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워홈, ‘K-STREET 컵 떡볶이’ 2종 출시…추억의 맛 재해석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옛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K-STREET 컵 떡볶이’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떡볶이나 김밥 등 우리나라 고유의 길거리 음식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추억을 자극하는 식문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학창시절 학교 앞에서 즐겼던 분식 메뉴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아워홈은 MZ세대와 글로벌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떡볶이 제품을 기획해 선보였으며, 내수용과 수출용 제품을 동시에 출시하여 국내외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와 ‘K-STREET 로제 떡볶이’ 총 2종이다.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는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맛에 아워홈만의 특제 분말 스틱 ‘K-디아블로 소스’를 추가했다. 취향에 따라 매운 맛을 조절해 즐길 수 있는 재미 요소를 더했다. ‘K-STREET 로제 떡볶이’는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크리미하고 달콤한 핑크빛 로제소스에 매콤함을 더해 느끼하지 않게 맛볼 수 있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쌀떡은 시간이 지나도 굳거나 딱딱해지지 않아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을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한 손에 들고 먹기 좋은 컵 사이즈에 포크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즐길 수 있다. 뚜껑을 활용해 쉽게 덜어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조리 방법은 떡과 분말소스를 컵에 넣고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뜨거운 물을 부어준 후 전자레인지에 2분간 조리하면 된다. 아워홈몰 또는 아워홈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금일(1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K-STREET 컵 떡볶이 2종을 포함한 분식류 간편식을 최대 27% 할인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재화 아워홈 HMR사업부장은 “길거리 음식 떡볶이가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전 세계적인 대표 간편식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옛 추억의 맛과 비주얼은 살리면서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구성한 만큼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대표 K간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대상㈜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론칭대상㈜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한국 인기 길거리 음식 및 대표 분식 메뉴를 총망라한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Korean Street Food)’ 라인을 론칭하고, K-푸드 외연 확장에 나선다.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K-푸드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김밥, 떡볶이, 핫도그 등 한국의 길거리 음식이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수요 역시 급증하는 추세다. 실제로 대상㈜ 오푸드 떡볶이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7배 증가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미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Kroger)와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판로 또한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특히 아마존에서는 오푸드 HMR 떡볶이 제품이 떡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 초이스’에 선정되면서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떡볶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K-분식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대상㈜은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을 통해 K-푸드 영토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는 크게 간편 식사류와 디저트류의 두 가지 카테고리로 선보인다. 식사류는 기존에 판매 중인 만두, 떡볶이, 김말이, 어묵바에 더해 김밥, 핫도그, 전 등 신규 3개 품목을 늘린 7개 품목(총 20종)으로, 디저트류는 기존 판매되는 호떡, 붕어빵, 호두과자에 이어 신제품 곡물스낵까지 4개 품목(총 8종)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 11개 품목을 앞세워 북미, 유럽 등 주요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의 외연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현지 에스닉 마켓과 온라인 채널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메인스트림 채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가장 힘을 쏟고 있는 품목은 미국에 ‘K-김밥 대란’을 몰고 왔던 김밥이다.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를 고려해 야채, 매콤어묵, 잡채 등 3종으로 출시하며, 밥 양은 줄이고 속재료를 든든히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K-분식의 선두주자인 떡볶이 또한 기존에 판매 중인 뇨끼 떡볶이 외에 현지 입맛을 고려해 다양한 맛과 형태로 선보인다. 가운데가 비어 소스가 잘 배어드는 팬네(Penne) 파스타에서 착안한 ‘국물 구멍 떡볶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광장시장의 두꺼운 스타일의 ‘왕가래떡 국물 떡볶이’ 등 2종이다. 핫도그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의 핫도그는 엄밀히 말하면 ‘콘도그(corn dog)’로 막대기에 소시지를 꽂고 밀가루 반죽을 감싸 튀긴 형태다. 대상㈜은 최근 한국식 핫도그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면서 바삭하고 쫄깃한 스타일의 핫도그를 선보이게 됐다.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BU장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분식의 인기와 글로벌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해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 론칭과 함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들의 입맛과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K-푸드 시장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2024년 수입식품 위생(보수)교육 개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수입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수입식품 위생(보수)교육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수입식품특별법에 따라 위생(보수)교육 개설 및 운영하는 한편, 수입식품 관련 법령과 2024년 정책방향 및 제도 등 영업자가 영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작했다. 이와 함께. 수강생의 피드백을 반영해 수입식품 보수교육 콘텐츠 영상을 개선하여 시각적 다양성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금년도 수입식품 보수교육과정 부터 수강료를 인하(18,000원→15,000원)하여 수강생의 부담을 줄였으며, ▲최신 수입식품 중점검사표 ▲수입식품업 필수정보와 학습 핵심 내용 요약 ▲교육관련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 등 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이수를 원하는 영업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교육센터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건기식협회 법정교육팀(1661-2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
CJ제일제당, 미쉐린 셰프와 함께할 ‘K-Stage’ 2기 참가자 모집CJ제일제당이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실습 프로그램인 ‘K-Stage(스타쥬)’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K-스타쥬’는 유망 한식 셰프를 발굴, 육성하는 Cuisine. K(퀴진케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식을 세계적인 미식의 반열로 끌어올리기 위한 기반을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0월 ‘K-스타쥬’ 1기 운영을 시작으로 한식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영셰프를 선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한식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2기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2스타 레스토랑 ▲권숙수, 1스타 레스토랑 ▲소설한남 ▲솔밤 ▲에빗(EVETT)이 참여한다. 영셰프들은 최정상에 있는 셰프들의 곁에서 한식에 대한 식재료 및 레시피 아이디어,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식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미식의 가치를 전달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두었다. ‘K-스타쥬’ 2기 참가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퀴진케이 홈페이지(cuisinekproject.com/kr)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4월부터 두 달간 실습을 진행한다. 인턴 종료 후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퀴진케이 소속 셰프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 팀장은 “한식이 세계 미식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지금, 한식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유능한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면서,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셰프들이 한식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지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시 린가드도 보고, 맛있는 한돈도 먹고!” 한돈자조금, FC서울과 2024 공식 파트너십 체결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대표이사 여은주)과 2024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장을 찾은 K리그 팬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임으로써 축구 관람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제시 린가드가 FC서울에 합류, K리그 흥행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10일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5만 1천 670명이 모이며, 2013년 승강제 이후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한돈자조금은 2년 연속 FC서울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여, 올해는 더욱 규모가 큰 활동을 이어 나간다. 장외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FC서울 스페셜 굿즈가 들어간 스페셜 패키지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돈 스카이펍, 한돈 패밀리데이, 한돈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한돈요리와 무제한 생맥주 제공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전 좌석 1순위 매진을 기록했던 ‘한돈 스카이펍’을 올해도 만나볼 수 있다. 한돈자조금은 현재 진행 중인 ‘국돼팀’ 경품 증정 행사와도 연계해, 스카이펍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한돈 패밀리데이’를 열고 한돈 할인 판매를 포함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경기장 내·외부에 위치한 한돈 운영부스에서 맛있고 신선한 한돈을 보다 실속있는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색다른 한돈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해 더욱 풍성한 패밀리데이 행사를 제공한다. 특히, 에스코트키즈, 스타디움 투어 등도 진행해 어린이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프타임에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한돈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한돈과 FC서울을 사랑하는 관중에게 끊임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작년에 한돈과 FC서울 협업에 보내주신 큰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차별화된 한돈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객분들이 스포츠를 경험하는 현장에서 한돈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한돈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홈경기 평균 관중 1위인 FC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43만 명이 넘는 관중을 대상으로 한돈의 가치를 알렸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한 한돈 패밀리데이 행사에는 4만 명이 넘는 관중들이 모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 FC서울 협업 외에도 한돈배 테니스 대회 등 다채로운 스포츠 마케팅 협업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남양유업,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남양유업은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음료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힐 만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72개국 1만 1,000여 개의 출품작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고, 132명의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은 복잡한 추출방식이나 별도의 머신 없이 일상에서 핸드드립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커피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임을 강조하고자 고안한 서체와 로고, 절제된 엠블럼 등이 반영된 패키지 감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깊고 진한 핸드드립 커피를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에 집중해 디자인을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좋은 품질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루카스나인 리저브 드립스틱은 기존 제품 대비 50배 이상의 원두를 함유, 진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티 블렌딩의 ‘시그니처 블렌드’와 에티오피아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해 화사한 꽃향기와 과일의 산미를 더한 ‘에티오피아 코케허니’ 등 두 가지 타입이다. 또한 휴대하기 편한 스틱 타입의 디자인으로 야외 활동 중에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입맛에 따라 1~3분 저어주어 손쉽게 농도 조절을 할 수 있다.
-
체리와 딸기의 상큼달콤한 만남 농심,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 출시농심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신제품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를 11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웰치스 소다 브랜드 최초로 두 가지 과일맛을 조합한 제품으로, 체리의 상큼함과 딸기의 달콤함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상큼달콤한 과일맛을 칼로리 부담없이 톡 쏘는 탄산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는 355mL 캔과 600mL 페트 2종으로 출시된다. 이 중 페트 제품은 웰치스 브랜드 로고를 입힌 새로운 페트 디자인으로 리뉴얼한다. 또한 용량을 기존 500mL에서 600mL로 증량하면서도 가격은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 혜택을 더했다. 신제품 2종은 오는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품 홍보를 통한 빠른 시장 정착을 위하여 TV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모델로 웰치스 제로 주 타겟인 1020층에게 인기가 높은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 체리와 딸기의 강렬한 레드 컬러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제로칼로리(0kcal)와 풍부한(Rich) 과일맛의 조합을 나타내는 영 앤 리치(0 & Rich) 카피를 담았다. 또한 오는 3월 22일부터 10일 간 성수동 무신사 스퀘어2에서 신제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홍보 및 시음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농심은 2022년 4월 ‘웰치스 제로’ 브랜드를 런칭하며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실제 농축 과일과즙을 함유했다는 특성을 살려 시장 공략에 성공, 출시 첫 해 3천만개를 판매했고 2023년까지 누적 8천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웰치스 브랜드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
식품업계, 환경부 택배 수송포장 기준 계도기간 발표 적극 환영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는 3월 8일 환경부 「수송포장 기준, 계도기간 2년간 운영」 발표와 관련하여, 계도기간 동안 동 제도가 연착륙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임을 밝혔다. 환경부가 폐기물 감량을 목적으로 개정한 택배의 ‘수송포장 기준*’은 올해 4월 30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환경부 발표의 주요내용은 ▲4월 30일 시행하되 계도기간 2년 운영 ▲연 매출액 500억원 미만 업체는 규제대상 제외 ▲포장기준 적용 예외기준 마련이다. * 포장공간비율 50% 이하 및 포장횟수 1차 이내 지난 2월 식품산업계는 제품 크기 및 포장형태의 다양성 등으로 1회용 택배포장 기준 시행일에 맞춰 적용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환경부에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식품의 경우 제품의 변질 및 파손에 대해 매우 민감한 품목이므로 환경부 정책간담회 개최를 통해 제품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포장(보냉제, 소비자 요청에 의한 포장 등)에 대해 예외사항 등을 요청하였다. 이번 환경부의 2년간 계도기간 운영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힘을 모아 친환경 포장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이룰 수 있는 소중한 준비기간이 될 것이다. 농심, 대상, 동원F&B, 풀무원, CJ제일제당 등 190여개의 회원사와 함께 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한국식품산업협회의 이효율 회장은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환경부와의 소통을 통해 식품산업계가 개선된 수송포장 기준이 연착륙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빙그레, 마시는 건강기능식품 ‘면역워터 제로’ 신제품 출시빙그레는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면역워터 제로’를 출시한다. ‘면역워터 제로’는 국내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아연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아연이 8.5mg 함유(1병 350ml 기준),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한다. ‘면역워터 제로’는 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빙그레 건강 tft’의 체계적인제품설계를 통해 개발됐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글루콘산 아연을 사용했으며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착색료, 보존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줄이고 당류 0g으로 설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천연 복숭아향을 첨가하고 무균충전시스템인 아셉틱(Aseptic) 생산 방식을 적용, 냉장은 물론 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음용 편의성도 고려한 제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기능이 약해지는 현대인에게 ‘면역워터 제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빙그레 건강 tft’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성의 제품들을 출시하여 지속적으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농심켈로그,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농심켈로그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이해 글로벌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2015년 켈로그 최초의 글로벌 직원 네트워크 WOK(Women of Kellogg)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발족한 이래 매년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주도해오고 있다. 올해도 세계 여성의 날 조직 위원회가 발표한 캠페인 주제 ‘#InspireInclusion’에 맞춰 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지난 6일, 글로벌 임직원과 소통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켈로그 일본의 이노우에 유카리 사장을 특별 초빙했다. 이노우에 사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및 홍콩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션을 진행해 포용과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성 리더가 마주하는 장벽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농심켈로그는 임직원들이 세계 여성의 날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사내 프로그램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사내에 기념 포토존을 설치, 캠페인 주제를 알리고 공식 캠페인 포즈를 촬영하여 사내 소셜 플랫폼에 올리는 ‘#InspireInclusion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이 외에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디지털 굿즈를 배포하여 컴퓨터 배경화면이나 화상 회의 배경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연대 메시지를 확산했다. 농심켈로그는 ED&I(Equity Diversity & Inclusion) 비전에 따라 '다름을 수용하되 모두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다양과 포용의 문화를 통해 최고의 기업이 되자'는 목표에 주력하고 있다. 여성 직원의 고용 증대와 장기근속을 위한 인사제도를 강화하고 ‘WOK: Bloom’ 교육 프로그램과 ‘Korea WOK 9’ 커뮤니티를 통해 여성 인재의 커리어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그 결과, 농심켈로그 서울 본사의 여성 직원 비율은 55%에 달하며, 여성 관리자 비율 또한 48%를 차지하고 있다. WOK의 한국 리더인 신혜영 상무는 "농심켈로그는 여성 인재 발굴과 여성 리더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포용적인 조직 문화가 조성되었을 때 회사도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편견이나 장벽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