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 정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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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A등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9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A등급의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91개 공공기관과 자회사 90개소를 대상으로 ▲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 등 4개 영역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공사는 2019년 자회사 ‘에이플 주식회사’를 설립해 시설관리, 미화, 경비 등의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자회사 설립 초기에는 경영 안정화를 위한 제도 마련에 초점을 두었으며, 현재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소통 활성화와 운영 내실화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사업 분야별 모․자회사 실무협의회, 전문가 컨설팅 등 소통 채널을 다각화해 직무수행 전문성 제고에 매진했으며, 공정계약 체크리스트를 도입해 과업 지시서의 불공정 조항을 개선하는 등 모회사와 자회사 간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공사는 이번 평가항목 중에서도 특히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것은 모회사와 자회사가 상생 협력의 자세로 공동의 이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자회사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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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저탄소 식생활·김치 홍보대사에 英 런던 김동성 의원, 배찬효 총감독 위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 김동성(Robert Kim) 의원을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 홍보대사로, 런던 한류 페스티벌 배찬효 총감독을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했다. 이들은 지난해 영국에서 유럽 최초의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영국에서 다시금 유럽 최초의 ‘저탄소 식생활의 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공사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동성 의원은 지난해 유럽 최초로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 ‘김치의 날’이 공식 제정되는 데 크게 공헌한 인물이며, 배찬효 총감독은 지난해 처음 개최한 ‘런던 한류 페스티벌’의 총괄 감독으로 영국인들에게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K-팝 댄스 경연 등을 선보이며 영국 내 한류 열풍을 끌어냈다. 김동성 의원과 배찬효 총감독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서 영국과 유럽 전역에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전파하는 일에 기꺼이 동참하고, 런던시에서 ‘저탄소 식생활의 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나아가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서 런던시 ‘김치의 날’ 제정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유럽 전역에 김치와 K-푸드 열풍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에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과 김치 홍보대사 위촉으로 지금까지 두 분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글로벌 아젠다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대한민국 대표 음식인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려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올해는 한·영 수교 140주년으로 의미가 더욱 깊은 만큼 지난해 유럽 최초의 ‘김치의 날’ 제정에 힘써주신 거처럼, 영국에서 유럽 최초로 ‘저탄소 식생활의 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힘 써달라”라고 당부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0개국 65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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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위생·안전 점검을 위한 제7기 ‘2024년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관리단’과 시민들이 동참한 ‘국민참여점검단’ 총 87명으로 운영되며, 이들은 공급업체 시설·설비 안전관리부터 식재료 위생·품질 등 현장점검뿐 아니라,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조성을 위한 의견 개진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과 식품안전 분야 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급식관리단’은 지난해부터 37명으로 확대 운영돼 식품 위생·안전 분야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 ‘급식관리단’은 공급업체 현장점검 시 공사의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 자격요건 준수 여부 확인은 물론, 식품안전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작업장 위생과 식품안전 관련 현장 지도와 함께 개선 활동도 병행한다. ‘국민참여점검단’은 객관적인 시각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점검을 위해 학부모, 예비 영양사 등 실수요자 50명으로 구성했으며, 이 중에서도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전국 식품영양학과 대학생 20명은 ‘학교급식 안전지킴이’로 향후 급식 공급업체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미래 학교급식을 책임질 영양사로서의 역량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목 유통이사는 “공공급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라며, “앞으로도 급식 공급업체 선제 점검과 철저한 식재료 안전관리로 건강한 공공급식 문화를 이끌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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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광주챔피언스필드‘해남군의 날’행사지난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진행된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스 경기가‘해남군의 날’네이밍데이로 열렸다. 경기장 앞에는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2회 해남공룡대축제를 비롯해 해남미소, 고향사랑기부제 등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군 공직자로 구성된 홍보단 30여명은 공룡모양 옷을 입고, 해남공룡대축제 등 관광지와 함께 해남 농수특산물, 고향사랑기부 기부 등에 대한 열띤 홍보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명현관 군수가 경기 시구자로 나서 시구를 실시했으며, 경기 도중 해남공룡대축제 홍보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해남군의 날’네이밍데이에는 군 체육회와 해남군 야구동호회 및 리틀야구선수단, 군민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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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식품기업이 한마음으로 물가 안정 위해 노력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8일(월) 오후 3시, 과자류를 생산하는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식품기업을 격려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심은 현장 간담회에서 육류성분이 함유된 라면의 유럽연합(EU) 수출 가능 조치와 해외 법령 및 규정 개정 정보의 신속한 공유 등을 정부에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유럽연합(EU) 수출을 위해 검역위생 협상을 추진중이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위생·검역 조치 관련 정보는 에스피에스(SPS)정보관리시스템(www.koreasps.kr) 및 농식품수출정보시스템(www.kati.net) 등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음을 소개하였다. 또한,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조치의 경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부 및 지역본부를 통해 수출업체들에게 신속히 전파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긴밀히 하겠다고 답했다. 농심 이병학 사장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라면, 과자류를 중심으로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수출 확대를 위해서 라면 수출 전문 공장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주요 곡물과 유지(油脂)류 가격은 안정세지만 에너지 가격,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부담이 증가됨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력 가공식품의 가격 동결 계획을 밝힌 농심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식품기업을 순차 방문하여 현장 애로를 듣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는 한편,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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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특화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4번째), 나주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우측 5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나주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나주배 품질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한국산 배는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과 상대적으로 긴 유통기한이 특장점”이라며,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배가 세계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주배원예농협은 미국, 두바이, 쿠웨이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으로 나주배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 판매가 어려운 비규격품을 수매하여 자체브랜드 ‘순수배즙’, ‘도라지배즙’ 등 배 가공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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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대책 효과로 농산물 가격 안정적 흐름세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에서 운영하는 KAMIS(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연초 대비 하락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농산물 11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3월 합산 평균 가격은 2월 대비 12.3% 감소했다. 또한, 4월 5일자 가격을 전월 동일자(3월 5일)와 비교 시 25.9% 감소하는 등 안정적 흐름세로 나타났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산지 출하량이 늘고 있는 채소류의 가격이 대체로 전월(3월 5일) 대비 하락세가 컸다. 다다기 오이는 39.1%(10개 1만5814원→9626원), 애호박 37.0%(1개 2736원→1724원)로 내렸다. 또한, 대파는 36.1%(1kg 3879원→2477원), 청상추 35.3%(100g 1220원→789원), 깻잎 33.1%(100g 2949원→1973원) 각각 하락했다. 과일·과채류도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딸기는 22.8%(100g 1665원→1285원), 토마토 17.2%(1kg 9076→7517원), 사과 18.2%(10개 2만9698원→2만4586원)로 떨어졌다. 정부는 지난해 기상재해에 따른 과일류 생산 감소와 2월 잦은 강우로 일조량 부족에 따른 채소류 출하 감소로 상승한 농산물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납품단가 지원, 할인지원 등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했고 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주요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에 1500억원 규모의 수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납품단가 지원을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서울 시내 11개 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명절에만 실시하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지난 3월에 이어 4월(4.6.~4.12.)에도 전국 5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문인철 수급이사는 “공사는 농산물의 가격안정을 위해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T/F’를 신설·운영하고 있다”라며, “정부와 합심해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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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천비축기지 현장실무·안전교육 실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5일 공사 이천비축기지를 찾아 서울경기지역본부 직원들과 함께 감자, 참깨 등 비축물자 품위 정밀검사와 시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사무실과 현장 근무 직원 간 교류를 강화하고, 창고 입출고 관리부터 품위 점검, 계근장 업무 등 비축기지 사업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경기 이천시 대월면에 위치한 이천비축기지는 전국 14곳의 공사 비축기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창고 4개 동에 2만 3200톤의 농산물을 보관할 수 있다. 현재 이천비축기지에는 콩, 콩나물콩, 수매밀, 감자, 참깨 등 농산물 8800톤을 저장 중이다. 김 사장 등 공사 임직원은 품위 검정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현장 시연으로 품위규격 항목별 정밀검정법을 교육받고, 직접 참깨의 수분율과 용적중을 측정해봤다. 또한 비축기지 현장 근무자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해 하역업체 주관 지게차 운전자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국민 여러분께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농산물 수급 안정과 비축농산물 관리에 힘써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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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정의 달 대비 건강기능식품 점검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제조‧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 기준·규격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부당한 표시‧광고 ▲기타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 위주로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수거 검사와 수입 제품의 통관단계 정밀검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 기능성분 함량, 중금속, 대장균군 등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상의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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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소비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골목상권에도 수입과일 직수입 물량 할인공급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5일(금) 경기 광명시 중소형 마트인 엘지(LG)슈퍼와 중소마트인 세이브존 광명점을 방문하여 골목상권의 수입과일(오렌지 등) 직공급 현장을 점검하고 정부 물가안정 정책이 현장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농식품부는 국내산 과일 가격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3월 21일부터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과일을 직수입하여 대형마트 등에 3,435톤을 최대 20% 할인 공급하고 있으며, 직수입 할인 공급대상을 중소형 마트로 확대 시행하였다. 소형 슈퍼마켓 연합회․나들가게연합회와 연계하여 전국 12천여개 골목상권 점포를 대상으로 오렌지를 할인 공급할 계획이며, 이번주 250개 점포에 초도물량 8.2톤을 공급하였다. 농식품부는 오렌지를 시작으로 바나나, 체리 등 다양한 품목으로 공급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골목상권에서도 수입과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물가 부담이 완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