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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육류소스 등 소스류 9종 리뉴얼… “친환경 패키지 적용”오뚜기 소스류 9종 리뉴얼 친환경 패키지 연출컷 ㈜오뚜기가 육류소스 등 소스류 9종의 패키지를 새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친환경과 디자인 측면에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패키지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리뉴얼된 제품은 △와사비소스 △스위트칠리소스 △데리야끼소스 △바베큐소스 △바베큐소스 매운맛 △삼겹살 양파절임소스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 △간편 장아찌소스 등 총 9종으로, 육류나 해산물의 풍미를 더하는 소스부터 각종 요리에 감칠맛을 내는 소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소스류 최초로 바이오페트(Bio-PET) 재질의 용기를 적용, 친환경성을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바이오페트는 사탕수수·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원료를 30% 사용한 소재로, 기존 석유계 페트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약 20% 절감할 수 있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제품 표면에는 물에 닿으면 쉽게 제거되는 수분리성 ‘리무버블 스티커’ 라벨을 사용했으며, 라벨 좌측 하단에는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EASY탭’ 마크를 더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가시성과 심미성도 한층 끌어올렸다. 소스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내용물이 비치는 용기를 적용하였고, 패키지 전면을 타이포 중심의 트렌디한 라벨 디자인으로 변경하여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소스류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시대의 흐름에 맞춰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로 국내 소스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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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두번쫄깃 베이글’로 올해 베이커리 판도 바꾼다파리바게뜨 '두번쫄깃 베이글' 파리바게뜨가 한국형 베이글인 ‘두번쫄깃 베이글’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서 베이글 대중화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베이글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9월 직영점과 일부 가맹점을 통해 베이글을 우선적으로 선보였다. 이후, 당일 생산된 베이글이 모두 조기 품절되고, 베이글 애호가 사이에서 일명 ‘베이글 성지’로 입소문이 나는 등 뜨거운 반응에 주목해 올해 전국 3,400여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하게 됐다. 파리바게뜨는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베이글을 개발했다. 파리바게뜨 연구원들은 베이글 고유의 맛과 식감을 찾아내기 위해 미국 뉴욕 스타일 베이글과 캐나다 몬트리올 스타일의 베이글을 심도 있게 연구했으며, 수개월 간 조금씩 조건을 달리한 발효, 소성(굽기)등 테스트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식감과 맛을 찾아냈다. 기존 정통 베이글은 식감이 단단하고 내상이 조밀해 한국인들에게 딱딱하고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판단해, 베이글의 정통 스타일은 유지하면서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추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한국형 베이글인 ‘두번쫄깃 베이글’이 탄생했다. 비결은 끓는 물을 넣어 반죽하고, 끓는 물에 한 번 데쳐 겉과 속이 모두 쫄깃한 식감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일반적인 베이킹 온도보다 훨씬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내 수분을 잡고 속이 촉촉한 베이글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특허받은 SPC그룹만의 토종효모와 유산균을 조합한 제빵 발효종인 ‘상미종(上味種)’을 사용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더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선릉아이타워점’을 베이글 특화 매장이자 연구소 역할인 ‘베이글 랩(LAB)’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 매장에서는 기본 베이글 외에도 베이글 피자, 샌드위치 등 베이글을 베리에이션한 이색적인 메뉴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베이글은 전문점이 꾸준히 생겨나면서 시장이 점차 성장해왔고 올해는 파리바게뜨를 통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대중화 될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한 K-베이글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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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색다른 감성의 캠핑족 겨냥한 ‘바릴라 파스타 캠핑백’ 한정판 출시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소중한 사람들과 야외에서도 파스타를 쉽고 간편하게 즐기며 색다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바릴라 캠핑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바릴라 캠핑백(29,800원)은 145년 역사를 가진 바릴라의 노하우로 만든 파스타면 2종(스파게티·링귀니/각 500g), 토마토소스 3종(아라비아따·바실리코·나폴레타나/각 400g), 시즈닝 보틀 4개를 보랭 기능이 있는 캠핑용 가방에 담아 구성했다. 제품은 이마트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서 1만 5,000개 한정 판매한다. 파스타면은 ‘스파게티’, ‘링귀니’ 총 2종으로 구성했다.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밀을 재배하는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하여 생산한 이탈리아산 듀럼밀 세몰리나를 사용해 쉽게 퍼지지 않는 단단한 알덴테(Al dente) 식감의 면을 완성했다. ‘스파게티’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파스타면으로 육류, 해산물, 채소 등 어떤 재료나 소스와 궁합이 좋다. ‘링귀니’는 스파게티 면을 납작하게 누른 듯한 모양의 면으로 소스가 잘 배어나는 특징이 있어 다양한 소스와 잘 어울린다. 소스는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토마토 베이스 제품으로 구성했다. 지중해 태양을 받고 자란 100% 이탈리아 토마토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더했다. ‘아라비아타소스’는 ‘매운’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화가 난 듯 빨갛고 강한 매운맛의 파스타 소스로 알싸하고 매콤한 맛이 한국인의 입맛에 제격이다. ‘바실리코소스’는 신선한 토마토에 향긋한 이탈리아 대표 향신료인 바질을 넣어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나폴레타나소스’는 이탈리아 나폴리 지방의 전통 방식 그대로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끓여 토마토의 진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소금, 후추, 페페론치노, 오일 등을 담을 수 있는 시즈닝 보틀은 4가지 종류의 병으로 구성해 야외 캠핑 시에도 간편하게 파스타를 요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성품을 담은 캠핑용 가방은 바릴라를 상징하는 색상인 깔끔한 블루 컬러를 적용했으며, 보랭 기능뿐 아니라 튼튼한 소재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제작돼 야외 활동 시 활용도가 뛰어나다. 내부 공간을 적절히 구획해 외부 충격과 흔들림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풀무원식품 홍종현 바릴라팀 PM(Product Manager)은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야외에서도 맛있는 파스타로 색다른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바릴라 파스타면과 소스로 구성된 캠핑백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파스타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145년 전통으로 파스타 부문 판매 1위를 지켜온 바릴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냉장면 시장을 선도하는 풀무원은 파스타 종주국인 이탈리아에서 145년 전통을 지키며 최고의 브랜드로 손꼽히는 바릴라와 협력 관계를 맺고 간편식 파스타의 품질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7월부터 바릴라 면과 소스를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바릴라와 협업 개발한 ‘프리미엄 파스타’를 출시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의 맛을 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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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뉴케어 ‘당플랜 미니’ 출시뉴케어 '당플랜 미니' 제품 대상웰라이프㈜의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소용량 사이즈로 당 걱정 없이 맛있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뉴케어 ‘당플랜 미니’를 출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에 나선다. 새롭게 출시한 ‘당플랜 미니’는 기존 ‘당플랜 호두맛’ 제품 대비 용량을 25% 줄인 간식용 제품이다. 평소 당 함량이 높은 간식류를 먹기 힘들었던 당뇨 환자, 당 섭취가 걱정되거나 당뇨전단계인 소비자를 위해 개발됐다. ‘당플랜’ 한 팩을 한번에 마시기 어렵거나 식간에 먹기에는 많게 느껴졌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뉴케어만의 균형영양식 제조 노하우를 담아 설탕 대신 0칼로리 알룰로오스를 사용해 건강한 단맛을 구현해 당 함량과 맛을 모두 잡았다. ‘당플랜 미니’는 체계적인 영양설계로 3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담고 있으며, 고소한 호두맛으로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26가지 비타민∙무기질을 함유하고 당뇨인에게 꼭 필요한 고식이섬유 및 저나트륨 설계를 적용해 식이 조절에 도움을 준다. 당뇨 환자의 영양 케어를 위한 ‘당플랜’ 브랜드는 ▲당플랜 ▲당플랜 프로 ▲당플랜 볶음밥 ▲당플랜 한입영양 안심바 등 식단형 식품부터 균형영양식, 간식류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건강을 위해 저당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혀 대표적인 당뇨 식이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대상웰라이프㈜는 ‘당플랜 미니’ 출시를 기념해 2월 말까지 웰라이프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당플랜 미니’ 한 박스를 제공한다. ‘당플랜 미니’를 2박스 이상 구매하면 ‘당플랜 한입영양 안심바’ 한 봉을 증정한다. 구매 후 포토리뷰를 남기는 고객은 5천원의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당뇨 환자들은 식품 선택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먹는 즐거움까지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당플랜은 일상 속 당뇨 식이 관리파트너로서 당뇨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플랜’이 속한 대상웰라이프㈜의 대표 브랜드 뉴케어는 1995년 출시된 환자용 식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로서 한 팩에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및 무기질 등으로 영양 밸런스를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병원과 약국을 포함해 온라인몰, 홈쇼핑, 주요 마트, 백화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며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균형영양식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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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유산균 음료 ‘쿨피스톡’, 제로 칼로리로 재탄생동원F&B 유산균 음료 ‘쿨피스톡’, 제로 칼로리로 재탄생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유산균 음료 ‘쿨피스톡’을 제로 칼로리로 리뉴얼해 ‘쿨피스톡 제로’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쿨피스톡 제로’는 기존 쿨피스톡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당과 칼로리를 낮춰 몸에 대한 죄책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쿨피스톡은 1980년 출시돼 43년째 사랑 받고 있는 대표 유산균 음료 ‘쿨피스’에 탄산을 첨가한 제품으로, 특유의 달콤한 맛은 물론 청량감이 살아 있다. ‘쿨피스톡 제로’는 복숭아맛, 파인애플맛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성분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음료 시장은 제로 칼로리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16년 903억원에서 2021년 2,189억원으로 성장했고, 지난해에는 3,000억원 규모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원F&B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제로 칼로리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와 제로 칼로리 이온음료 ‘투명이온’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쿨피스톡 제로’를 새롭게 선보이며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쿨피스톡 제로는 달콤한 맛과 부담없는 열량으로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과 궁합이 좋은 음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의 제로 칼로리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쿨피스톡 제로’ 2종(복숭아 맛, 파인애플 맛)의 가격은 340ml에 1,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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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팜텍, IHQ와 건기식 제품 디지털 콘텐츠커머스 협력 MOU 체결헬스케어 그룹 비엘(BL)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IHQ와 건기식 및 뷰티 제품의 콘텐츠 커머스를 공동 진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비엘그룹은 건강기능식품 및 뷰티제품부터 신약개발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그룹이다. 그룹 내 기업으로는 비엘, 비엘팜텍, 비엘헬스케어, 비엘사이언스, 비엘멜라니스가 있다. 이번 MOU 체결 후 건강기능식품 관련 사업은 비엘팜텍(065170)이, 뷰티제품 관련 사업은 비엘(142760)이 주축이 되어 IHQ와 협력하게 될 예정이다. IHQ는 4개(IHQ, IHQ Drama, IHQ Show, Sandbox+) 케이블TV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舊 SidusHQ)과 지난해 5월 론칭한 신개념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바바요(babayo)’를 운영하는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등 디지털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협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바바요(babayo)’를 활용한 비엘그룹 브랜드 제품의 마케팅 및 판매 ▲공동상품 기획·개발·마케팅·유통 ▲연예인·크리에이터·쇼호스트 육성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엘팜텍의 이천수 사장은 “건기식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양사의 역량과 장점이 사업적 시너지를 내 수익모델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양사의 협력이 건기식 및 뷰티사업의 전통적인 유통채널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고, 수익성을 개선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IHQ의 정세영 모바일 기획본부장은 “IHQ는 이번 MOU를 통해 지난해 5월 출시해 구독자 35만명을 보유한 숏폼 중심 신개념 OTT ‘바바요’를 콘텐츠커머스 플랫폼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며, “바바요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비엘이 제조한 다양한 건기식 및 화장품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고 커머스로 이어지도록 만들 것이다. 비엘과 협력해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헬스케어, 건기식 및 화장품 분야에 대한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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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 ‘빅썸바이오’ 호흡기 건강 기능성 신소재 기술이전 협약 체결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 빅썸바이오(대표 박지예)가 ‘호흡기 건강을 위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본격화한다. 빅썸바이오는 지난 3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산학협력단장 이영돈)과 ‘호흡기 건강 관련 천연물 신소재’ 연구에 대한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제주대학교 지영흔 교수 연구팀과 호흡기 손상에 대한 예방적 천연물 연구를 고도화 및 산업화하여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빅썸바이오는 식약처의 호흡기 건강 개별인정형 가이드라인에 따른 바이오마커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 흡입으로 인한 호흡기 손상 동물 모델 시험을 진행했으며, 기관지와 폐 조직의 염증세포 침윤억제효과, 사이토카인 발현 억제, 점액(객담) 분비 세포인 술잔세포(gablet cell) 증식 억제 결과를 확인했다. 빅썸바이오 박지예 대표는 “최근 팬데믹으로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신규 소재 연구가 필요해진 시점”이라며, “호흡기 건강에 대한 예방적 천연물 소재 연구가 필수적이고 산업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빅썸바이오는 지난 2022년 12월 경상대학교와 호흡기 건강에 대한 천연물 신소재 기술이전을 진행했으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호흡기 건강에 대한 천연물 신소재 연구 인프라를 확장하고 기술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난해 12월에는 전남대학교와 ‘뼈 건강과 체지방 감소를 위한 기능성 소재’ 연구에 대한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뼈 건강과 체지방감소가 동시에 관리 가능한 신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 육성을 위한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로 편입된 빅썸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유통 플랫폼 전문회사로서 R&D, 기획, 마케팅, 제조·운영 등 사업 전반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경영진과 파트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소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초고령화시대를 대비한 기능성 소재에 포커스를 맞추고 연구를 진행중이다. 현재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규제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런칭하는 등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한 제품들로 긍정적이고 건강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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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여성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누적 매출 1000억 돌파휴온스 메노락토 누적매출 휴온스의 메가브랜드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로 여성 갱년기 유산균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이하 메노락토)가 출시 3년만에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메노락토는 국내 최초의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이다. 2020년 출시 당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갱년기 유산균으로 화제를 모았고, 출시 직후부터 홈쇼핑에서 연일 완판을 기록하면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메노락토는 출시 이후 매년 매출 성장을 거듭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첫 해 매출 175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1년 400억 원, 2022년에는 420억 원을 넘어서며 3년간 누적 매출 1000억 원(2023년 2월 기준)을 돌파했다. 메노락토의 이러한 인기는 실제 소비자 조사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서 실시한 갱년기건강기능식품 조사에서도 메노락토는 갱년기 유산균 제품 중 구매율 1위, 인지도 1위,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메가브랜드로의 성장에는 제품력이 주효했다. 메노락토는 국내 최초의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이다.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YT1은 2017년 과학기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신소재로,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홈쇼핑과 온라인 마켓, 라이브커머스까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유통채널을 다각화한 점도 한 몫 했다. 모델 박미선의 활약도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미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기여했다. 올해는 소비자에게 더욱 강하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인지도를 확장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갱년기 유산균 제품 중 구매율 1위, 인지도 1위, 선호도 1위 제품인 만큼 고민할 필요없이 1위 브랜드를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산균’으로 중장년층 여성들의 고민인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초기 주목을 이끌었고, ‘갱년기 참지마’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다”며 “명성을 공고히 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는 구매율 1위, 선호도 1위 등 팩트를 전달하며 1위 브랜드임을 강조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메노락토는 국내 최초, 유일의 여성 갱년기 맞춤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처에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을 핵심원료로 하고 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2주 섭취 시 여성 갱년기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개미환각 △두통 등의 개별항목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 했으며,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MENQOL)’에서도 △신체적(3가지 증상) △심리사회적(7가지 증상) △혈관운동상태(16가지 증상) △성적상태(3가지 증상) 등 29가지 항목 모두 유의적 개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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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배우 차예련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 4년 연속 전속 모델 계약모비타 브랜드 전속모델 차예련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의 모델로 선정된 차예련은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상승에 큰 역할을 했으며, 대표 제품인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의 가치를 여성 소비자에게 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모비타’ 브랜드 전속모델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계약 연장에 따라 메디포스트는 차예련과 함께 ‘지노프레쉬 건강해질 여성유산균’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메가3와 유산균의 복합기능성 제품인 ‘듀얼오메가프로’ 등의 광고 촬영 및 SNS홍보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긍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 차예련이 모비타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리며, 지난 3년간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며 “올해도 차예련과의 시너지로 모비타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포스트 모비타는 세계 최초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한 메디포스트가 온 가족을 위한 맞춤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연령, 성별, 시기별 필요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과학적인 데이터 및 다양한 임상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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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직화솥에 볶은 대체육으로 감칠맛 높인 ‘식물성 지구식단 솥솥 주먹밥’ 출시…식물성 제품 라인업 확대가마솥에 지어 고슬고슬한 밥과 직화 솥에 각각 볶아 풍미 넘치는 식물성 대체육과 채소로 속을 채운 ‘식물성 지구식단 솥솥 주먹밥 2종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물성 대체육과 아삭하고 향미 넘치는 채소를 직화 솥에 볶아 맛있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챙길 수 있는 냉동 간편식 ‘식물성 지구식단 솥솥 주먹밥’(100g*5개/8,580원)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주먹밥은 최근 냉동밥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는 카테고리다. 전체 냉동밥 시장에서 볶음밥이 정체기를 맞고 있는 반면, 주먹밥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후기 밀레니얼(1989~1995년 출생자) 세대를 중심으로 한 1인 가구의 확산과 맞물리며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간편한 주먹밥이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후기 밀레니얼 세대는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많고 경제적으로도 일정 수준 독립을 이룬 세대로, 풀무원 지구식단의 메인 타깃이기도 하다. 풀무원은 식물성 주먹밥을 새롭게 출시하여 식물성 간편식의 영역을 또 한 번 확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식물성 지구식단 솥솥 주먹밥’은 가마솥에 지어 고슬고슬한 밥과 직화 솥에 각각 볶아 풍미 넘치는 식물성 대체육과 6가지 채소로 속을 꽉 채웠다. 대체육과 채소를 각각 볶는 공정을 거쳐 식물성 주먹밥의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식물성 대체육은 소스와 함께 고온에서 직화 솥에 볶아 불향 풍미가 넘치고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어 묵직한 맛을 느낄 수 있 제품은 불고기, 비빔 2종으로 출시했다. ‘솥솥 불고기 주먹밥’은 직화로 구운 달콤한 식물성 숯불구이에 향미가 넘치는 부추, 당근, 대파, 양파, 마늘, 양배추까지 6개의 채소를 넣어 꽉 찬 속으로 다른 반찬 없이도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솥솥 비빔 주먹밥’은 매콤한 식물성 비빔 양념 소스와 대체육의 조화가 장점인 제품이다. 여기에 부추, 당근, 대파, 양파, 마늘, 애호박에 표고버섯까지 넣어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 제품은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도록 개별 포장했다. 주먹밥 1개 기준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돼 매우 간편하다. 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통해 일상 식단 그대로 원래 먹던, 좋아하는 메뉴를 식물성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만두, 떡볶이, 짜장면, 볶음밥, 텐더, 런천미트 등이 이미 출시돼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계속해서 더욱 많은 종류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장이슬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솥솥 주먹밥’은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간편식”이라며 “나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위하는 지속가능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식물성 식단을 시도해 보려는 소비자에게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