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 정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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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1기 ‘지키리포터’ 모집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한 인식도 제고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제1기 지키리포터’를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키리포터’는 식중독 예방 등 홍보를 담당하는 민간 참여자로 식품 안전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과 누리소통망(SNS)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우대사항 : 미디어 제작 능력 또는 활동 경험 보유자, 식품 위생 관련 전공자 및 홍보 경험자 등 신청방법 ✓ (신청일정) 2024. 4. 22.(월) ~ 5. 6.(월) 15일간 ✓ (신청방법) 포스터 QR코드 접속 → 구글폼 작성 → 제출 ✓ (기타문의) 지키리포터 운영 사무국 ☎ 070-5147-8906, 8912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 043-719-2108~9 선발된 ‘지키리포터’는 식약처 식중독 예방 홍보 캐릭터인 지킬박사*를 활용하여 위생등급 지정받은 음식점들과 식중독 예방 실천방법 등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홍보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 지킬박사(Dr. Ji-Keep) : 음식을 먹거나 조리하는 “위생·청결한 손 형상 얼굴”, 비누칠 할 때 생기는 “거품모양”과 전문성을 나타내는 “가운”을 입은 국민 식생활 안전 지킴이 서류와 면접 심사 후 최종 선발된 ‘지키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온라인 콘텐츠 제작·확산 및 현장 취재 등에 참여하며, 활동기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지키리포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 활동비 : 1인당 매월 15만원 이내 / 우수 콘텐츠 선정시(3만원 상당 상품) 또한, 우수한 홍보활동을 수행한 지키리포터 6명을 선정하여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지키리포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알림 > 공지’ 및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30만원, 장려(3명) 10만원 **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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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바이어에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 위촉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 영국 유니스낵 하이드 하니퍼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카자흐스탄 최대 유통수입사 ‘신라인(SHIN-LINE GROUP)’ 신안드레이 회장과 영국 대형식품 바이어인 유니스낵(Unisnacks) 하이드 하니퍼 대표를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995년 설립된 신라인은 연 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등 콜드체인 유통 기업으로, 올해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지난 3월 카자흐스탄 최초로 알마티 지역에 CU 매장을 개장했다. 유니스낵(Unisnacks)은 2007년부터 우리나라의 롯데와 팔도 등 전 세계 대형 식품기업 40여 사의 제품을 직접 수입해 영국의 주요 대형유통매장인 테스코와 세인즈버리를 비롯한 7만 2000여 소매점과 35만 레스토랑에 공급 중인 영국의 대형 식품 바이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K-푸드가 양국에 진입하는 데 기여한 두 분이 지구를 지키는 가치있는 일에 함께 해주어 기쁘다”며, “앞으로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카자흐스탄과 영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3개국 66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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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성남시와 ESG 가치 실천·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8일 성남시청에서 ESG 가치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로 지역 상생 실천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사업 시행 ▲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다양한 환경친화적 정책과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성남시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성남시는 최근 미래 혁신도시 수상 등 AI 반도체 연구개발 거점 역할 뿐 아니라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도 계획 중이라고 알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양 기관이 힘을 합쳐 ESG 가치를 실천하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3개국 66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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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러시아·사우디 빅바이어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업무협약김춘진 사장(가운데), 러시아 쿠즈네쪼브 안드레이 대표(오른쪽), 사우디아라비아 자이드 얼라스위더 대표(왼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력 식품 바이어와 함께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추진하는 ‘2024 상반기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BKF)’ 참석차 내한한 러시아의 바이칼그룹(Baikal Group)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아시아나푸드스터프(Asiana Food Stuff)와 진행됐다. 이들은 아시안푸드 전문 수입·유통기업으로, K-푸드를 수입해 현지 대형유통매장 납품과 직매장을 운영하며 K-푸드 세계화에 기여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지역 K-푸드 수출·유통 활성화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러시아 바이칼그룹의 쿠즈네쪼브 안드레이(Kuznetsov Andrei) 대표와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아나푸드스터프의 자이드 얼라스위더(Zaid Alsowidah) 대표를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해 러시아와 유럽·CIS 지역, 사우디와 중동지역에서 ‘저탄소 식생활’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도모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전시 상황에도 러시아에서 K-푸드 수요가 늘어난 것은 K-푸드가 유럽의 식문화와 달리 발효 기반의 건강한 식문화란 점에서 주효한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 건강한 K-푸드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전 세계에 ‘저탄소 식생활’을 널리 전파해 하나뿐인 소중한 지구를 함께 지켜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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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장애인의 날(4.20) 함께 해요보건복지부(장관 : 조규홍)는 4월 18일(목), 1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기념동영상 상영,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정부포상 및 정부시상 등이 이루어졌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포상을 전수하였다. 고선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중앙회장은 장애부모 어려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조창영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는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법 제?개정, 장애인 인권변호사로서 활동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이이헌 (사)부산광역시정신건강복지협회 회장은 정신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안미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처장, 윤경열 사회복지법인 행복원 대표이사, 김영식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박성열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였으며, 김금자 송죽원 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김지욱 동두천시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센터 시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대표로 수상하였다. 한편, 김유경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나눔챔버오케스트라 연주자, 박종언 前 마인드포스트 편집국장, 황재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협회장이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상하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축사에서“정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이 없는‘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국정목표로 삼고 있다”라며,“올해부터는 장애인 권리를 더 넓게 보장하고, 돌봄부담은 덜어내는 다양한 정책들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대한민국이 보다 성숙한 사회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장애가‘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며, “264만 장애인 여러분의 삶을 더 두텁고 촘촘하게 보듬어, 한분 한분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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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국 난민, 취약계층 등에 대한민국 쌀 10만톤이 지원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17일(수) 전북 군산항에서 유엔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을 통한 식량원조 규모 2배 확대 첫해를 기념하는 출항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출항식은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 식량원조 물량을 올해부터 두 배로 확대(5만톤 → 10만톤)하고, 지원국가도 아프리카 등 11개국으로 확대 지원하는 첫해를 기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유엔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에 가입하여 매년 5만 톤의 쌀을 아프리카 등 5개국에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라오스를 제외하고 아프리카 5개국과 방글라데시, 아프카니스탄을 추가하여 11개국*에 3개월 간 약 260만명의 난민, 기아 등 영양결핍 상태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인 쌀 10만톤을 지원한다. * (아프리카 8개국) 기니비사우, 마다가스카르, 모리타니, 모잠비크, 시에라리온, 우간다, 에티오피아, 케냐, (아시아 2개국)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중동 1개국) 예멘 이번 군산항에 선적된 15천톤의 쌀은 5월 3일 방글라데시로 출항하여 8월부터 콕스바자르 및 바샨지역 로힝야 난민(116만명)에게 공급될 예정이며, 목포, 울산, 부산신항에서도 85천톤의 쌀이 6월말까지 출항하여 11개국에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 (군산항) 방글라데시, 케냐, 우간다, (목포항) 마다가스카, 모잠비크, 예멘 (울산항) 기니비시우, 모리타니, 시에라리온, 에티오피아, (부산신항) 아프가니스탄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쌀 생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벼 종자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수확량이 높은 벼 종자*를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하는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 이스리(ISRIZ)-6,7 품종은 헥타르(ha) 당 5~6톤 생산(아프리카 평균 1.5~3톤) 송미령 장관은 “우리나라는 반세기만에 식량원조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세계에서 유일한 국가로 식량원조 뿐만 아니라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도 지속 확대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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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과 생육상태 양호, 스마트 과수원 도입으로 안정적 공급 기반 조성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16일(화)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사과 스마트 과수원을 방문하여 봄철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안정적인 과실 수확을 위해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먼저, 한훈 차관은 농가로부터 “서산 지역은 이번 주에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저온 피해 없이 생육상태는 양호하다.”라는 설명을 듣고, “4월 중 냉해 예방을 철저히 하고, 앞으로 수확기까지 가뭄, 탄저병 등 생육시기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다축형 평면수형에 기반한 스마트 과수원을 둘러 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생산성이 2배(최대 4배) 높은 스마트 과수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고, “정부는 재해예방시설 지원 확대, 재해에 강한 신품종 보급 확대 등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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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진주시와 K-푸드 수출 확대·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김춘진 공사 사장(오른쪽 3번째), 조규일 진주시장(오른쪽 4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15일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주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등 ESG 실천 문화 확산 ▲ 진주시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 공공먹거리 안정적 공급을 위한 먹거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출 지원에 앞장서는 공사와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에 힘쓰는 진주시가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수출농산물 생산 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진주시는 지난해 6100만 달러의 농수산식품을 수출했는데, 특히 신선 딸기 수출이 5200만 달러를 차지할 만큼 신선 농산물 수출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 딸기, 파프리카 등 신선 농산물의 신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전 세계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히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0개국 65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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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 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등 민간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식의약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건강기능식품 품목정보, 의약품 낱알식별 정보, 의료기기 품목정보 등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사회문제 해결에 식의약 데이터가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모분야를 식품영양‧의약품생애주기에 대한 분석부문(2개)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으로, 식의약 데이터 분석·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식의약데이터포털(data.mfds.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창업부문’의 최고 득점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참고로 지난 경진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 처리기술과 식품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식단‧운동을 제공하거나 식품 영업자의 식품안전과 관련된 영업활동을 보조하는 서비스 등 등장하여 관심을 많이 모았다. 지난해 공모작 중에서는 사용자가 자신의 일일 식품영양정보와 운동정보를 앱에 기록하면, 근거리의 피트니스 센터에 소속된 헬스케어 전문가를 고객과 매칭해, 입력된 정보를 기반으로 운동 일지와 식단을 제공하는 ‘바코드 스캔 기술 기반 양방향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앱, 건강해줘’가 대상으로 선정되어, 현재 응모자가 이 앱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식약처는 경진대회 이후에도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등이 실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수상자에게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고, 개발한 서비스 등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정부기관과 연계 등도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식의약 데이터가 더욱 가치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요조사와 간담회 등을 통해 국민의 데이터 개방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식의약 데이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참고로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의약데이터포털(data.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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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ESG 책임경영 강화·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왼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ESG 책임경영 강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ESG 정책 이행을 위한 분야별 과제발굴 ▲ ESG 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한 조직·인적자원·기금업무 상호공유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국민 먹거리 조성과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과 지방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협력해 ESG 책임경영 강화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확산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방소멸 문제가 더욱 깊어지는 요즘, 지방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라며, “공적 사명을 띤 양 기관에 필수적인 ESG 경영의 책임 의식을 같이하고, 지구를 지키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보다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0개국 65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