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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네스프레소 전용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2종 출시㈜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최고급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홈카페 트렌드 확산으로 캡슐 커피머신을 이용해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선보이게 됐다. 커피 품질 관리사인 큐그레이더(Q-Grader)가 엄선한 최고급 원두로 블렌딩 했으며, 국내에 가장 많이 보급된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과 호환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에스프레소 캡슐 다크 블렌드’와 ‘에스프레소 캡슐 스위트 블렌드’ 등 2종이다. 먼저, ‘다크 블렌드’는 브라질과 콜롬비아,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생산한 원두를 활용해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한 단맛, 과하지 않은 고소함과 스모키한 향으로 진한 바디감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한 ‘스위트 블렌드’는 갈색 설탕, 카라멜과 같은 단맛에 견과류의 고소함이 더해져 은은한 산미가 좋은 밸런스를 이룬다. ㈜대상다이브스 관계자는 “홈카페 트렌드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하면서 캡슐 커피머신으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다양한 고객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다이브스는 핵심 브랜드인 ‘복음자리’를 필두로 ‘최상의 카페 토탈 솔루션 뉴 크리에이터’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대상다이브스는 ‘복음자리’ 및 커피 전문 브랜드 ‘로즈버드’를 통해 다양한 카페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1년에는 카페 종합몰 ‘씨엔티마트’를 인수하면서 식품 전문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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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BASIC 치즈피자’ 2종 출시… “스테디셀러 라인업 확대”㈜오뚜기가 기본에 충실한 피자 맛을 구현한 ‘BASIC 치즈피자’ 2종을 출시하며 냉동피자 시장 1위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2016년 냉동피자 시장에 뛰어든 ㈜오뚜기는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 간편한 조리법 등을 무기로 냉동피자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매출 최상위권의 ‘BASIC 피자’는 불고기, 콤비네이션 등 대중적인 메뉴로 구성, 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오뚜기는 전 연령대에 걸쳐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라인업을 확대해 냉동피자 시장 리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마르게리타 피자’와 ‘콘치즈 피자’ 2종으로, 토마토, 옥수수 등 단순한 재료를 사용해 기본에 충실한 피자 맛을 구현하면서도 오뚜기만의 특제 소스로 풍미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마르게리타 피자’는 새콤한 토마토소스와 치즈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며, ‘콘치즈피자’는 옥수수와 콘소스를 사용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종 모두 돌판 오븐에서 구워낸 ‘스톤베이크드(Stone Baked)’ 피자로, 저온숙성 도우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신제품 2종은 ㈜오뚜기의 자사몰인 ‘오뚜기몰’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냉동피자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겨 먹는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BASIC 치즈피자’ 2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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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광화문 달빛요가’ 지원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서울시와 MBN, 한국레츠요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도시감성 시민동행 프로젝트 ‘광화문 달빛요가’에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적이고 평안한 요가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복잡한 도심 속 공간인 광화문광장의 매력적인 일상을 제안한다. 동아오츠카는 17일 개막식 당일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팝업부스에서 이온워터 림보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참가자들에게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가 제공되며, 단계별 성공 시 포카리스웨트 타올 등 굿즈를 증정한다. 한편,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는 동아오츠카의 대표 브랜드인 포카리스웨트의 후속 브랜드로, 일상생활 속 수분순환을 지키는 저당, 저칼로리 데일리 밸런스 이온음료이다. 동아오츠카는 음료업계 최초로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골프크루 ‘버디온(#BUDDYON)’과,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여성 챔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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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양행, 베트남 건기식 시장 진출… ‘안틴팟’과 전략적 제휴 체결한미양행-안틴팟 전략적 제휴 체결식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회사 ㈜한미양행(대표 정명수)이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전문회사 안틴팟(An Thinh Phat, 대표 Pham Ngoc Huan)과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신제품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한미양행은 안틴팟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한 건강기능식품을 베트남에 유통·판매한다. 이 외에도 한미양행은 베트남 소비자들의 요구와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 제품 품질 혁신 및 공급 효율 고도화 등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높은 질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할 방침이다. 한미양행 정원영 해외마케팅총괄은 “한미양행은 ‘건강을 지키는 백년친구’라는 슬로건 하에 창립 반백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가며 인류 건강 백세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과 협력하며 건강이라는 최고의 가치를 나누겠다”라고 밝혔다. 안틴팟 부이아잉뚜언(Bui Anh Tuan) 부사장은 “이번 한미양행과 협력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 수입품에 대한 품질 걱정 없이 건강과 신뢰를 챙길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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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환경에 좋지 않은 포장재질 사용 안 한다… 지속가능한 패키징 정책 실현CJ제일제당의 생분해 소재 PHA CJ제일제당은 포장재 소재 중 환경적으로 유해하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을 ‘네거티브 리스트(Negative List)’로 선정하고, 이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네거티브 리스트’에 포함된 소재는 총 6가지로 PET-G(글리콜변경PET수지), PVDC(폴리염화비닐리덴), PFAS(과불화옥테인술포산), EPS(발포폴리스타이렌), PS(폴리스타이렌), 유색 유리병 재질 등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단계적으로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제품에 적용 가능한 기술적 검토 등을 거쳐‘네거티브 리스트’ 사용 중단 시점과 글로벌 패키징 전략 등 구체적인 목표가 담긴 로드맵을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플라스틱 법규 등 글로벌 눈높이에 맞춰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재활용/재사용/퇴비화 포장재로의 전환에 힘쓴다. 포장재로 인해 환경에 잔류하는 미세 플라스틱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PHACT'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HACT’는 CJ제일제당이 상용화한 생분해 소재 PHA의 브랜드로, 퇴비화가 가능하다. ‘네거티브 리스트(Negative List)’ 선정은 CJ제일제당의 지속가능경영 8대 전략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패키징' 추진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CJ제일제당은 이미 2019년부터 모든 플라스틱 포장재에 산화분해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2020년부터 유색 페트병과 벤젠을 사용한 잉크를, 2021년에는 PVC 재질의 수축라벨 사용을 중단했다. CJ제일제당은 포장재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해외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연합(SPC)’의 ‘어드반스 2022’에 참여해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미네소타에 기반을 둔 엠볼드(MBOLD) 연합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엠볼드는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위해 세계적인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함께한다. 유럽에서는 4-EVERGREEN 연합에 참가했으며, 패키징을 개발하는 4단계 프로세스를 지침으로 삼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한경 제품, 솔루션 혁신을 통한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제품의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는 선에서 플라스틱 양을 최대로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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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자연건면’, 로스팅 라인 앞세워 성장…건면 시장 독자적 영역 구축풀무원의 건면 브랜드 ‘자연건면’이 로스팅 건면의 꾸준한 성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확장 전략을 펼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건면 브랜드 ‘자연건면’의 로스팅 라인이 2020년 론칭 후 매출 성장률 76%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량 5천만 개를 돌파하는 등 전체 건면(라면) 사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로스팅 건면은 풀무원 라면의 중심인 ‘정·백·홍면’을 비롯해 ‘로스팅 짜장면’, ‘로스팅 짬뽕’, ‘로스팅 돈코츠 라멘’ 등 제품의 맛을 구현하는 데 로스팅 공법을 사용하여 맛을 진하고 또렷하게 만든 제품 라인을 통칭한다. 이들 제품은 로스팅 공법을 처음으로 사용한 시점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매출 성장률 76%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제품 별 판매 비중을 보면 로스팅 짜장면이 약 50%로 영향력이 매우 높다. 이 제품은 전체 풀무원 제품 중에서도 온라인 언급량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풀무원을 대표하는 하나의 키워드가 됐다. 로스팅 건면의 성공은 트렌드 분석을 통해 제품을 차별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면시장 후발주자로서 풀무원은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각 제품을 기획했고, ‘로스팅’으로 색다른 색깔을 만들어 가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것이다. 또한, 최근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떠오르며 소비자들이 건면을 일반적인 유탕면과 구분해서 먹기 시작하였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건면을 많이 찾기 시작하면서 풀무원 건면에 대한 관심도도 자연스레 증가했다. 풀무원은 로스팅 라인업을 별미면, 중화면, 국탕면 등으로 지속해서 확대함으로써 하나의 브랜드로 론칭하고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개별 제품 전략으로 열량을 낮추는 등 건강 지향적인 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도 제품을 꾸준히 알려나가며 맛이 또렷한 풀무원만의 로스팅 건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풀무원식품 김종남 건면CM(Category Manager)은 “풀무원 ‘자연건면’은 ‘로스팅 라인’의 성장을 발판으로 본격적으로 성장세에 돌입했다. 소비자들이 풀무원만의 독자적인 로스팅 건면에 만족하고 재구매가 증가하는 등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향상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로스팅 건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풀무원만의 영역을 확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2020년 8월 로스팅 공법을 라면에 적용한 새로운 콘셉트의 ‘정·백·홍면’ 3종을 출시하며 건면 라면 사업을 재정비했다. 차별점은 ‘HTT 로스팅(High Temperature Touchdown Roasting) 공법’에 있다. 이 공법으로 각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려 진하고 깊은 맛의 라면을 만들었다. 이어 2021년 9월에는 각종 재료를 세 번 볶는 ‘트리플 로스팅 공법’으로 깊고 진한 짜장의 맛을 구현한 ‘로스팅 짜장면’을 출시하여 짜장 라면의 신기원을 열었다. 이후 ‘로스팅 짬뽕’, ‘로스팅 돈코츠 라멘’을 추가로 출시하며 로스팅 국탕면, 중화면, 별미면까지 라인업을 다양하게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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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단백질 트렌드’ 확대 맞춰 ‘프로틴 시리즈’ 5종 출시CJ제일제당이 ‘단백질 트렌드’ 확대에 맞춰 ‘고단백(High Protein)’ 신제품을 내놓으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고함량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요리소재 제품인 ‘프로틴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단백질원 제품인 두부, 계란, 어묵/수산, 육가공 등 카테고리에서 ‘고단백’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보다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단백질 함량을 높인 ‘프로틴 두부’, ‘프로틴 에그스프레드’, ‘프로틴 생면’ 등 ‘프로틴 시리즈’와 열량을 낮춘 ‘치트키(cheat key) 소스’ 2종이다.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이달 말까지 ‘테스트 론칭’ 이벤트를 통해 제품 콘셉트 및 맛 품질 관련 설문 등을 진행하고, 소비자 니즈를 보다 면밀하게 파악해 연내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20일부터는 컬리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프로틴 시리즈’는 다양한 단백질원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일상 요리소재로 많이 활용되는 두부, 계란, 면 등을 고함량 단백질 제품으로 내놓았다. 실제 ‘프로틴 두부’, ’프로틴 에그스프레드’, ‘프로틴 생면’은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원을 골고루 사용했고, 제품당 단백질 함량을 일일 권장섭취량(50~60g)의 3분의 1 이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도 프로틴 함량을 숫자로 크게 표기해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틴 두부’는 두부에 닭가슴살을 넣은 담백한 제품으로 1개당 단백질 함량이 24g이다. ‘프로틴 에그 스프레드’는 삶은 계란 등 높은 단백질 함량(1인분 150g당 22g)에, 마요네즈 대신 우유 단백질이 들어간 특제소스를 추가해 열량 부담도 낮췄다. ‘프로틴 생면’은 콩, 우유, 밀 단백질을 이용해 단백질 함량을 제품 1개당 26g으로 올린 제품으로, 생면의 제면 공정을 그대로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치트키 소스’ 2종은 칼로리에 신경 쓰는 MZ세대를 주 타깃으로, 시중 판매순 3위 내 소스제품 대비 열량을 25% 낮췄다. 일명 ‘속세의 맛’으로 불리는 ‘스리라차 소스’에 떡볶이 맛을 가미하면서 당 함량을 낮춘 ‘떡볶이맛 스리라차 소스’와 입맛을 돋우면서도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한 ‘상큼단짠 아미노 소스’이다. 요리에 가미해 그대로 먹거나 조리시 활용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모두 CJ제일제당이 전국 20~50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단백 혁신 제품 아이디어’ 조사를 토대로 기획됐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에너지 강화, 건강 등 목적으로 단백질 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고 있으며, 프로틴 제품에서 ▲일상 식사로 질리지 않는 맛과 품질 ▲조리 간편성 ▲합리적 가격 등을 원하고 있는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외 프로틴 트렌드가 우유, 닭가슴살 등 동물성 단백질만 섭취하기 보다는 고함량의 동물성, 식물성, 수산 단백질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다양한 고단백 신제품을 내놓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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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세계화 선도기술’국내외 석학 한자리에…김치연, 오는 22일 국제 심포지엄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오는 2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선도기술(Leading Technologies for Kimchi Globalization)’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사)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회장 이규호)가 주최하는 2023년 국제학술대회(6월 21~23일, 3일간)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본 학회는 미생물학 및 생명공학 분야의 국내 최고 학회이자 국제 저명 학회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최신 학술정보와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로 이루어진다. 먼저, 프레드 브렛(Fred Breidt)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교수가 ‘절임 채소의 발효 중 대사산물 생성에 의한 pH 예측 모델링’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성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의 ‘홀로토모그래픽 이미징: 세포의 3차원 시각화’, △서수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박사의 ‘노로바이러스 감염 및 회복에 따른 장내 미생물 변화’ △이종희 세계김치연구소 박사의 ‘김치 발효 이면에 숨겨진 유용 대사물질 생성의 분자생물학적 기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미생물학 및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들과 김치와 김치유산균에 관한 최신 정보 교류는 물론, 상호 협력을 통해 연구소의 연구역량을 집중시킴으로써 ‘김치발효의 과학화, 김치산업의 선진화, 김치가치의 자원화’ 목표를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수 인재 모집을 위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구주제 발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홍보부스를 마련해 김치 종균 전시와 김치 유산균 분양 상담 및 채용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식품’을 넘어 ‘문화의 아이콘’이 된 김치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발효과학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여 김치산업체를 보다 발전시키고, 김치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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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美 식품사 '럭키푸즈' 인수... 미국 김치시장 공략 박차대상㈜이 미국 식품업체 럭키푸즈(Lucky Foods)를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완공한 LA공장에 이어 미국 현지 식품업체를 인수하며 생산기지를 추가 확보하게 됐다. 대상㈜은 이번 럭키푸즈 인수를 계기로 글로벌 사업의 핵심 카테고리인 김치를 비롯해 소스류, HMR 등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지난 3월 자회사 DSF DE에 38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투자금으로 럭키푸즈 지분 100%와 보유 시설을 모두 인수했다. 럭키푸즈는 2000년 설립된 아시안 식품 전문회사로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해 있다. 럭키푸즈의 ‘서울’ 김치가 전체 사업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스, 스프링롤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현재 미국 김치시장은 메인스트림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미 종가 브랜드로 미국 현지 주요 김치 유통채널에 입점해 있는 대상㈜은 이번 럭키푸즈 인수로 현지 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럭키푸즈는 ‘서울’ 김치를 비롯해 스프링롤, 소스 등을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하고 있어, 대상㈜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대상㈜은 럭키푸즈에 대한 공장 증설 및 설비 투자도 단행한다. 코로나 이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달성한 ‘서울’ 김치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공장의 자동화 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마케팅과 R&D를 강화해 ‘서울’ 김치를 비롯한 소스류, 스프링롤 등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미국 사업 2030 비전을 ‘모든 미국 가정에서 만나는 아시안 그로서리 기업(The Asian grocery company you can find in every U.S household)’으로 정하고, 김치, 고추장 등 한식을 중심으로 냉동, 냉장, 상온 등 모든 카테고리에서 핵심사업을 구축하고 신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 이경애 식품글로벌사업총괄 중역은 "이번 인수로 미국 김치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며 ”럭키푸즈의 제품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 종가 김치는 현재 미주와 유럽,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진출해있다. 지난해 초에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에 대규모 김치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바 있다. 미국 현지에 대규모 김치 생산 설비를 갖춘 국내 식품기업은 대상㈜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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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피그인더가든, 여름 시즌 메뉴 5종 출시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이 여름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제철 과일인 천도복숭아와 함께 옥수수, 가지 등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는 △여름 제철 과일인 천도복숭아와 고소한 리코타 치즈, 블루베리 석류 드레싱이 어우러진 피치 리코타 샐러드(12,900원) △타코 시즈닝으로 맛을 낸 새우와 계란, 아보카도, 옥수수 등 다채로운 토핑과 바질 페스토 드레싱의 조화가 훌륭한 쉬림프 콥 샐러드(13,900원) △탱탱한 식감의 곤약면과 포두부, 타코 시즈닝한 새우를 올리고 팟타이 드레싱으로 마무리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팟타이 두부면 샐러드(13,900원)와 △립(RIB)처럼 자른 옥수수에 치즈소스와 치포틀레 소스를 얹어 맛을 낸 멕시칸 콘립 (3,800원), 부드럽게 익힌 가지에 미트소스와 콘퓨레를 올린 가지 라자냐(3,800원) 스쿱 샐러드 2종을 포함한 총 5종이다. 이밖에도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의 홍차를 발효한 콤부차에 달콤한 청포도를 블렌딩한 ‘청포도 콤부차(5,900원)’, △상큼한 패션후르츠와 달달한 망고의 조화로 새콤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망고패션 모히또(5,900원)’ 등 시즌 음료 2종도 출시했다. 한편, 피그인더가든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여름 시즌 메뉴를 포함해 2만원 이상 주문 시, 시즌 음료 1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매장을 방문해 신메뉴 샐러드를 주문한 고객에게 피그인더가든 피기 캐릭터가 들어간 시즌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름 메뉴 판매 기간 동안 피그인더가든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신메뉴 인증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피그인더가든 #썸머가든)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피그인더가든 모바일 금액권(2만원)’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그인더가든 관계자는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단관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연이 주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