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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만명 다녀간 도심 속 커피 정원, 동서식품 '맥심플랜트'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가 올해 오픈 5주년을 맞았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플랜트는 지난 2018년 4월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인 동서식품이 마련한 맥심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 즐길 수 없던 차별화된 커피 문화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맥심플랜트는 오픈 이후 올해 4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94만여명에 달할 만큼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맥심플랜트의 또 다른 이름 ‘컬처 플랜트(Culture Plant)’ 맥심플랜트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커피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신청자에 한해 지하 2층 아카데미에서 커피 한 잔이 나오기까지 전 과정을 소개하는 베이직 클래스부터 직접 커피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까지 커피에 관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 5년을 맞은 맥심플랜트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8월 31일까지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를 경험할 수 있는 ‘카누 캡슐 라운지’를 운영한다. 카누 캡슐 라운지에서는 ▲카누 캡슐 커피 무료 시음 ▲카누 굿즈를 증정하는 캡슐 후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맥심플랜트 매장에서 제조 음료 또는 원두를 구매하거나 맥심플랜트 온라인 샵에서 원두를 구매한 고객에게 카누 캡슐 모양의 키 링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진행한 바 있다. 이외에도 맥심플랜트는 맥심 브랜드의 각종 마케팅 활동의 장(場)으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2018년 맥심 티오피' 출시10주년 팝업스토어와 2019년 맥심 카누라떼 신제품 출시 기념 ‘카누 스위트 카페’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6월에는 MBC FM4U와 함께 1층에 라디오 팝업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생방송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이 MBC와 공동 기획한 팝업 스튜디오는 커피와 음악, 라디오, 그리고 맥심플랜트라는 문화 공간의 매력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방문객에게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아나운서 정지영의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와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 진행하는 ‘이석훈의 브런치 카페’ 등 프로그램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작성한 사연과 신청곡 소개 및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 발길 사로잡은 맥심플랜트만의 특별한 메뉴 점차 고급화∙다양화되는 고객들의 취향에 발맞춰 선보이는 맥심플랜트만의 커피 메뉴도 눈여겨볼 만하다. ‘화이트골드 쑥라떼’, ‘슈프림골드 아인슈페너’ 등 맥심 커피믹스를 활용한 맥심플랜트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비롯해 각 계절에 어울리는 원두로 구성한 시즌 한정 블렌드를 선보이며 각양각색의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공감각 커피(Synesthesia Coffee)’도 맥심플랜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맥심플랜트 3층에 마련된 브루잉 라운지(The Brewing Lounge)'에서 제공하는 공감각 커피는 일반 소비자들이 어렵게 느끼는 스페셜티 커피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메뉴다. 공감각 커피 전용석에 마련된 태블릿 기기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의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준다. 이때 해당 커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울리는 시와 음악을 제공하는데, 음악은 공감각 커피 전용 좌석에 마련된 헤드셋으로 감상할 수 있다. 커피를 미각, 후각뿐 아니라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셈이다. 동서식품 김지현 팀장은 “맥심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지난 50여년 걸쳐 쌓아온 커피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 맥심이 지향하는 '더 좋은 커피 문화'를 전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기존에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던 다양한 커피 경험과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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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덴마크’ 모델로 가족 콘셉트의 버츄얼 휴먼 국내 최초 발탁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의 모델로 가족 콘셉트의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인간)을 발탁하고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4인 가족의 구성원들을 버추얼 휴먼으로 기획해 브랜드 모델로 채택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버추얼 휴먼 가족의 이름은 ‘신선패밀리’다. ‘신선패밀리’를 구성하고 있는 캐릭터는 각각 ‘신선한(아빠)’, ‘오신선(엄마)’, ‘신선희(딸)’, ‘신선해(아들)’로, 신선하고 건강한 ‘덴마크’ 유제품을 다양하게 즐기는 세대별 모습을 가상으로 구현했다. 특히 각각 운동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를 통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제품 활용법을 제안한다. 동원F&B는 SNS 상의 가상 세계관에 익숙하고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버추얼 휴먼을 모델로 발탁했다. 향후에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와 팝업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덴마크’ 세계관을 구축하고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버추얼 휴먼의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덴마크’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의 ‘덴마크’는 낙농 선진국 덴마크의 유제품 제조 방식 그대로 우유와 치즈, 발효유 등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이다. 대표 제품으로 국내 최초의 저지방 우유 ‘덴마크 저지방 우유’와 30여 년 동안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넘어선 대표 발효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국내 스낵치즈 시장 1위(닐슨코리아 기준) ‘덴마크 인포켓치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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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진행글로벌푸드케어&서비스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우리집에 왜 왔니?’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일터를 소개하고 업무를 체험하는 등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쿠킹클래스, 주요 연구시설 관람, 식품 연구 실험 등 체험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배우자, 동반 자녀(8~13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 교육을 마친 후 식품전시관에서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와 국·탕·찌개 HMR 등 다양한 제품을 둘러봤다. 이후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자사 두부 제품과 소스를 활용해 건강 메뉴 ‘포두부 라자냐’를 만들어보며 요리와 친숙해지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비자조사센터, 상품개발실, 기술연구실, 품질보증센터 등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식품 연구 전반에 걸친 과정을 살펴봤으며, 소스 유화 공정을 이해하고 마요네즈를 만들어보는 등 이색 실험 클래스도 진행했다. 특히 가족간 사랑을 확인하고 다지기 위해 마련된 ‘가족에게 쓰는 엽서’ 프로그램에서는 임직원 배우자와 자녀가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엽서에 담아 직원에게 전달했다. 행사 종료 후 기념 촬영과 함께 참여 가족에게 블록 완구 및 자사 인기 제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민채 어린이는 “엄마가 출근하면 하루 종일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요리와 실험 같은 엄마가 하는 일을 직접 해봐서 좋았다”라며 “엄마 회사를 처음 와 봤는데 건물이 멋지고 재미있는 곳도 많아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전했다. 또 직원 배우자 윤지수 씨는 “항상 전해만 듣던 회사와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환영사를 전한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은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가족 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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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전국 최초로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 오픈한 잔의 술에도 바다의 깊이를 담고자 하는 주류전문 기업 보해양조 (www.bohae.co.kr/대표 임지선)가 전국 최초로 플로깅 체험을 전문으로 하는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스몰 액션(SMALL ACTION) 캠페인’을 전개한다. ‘스몰 액션 캠페인’은 보해소주의 원료인 소금이 나는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으로 작은 관심과 실천이 바다를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됐다. 지난 5월 12일 문을 연 광주 동명동 팝업 스토어를 통해 그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25일 오픈하는 목포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 & 스몰 액션 스토어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플로깅에 참여하고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는 목포 여객터미널과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목포시 해안로 217-1에 위치해 있다. 목포 여객터미널은 흑산도와 홍도 등 전라남도의 섬을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찾는 곳으로 연간 방문객만 20만 명에 이른다. 보해는 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배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서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곳에 플로깅 센터를 열게 됐다. 또한 섬에 들어가는 관광객들도 플로깅 키트를 받아 관광을 하면서 플로깅에도 동참할 수 있다. 참가자들 중 플로깅 사진을 해시태그 ‘pickup_bohae’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거쳐 플로깅과 관련된 굿즈를 제공한다. 플로깅 센터에는 ‘씨 글라스(Sea glass)’ 작품들도 전시된다. 씨 글라스는 바다에 버려진 유리가 파도에 깨지고 풍화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각양각색의 모습이 업사이클 굿즈의 매력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보해소주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도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는 플로깅 센터에서 수거된 쓰레기를 이용해 다양한 굿즈 등을 제작하는 공간이다. 목포시 호남로 보해양조 본사 근처에 위치한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는 해양 쓰레기가 굿즈와 예술품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바다의 중요성을 배우고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이 바다를 보호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된다. 또한 환경과 관련된 세미나 등 우리의 소중한 바다를 지켜 나가고자 하는 누구라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광주 동명동에 먼저 문을 연 스몰 액션 팝업 스토어를 찾은 분들이 해양 환경에 대한 관심과 스몰 액션 캠페인에 많은 지지를 보내주셨다”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플로깅 센터와 목포 스몰 액션 스토어가 시너지를 발휘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 플로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와 스몰 액션 스토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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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개인 건강 맞춤 정기구독서비스 'KALIS lab(캘리스랩)' 론칭글로벌푸드케어&서비스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개인별 건강 맞춤 정기구독서비스 'KALIS lab(캘리스랩)'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캘리스랩은 건강 진단 데이터와 라이프로그(Lifelog, 일상생활 디지털 기록)를 기반으로 한 구독형 개인 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월 1회 구독 신청으로 4주간 개인별 맞춤 식단과 함께 다양한 건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제 구내식당에서도 구독형 개인 맞춤 식단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캘리스랩에서 제공하는 건강 식단은 △풍부한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높이고 칼로리를 낮춘 500kcal 이하 식사(Kilocalorie control)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동∙식물성 단백질 27g 이상으로 채워진 식사(Amino control) △당류, 나트륨, 포화지방을 조절하고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사(Low-sugar, Low-sodium, Fat control) △바이탈 강화(Improving vital)까지 총 4가지 조건 하에 설계됐으며, 각 영문 앞 글자를 따서 서비스명을 붙였다. 개인 맞춤형 식단과 함께 인바디, 혈압, 스트레스 및 혈관 측정 등 건강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 임상영양사의 1:1 영양 컨설팅은 물론, 주기적인 신체 계측 및 건강 개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카카오채널을 통한 상담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간편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론칭에 앞서 아워홈은 지난달부터 마곡 본사에 캘리스랩 건강 부스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개인별 건강 진단 결과에 따라 헬스케어 전문 셰프가 직접 조리한 맞춤형 건강식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했다. 식단 별로 ‘정찬’ 또는 ‘원볼(One Bowl)’ 형태로 구성했으며 레시피 다양화를 통해 구독자가 꾸준히 건강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메뉴는 매일 아침 구내식당에서 당일 공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만들었으며,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건강식을 개인 일정에 맞추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형태로도 제공했다. 캘리스랩을 구독한 아워홈 직원 정우영(여, 32세)씨는 “건강식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가 제공되어 건강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기 수월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구독자 김진규(남, 28세)씨는 “한 달간 캘리스랩에서 제공하는 식단과 프로그램을 따른 결과 체중과 체지방 감량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김환선 아워홈 MCP사업부장은 “초개인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구내식당 역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캘리스랩을 도입했다”며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구내식당 등 B2B 채널을 중심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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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제3대 한상배 원장 취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제 3대 기관장으로 한상배 원장이 5월 22일(월) 부로 취임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한상배 원장은 취임식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서 변화를 이끌어내는 인증원이 되어야 한다”며 “국민이 신뢰하는 HACCP 전문기관으로서, 스마트 HACCP을 비롯한 보다 나은 새로운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나아갈 때”라고 밝혔다. 특히 신임 원장으로서 기관 외적으로는 역량 강화와 조직 혁신을 통해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조직이 될 것을 강조하고, 기관 내적으로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를 배려하는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였다. 한상배 원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장(’19~’21), 기획조정관(’21~’22), 서울지방식약청장(’22) 등을 역임하며,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한 현장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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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자관원’ 출시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자관원’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절엔 자관원은 관절과 연골조직을 구성하는 황성분의 일종인 MSM을 비롯해 새우, 게 등 갑각류의 주성분인 키틴에서 추출한 N-아세틸글루코사민(NAG), 수용성 칼슘을 주성분으로 하여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주성분 외에도 녹용, 홍삼, 당귀 등 20가지의 다양한 한방 소재를 배합하여 기능성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4단계 공정으로 불순물을 최소화한 순도 98% 프리미엄 MSM 2,000mg과 NAG 500mg, 수용성 칼슘 210mg 등 각 기능성 원료의 하루 최대 권장 섭취량을 함유하고 있다. 관절관리가 필요한 중·노년층과 갱년기 여성, 어깨, 손목, 팔꿈치 등 관절 부위가 불편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액상 형태의 파우치 포장으로 1일 1회 1포로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따뜻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다. 기능성 원료인 MSM은 무릎 관절 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 시험에서 관절 통증 감소와 불편함 개선 효과를 나타냈으며, NAG는 관절염 환자의 보행 능력, 계단 오르내리기 능력을 유의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성분은 식약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수용성 칼슘은 체내 흡수에 용이하여 뼈와 치아 형성, 골다공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준다. 종근당 관계자는 “관절 질환은 노화로 인한 원인뿐만 아니라 무리한 운동, 비만, 영양섭취의 불균형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넓게 발생한다”며, “관절엔 자관원은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를 균형 있게 배합하여 관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프리미엄 관절 제품 ‘관절엔 자관원’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종근당 공식몰(www.ckdmall.co.kr)과 종근당 공식 콜센터(1644-0884)을 통해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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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물가 고공행진에 소비자 선택은 ‘가성비’ 한솥 단체 도시락 주문량 전년비 35% 증가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한솥이 최근 단체 도시락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솥의 발표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집계된 한솥 단체 도시락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 이는 1건 주문당 10만원(도시락 약 20개 이상) 이상 주문건에 대한 집계 수치로 10만원 미만의 소규모 주문 및 가족 단위의 주문까지 포함한다면 이 수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진다. 같은 기간 전체 도시락 주문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주문량 대비 단체 주문량의 비율 또한 22년은 31%, 23년은 35%로 4% 증가했다. 한솥은 소비자 및 외식 물가가 급증하면서 대안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한솥 도시락에 관심을 돌리고 있는 소비자가 많아진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지수는 117.15p로 2020년 12월부터 29개월 동안 오름세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부담이 지속적으로 커진 상황이다. 한솥은 전체 메뉴 중 60%가 6,000원 미만으로 구성되어 가성비가 좋은 도시락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있다. 최근 4월과 5월 각각 출시한 신제품인 ‘카츠카츠 도시락’이 4,800원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이 6,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두 제품 모두 출시 10일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따듯한 날씨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맞물리면서 단체 주문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솥 관계자는 “소비자들께서 보여주시는 한솥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한솥은 가성비 높은 도시락으로 앞으로도 소비자 부담을 낮추면서도 든든한 한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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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냉장면 No.1 자신감으로 ‘냉면 밀키트’ 100% 환불 이벤트 연다‘냉장면 No.1’ 풀무원이 냉장면 카테고리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밀키트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가 신제품을 접해보도록 환불 이벤트를 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신제품 ‘냉면 밀키트’ 2종(물냉면, 회냉면)에 불만족한 소비자에게 구매 비용을 100% 돌려주는 환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풀무원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에서 이번 달 31일까지 이어진다. 풀무원은 생면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 처음으로 여름면 시장을 겨냥한 ‘냉면 밀키트’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냉면 밀키트’는 초절임 얼갈이배추, 명태회 무침, 삶은 달걀 등 필요한 재료가 모두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전문점 수준의 냉면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초고압제면으로 쫄깃한 면발과 초절임 무와 얼갈이 배추로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살린 ‘아삭 얼갈이배추 물냉면 밀키트’와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구성한 비빔냉면 ‘매콤한 명태회무침 회냉면 밀키트’ 2종으로 선보였다. 풀무원은 제면 기술과 노하우를 발휘해 만든 ‘냉면 밀키트’의 제품력을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겠다는 자신감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냉면 밀키트 제품에 불만족해 환불을 원하는 소비자는 배송 완료일로부터 7일 이내 #풀무원 1:1게시판 또는 고객기쁨센터(080-022-0086)로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풀무원 냉장면의 대표 여름면 제품인 냉면, 냉우동, 쫄면, 메밀막국수 등의 제품도 최대 25% 할인가에 판매해 더운 여름을 풀무원 냉장면과 함께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냉면 밀키트 환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풀무원 내 ‘냉면 밀키트 100% 환불 이벤트’ 기획전 페이지(https://shop.pulmuone.co.kr/events/promotion?event=65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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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세계 최대 냉동피자 생산시설 본격 가동… 美 식품사업 확대 가속CJ제일제당이 세계 최대의 냉동피자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미국 식품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캔자스주 살리나에 위치한 슈완스 피자 공장을 약 4만㎡ 증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설 확장으로 슈완스 살리나 피자공장은 총 9만㎡(축구 경기장 약 12개 크기)의 세계 최대 규모 냉동피자 생산시설이 됐으며, 대표 제품인 레드바론(Red Baron), 토니스(Tony's)를 생산한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살리나 공장 내 물류센터도 확장하고 있다. 2025년에 완공될 물류센터는 냉동피자와 함께 비비고를 포함한 K-푸드 제품들의 미국 내 유통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난 19일(현지시간)에는 David Toland(데이비드 톨랜드) 캔자스 부지사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슈완스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이 진행됐다. 디미트리오스 스미리니오스 슈완스 CEO는 "미국 내 급증하는 냉동피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레드바론 브랜드의 생산 역량을 크게 늘렸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제조시설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피자 시장 지위를 확보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지난 1분기 미국 식품사업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 늘어났다. 슈완스는 CJ제일제당이 인수한 첫 해인 2019년 약 2조 2천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3년만인 지난해 연간 매출 3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K-푸드와 함께 주력제품인 냉동피자의 경우, 대표 브랜드인 레드바론이 시장점유율 19.4%를 차지하며 1위 제품인 네슬레의 디조르노와 불과 1%p 차이로 격차를 좁혀 나가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슈완스는 글로벌 식품사업 확대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K-푸드 대형화에도 큰보탬이 되고 있다”며, "‘미국 넘버원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꾸준히 역량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