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오리온 ‘오징어땅콩 마라맛’, ‘도도한나쵸 마라맛’ 동시 출시오리온은 매콤하면서도 얼얼한 맛으로 중독성 높은 ‘마라(麻辣)’를 접목한 ‘오징어땅콩 마라맛’, ‘도도한나쵸 마라맛’ 등 신제품 2종을 동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 여름 식품업계에 부는 마라 열풍 속에 맥주와 함께 매콤한 맛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착안, 고소한 맛의 스낵에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마라맛을 접목시켰다고. 오징어땅콩 마라맛은 고소한 땅콩과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맛의 조합으로 ‘맛있게 매콤하다’는 평. 도도한나쵸 마라맛은 멕시코풍의 고소한 나초에 중국 사천의 화끈한 마라를 더해 동서양의 맛이 어우러지는 ‘얼얼’, ‘짜릿’ 강렬한 매운맛을 구현했다. 오징어땅콩 마라맛이 마라 입문자용이라면 도도한나쵸 마라맛은 마라 중급자용의 강한 매운맛으로 입맛을 자극한다는 평이다. 오징어땅콩과 도도한나쵸는 오리온의 간판 스낵이자 대한민국 대표 맥주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1976년 출시된 이후 43년 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오징어땅콩은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다. 도도한나쵸는 2005년 첫 출시 이후 줄곧 수입 제품들을 제치고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국내 나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홈술족(Home+술)’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맥주와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간편 안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오리온만의 색다른 마라맛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열치열 과자로 시원한 맥주와 정말 잘 어울리는 스낵”이라고 말했다.
-
“국가대표 라면만 먹어요” 농심, 손흥민 신라면 광고 온에어“한국의 매운맛! 세계에 보여줘야죠!” 농심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신라면 새 광고를 20일부터 TV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과 손흥민의 공통점인 ‘국가대표’ 이미지를 손흥민 선수의 말과 표정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신라면 새 광고는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첫번째 광고는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에서 심호흡하는 표정이 신라면을 즐기는 표정으로 바뀌면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라면도 국가대표 라면만 먹는다”라는 손흥민 선수의 대사가 광고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 두번째는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 버전으로 제작했다. ‘손흥민에게 국가대표란’이라는 질문에 “세계에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대답으로, 한국의 매운맛을 세계에 전파하는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를 진지하게 풀어냈다. 이번 광고는 신라면의 전통적인 광고 카피인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과 함께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새로운 카피를 추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의 매운맛 그대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되면서 일본, 중국의 라면브랜드와 경쟁하는 국가대표 신라면의 변화된 위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은 연간 7,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으로,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각지에 한국의 맛을 전하고 있다. 농심은 손흥민 선수의 신라면 광고를 통해 한국의 대표 매운맛이라는 신라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국내외에 적극 전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오리온, 2019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393억, 영업이익 504억 기록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19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393억 원, 영업이익 50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27.3%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신제품과 간편대용식 등 신규사업을 바탕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12.8% 성장했다. 3년 만에 재출시해 뉴트로 트렌드를 선도한 ‘치킨팝’과 ‘썬 갈릭바게트맛’, ‘섬섬옥수수’, ‘닥터유 단백질바’ 등 신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고,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등 간편대용식 제품 매출도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 하반기에는 고기능성 ‘미네랄워터’ 제품 론칭을 비롯해 다양한 제과 신제품을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파이, 스낵, 젤리 등의 카테고리에서 기존 인기 제품들의 새로운 맛을 공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더불어 지난 5월 가성비를 높여 출시한 ‘오!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볼’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가성비 라인업을 확대해 그래놀라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초코파이 하우스도 공항 내 면세점 등 디저트 초코파이 판매처를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중국 법인은 현지화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6%, 64.1% 성장했다. 파이 카테고리에서 ‘초코파이 딸기맛’, ‘큐티파이 레드벨벳’, ‘요거트 파이’ 등의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낵은 ‘랑리거랑’(꼬북칩)이 출시 1년 만에 6000만봉 가까이 판매됐으며, 지난 5월에는 중국 대표 식음료 포럼인 ‘FBIF(Food and Beverage Innovation Forum) 2019’ 식음료 혁신 신제품 대상에서 ‘최고 스낵식품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인기와 제품력을 입증했다. 하반기에는 ‘야!투도우’(오!감자) 2종, ‘하오요우취’(스윙칩) 2종 등 상반기에 출시한 신제품에 새로운 제형과 맛의 스낵 신제품 라인업을 더해 여름철 및 국경절 연휴 등 스낵성수기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익성 강화를 위한 영업 구조 개선 및 관리력 강화도 지속할 예정이다. 베트남 법인은 현지화 기준 매출은 2.2% 역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3.3% 성장했다. 이른 설(뗏, Tet) 영향 등으로 1분기 매출이18.1% 역성장했으나 2분기에는 매출 역성장 폭을 대폭 줄이며 영업이익 반등에 성공한 것. 신규 카테고리 개척을 위해 쌀과자 ‘안’과 양산빵 ‘쎄봉’ 등을 출시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낵 시장 공략을 위해 오스타, 스윙 등의 주요 제품을 20% 증량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주효했다고. 하반기에는 증량 효과를 이용해 스낵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쌀과자와 양산빵 등 신제품의 전국 분포에 집중해 매출 턴어라운드를 이뤄낼 계획이다. 러시아 법인은 모스크바 지역 등 서부지역 딜러 교체 및 영업망 재구축 완료 이후 현지화 기준 4.1% 성장했다. 향후 기존 ‘초코파이’ 및 ‘초코파이 다크’와 ‘초코칩 초코파이’ 등 신규 라인업으로 현지 시장 내 초코파이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파이와 비스킷 등 제품 다각화를 통한 매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중국, 베트남에서 이른 설 영향 등으로 1분기 실적이 다소 기대에 못 미친 부분이 있었으나 2분기에는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며 “하반기에도 각국 법인이 좋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올가홀푸드, 건강·지속가능성·고품격 키워드로 추석 선물세트 인기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전년 대비 11일 빠른 추석을 맞아 2019 추석 선물 세트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올가는 전년도 상품과 고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해는 신선과 가공, 건강기능 카테고리에서 총 160여개의 선물세트로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선물세트는 건강식품에 대한 니즈와 남들과는 다른 선물에 대한 수요 증가, 가격소구형 VS 프리미엄형 선물세트 양극화 현상의 고객 트렌드를 모두 반영했다. 더불어 모든 상품에 고객이 산지와 올가의 품질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품 설명 카드를 삽입해 더욱 친절한 선물을 완성했다. 먼저 신선 카테고리에서 자연송이, 인삼, 더덕세트를, 과일은 곶감과 메론 등을 산지직송 명절 선물세트로 신규 출시했다. 저탄소와 GAP,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과일과 올가의 대표품종이자 베스트셀러인 황금배, 아리수 사과, 제주 애플망고세트도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황금배는 재배와 저장이 까다롭지만 수분이 많은 귀한 품종이어서 올가가 우수 품종 농산물 육성 차원에서 매년 ‘올가홀씨드 황금배 세트’로 소개해왔다. 축산은 무항생제 인증 한우와 올가 지정 농장의 상품 스토리 카드를 삽입해 고객들에게 안심먹거리의 가치를 제공한다. 그리고 수산은 ASC인증을 받은 완도 활전복과 새우를 산지에서 식탁까지의 활(活)수산물 상태로 산지직송하는 세트로서 차별화하였다. ASC인증은 무분별한 수산양식을 방지하고 사료, 수질, 항생제 사용을 관리하는 국제인증으로서 올가가 LOHAS가치 실천을 위해 선도적으로 도입해 왔다. 가공 카테고리 선물세트에서는 가성비소구형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을 함께 구성하면서 파손방지 포장 패키지를 강화해 고객 관점에서의 실용, 편의성을 제공했다. 특히 세계 3대 진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러플을 활용한 오일 세트가 우수한 가성비를 특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절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다양한 연령대별로 건강관리 맞춤형 세트를 구성했으며, 올가의 건강기능 브랜드인 풀비타의 천연비타민 세트가 대표적이다. 한편, 올가홀푸드는 8월 23일까지 최대 40%까지의 할인 폭으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올가홀푸드 마케팅혁신팀 유희웅 팀장은 “예년 보다 빨라진 추석을 감안해 추석 선물 세트 프로모션도 앞당겨 확대 진행중이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프리미엄과 실속형 세트를 다채롭게 구성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국산 복숭아 경쟁력 강화 워크숍’ 및 ‘2019복숭아데이’ 행사 성황리에 종료농협(회장 김병원)과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권태화, 음성 감곡농협 조합장)가 8월 2일부터 3일, 대천 웨스토피아리조트에서 ‘국산복숭아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8월 3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소비촉진을 위한 ‘2019복숭아데이’ 행사를 열었다. 8월 2일에 진행된 ‘국산복숭아 경쟁력 강화 워크숍’에서는 △품종보호권 침해분쟁 예방, 생산·유통 관련 기술, 자조금 관련 교육 △복숭아 산업 발전방안 토론(생산·유통·학계 분야별 전문가 초청)이 이뤄졌다. 교육 세부 내용은 △품종보호권 침해분쟁 사전예방교육, △고품질 복숭아 생산기술 교육, △복숭아 수확 후 관리기술, △의무자조금 제도 및 필요성 등이었다.토론시간에는 권용대 명예교수(충남대), 김성종 농업연구관(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윤종열 연구위원(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응철 실장(품목조직화연구소), 박영훈 부회장(한국복숭아생산자현의회)이 토론자로 참여해, △수입개방 이후 과일 수출입 상황과 국산복숭아 상황, △FTA로 인한 소비자 기호변화, △FTA 정부 대책, △국산복숭아 FTA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 과정은 농업방송(NBS)에서 8월에 방영될 예정이다.8월 3일에 열린 복숭아데이는 ‘복(伏)날 복숭아를 먹고 삼복더위를 이기자’는 의미를 가진 ‘복숭아데이’는 복숭아 소비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급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 17회 째를 맞이했다.‘복숭아데이’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복숭아 아이스화채 만들기, △복숭아 아이스티 시음, △복숭아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피서객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 요리를 선보이며 우리 복숭아의 색다른 면모를 알렸다. 한편 올해 복숭아의 작황은 동해 및 냉해의 영향이 적은 관계로 지난해보다 좋은 편이며, 최근 들어 자주 내리는 비에도 비교적 높은 당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권태화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장은 “계속된 소비 위축으로 여름철 대표과일인 우리 복숭아를 생산하는 농가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복숭아의 건강 기능성이 널리 알려져 입에도 달고 몸에도 좋은 여름보약, 우리 복숭아를 더 많이 드시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제과, 국제청소년의 날 맞아 청소년 제품 지원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8월 12일 ‘국제청소년의 날’을 앞두고 청소년을 위한 제품 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롯데제과는 국제청소년연합에서 주관하는 대학생 해외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9 월드문화 캠프’에 꼬깔콘, 퀘이커 쿠키 등 과자 470박스를 지원했다. 또한 롯데제과는 8월 11일 진행되는 중고등학생 대상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나눔코리아’에 빼빼로, 치토스 등 과자 406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7월에도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 빼빼로, 꼬깔콘 등 과자 456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강원도 내 저소득 가정 및 위탁 세대 아동들을 위한 여름방학 간식 지원에 쓰인다. 또한 롯데제과는 ‘아주복지재단’을 통해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 가나초콜릿, 쁘띠찰떡파이 등 과자 600박스를, ‘홀트아동복지회’의 저소득 가정 아동의 꿈과 희망 지원 사업 ‘꿈동이 캠프’에 빼빼로 등 과자 105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가 국제청소년의 날을 맞아 7월, 8월 청소년 지원 단체 및 행사에 전달한 제품은 총 2천37박스로 1억2천만 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이며, 약 5천6백여 명의 국내외 대학생, 청소년,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국제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의 복지와 생계 향상을 위하여 1999년 국제연합(UN)이 8월 12일로 지정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단체 및 관련 문화 행사에 대한 지원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흥국에프엔비 오늘의일상, ‘흑당 버블 밀크티’ 홈키트 출시대만 흑당 밀크티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흑당’이 올해 식음료업계 메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각종 음료는 물론 빙수, 베이커리 등 다양한 디저트에 흑당을 접목시킨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끝없는 '흑당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카페종합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대표이사 박철범)는 홈카페 브랜드 ‘오늘의일상’ 밀크티 제품을 활용해 손쉽게 ‘흑당 버블 밀크티’를 만들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흑당 버블 밀크티’를 만들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구성품은 ▲오늘의일상 밀크티(440ml) 2개 ▲흑당 시럽(1kg) 1개 ▲냉동타피오카볼(100g) 5개 ▲믈레코비타 우유(1,000ml) 2개가 한 세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3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본 제품들을 활용한 레시피는 간단하다. 먼저, 쫄깃한 냉동 타피오카볼 50g을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돌려 해동시킨 뒤 컵에 붓는다. 다음으로, 흑당 시럽을 컵 내부에 골고루 펴 바르고 ‘오늘의일상 밀크티’ 40ml과 우유 200ml, 얼음 100g을 넣으면 홍차의 진한 향과 쫀득한 타피오카볼이 어우러진 ‘흑당 버블 밀크티’가 완성된다. 완성된 음료는 지름이 넓은 빨대를 사용해 음용하면 된다. 한 세트당 가격은 3만8천원으로, 정가 4만8천원에서 약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 ‘리유저블컵(텀블러)’ 1개와 버블 빨대 10개를 사은품으로 같이 증정해 편의성을 더했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 음료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비주얼을 갖춘 '흑당 버블 밀크티'는 홈카페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짜지 않아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요~ 대상(주) 청정원, 부드러운 원초로 짜지 않게 구운 ‘미니 어린잎김’최근 김 시장에서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키즈김’ 시장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실제로, 대상㈜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60% 이상이 주 3회 이상 자녀에게 조미김을 식사 시 반찬으로 올렸고, 그 중 16%가 어린이용 김을 별도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상(주) 청정원은 아이들을 위한 부드러운 원초로 짜지 않게 구운 ‘미니 어린잎김’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새롭게 출시하는 ‘미니 어린잎김’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안전을 상징하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패키지에 적용한 어린이용 김으로, 맛과 영양은 물론 재미까지 챙겼다. ‘미니 어린잎김’은 대상㈜ 해조류검사센터의 과학적인 품질분석을 통해 안전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난 어린 원초를 선별해 만들었다. 어린 원초는 김 수확철에 1~3번째로 수확한 원초로 식감이 부드럽고, 김 본연의 맛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니 어린잎김’은 이력추적 시스템을 적용해 청정해역부터 양식장, 마른김 공장, 조미김 공장에 이르기까지 투명한 이력관리가 이루어지는 품질 높은 김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특히, 국산 천일염을 400도 이상에서 구워 불순물을 제거한 구운소금에 클로렐라, 해조칼슘을 첨가한 키즈 전용 소금을 사용해 짜지 않고 건강하게 만든 것도 특징이다. 거기에 아이들이 먹기 편한 미니사이즈로 만들어 밥을 싸서 한 입에 먹기에도 좋게 만들었다. 대상㈜ 청정원은 ‘미니 어린잎김’ 출시를 기념해, 로보카폴리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청정원 이상민 김사업팀장은 “‘김’이 필수 밑반찬인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미니 어린잎김’은 안전한 품질의 부드러운 원초와 짜지 않은 맛으로,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대상㈜의 주요 김 수출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가대표 라면만 먹어요” 농심, 손흥민 신라면 광고 온에어“한국의 매운맛! 세계에 보여줘야죠!” 농심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한 신라면 새 광고를 20일부터 TV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과 손흥민의 공통점인 ‘국가대표’ 이미지를 손흥민 선수의 말과 표정으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신라면 새 광고는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첫번째 광고는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에서 심호흡하는 표정이 신라면을 즐기는 표정으로 바뀌면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라면도 국가대표 라면만 먹는다”라는 손흥민 선수의 대사가 광고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잘 표현하고 있다. 두번째는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 버전으로 제작했다. ‘손흥민에게 국가대표란’이라는 질문에 “세계에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대답으로, 한국의 매운맛을 세계에 전파하는 신라면의 글로벌 이미지를 진지하게 풀어냈다. 이번 광고는 신라면의 전통적인 광고 카피인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과 함께 ‘세계를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새로운 카피를 추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의 매운맛 그대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되면서 일본, 중국의 라면브랜드와 경쟁하는 국가대표 신라면의 변화된 위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은 연간 7,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으로,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 전 세계 각지에 한국의 맛을 전하고 있다. 농심은 손흥민 선수의 신라면 광고를 통해 한국의 대표 매운맛이라는 신라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국내외에 적극 전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누가 하누 내가 한우! 한우자조금, ‘함께 살아가는 가치’ TV 공익광고 진행한우 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 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19년 공익광고 ‘함께 살아가는 가치’ 캠페인을 케이블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익광고에는 한우자조금이 진행 중인 △한우 나눔 지원 △청소년 한우고기 급식 지원 △명절 한우 직거래 장터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 등을 통해 한우농가의 노력과 한우자조금의 다양한 사업 활동을 담아냈다. 특히 광고 음악을 랩으로 만들어 젊은 소비자들이 보다 친숙하고 쉽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 언제나 한우 농가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기억할 수 있게 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 농가의 모든 노력을 소비자에게 다 전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광고를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한우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의 노력을 전하고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