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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청주시 ‘제 22회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에서 열린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공헌한 식품업계, 소비자/위생단체 및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식품안전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청주시는 시민 보건 향상 및 식품 안전에 기여한 식품 안전 유공자 34명에게 청주시장과 시의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정식품 전상현 품질관리부 과장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생활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 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정식품은 언제나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고객 중심 경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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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협력해 세계 최초로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형성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식약처가 개최한 제1차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이하 아프라스, APFRAS)의 선언에 공감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프라스는 우리나라 주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협력해 세계 최초로 형성한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다. 교역량이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식품이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기관장 회의는 서울에서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식품 규제 환경 변화와 전략적 연대 대응, ▲식품안전 규범 분야에 대한 협력과 규제기관 역량 강화, ▲신성장 주도 발판 마련과 식품 분야의 규제 시스템 등에 관해 논의했으며, 향후 비전 선언도 진행됐다. 건기식협회는 이번 아프라스 선언을 통해 ▲글로벌 식품 규제 환경의 규제 조화 도모, ▲식품 안전 관리 체계의 혁신적 디지털 시스템 구축, ▲새로운 식품원료 및 신기술 가공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속 있는 협의가 꾸준히 이뤄질 것이라고 주목했다. 또한, 이처럼 생산성 있는 논의가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식품안전 관리 체계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는 “아프라스 기관장 회의는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 지명된 만큼, 국내 식품 산업의 기준이 국제 기준과 조화될 수 있도록 이끄는 막중한 책임과 큰 의미를 지닌 자리”라며, “식약처의 노력에 발맞춰 건강기능식품업계 또한 경쟁력 있는 제품과 연구를 통해 업계 글로벌화와 수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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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2023 몽드 셀렉션’ 2년 연속 금상 수상파리바게뜨의 대표 선물 제품 4종이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품질 평가기관인 ‘2023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우수한 맛과 외관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유럽 벨기에에서 창립된 60년 역사의 국제 품질 평가 기관으로, 80여 명의 전문 평가단이 제품의 맛, 향, 식감, 패키지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품질을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 제품은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순도 99.9% 동판에 구워 속까지 촉촉한 빵 사이에 앙금을 넣어 만든 ‘만월빵’ △바삭한 쿠키 사이에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 버터, 캐러멜 등을 조화롭게 담아 고소하고 달콤한 ‘제주마음샌드’ △바삭한 버터 쿠키 속에 가평 특산물인 잣과 버터, 카라멜 등을 담은 ‘가평맛남샌드’ 등 2년 연속 수상 제품과 신규 수상작인 △신선한 목초란(木醋卵)과 황금빛 국내산 꿀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풍미가 특징인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까지 총 4종이다. 수상한 제품 4종 모두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파리바게뜨의 대표적인 선물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우수한 맛과 품질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 신규 수상작인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의 경우, 맛, 풍미, 식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몽드 셀렉션을 수상한 이후 꾸준히 노력한 결과,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프리미엄 선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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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뉴케어 ‘당플랜 프로 마일드초코’ 출시대상웰라이프㈜의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국내 최초로 초코맛 당뇨환자용 균형영양식 ‘당플랜 프로 마일드초코’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초콜릿 등 단것을 먹고 싶은 고혈당 소비자가 당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당뇨영양식이다. 최근 늘고 있는 소아 당뇨, 임신성 당뇨를 포함한 젊은 당뇨환자와 당뇨 전 단계인 고혈당 소비자를 위한 간식으로 개발했다. 그간 단순당 섭취를 피해야 하는 당뇨환자들은 정백당(흰설탕)을 함유해 초코맛을 낸 시중의 음료를 섭취하기 어려웠다. 신제품은 설탕 대신 팔라티노스를 사용하고 네덜란드산 코코아 파우더를 담아 깊은 초코맛을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당플랜 프로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당플랜’의 독자적인 영양 설계 레시피 ‘MPB 설계’를 적용했다. MPB는 ▲단일불포화지방산(M) ▲설탕 대비 1/5 수준으로 천천히 분해돼 흡수되는 팔라티노스(P) ▲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여주와 돼지감자 추출 분말(B)을 의미한다. ’당플랜 프로 마일드초코’는 한 팩에 100kcal, 당 함유량은 1g 미만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동·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담은 고단백 제품으로 탄수화물·지방 등 3대 영양소와 26가지 비타민·미네랄까지 함유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당플랜 프로 마일드초코’는 자녀의 과도한 당 섭취가 걱정되는 부모님, 젊은 당뇨환자의 니즈를 고려해 전문적 노하우를 담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과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당뇨환자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출시를 기념해 대상웰라이프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내 ‘당플랜 프로 마일드초코’의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체험팩을 제공한다. 2박스 이상 구매 시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고 리뷰 작성 시 최대 5천원의 적립금을 추가 증정한다. 한편 ‘당플랜’이 속한 대상웰라이프㈜의 대표 브랜드 뉴케어는 1995년 출시된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로서 한 팩에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및 무기질 등으로 영양 밸런스를 맞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병원과 약국을 포함해 온라인몰, 홈쇼핑, 주요 마트, 백화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며, 제2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균형영양식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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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온라인 모니터 요원 ‘e-fresh’ 28기 모집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온라인 소비자 모니터 요원 ‘e-fresh(이하 이프레쉬)’ 28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프레쉬’는 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및 시식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온라인 모니터 요원으로, 소비자로서 풀무원이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국내 거주하는 20~59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을 비롯한 식품회사 관련자일 경우, 현재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 중이거나 과거 풀무원 모니터로 활동한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다. 이프레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 상단의 이프레쉬 신청 배너 클릭 후 지원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6월 27일이며, 활동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이다. 이프레쉬 모니터 요원에게는 설문조사 참여 시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풀무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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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K-스트리트 푸드’로 글로벌 신(新)시장 개척CJ제일제당이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를 앞세워 ‘한국 식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하고 <비비고> 브랜드로 미주, 유럽, 아시아 등의 글로벌 주요 국가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차세대 K-푸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신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떡볶이를 K-스트리트 푸드의 첫 주자로 출시… C2C(Country to Country) 모델 등 전략적 활용 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 첫 주자는 대표적인 거리 음식 메뉴인 떡볶이다. 오는 6월부터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CJ제일제당의 K-푸드 핵심 권역으로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와 편의성을 고려해 컵과 파우치 형태의 상온 제품으로 출시한다. 아울러, 8월부터는 해외에서 핫도그와 김말이, 냉동 떡볶이 등의 신제품도 비비고 브랜드로 선보인다. 이들 제품에는 K-스트리트 푸드를 상징하는 엠블럼이 적용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의 신규 카테고리인 K-스트리트 푸드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Korean’의 ‘K’를 떡볶이, 핫도그 등 한국 분식을 연상시킬 수 있는 둥글둥글하고 길쭉한 형태의 귀여운 캐릭터로 표현했다. 엠블럼은 K-스트리트 푸드 6대 제품 패키지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CJ제일제당은 K-스트리트 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한국 생산 제품의 수출 △현지생산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해 인접국가로 수출하는 C2C(Country to Country, 국가 간 생산→수출) 방식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현지 시장 트렌드 변화 등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일본에서 K-스트리트 푸드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한국 음식과 콘텐츠를 즐기는 ‘도한놀이(한국여행놀이)’가 유행하는 것에 착안, 지난 3월 일본에서 맛·건강·편의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냉동김밥을 선보였다. 출시 후 한 달간 20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월 19일부터는 일본 도쿄 최대 번화가인 시부야에 'K-스트리트 푸드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비비고를 상징하는 초록색과 K-스트리트 푸드 이미지를 활용해 한국의 포장마차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비비고 떡볶이와 냉동김밥, 핫도그, 미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포토부스, 이벤트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도쿄 팝업스토어는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된다. K-스트리트 푸드를 촉매로 글로벌 전략제품(GSP)의 판매 확대 기대… K-콘텐츠와의 시너지도 모색 K-스트리트 푸드 출시를 계기로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 전략제품(GSP:Global Strategic Product, 만두/P-라이스(가공밥)/치킨/K-소스/김치/김/롤)의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GSP와 K-스트리트 푸드를 함께 즐기는 레시피를 제안하는 등 동시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실제로 최근 해외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만두+떡볶이’ 조합이 인기를 끄는 등 K-푸드를 다양하게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는 추세다. K-콘텐츠와 K-푸드의 시너지도 모색한다. 미국, 일본 등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을 통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현지 젊은 소비자들에게 K-스트리트 푸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일본 케이콘에는 김밥과 만두, 치킨 등을 즐기기 위해 비비고 부스를 찾은 관람객이 1만명을 넘어서며 준비했던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앞서 지난 3월 4여년만에 개최된 태국 케이콘에서도 비비고 부스를 마련해 3천여명의 태국 관람객에게 한식의 매력을 전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해 K-스트리트 푸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K-푸드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보다 다양한 한국 식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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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 공공기관 안전관리 ‘최고 등급’ 올해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평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 2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4대 위험요소(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연구시설)를 보유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매년 시행된다. 100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올해 안전관리등급제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으며, 2등급이 가장 최고등급이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 공공기관의 안전 취약점을 조기 발견해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 전반에 성숙한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재정부가 2020년 도입함 이번 심사에서 세계김치연구소는 안전보건 관계자 업무수행 평가제도 운영, 화재 취약 시설 안전점검, 시설물 붕괴, 가스누출 사고 모의 훈련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이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구실 안전점검 기준 강화, 연구실책임자 주도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화학물질 취급 정보 현행화 등 자율적인 연구실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연구실 안전 분야’에서는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장해춘 소장 취임 이후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지난해 12월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김치산업 종합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에 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각종 사고와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확립은 물론 ▲도급사업 안전관리 강화 ▲대국민 소방·안전 캠페인 ▲먹을거리 안전을 위한 김치제조업체 대상 위생 안전·기술 교육 ▲안전문화 표어 공모전 등 잠재적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여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함으로써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세계김치연구소 장해춘 소장은 “올해도 연구소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면서,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수준을 향상하여 안전한 연구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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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사과나라 헬로키티’ 한정 출시SPC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사과나라 헬로키티’를 한정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과나라 헬로키티’는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를 구현한 아이스크림이다. 사과 샤베트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상큼함을 살리고, ‘헬로키티’를 대표하는 빨간 사과맛 젤리를 쏙쏙 넣어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한정 플레이버를 통해 ‘헬로키티’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챗GPT’를 활용한 ‘헬로키티’ 인스타툰을 5월 한 달간 연재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앞서 5월 이달의 맛 광고 영상 속 ‘헬로키티’와 마녀의 대화 내용을 상상해 공식 유튜브 채널이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남기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했다. 1등 댓글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친구들에게 아이스크림으로 행복을 전파하자’가 선정됐고, 해당 내용을 ‘챗GPT’에 넣어 나온 결과를 각색해 인스타툰을 제작했다. 인스타툰은 12일부터 25일까지 주 1회 연재하며, 총 3화 분량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헬로키티’를 활용한 한정 플레이버와 이색 ‘챗GPT’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 여름에는 청량하고 상큼한 ‘사과나라 헬로키티’ 아이스크림으로 시원한 행복을 더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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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명동에 보해소주 플로깅 팝업스토어 오픈한 잔의 술에도 바다의 깊이를 담고자 하는 주류전문 기업 보해양조 (www.bohae.co.kr/대표 임지선)가 ‘보해소주 스몰 액션(SMALL ACTION)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바다를 보호하는 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것으로 5월 12일(금) 광주 동명동에 문을 여는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에서 시작된다.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는 바다와 플로깅, 그리고 소금을 주제로 채워진다. 보해는 히말라야 핑크 솔트 등 세계 3대 소금으로 쓴맛을 잡아 깔끔한 뒷맛을 자랑하는 보해소주의 핵심 원료인 소금이 나는 바다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스몰 액션(SMALL ACTION)’이란 이름은 바다를 지키려는 개인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깨끗한 바다라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보해는 오는 5월 25일 플로깅 교육과 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보해소주 플로깅센터’를 전국 최초로 목포에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12일 문을 여는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는 플로깅과 플로깅센터를 알리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 동명동에 자리를 잡았다. 스몰 액션 스토어는 보해양조를 대표하는 파란색과 보해소주 제품 디자인에 적용된 추사 김정희의 ‘바다 해(海)’를 포함한 타이포 그래피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생분해성 수지 위생장갑, 생분해성 수지 비닐봉지, 대나무 집게로 구성된 친환경 플로깅 체험 키트를 받아 동명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한 후 쓰레기 분류를 마치면 소금 아이스크림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업로드, 설문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해소주 굿즈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플로깅에 동참하면서 육지의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결국 소중한 바다를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경험하게 된다. 수거된 쓰레기는 작가들과 협업을 거쳐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해 팝업스토어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작품을 보면서 ‘쓰레기에서 보물로(From Trash To Treasure)’ 거듭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보해는 ‘바다의 보물’이라는 뜻을 담은 사명처럼, 쓰레기를 줍고 줄이는 작은 행동이 모여 보물 같은 바다를 소중히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는 오는 7월 12일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방문객들을 위해 플로깅 체험 외에도 친환경 에코백, 양말, 보해소주가 더해진 프리미엄 플로깅 키트, 어패럴 3종, 머그컵, 포스트카드, 보해소주 캐리어 등 굿즈 판매 등도 함께 진행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바다를 보호하는 일이 작은 관심과 실천, 즉 스몰 액션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길 기대한다”라며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활동보다 보해소주의 솔트 레시피를 강조하면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임감 있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해양조의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가 자리 잡은 ‘아우르(OWLR)’는 로컬 콘텐츠 기업 리플레이스가 설립한 광주법인 '광지주(대표 김이린)'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광주 동명동의 오래된 한옥을 개조해 만든 아우르에서는 전남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의 다이닝 바와 그로서리 마켓 등이 운영된다. 광지주는 광주·전남 지역의 지방 소멸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음식과 예술의 고향인 광주·전남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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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만식 두유 푸딩 ‘두화(豆花)’ 출시…소재·간편식 넘어 디저트 시장으로 확장풀무원이 식물성 단백질 대표 식품인 두부 시장에서 소재 및 간편 대용식을 선보이며 앞서가는 가운데, 두유를 활용한 푸딩 제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디저트 시장으로 새롭게 진입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콩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건강하고 맛있게 만든 대만식 두유 푸딩 ‘두화(豆花, 2입/3,880원)’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업계 전반에 빠르게 확산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식물성 단백질 섭취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풀무원은 달콤한 맛의 디저트도 건강까지 생각하며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 풀무원이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두화’는 두유를 푸딩처럼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다. 이번 신제품은 콩의 영양이 풍부하게 담긴 신선한 두유 등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푸딩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커스터드 풍미를 구현했다. ‘두화’는 소비자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먹기에도 좋다. 제품과 함께 동봉된 대만식 흑당 소스를 활용하면 푸딩의 커스터드 풍미와 잘 어우러져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소스를 제외하면 제품 1개(90g) 당 70kcal에 불과해 담백한 단맛의 디저트를 원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패키지에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라는 느낌을 강조한 문양과 글씨체를 사용해 시각적으로도 차별화했다. 특히 패키지 전면에 흑당 소스를 가득 뿌린 푸딩 이미지를 크게 넣어 이번 신제품이 달콤한 디저트라는 점을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샵풀무원을 포함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대용량(8입/11,490원) 제품은 코스트코 전용으로만 출시된다. 풀무원식품 김보선 PM(Product Manager)은 “헬시플레저 열풍 속에 단순 식재료나 간편 대용식을 넘어 디저트로도 단백질 등 콩의 풍부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유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꾸준하게 개발 및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