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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지정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 전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ESG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실적과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 로컬푸드 직매장과 푸드뱅크를 연계한 먹거리 기부 확대와 폐기 감축 사업 ▲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먹거리 꾸러미 지원 등 먹거리 분야에서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온 결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최고등급인 ‘Level 5’를 2년 연속 획득하면서 기관 고유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체계가 완전하게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됐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 고유업무 추진과정에 ESG 가치를 더해 공사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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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과제 통해 혈관중재 의료로봇 개발 지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을 통해 정밀 혈관중재시술용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 개발지원을 진행한다. 지원 기업은 ㈜아임시스템으로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와 통합하여 원격시술, 최소 방사선피폭, 시술 성공률 향상, 시술시간 감소가 가능한 정밀 의료로봇을 개발·제품화한 기업이다. 현재 ㈜아임시스템은 의료기기 인허가 및 GMP 진행 중으로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케이메디허브가 본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케이메디허브는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내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와 지원 기업에서 개발하고 있는 마이크로 의료로봇 제어 인터페이스를 연계하여 고도화하는 개발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의료로봇을 의료영상의 지원을 받아 혈관질환 치료를 하려면,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와의 효율적인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며, 케이메디허브의 엑스선 혈관조영영상장비는 이러한 혈관영상 중재시술의 사용성 등을 확보하기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개발 지원을 바탕으로 융합의료영상지원실 내 첨단의료영상장비를 활용한 중재시술 치료기기의 개발지원, 사용성 확보 기술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 의료영상 연계 중재시술 치료 관련 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및 의료산업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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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함께하는 국제 의료 최신 정보·이슈(사)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이하 협회)는 11월 8일(수)~9일(목), 제주도에서 회원 기관 역량 강화 및 국제의료 사업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제19회 국제의료사업 전략개발 연수 in 제주」를 개최하였다. 19회를 맞이한 「국제의료사업 전략개발 연수」는 매년 국제 의료 산업의 선도적인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 의료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현안을 논의하고 국제의료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협회 회원기관 국제진료 담당 실무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아름다운 자연의 섬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번 「제19회 국제의료사업 전략개발 연수」는 국제 사회의 동향과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전망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국제의료 사업의 창의적인 전략과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2024 국제의료사업 활성화 전략 △제주도 특화 의료관광 현황 및 사례 △제주도 웰니스 관광 정책 소개와 발전방향 제언 △ChatGPT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의료해외진출법의 실무적 쟁점과 FAQ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특히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의료법 등을 다루어 실질적 정보를 제공 하였으며 제주도에서 최초로 웰니스 의료관광을 시작한 WE병원과 WE호텔을 방문하여 제주특성화 의료관광 사례를 직접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과 참가자 간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의료 사업 실무자들의 경쟁력이 강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은 기술의 진보뿐 아니라 시장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적 접근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배좌섭 사무국장(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장)은 “이번 제주도에서 개최된 전략개발 연수를 통해 회원기관뿐만 아니라 비회원 기관과 유관기관 등 국제 의료 사업을 수행하는 실무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최신 국제 의료 산업 동향에 따른 새로운 전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자리로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협회는 지난 5월 일본 도쿄에서 「국제의료사업 프론티어 연수」 개최로 일본의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우수사례 학습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회원기관의 역량 강화를 지원 하였고 6월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18회 국제의료사업 전략개발 연수」를 개최하여 우수 회원 기관의 노하우 전수와 국제 의료 사업 실무자의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2010년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전국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글로벌 헬스케어산업의 대표 민간단체다. 지난 13년간 협회는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전파하고 민간분야의 글로벌 보건의료 협력에 노력했으며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 관련 법·제도개선에 공헌함을 인정받아 “메디컬 코리아 2022 글로벌 헬스케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협회의 주요 활동 사항 및 회원기관 정보 등은 협회 다국어 홈페이지(www.koreahealthtour.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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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고용량 임상에서 6개월 장기 지속 효과 입증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사업의 미국-유럽 내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고용량 톡신에 대한 임상 2상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볼루스는 임상 2상을 통해 고용량 40유닛 주보('나보타'의 미국 제품명)의 6개월(26주) 장기 지속 효과를 최종 확인했으며, 지난 3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피부외과학회(ASDS, American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를 통해 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임상은 미간 주름 정도를 지표화 한 미간 주름 척도(GLS, Glabellar Line Scale)를 활용해 고용량 40유닛 주보의 미간주름 개선 및 지속 효과를 측정했다. 환자의 최대 찡그림 시 미간 주름 척도를 기준으로 ▲시술 후 환자가 본래 미간 주름 척도로 돌아가는 데 걸리는 기간 ▲미간 주름 개선을 보인 환자의 효과 지속 시간 ▲시술후 개선도 평가척도(GAIS, Global Aesthetic Improvement Scale)로 세분화해 효과를 측정했다. 이번 임상에서 40유닛 주보의 활성 대조군은 20유닛 보톡스 및 20유닛 주보로, 활성 대조군과의 부작용 결과값은 유사한 수준이었다.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게 에볼루스 측 설명이다. 에볼루스는 앞서 지난 6월, 40유닛 주보 임상 2상의 중간 결과 공개를 통해서도, 6개월 장기 지속 효과를 공개했다.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에볼루스는 고용량 40유닛 주보의 시술 주기 유연성을 확보해 환자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글로벌 제품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이번 임상을 통해 주보의 장기 지속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대웅과 에볼루스는 글로벌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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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라자 뇌전이 효과 확실”… LASER301 하위분석 JTO 저널 공개글로벌 진출을 목전에 둔 유한양행의 국산 3세대 EGFR 변이 표적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뇌전이 효과라는 강점을 다시금 입증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 Congress 2023)에서 지난 22일(일; 현지시간) 렉라자의 1차 치료 뇌전이 효과만을 따로 분석한 하위분석 결과가 발표됐고 같은 날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 공식 학회지인 흉부종양학회지(JTO)(링크)에도 게재됐다. 해당 분석은 렉라자의 1차 치료 허가 근거가 된 LASER301 임상에 포함된 뇌전이 환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ASER301 임상에 등록된 393명의 진행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측정 가능하거나 측정 불가능한 중추신경계(CNS, central nervous system) 전이 환자 86명 대상 렉라자 효과 및 안전성을 분석했다. 렉라자 240mg 투여군에 45명, 대조군인 게피티니브 250mg 투여군에 41명 무작위 배정했다. 발표된 분석 결과에 따르면 렉라자 투여군은 두개강 내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iPFS, median intracranial progression-free survival)이 28.2개월, 게피티니브 투여군은 8.4개월로 확인됐다. 3배를 웃도는 수준의 결과다. 측정 가능한 두개강 내 병변이 있는 환자 대상으로 두개강 내 객관적 반응률(iORR, intracranial objective response rate)은 렉라자 투여군 94%, 게피티니브 투여군 73%로 렉라자 투여군에서 역시 더 높았다. 두개강 내 반응 지속기간 중앙값(miDOR, median intracranial duration of response) 면에서는 렉라자 투여군은 아직 도달하지 못했고(NR, Not Reached) 게피티니브 투여군은 6.3개월로 확인됐다. 내약성은 LASER301 임상 전체 환자군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는 “진단 시점에 이미 뇌를 포함한 두개강 부위로 전이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비율이 적지 않고 치료 예후 또한 좋지 않아 치료 수요가 높다. 그럼에도 그간 마땅한 치료 옵션이 적었던 게 현실이다”며 “1, 2세대 EGFR 표적치료제는 상대적으로 뇌혈관장벽(BBB, blood-brain barrier) 투과도가 낮아 뇌전이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어려웠고 렉라자 이전에는 3세대 치료제가 타그리소 하나뿐이라 옵션이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세훈 교수는 “렉라자는 3세대 옵션으로 뇌혈관장벽 투과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2차 치료에서도 우수한 뇌전이 효과를 보였는데 1차 치료에서도 괄목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며 “효과적인 3세대 옵션이 추가돼 옵션이 한정적이던 4기 뇌전이 환자에게 치료 선택지를 늘렸다는 것만으로도 환영할 일인데, 두개강 내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이 대조군 대비 3배 이상 높았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렉라자는 지난 6월 30일(금)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로 확대 허가됐다.[i] 이어 두 달 만인 8월 30일(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6차 중증(암)질환심의 위원회 (암질심) 심의도 통과해 국내 1차 치료 급여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10월 13일(금)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심의를 통해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적응증에 대해 급여 적정성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급여기준 고시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의결 단계만 남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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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담도암 치료제 HDB001A 글로벌 2/3상 임상시험계획서 승인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담도암 환자 대상 ‘HDB001A’ 글로벌 2/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한독은 HDB001A의 한국인 대상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HDB001A 한국 임상은 미국 바이오벤처 콤패스 테라퓨틱스가 FDA에서 IND 승인을 받고 현재 진행중인 글로벌 2/3상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독은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HDB001A의 담도암 치료제 개발에 협력하고 있으며 담도암 환자 대상 한국 임상 2상을 진행해 글로벌 임상으로 확대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한독은 이번 임상 참여를 통해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HDB001A의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여, 이를 추후 허가 신청에 활용할 계획이다.HDB001A 글로벌 2/3상은 한국 및 해외 35여 개 기관에서 150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전에 1회의 전신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전이성 또는 재발성 담도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파클리탁셀 단독 요법과 HDB001A와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에 대한 무작위배정, 대조 방식으로 진행된다.현재 담도암은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이다. 5년 생존율이 20%가 채 되지 않으며 10%만이 외과적 절제가 가능한 초기 단계에 발견되고 수술후에도 60%이상 높은 재발률을 보인다. 개발 중인 HDB001A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항암 치료제이다. 올해 초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심포지엄(ASCO GI 2023)에서 한독이 진행한 국내 임상 2상 결과가 발표되며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진행성 담도암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관심을 모았다. HDB001A 임상 2상에서 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HDB001A와 파클리탁셀을 병용투여한 환자 대상 객관적반응율(ORR)이 2차 및 3차 치료에서 37.5%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12개월 이상 추적 관찰 결과에서 무진행생존기간(mPFS)은 9.4개월, 전체생존기간(mOS)은 12.5개월로 확인됐다. 현재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NCCN) 가이드라인에서 진행성 담도암의 2차 치료로 권고하고 있는 요법인 FOLFOX 기반의 치료는 무진행생존기간(mPFS) 4.0개월, 전체생존율 6.2개월에 불과하다.한편, 한독은 HDB001A을 최초 개발한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한국 내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콤패스 테라퓨틱스는 에이비엘바이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HDB001A의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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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임직원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 진행GC(녹십자홀딩스)는 전 가족사와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Run for us Run for earth’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 건강 증진, 기부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플로깅이란 스웨던어 이삭을 줍다라는 ‘plocka upp’에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이다. 특히, 참여 임직원에게 플로깅 키트를 제공하여 자율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Run for us Run for earth’라는 슬로건이 보이는 인증 사진을 통해 봉사활동 참여를 확인했다. 회사는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환경오염에 취약한 거주에 있는 장애인에게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GC는 “리액션 캠페인을 시작으로 벽화봉사, 헌혈,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GC 및 가족사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성황리에 종료가 되었으며 차후에도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칭그랜트[1],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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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문화예술가치 확산에 진심…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선정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된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매년 문화예술 후원 매개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모범적으로 후원활동을 일구어 낸 기업(기관)을 심사하여 인증한다. 2023년도 심사는 조직 역량, 문화예술후원 운영체계, 문화예술후원 성과, 최근 3개년 수상 실적, 신규 후원 사업 등을 주요 항목으로 설정해 평가했다. 심사 결과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16곳이 신규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동아제약은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인 ‘마로니에 백일장’을 1983년부터 40년 동안 상금과 사업비 전액을 지속 후원함으로써, 국내 여성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문인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문학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당일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분야의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글짓기 대회로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여성 문인을 발굴했다. 또한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 메리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하나 되어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오케스트라와 합창 공연을 하는 문화 예술단체다. 동아제약은 시민 관객과 함께하는 문화 자선 연주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연주비 운영 비용 지원과 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 창립 91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은 종합 헬스케어 회사로써,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우리나라 예술발전 문학분야 유공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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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세계 폐렴의 날’ 맞아 사내 행사 개최 50대 이상 국내 폐렴 환자,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백신 접종으로 폐렴구균 폐렴 예방해야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세계 폐렴의 날(World Pneumonia Day)을 맞아 폐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매년 11월 12일은 폐렴의 위험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폐렴의 예방과 치료를 촉진하기 위해 아동폐렴글로벌연합(The Global Coalition against Child Pneumonia)이 제정한 ‘세계 폐렴의 날’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대내외적으로 폐렴구균 질환 예방 수칙을 알리고자 인포그래픽 배포,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세계 폐렴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세계 폐렴의 날을 기념하며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은 사진 행사를 개최해 폐렴의 위험성과 폐렴구균 백신을 통한 선제적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은 포토존에서 폐렴이 국내 호흡기 질환 중 사망원인1위를 5년 연속 차지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국내 폐렴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2018~2021년 4년 연속 국내 사망원인 3위를 기록한 폐렴은 2021년 대비 사망자수가 약 17 % 증가했다. 특히 지난 10년간 폐렴으로 사망한 국내 환자는 증가 추이를 보이고있으며, 사망자 수는 10년 새 10,314명(2012년)에서 26,710명 (2022년)으로 약 159.0%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로 매우 다양하다. 이 중 폐렴구균은 세균성 폐렴에서 가장 중요한 원인균으로 국내 성인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지역사회획득 폐렴 중 27%부터 최대 69%를 차지한다. 또한, 독감 유행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독감 환자가 폐렴구균과 같은 세균에 이차 감염될 경우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WHO에 따르면 개인의 면역 체계는 연령에 따라 변화하며, 고령층에서는 면역노화 (immunosenescence)가 진행된다. 실제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년도 기준 50대 이상 폐렴 환자 수는 약 44만명으로 2021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폐렴구균 감염증의 발생 건수 중 50대 이상의 비율이 76%에 달했다. 이처럼 50대 이상 국내 폐렴 환자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폐렴구균 감염의 발생 및 사망률이 50세 이후부터 증가하는 만큼 50세부터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는 “세계 폐렴의 날을 맞아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인 폐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국내 허가 이후 11년 이상 국내에서 사용 경험을 축적한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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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 메디폼® 실버 플러스 신제품 출시한국먼디파마(유)(컨슈머헬스사업부 대표 조성운)가 메디폼® 실버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메디폼® 실버 플러스는 두 가지 사이즈(5x7cm, 10x10cm)로 구성된 폼 타입 습윤드레싱으로 접촉•마찰화상, 증기•열탕화상, 화염화상, 전기화상, 저온화상, 일광화상 등 다양한 원인의 화상 상처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가을,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또는 보온용품 사용으로 인한 화상 사고가 증가한다. 한국소비자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접수된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화상 사고는 514건으로 전열기 관련 안전 사고 중 1위로 집계됐다. 또, 핫팩과 같은 보온 용품의 장기간 사용으로 저온 화상을 입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해 일상 생활 속 화상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화상이 발생하면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상처 부위의 열감을 충분히 식혀주는 것이 좋다. 다만 상처 부위에 직접적으로 얼음찜질을 하거나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 등의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화상 상처는 진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습윤드레싱을 사용하면 상처를 보호하고 2차 감염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때 가벼운 상처에 사용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의 드레싱보다 진물의 흡수력이 뛰어난 ‘폼’ 타입 드레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메디폼® 실버 플러스는 보호층, 흡수층, 접촉층의 3중 구조로 이루어져 1mm의 얇은 두께에도 높은 진물 흡수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버 설파디아진(Silver sulfadiazine)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화상 상처의 감염 및 오염을 방지한다.메디폼® 실버 플러스의 사용방법은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낸 뒤 상처 부위보다 큰 사이즈의 폼으로 상처 부위를 완전히 덮으면 된다. 이때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함께 내장되어 있는 점착성 방수 필름을 밴드 위에 부착하여 고정한다. 상처의 삼출액이 많아 밖으로 흘러나올 경우 자주 교체해 주어야 하며, 삼출액의 누출이 없고 감염의 징후가 없는 경우 3~4일 간 사용한 후에 교환해 주면 된다. 한국먼디파마 정승희 브랜드매니저는 “화상은 일상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증상이나 치료 방법에 대해 잘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화상을 입은 경우 1차적으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낸 후 메디폼® 실버 플러스와 같은 화상 상처용 폼 습윤드레싱을 부착하여 상처의 감염과 흉터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폼’ 뿐만 아니라 동봉된 ‘고정용 방수 필름’ 또한 의료기기로 인증 받았으며, 뛰어난 방수 기능으로 물이나 땀으로부터 상처를 효과적으로 보호하여 사용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