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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업존,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2’ 론칭 저소득 노인 건강증진 후원금 추가 전달 및 ‘헬시 에이징 나눔단’ 발족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 사회공헌활동인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 2’를 론칭해 한국헬프에이지에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 증진 활동 후원금 약 5천2백만원을 추가로 전달하며 한국화이자업존 직원 봉사단인 ‘헬시 에이징 나눔단’을 최근 발족했다. 화이자 ‘헬시에이징 캠페인 시즌 2’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한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가치를 이어가는 동시에 ‘비감염성 질환(NCD: Non-Communicable Disease)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후원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국화이자업존 전직원 봉사자로 구성된 ‘헬시 에이징 나눔단’을 발족,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건강하게 나이 드는(헬시 에이징)’ 사회를 도모하고자 재편됐다. 한국화이자업존은 매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활동 후원을 더욱 확대하고자 약 5천2백만원을 캠페인 파트너인 한국헬프에이지에 추가 전달한다. 올초 한국화이자가 전달한 약 6천500만원 후원금을 포함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2억 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캠페인에서는 헬프에이지에서 운영하는 전국 노인참여나눔터 5곳(서울 신월/화곡/삼성, 인천, 부산) 및 연계 복지관 3곳(대전, 대구, 광주)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의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 프로그램(건강 밥상, 건강 체조, 노인성 및 비감염성 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을 지원한다. 올해 한국화이자업존의 ‘헬시 에이징 나눔단’은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인 ‘화이자 헬시 에이징 데이’에 (일부 지역의 일정 유동적) 팀별로 해당 기관에 방문해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비감염성 질환(순환기계질환, 당뇨병, 만성 호흡기 질환, 암 등)은 국내 사망 원인 중 71%를 차지[1]하며 국내 1천만명이상이 이상지질혈증을 겪는[2] 등 수많은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관리 및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은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통해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증질환이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비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헬시 에이징 캠페인 시즌2’를 직원들과 함께 진행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화이자업존은 비감염성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나이드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의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고령화 이슈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활성화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헬시 에이징 대국민 인식 조사’, ‘헬시 에이징 인덱스 리포트’ 등에 이어 지난 2016년부터 한국헬프에이지와의 공동 캠페인으로 ‘헬시 에이징 토크’, ‘헬시 에이징 사진 이야기 공모전’, 저소득 노인 건강증진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헬시 에이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보다 건강한 사회 및 정책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나이 들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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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마늘 소비촉진을 위해 농림가족이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양파, 마늘이 기상여건 등에 따른 작황호조로 평년보다 생산량이 많이 늘어나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농식품부와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 11만 농림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양파‧마늘 소비촉진 이어달리기 행사를 농식품부를 시작(7.3.)으로 한 달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국지역의 농협지부와 협의하여 생산지에서 출하되는 물량을 고려한 행사일정을 결정하였다. 최근 기상여건 등 작황호조로 생산량이 늘어난 양파, 마늘 농산물 및 가공제품(즙, 짱아찌, 환 등)으로 모든 기관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소비촉진을 홍보하고 사전 판매접수를 받는다. 7월 3일 세종시 농식품부 행사장에서는 양파와 마늘의 효능, 선택법, 대표 요리를 소개하는 전단지와 함께 가정에서 간단하게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조리법도 제공하였다. 이날 농식품부 장관은 “11만 농림가족이 농업인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온정을 서로 나누는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으며, 농림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각계각층에서도 주요 농산물의 공급과잉에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범 국민적 소비촉진 할인 행사 노력에 농식품부 장관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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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을 택배로 배송할 때 드라이아이스가 효과적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냉동식품을 소비자에게 택배로 배송할 때 제품이 녹지 않고 안전한 상태로 배달될 수 있도록 포장·배송·수취(받는)단계별 관리방법을 담은 ‘냉동식품 택배 배송 가이드’를 마련하여 관련 업계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냉동식품 등 가정간편식의 온라인 주문이 급증함에 따라 택배 배송 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업계에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 정하고 있는 ‘보존 및 유통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냉동상태 유지를 위한 포장·배송·수취 단계별 관리방법이며, 보냉제로 사용되는 드라이아이스와 아이스팩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다. 포장 단계에서는 ▲포장 전 완전히 냉동(-18℃이하) ▲포장박스는 두께가 2cm 이상인 것 사용 ▲보냉제는 드라이아이스 사용 권장 ▲포장 후 냉기가 새어나오지 않도록 꼼꼼히 밀봉 등이다. 배송 단계에서는 ▲다음날(익일) 이내 배송 ▲상·하차 작업 시 되도록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 ▲포장박스가 직사광선에 노출되거나 노상에 방치되지 않도록 위생적 취급 등이다. 수취(받는) 단계에서는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되지 못할 경우 안내 메시지 발송 ▲소비자가 직접 수령할 경우 내용물 확인 후 즉시 냉동 보관하도록 안내 등이다. 보냉제로 사용되는 드라이아이스와 젤아이스팩은 통상적으로 24시간이 경과되면 보냉효과를 나타내기 어려운 만큼 주의가 필요하며, 냉동식품 택배 포장 보냉제로는 보냉효과가 뛰어난 드라이아이스를 권장한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가 냉동식품 택배 배송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영업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소비자·업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식품 안전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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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세계 최초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 국내 출시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이 7월 1일 세계 최초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Galafold, 주성분: 미갈라스타트 123mg)’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 갈라폴드 출시로 기존 주사제만 있던 파브리병 시장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더해지게 됐다. ‘갈라폴드’는 순응변이(Amenable Mutation)를 가진 16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파브리병 확진 환자에 사용 가능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로, 1캡슐을 2일 1회 매번 같은 시간에 복용하면 된다. 미국 아미커스 테라퓨틱스(Amicus Therapeutics)가 개발해 2018년 10월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았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연합, 호주, 캐나다, 스위스, 이스라엘, 일본에서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긴급도입이 필요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2017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 1일부터 보험급여를 적용 받았다. 파브리병은 알파 갈락토시다제 A(alpha-galactosidase A)라는 효소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국내 환자 수는 15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알파 갈락토시다제 A 효소가 결핍되면 당지질의 축적을 유발해 뇌, 심장, 신장 등 신체 내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병 후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혈관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현될 뿐 아니라 심하면 조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갈라폴드’는 유전자 재조합술로 개발된 해당 효소를 체내에 주사하는 기존의 효소대체요법과 달리 환자 스스로 복용하는 캡슐형 제제이다. 순응변이를 가진 파브리병 환자의 체내에서 결핍된 알파 갈락토시다제 A 효소와 결합해 효소의 활성을 복원시키고 축적된 당지질을 분해한다. ‘갈라폴드’는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파브리병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3상 임상인 FACET 연구에서 67명의 파브리병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추적해 비교 분석한 결과, 갈라폴드 복용군은 신장 모세 혈관 내 축적되는 당지질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그 중 순응변이를 가진 좌심실 비대를 동반한 11명의 환자를 장기 추적한 결과 심장 기능 측정 지표인 좌심실비대지수(LVMi)가 48개월 시점에 4명의 환자에서 평균 33.1g/m2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3상 임상인 ATTRACT 연구에서 57명의 파브리병 환자를 대상으로 12개월 이상 진행해오던 효소대체요법을 갈라폴드로 전환한 결과, 신장 기능 측정 지표인 사구체여과율(eGFR)의 연간 평균 변화율이 치료 18개월 동안 -0.40mL/min/1.73m2로 효소대체요법 유지군과 통계적으로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ATTRACT 연구에서도 효소대체요법 유지군에서는 좌심실비대지수가 18개월 동안 -2.0g/m2 감소한 반면, 갈라폴드 스위칭군에서는 좌심실비대지수가 -6.6g/m2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갈라폴드는 전 세계적으로 19년 만에 탄생한 파브리병의 새로운 치료 옵션이자 혁신적인 신약”이라며 “먹는 형태의 치료제라는 장점을 통해 기존 2주에 한 번씩 병원에 방문해 주사제를 맞아야 했던 순응변이를 가진 파브리병 환자들의 어려움을 줄이고 꾸준히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미커스 테라퓨틱스의 사이먼 조던(Simon Jordan) 국제 수석 부사장은 "한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서도 순응변이가 있는 파브리병 환자들을 위한 또 다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갈라폴드는 파브리병을 위한 최초의 경구용 치료제이자 저분자화합물(small molecule) 형태의 약리학적 샤페론(pharmacological chaperone)이며, 순응변이를 가진 파브리병 환자의 알파 갈락토시다제 A 효소를 활성시키는 기전을 가진 유일한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4개국에서 800명 이상의 환자가 갈라폴드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파브리병 환자가 이틀에 한 번 한 알을 복용하는 갈라폴드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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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한미 등 32개사 채용박람회 등록…5일 1차 마감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앞두고 제약기업들의 참가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채용박람회 신청 기업이 접수를 시작한 지 약 일주일만인 2일 현재 32곳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밝혔다. 1차 참가 신청은 오는 5일 마감할 방침이다. 실질적인 채용을 위한 심층면접부스 신청 기업은 (가나다순) ▲JW중외제약 ▲구주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업테라 ▲유한양행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한국팜비오 등 10곳이다. 이들 기업은 사전 서류 전형을 거쳐 박람회 당일 부스에서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소개와 직무별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는 상담부스는 ▲GC녹십자 ▲LG화학 ▲동화약품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디엠바이오 ▲대원제약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보령제약 ▲신풍제약 ▲일동제약 ▲영진약품 ▲유영제약 ▲에스씨엠생명과학 ▲이니스트바이오 ▲이니스트에스티 ▲엑소코바이오 ▲종근당 ▲코아스템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한미약품 등 22곳이 신청했다. 기타 단체로는 이공계 여성의 취업과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상담부스로 등록했다. 이처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적극적인 참가 신청이 이어짐에 따라 행사 당일에도 활발한 채용 상담과 면접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에는 약 7000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약 4850건의 상담과 면접이 이뤄졌다. 올해는 배에 달하는 규모가 될 것으로 실무추진단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심층면접·상담부스는 참여 기업 부담 없이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심층면접부스를 우선 행사장에 배치한다는 것이 주최 측 방침이다. 또 올해는 지난해보다 넓은 전문전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필요에 따라 오픈형·폐쇄형 부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면접과 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부스에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채용공고 안내 및 해당 기업의 홍보 동영상 상영 등도 가능하다. 또 실무추진단은 당일 행사 등록 여부 뿐만 아니라 하반기 예상 채용 규모과 직무별 인원 등에 대한 세부 계획 등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채용계획은 행사 당일 개막식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자료를 다수 수집할수록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고용창출 가능성을 알릴만한 뜻깊은 지표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특히 행사를 앞두고 채용박람회 신청과 채용계획 제출 등에 대한 시간이 촉박한 만큼, 주최 측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 실무추진단 관계자는 “채용박람회를 앞두고 제약바이오기업의 신청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심층면접부스와 상담부스의 경우 설치공간이 한정돼 있는 만큼 선착순으로 마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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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패키지 리뉴얼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의 디자인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포도당 등을 통해 눈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멘톨 성분이 눈을 상쾌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멘톨 함유량에 따라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순’, 산뜻한 시원함을 제공하는 ‘쿨’, 강한 청량감을 주는 ‘쿨하이’ 등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종류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에도 직접 점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 패키지에는 각 제품별 특징을 표현한 물결 이미지와 함께 제품명이 적힌 물방울 아이콘을 배치해 식별이 용이하도록 했다. 또 사용자가 제품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패키지 측면에 ‘건조·피로한 눈’, ‘렌즈 착용 시’, ‘라식 수술 후’ 등 문구를 넣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수분과 영양 공급뿐만 아니라 청량감을 제공하고 제품 특성과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리뉴얼했다”며 “앞으로 주 고객층인 10~20대를 타겟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가동해 대표 인공눈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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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 카카오 메이커스 조기 매진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지난 6월 24일 카카오 메이커스에 단독 런칭한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차로 준비했던 1,000개 세트가 조기 매진된 데 이어 추가로 준비한 2차 1,000개 세트까지 조기 완판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판매에서 1개 세트가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 16정 3팩으로 구성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개별 제품 6,000개가 조기 완판된 셈이다.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는 당초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판매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런칭 하루만에 300건 이상의 주문이 접수되며 폭발적인 판매수치를 보였다. 이에 주문 접수 6일만인 지난 6월 29일, 1차로 준비한 1,000개 세트가 조기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제작이 결정된 1,000개 세트 역시 주문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6월 29일과 30일, 주말 이틀 동안 700개 이상 판매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결국 예정되었던 주문 마감일보다 이틀 앞당겨 추가 물량 1,000개가 모두 매진되는 획기적인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블링데이 관계자는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에 보내주신 소비자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일상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분들께 소소한 행복을 드리고자 했던 노력이 빛을 발한 것 같아 굉장히 벅차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링데이 버블 캔디 마우스 워시는 정제형 발포 가글로, 한 알 씹기만 하면 입 안 가득 거품이 차올라 칫솔 없이도 간편하게 구강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일반 액상 가글과 달리 개별 포장된 정제 타입으로 휴대가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런칭 전부터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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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혈우병 치료 최신지견 나누는 ‘감사 심포지엄’ 성료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지난 6월 28일과29일 이틀간 환자별로 최적화된 혈우병 치료전략과 차세대 혈우병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감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감사 심포지엄’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가 2017년 화이자의 혈우병 B 치료제 베네픽스(성분명: 노나코그-알파)의 국내 허가 15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되었다. 국내외 혈우병 전문가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감동의 역사, 감사(史)’를 테마로 하며 올해의 주제는 ‘함께하는 책임감의 역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의료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환자 중심의 최적화된 치료 등 혈우병 치료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교류하고, 차세대 혈우병 치료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강의와 전문가 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황태주 한국혈우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혈우병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발표세션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개별화된 혈우병 예방요법(Personalized Prophylaxis)에 대한 글로벌 모델 ▲환자별 맞춤형 치료(Individualized care) 경험을 통해 본 혈우병 B 예방요법 원칙의 임상적 적용 ▲데이터 수집 경험의 중요성과 리얼월드에서의 혈우병 치료환경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기 인하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둘째 날에는 ‘혈우병 치료의 새 시대: 이미 와 있는 미래’를 주제로 새로운 치료기술과 신약을 조망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본 혈우병 신규 치료제’ 주제발표에서는 혈우병 유전자 치료의 3가지 접근방향과 목표 등이 다뤄졌고, 이어진 발표에서는 새로운 혈우병 치료제의 기전 등이 소개됐다. 양일간 연자로 참석한 캐나다 캘거리대학 만치우 푼(Man-Chiu Poon) 교수는 최근 혈우병 치료 패러다임이 환자의 출혈형, 신체활동량, 관절병증, 활동량 및 약동학적 기전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예방요법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별화된 혈우병 예방요법은 연간 출혈률을 낮추면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를 총괄하는 조연진 상무는 “한국화이자제약은 우리나라 혈우병A, B 환자 모두에게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혈우병 예방요법 및 혈우병성 관절병증 진단시스템 등 최신 치료지견을 공유하며 약 17년 간 국내 의료진, 환자와 함께 혈우병 치료의 역사를 써왔다.”며 “화이자는 혈우병 분야 리딩 기업으로서 유전자 치료제와 같이 혈우병 환자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혁신 치료제를 개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혈우병 치료환경 개선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화이자는 전세계 최초의 유전자재조합 혈우병B 치료제 ‘베네픽스’와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하고 재구성 시간을 1분 이내로 단축시킨 혈우병 A 치료제 ‘진타 솔로퓨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질환 극복을 위한 유전자 치료제(gene therapy) R&D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2년 베네픽스 허가 이후 약 17년 간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 R&D 전문가 양성, 기술력 및 정보 제공, 질환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혈우병 치료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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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콜린알포세레이트 시럽제 ‘알포콜린 시럽’ 발매 짜먹는 타입의 고령환자 맞춤형 인지기능개선제로 복약편의성 획기적 개선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콜린알포세레이트의 새로운 제형인 ‘알포콜린 시럽’을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인지기능개선제로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하고, 손상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신경세포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물이다. 대원제약은 시럽제 개발에 특화된 노하우를 집약해 이번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시럽제형인 ‘알포콜린 시럽’을 출시함으로써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캡슐이나 정제 위주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번에 출시된 시럽제형은 씹지 않고 삼킬 수 있고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복용편의성과 복약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품성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타깃층이 고령층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제품은 복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형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시럽·현탁액 선두주자인 대원제약이 시럽제 개발 노하우를 담아 고령층 환자에게 최적화된 ‘알포콜린 시럽’을 출시한 만큼 의료진 및 고령의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알포콜린 시럽’은 8ml의 스틱형 파우치로 타 제품 대비 높은 휴대편의성을 갖췄으며, Smart cut 적용 등 세심한 부분까지도 고령 환자에 맞춰 설계되었다”면서 “Sugar free 제품이면서도 노인 및 치매환자의 맛 선호도를 고려한 달달한 감미는 약에 대한 거부감을 확연히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콜린알포세레이트의 시장규모는 약 3,000억원으로 대부분의 처방이 60세 이상의 고령 환자이다. 이러한 고령 환자는 주로 다제 병용 처방이 이루어짐에 따라 복용약물의 수가 많으며(평균 5.3알), 삼킴 곤란을 호소하는 연하 장애 환자도 70세 이상(58%)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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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막걸리산업 발전방향 논의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7월 3일 오후 2시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전통주갤러리)에서 「막걸리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막걸리의 종량세 전환에 대응하고 막걸리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그러나 최근 종량세 전환과 함께, 개성화되고 다양화되는 주류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막걸리산업의 재도약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종량세 전환 시 국산쌀을 원료로 하는 무감미료·장기숙성 막걸리, 거품·탄산 막걸리 등 고품질 제품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막걸리 업계, 관련기관, 전문가와 함께 지혜를 모아 막걸리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막걸리의 국산원료 사용 확대를 포함한 품질경쟁력 제고방안과 유통 확대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장은 “종량세 전환을 계기로 고품질의 다양한 막걸리 제품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막걸리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