,700여명에게 684억원을 지원하며 국내 제약기업 최대규모의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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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콘,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한국알콘은 글로벌 기업 문화 전문 조사업체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알콘은 올해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까지 총 3개 부문에서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개인 수상자로는 최준호 대표이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됐으며, APAC 트레이닝팀의 홍수경 매니저는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에 선정됐다.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 진단 결과, 한국알콘은 공정성 및 다양성, 업무 수행과정에 대한 정직성 및 윤리성, 그리고 업무 성취에 따른 자부심 함양 등 기업 문화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콘은 기업 문화를 발전시키고 그에 대한 직원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무엇보다 기업 문화를 이루는 가치와 행동의 중심에 직원들이 있다고 여겨,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방위로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한국알콘은 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개인 의견 및 건의사항을 논의할 수 있는 ‘스피크 업(Speak Up)’ 문화를 실천한다. 업무 환경에 대한 직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는 ‘직원경험 지수조사(Associate Experience Dashboard)’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 조직 ‘알루미(Alumi)’를 운영함으로써 노사가 함께 지속적으로 업무 환경을 개선 중이다. 특히 한국알콘은 ‘알루미’를 통해 직원과 회사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업 문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직급을 없애고 ‘님’ 호칭을 도입한 ‘님과 함께’ 캠페인, 그리고 직원들의 일과 삶 간 균형을 독려하기 위한 유연근무제,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오전 단축 근무를 장려하는 ‘리프레쉬 데이(Refresh Day)’가 있다. 이 밖에도 직원의 건강을 위한 사내 조식 서비스와 스낵바를 운영하고,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상담과 재무, 교육 및 법률 관련 무료 상담 지원 프로그램 등을 도입한 바 있다. 또한 한국알콘은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믿음 하에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개인별 커리어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 방식에 기반한 지속적인 혁신 성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알콘 최준호 대표이사는 “한국알콘은 조직과 구성원이 서로를 존경함과 동시에 존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방법을 도모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더욱이 기업 문화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워킹맘, 밀레니얼 세대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혁신을 이끄는 세계적인 안과 전문 기업으로서 그에 걸맞은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하기 좋은 기업’은 평가 대상인 기업 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GPTW에서 제시하는 훌륭한 직장의 핵심 기준인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총 5가지 요소에서 우수한 종합 환산 점수를 획득한 경우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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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에스테틱스, 여성 및 워킹맘 임직원 지지 속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9위 선정멀츠에스테틱스 단체사진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기업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은 것에 이어 ‘2023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9위,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기업 내부의 신뢰, 자부심, 동료애 범주에 대한 정도를 측정하고 기업 구성원 전체가 설문에 응답하는 전수조사(Trust Index)와 기업 문화 진단(Culture Audit)을 통해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이 제도는 인재중심 경영풍토 조성 및 신뢰경영 실천 정도를 진단하는 것으로 내부고객, 임직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평가제도로, 현재 전세계 50여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멀츠는 임직원 89명 전원이 참여한 GPTW 설문 결과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기준인 60점을 훨씬 상회한 점수를 받아 지난 해 6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 추가적인 기업 문화 진단을 거쳐 최종적으로 기업부문과 개인부문 모두에서 복수의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업부문에서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9위를 차지한 한편,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회사’로도 선정되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유수연 대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 인사부와 영업부에서는 각각 ‘대한민국 GPTW 혁신 리더(인사부 김은영 상무)’와 ‘대한민국 모범적인 워킹맘(영업부 양여진 팀장)’ 수상자를 배출했다. 멀츠의 유수연 대표는 “최근 멀츠는 지속 가능한 에스테틱 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공감과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경험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과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 임직원의 평가가 긍정적으로 이뤄진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멀츠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열렬한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복지 증진과 성과의 고른 분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멀츠의 워라밸 문화 정착과 여성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 노력을 바탕으로 성별이나 지역, 연령 등의 편견없는 연간 성과평가나 승진, 업무 순환 이동 등의 공정성, 회사의 성과를 함께 일구어 낸 임직원들과 나누는 전사 인센티브 트립, 동료 포상제도 등의 리워드 제도에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멀츠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멀츠는 직원들로부터 동료애, 안전한 업무환경, 공정한 대우, 경영진의 윤리적인 업무수행 등의 항목에서 최고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멀츠는 지난 115년간, 피부과 및 신경과 영역에서 치료제 개발을 통해 입증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올해로 출범 13주년을 맞았으며, 울쎄라(초음파 리프팅기기), 제오민(보툴리눔 톡신), 벨로테로(히알루론산 필러)를 필두로 국내 고객들에게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전문가들과 최신 에스테틱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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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텍, 의료 불모지 아프리카에 체외충격파 쇄석술 전파휴온스메디텍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EMX 휴온스그룹 휴온스메디텍이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통해 국내 제품의 기술 우수성을 해외에 알렸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최근 외교부 산하 의료봉사단체 PMCI와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의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EMX’를 에스와티니에 공급하면서 진행됐다.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교수와 충남대 김선영 명예교수, PMCI와 함께 현지 의료기관을 통해 쇄석술을 선보이고,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시술 및 사용자 교육, A/S 초기 대처 교육 등을 전개했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URO-EX △URO-EMX △MT-2000 △IMPO 88 등 대표 기기들을 선보이며 국내 쇄석술의 우수성을 함께 알렸다. ‘URO-EX’는 실린더형 코일 또는 전극방식으로 발생하는 충격파를 체내에 전달해 요로, 신장 등의 결석을 파쇄하는 장치다.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의료기관과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URO-EMX’는 전자튜브에 의해 발생하는 충격파를 체내에 전달해 요로, 신장 등의 결석을 파쇄하는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 충격파 쇄석기다. C-arm형 X선투시촬영장치를 사용해 결석의 위치를 찾아 충격파발생기와 초점을 일치시켜 정확한 결석 파쇄가 가능하다. 가격대비 충격파의 성능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다.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교수는 “휴온스메디텍의 쇄석술로 아프리카의 결석 환자들에게 빠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의료불모지 에스와티니에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에스와티니 현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우수한 국내 기술력을 알리고 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메디텍의 쇄석술은 3세대 트렌드로 불리는 마그네틱 방식을 사용해 기존 대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환자 환부에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국내 다수의 병원에서 URO-EMX를 비롯한 휴온스메디텍의 대표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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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GPTW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사내 행사에 참가 중인 이창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금일(24일)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이하 GPTW)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0년 아시아 일하기 좋은 Top 10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는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하는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선정된 것이다. 대웅제약은 여성 직원과 MZ 세대 (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의 눈높이를 충족시키는 근무환경과 제도로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대웅제약은 일하는 시간과 장소, 방법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일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스마트오피스, 재택근무 등 직원들이 여건에 맞춰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함으로써 제약회사가 가진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제조업 문화를 극복하고 역량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휴가 사유 묻지 않기 캠페인, 5년 근속 직원 대상 최대 1개월의 유급 장기 리프레시 휴가 제도 등 직원들이 제대로 쉬고 일터에 복귀할 수 있는 문화도 조성해오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워킹맘들이 경력 단절 없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리틀베어 어린이집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정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직원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는 대웅제약의 기업 철학과 인사 제도는 막 사회에 진입해 성장과 공정함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GPTW 설문조사에서 대웅제약이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인가’라는 설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만 19~34세 근로자는 약 70%였다. 대웅제약의 ‘월별 평가 피드백’ 제도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상사들이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코칭한다. 팀원부터 대표이사까지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이 제도는 대부분이 실제 업무 개선과 자율적인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직원들이 직접 원하는 사내 직무와 부서를 선택하고 적성과 전문성을 찾아 이동하는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도 운영한다. 이러한 제도 하에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설문조사 5대 범주 중 존중, 공정성, 자부심 부문이 모두 각각 75%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성과를 중시하는 문화와 유기적으로 작용하며 대웅제약이 자사 비전인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을 달성하고 지난 몇 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 대웅제약의 자율과 성장 중심 제도 정착에 이끈 임원들의 노력도 함께 인정을 받아 이창재 대표이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 선정됐다. 이창재 대표는 지난 2021년 1월 대표에 취임한 이후 매달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복 페스티벌’을 주최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답하며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박은경 ETC(전문의약품) 마케팅 본부장이 'GPTW 혁신리더'에 선정됐다. 박 본부장은 근속연한, 성별과 무관하게 성과와 역량 만으로 평가하는 직무급 제도 덕택에 30대에 여성 임원에 발탁됐으며, 급변하는 제약산업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리더에 선정됐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온 결실”이라며,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맞춰 인사제도와 기업문화를 보완해 더욱 일하기 좋은 회사, 항상 출근길이 설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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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서울대, 산학협력·인재양성 위한 MOU 체결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대학교 MOU 체결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제약주권 확립 및 산학 협력, 우수 인재 양성, 연구 활성화 등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은 두 기관의 포괄적 제휴를 통해 양측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연구 및 국내외 사업 참여를 통한 양 기관의 혁신과 발전 ▲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술·인재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새로운 지식·기술의 창출과 확산 등에 있어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에 있어 글로벌 인재 양성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학계는 가장 핵심적인 주체이며 그 선두에 서울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은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등에 있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서울대가 함께하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분야 성장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리라 생각한다”라며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결식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장병원 부회장, 이재국 전무,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허경화 대표가 참석했고 서울대학교에선 유홍림 총장, 이상국 약학대학장, 강병철 연구처장, 이우인 연구부처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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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3년 사업계획·예산안 승인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85억 4,252만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 차기 회장(노연홍 전 식약청장) 선임과 고문 위촉(원희목 회장) 건을 보고받았다. 총회는 2023년 사업목표인 ‘제약주권 확립’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핵심과제를 담은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예산 편성을 의결했다. 협회는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R&D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가펀드를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또 ▲‘원료·필수의약품과 백신 개발 및 생산기반 강화’, ‘제네릭 품질 및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의약품 자급률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 지원과 관련해선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과 아시아·중남미 등 신흥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산업계의 디지털전환과 융복합 등 패러다임 전환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은 이제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의약품과 신약 기술 수출,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역량, 선진국 시장 허가 진출 등 많은 부분에서 희망의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약강국 도약의 초석인 제약주권 확립을 위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야한다”면서 “전방위 오픈 이노베이션이 이를 가능케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4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3개 단체가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202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협회는 제4회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수상자로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비타민제 기술 개발과 함께 항암제, 항생제 등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협회 제5대 이사장을 역임한 이장한 종근당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협회는 제약산업과 협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역대 회장·이사장 중 만 70세가 되는 해의 정기총회에서 공로패를 증정하고 있다. 이어 6년의 임기를 마친 원 회장에 대한 이임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 회장은 이임사에서 “조만간 산업계가 글로벌 선진산업으로 진입하는 대도약의 날이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회장직에선 물러나지만 우리 산업과 협회의 앞날을 위해 앞으로도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을 비롯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김영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오정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김진석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 이미옥 대한약학회장,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이승언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이동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 김영주 한국병원약사회 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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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허가 7주년 맞은 입랜스, “최초의 CDK 4/6 억제제로서 누적된 가치 알릴 것”국내 허가 7주년 맞은 입랜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의 국내 허가 7주년을 맞아 최초의 CDK 4/6 억제제인 입랜스의 가치를 한눈에 전달하는 의료진 대상 광고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입랜스의 광고는 치료 효과에 기반한 입랜스의 자신감을 상징하는 ‘Confidence Built on Strength’ 문구와 더불어, 국내 허가 후 7년간 견고하게 다져진 입랜스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광고를 통해 입랜스의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과 더불어 특히 장기간의 국내외 치료 경험과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입랜스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올해로 국내 허가 7주년을 맞이한 입랜스는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최초의 CDK4/6 억제제(First-in-Class)다. 또한, 입랜스와 레트로졸 또는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은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통해 기존 치료제 대비 개선된 임상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해오고 있다.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폐경 후 H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 대상으로 23개월간 진행된 PALOMA-2 임상을 추가로 15개월 추적 관찰한 결과, 입랜스-레트로졸 병용요법 환자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이 27.6개월로 레트로졸 단일요법 14.5개월 대비 약 2배 연장됐다(p<0.0001). 또한, H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PALOMA-3 임상을 73.3개월 추적관찰한 결과,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이 입랜스-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 환자에서 34.8개월, 풀베스트란트 단일요법에서 28.0개월로 나타났으며 새로운 안전성 이슈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 프로파일을 재차 확인했다. 입랜스는 대규모 RWE(Real-World Evidence) 분석을 통해서도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오고 있다. P-REALITY X는 1차 치료 옵션으로의 입랜스와 레트로졸 병용요법과 레트로졸 단일요법의 효과 비교연구로, 2015년 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등록된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 2,888명의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입랜스와 레트로졸 병용요법은 역확률 치료가중치(sIPTW) 분석에서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을 49.1개월로 레트로졸 단일요법 43.2개월 대비 유의하게 연장시켰으며, 사망 위험을 24% 감소시켰다.(95% CI: 0.65–0.87; p<0.0001). 또한, PALOMA-3 임상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증상 보고 결과(PRO)를 활용한 삶의 질 분석에 따르면 입랜스와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의 글로벌 삶의 질 점수가 66.1로 풀베스트란트 단일요법 63.0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P=0.0313), 삶의 질 악화를 유의하게 지연시키면서 환자들의 삶의 질에 기여했다(HR=0.641; 95% CI 0.451-0.910, one-sided P=0.0065).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총괄 사토 마이코 전무는 “입랜스가 많은 환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임상시험 설계부터 출시에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국내 연구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이자는 유방암 치료 분야에서 견고하게 쌓아온 리더십을 기반으로 환자들의 치료 환경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입랜스는 미국 FDA 허가 이후 전세계 100개 국 이상에서 45만 명 이상의 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처방돼 오고 있으며, 1일 1회 복용 및 한 가지의 일반 혈액 검사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투약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입랜스는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2023 가이드라인에서 레트로졸 병용요법과 풀베스트란트 병용요법 모두에서 선호요법(Preferred Regimen)으로 우선 권고되고 있으며, 유럽종양학회(ESO)-유럽종양내과학회(ESMO) 5차 가이드라인 등에서도 표준치료제(SoC)로 권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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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한동욱 대표 선임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한동욱 대표 한국알콘은 지난 1월, 국내 서지컬 사업부의 신임 대표로 한동욱 대표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동욱 신임 대표는 지난 19년간 의료기기 및 제약 업계에서 활동하며 안과 분야에 대한 전문 역량을 쌓은 전문가로, 수많은 비즈니스 전략을 주도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과 우수한 리더십을 갖춘 인사다. 한 대표는 2004년 한국알콘에 입사해 18년 동안 마케팅과 세일즈 팀의 주요 보직을 모두 역임한 ‘알콘맨’이다. 그는 알콘 서지컬 사업부의 대표 품목인 백내장 치료용 다초점 인공수정체 및 수술 장비 등의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을 이끌었다. 더 나아가, 신제품 출시를 비롯해 여러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안과 질환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뛰어난 비즈니스 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한 대표는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크게 변화한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함으로써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을 견인했다. 그 결과 2021년 9월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의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는 한국 커머셜 총괄(Country Commercial Head) 로 선임된 바 있다.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한동욱 대표는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으로서 전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알콘의 서지컬 사업부 대표직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긴 시간 동안 쌓아온 알콘에 대한 로열티와 다양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안과 질환 치료 시장에서 한국알콘이 지금처럼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