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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에게 필요한 최신의 영양을 고려해 업그레이드! 세노비스,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트리플러스 맨 & 우먼’ 출시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가 남녀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멀티비타민미네랄 ‘트리플러스 맨’과 ‘트리플러스 우먼’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세노비스의 이번 신제품은 2010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메가-3(EPA 및 DHA)가 함유된 멀티비타민미네랄 ‘트리플러스’의 4번째 업그레이드로, 남녀의 하루 영양 섭취 권장량을 고려해 성분과 함량을 강화했다. 기존 트리플러스와 동일하게 프리미엄 rTG 오메가-3(EPA 및 DHA)가 함유되어 있는 세노비스만의 멀티비타민미네랄 포뮬러로 체내에 부족해지기 쉬운 13가지 비타민군과 6가지 핵심 미네랄까지 하루 두 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트리플러스 맨’과 ‘트리플러스 우먼’은 남녀 공용의 기존 ‘트리플러스’ 보다 남녀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에 맞춰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바쁜 현대인의 생활 환경 및 식생활 변화를 반영, 일상적인 식단으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 보완은 물론 성별에 따라 더 필요한 영양성분을 강화해 출시됐다. 남성을 위한 ‘트리플러스 맨’은 에너지 대사 촉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의 함량을 강화한 반면, 여성을 위한 ‘트리플러스 우먼’은 항산화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C, 가임기 여성에게 높은 함량이 요구되는 철분과 엽산을 강화했다. 또한, 트리플러스 맨 & 우먼 모두 에너지 생성을 위한 비오틴과 비타민 K를 새롭게 추가해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필수 영양을 꽉 담았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세노비스 브랜드 매니저는 “기존 트리플러스 대비 현대인들의 건강니즈에 맞춰 전반적인 함량 강화와 성분추가를 했지만,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면서 “최신의 영양으로 업그레이드 한 트리플러스 신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멀티비타민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견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소비자들이 새롭게 출시된 트리플러스 맨 & 우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5일부터 세노비스몰, 올리브영 온라인몰 및 백화점 오프라인매장에서 ‘트리플러스 맨’과 ‘트리플러스 우먼’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10캡슐이 들어있는 샘플을 한정적으로 증정한다. 한편, 세노비스는 트리플러스 신제품 출시를 알리기 위해 배우 한혜진을 모델로 활용, 현대인의 마이너스가 남기 쉬운 요즘 생활에 플러스 하는 좋은 습관을 키 메세지로 담아 TV 광고를 온에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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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하나로 노안(老眼) 해결!안과 의료기기 전문 업체 (주)고려아이텍(대표 이창선)의 제조 브랜드인 ‘eyelike(아이라이크)’ 팀에서 개발․생산한 다초점 렌즈 삽입 등의 수술 없이 콘택트렌즈 착용만으로도 노안 교정이 가능한 노안용 콘택트렌즈 「Pinhole Contact Lens Presbyopia(이하, 핀홀 렌즈)」가 수 년 간의 패턴 디자인 및 성능 개발과 임상 테스트를 진행해 온 결과 세계 최초로 디자인 출원과 국제 특허 획득, CE, ISO 13485:2016 인증 및 KFDA 허가를 완료하여 업그레이드 된 모델로 드디어 국내 및 해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노안은 일반적으로 40대 중반을 전후로 진행되는 안구 노화 증상이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30대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노안 환자들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노안이란, 눈 속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수정체의 양끝에서 수정체의 굴절력을 조절하는 근육이 약화되어 조절력이 떨어지는 질병이다. 대표적 증상으로 전에는 잘 보이던 가까운 글씨가 흐려지거나, 책이나 신문 등을 일정 거리 이상 두고 읽는 습관이 생기고, 안정피로나 두통을 들 수 있다. 노안교정을 위해서 돋보기를 착용하거나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눈 안에 삽입해 노안교정수술을 할 수도 있고, (주)고려아이텍에서 핀홀 효과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노안전용 핀홀 렌즈를 선택할 수도 있다. 핀홀 효과란 근시, 원시, 노안 등의 이유로 물체가 깨끗하게 보이지 않을 때 눈을 찡그려 눈에 들어오는 빛을 조절하여 초점심도가 깊어져 망막에 상이 뚜렷이 맺혀 잘 보이게 되는 원리이다. (주)고려아이텍에서는 이런 핀홀 효과를 접목시킨 핀홀 렌즈를 처음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디자인과 컬러를 변경하며 임상을 통해 국내외 학회 등에 임상 결과를 발표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처 지금의 최적의 핀홀 렌즈 디자인을 완성하였고, 국내 식약처 제조 허가 및 세계 최초 디자인 출원과 특허 획득, CE, ISO 13485:2016 인증서 획득을 통해 국내외 모두 인정받아 전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완료하였다. 핀홀 렌즈는 소프트렌즈 타입의 콘택트렌즈로 비우세안(양쪽 눈 중에 상대적으로 덜 사용하는 눈)에 핀홀 렌즈를 착용해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를 다 잘 볼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기타 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는데, 원추각막환자가 착용하면 상이 겹쳐 보이는 현상이나 눈부심이 눈에 띄게 호전되고, 동공크기가 조절되지 않는 환자는 빛 번짐을 줄여 야간운전도 가능 할 수 있다. 단 모든 경우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착용 전 정밀한 검사를 하고, 착용 후 효과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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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없는 사회, 금연상담사가 앞장섭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7월 11일(목) ~ 7월 12일(금) 이틀 동안 경주에서 2019년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 상담사 연수과정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전국 256개 보건소에서 연간 30만 명이 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종담배 출시 등 최신 흡연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1일 행사 1부에서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금연상담을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금연상담사 6명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금연상담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북 포항시 북구 보건소는 관내 유치원과 협력하여 유아들의 모발 내 니코틴 수치 검사를 통해 간접흡연의 영향을 확인하였고, 그 결과를 흡연하는 부모에게 공유함으로써 금연을 유도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그 외에도 충남 서천군 보건소와 서울 성북구 보건소가 우수상을, 인천 부평구 보건소와 서울 서초구 보건소, 경북 영양군 보건소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어서 2부에서는 금연클리닉 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금연정책 현황 및 추진방향을 공유하였고, 금연상담 분야별 전문가 초청 강좌를 진행하였다. 분야별 강좌는 ▲특수집단 상담의 이해(국립암센터 금연상담전화팀장 신상화) , ▲금연행동요법의 이해(국립암센터 금연상담전화부팀장 이한나), ▲신종담배와 금연상담(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장 이성규) 3개를 진행하여 최신 흡연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교육의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마지막 3부에서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토의가 진행되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사들이 앞으로 금연상담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으로 금연지원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정영기 과장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금연지원사업의 중추 역할인 만큼, 더 많은 흡연자들의 금연성공을 돕기 위하여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성공적인 금연사업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 직접 흡연자의 금연을 도와주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상담사들의 역량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계속해서 우리 원이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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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효 박스’ 전달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 박스’ 1,000개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11일(목),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김민숙(종세스님) 관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소현 이사, 동국제약 박혁 부장 등이 참석했다. ‘효 박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전국 15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연중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5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1차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APDC 2019)의 별도 부스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홀로 사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행사용 우체통에 넣어, 그 수량만큼 ‘효 박스’를 적립할 수 있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칫솔과 치약으로 구성된 효 박스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필수품”이라며, “홀몸 어르신들에게 구강 관리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동국제약 마케팅부 박혁 부장은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 건강해야 충분한 음식물 섭취와 이를 통한 영양관리가 가능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다”며, “장년층의 잇몸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효 박스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이달 9일부터 21일까지 마다가스카르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아프리카미래재단’의 대학생 봉사단에 치약, 칫솔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구강 용품은 현지의 ‘암파나토바나’ 초등학생 220명과 지역 아동 81명에 대한 구강 관리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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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케어로 대형병원 쏠림이 문제?? 많이 아픈 자들의 쏠림이었다!최근 언론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인 문재인 케어 이후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현상이 정말 심각한지 분석해보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대형병원이라고 할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수(실환자)는 2015년 202만명에서 2018년 204만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이를 중증(전문질병군)과 경증(단순질병군)으로 구분해서 분석해보면, 중증환자의 비율은 2015년 33.3%에서 2018년 44.9%로 증가한 반면, 경증환자는 2015년 10.3%에서 2018년 8.9%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를 분석결과, 2015년 6조 4,026억원에서 2018년 8조 8,420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중증환자(전문질병군)의 총진료비 비율은 2015년 51.0%에서 2018년 58.8%로 증가한 반면, 경증환자(단순질병군)의 총진료비 비율은 2015년 4.5%에서 2018년 4.1%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예전에 대형병원의 진료비가 비싸서 못 갔던 중증환자들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으로 대형병원을 이용한 셈이다. 그렇다면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외래환자들은 다를까? 동일한 기간 동안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외래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중증은 증가하고, 경증은 감소하는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해보면, 상급종합병원의 외래환자수(실환자)는 2015년 3,881만명에서 2018년 4,219만명으로 증가했지만, 경증 외 환자의 비율은 2015년 91.1%에서 2018년 93.8%로 증가한 반면, 경증환자는 2015년 8.9%에서 2018년 6.2%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외래환자의 건강보험 총진료비도, 2015년 3조 6,574억원에서 2018년 5조 164억원으로 증가했지만, 경증 외 환자의 총진료비 비율은 2015년95.4%에서 2018년 96.8%로 증가한 반면, 경증환자의 총진료비 비율은 2015년 4.6%에서 2018년 3.2%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건강보험 보장성 정책이 강화되고 있어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집중현상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문재인 케어라고 하는 건강보험 정책도 보장성 강화정책이기에 이런 환자쏠림현상에서 제외됐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발표 이후로 어떤 분들이 대형병원을 이용하게 됐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며, “이번 분석결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발표 이후 경증환자들 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아프다고 할 수 있는 중증환자들이 대형병원을 찾아서 진료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환자들이 대형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문제인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발표 이전 대형병원의 진료비가 비싸서 중증환자들이 대형병원을 제대 못 갔던 것은 아닌지에 대한 분석 또한 필요하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분석자료 뿐 아니라 다양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의료전달체계의 개편을 검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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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확산방지를 위한 국제공조 강화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42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 대한민국 대표단[식약처(수석대표), 농식품부]으로 참석하여 국제 식품규격과 국가 간 협력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논의 내용은 ▲항생제 내성 확산방지를 위한 국제 공조체계 구축 ▲새로운 식품규격 신설 ▲중국, 일본과 식품 기준‧규격 협의를 위한 협조체계 마련 등이다. 우리나라는 CODEX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TFAMR)의 의장국으로서 ‘20년까지 항생제 내성 관리 국제규범을 마련하기 위해 회원국들의 입장을 청취하고 회원국의 협조와 지지를 요청했으며, 120여개 CODEX 회원국은 올해 12월 개최되는 ‘제7차 CODEX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강원도 평창)에서 논의가 진전될 것을 기대한다며, 항생제 내성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항생제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최소화 및 확산방지를 위한 실행규범’과 ‘항생제 내성 통합감시 가이드’ 마련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이번 42차 총회에서는 국제 식품규격, 관련지침 등 26개 최종문서를 채택하고 15개 신규작업이 승인되었다. 주요 내용은 ▲건조 및 반건조 마늘에 대한 규격의 신설 ▲식품첨가물 중 카로틴의 정의 개정 ▲식품 중 납 기준 개정 등이며, 신규 작업으로 ▲승인된 포장식품의 알레르기 표시 ▲혼입가능성 알레르기 표시에 대한 지침 개발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비관세장벽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식품의 기준‧규격과 관련하여서는 중국, 일본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기준‧규격 설정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우리나라와 중국은 다음에 개최되는 식품첨가물 분과회의의 공동개최에 합의하였으며, 집행이사회 아시아지역 자문 역할에 대해서 일본과 논의하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CODEX를 비롯한 국제기구에서 국내 기준과 규격이 국제적인 규격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관련 부처와 협업하며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 제42차 코덱스 총회 결과는 향후 식약처 홈페이지(http://www.mfds.go.kr> 정책정보 > 식품의료제품 수출지원정보 > 식품 > 최신동향)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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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등 2,515개 의료기기, 재평가 신청하세요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콘택트렌즈, 전동식 모유착유기, 조직수복용생체재료(필러) 등 2,515개 의료기기(797개 업체)에 대해 8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재평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재평가’는 시판 후 수집된 안전성 정보 등을 바탕으로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을 다시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19년 재평가 대상품목, 신청기간, 제출자료 범위 등은 지난해 8월 공고하였다. 올해 대상품목은 콘택트렌즈, 전동식 모유착유기 등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하는 2등급 의료기기 766개, 창상피복재, 치과용 임플란트 등 3등급 의료기기 1,376개, 인공수정체, 조직수복용 생체재료 등 4등급 의료기기 373개이다. 재평가 대상 품목을 보유한 업체는 신청기간(19.8.14-9.16)에 의료기기 전자민원창구(emed.mfds.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재평가를 받지 않은 경우 해당품목 판매업무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업체가 허가일부터 현재까지 수집된 이상사례, 소비자 불만 사항, 국내외 학술논문 자료 등을 제출하면 식약처에서 제출 자료와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하여 검토를 진행한다. 식약처는 재평가 결과에 따라 제품의 사용 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 변경과 품목허가 취소와 같은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재평가를 통해 안전과 품질을 확보한 의료기기를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평가 대상 업체, 품목명, 제품 허가 번호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fds.go.kr) →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의료기기안전평가과(☎043-719-5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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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사업자, 밀착지원으로 경영에 안정을!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7월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주관으로 “현장전문가와 함께하는 직거래사업자 경영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직거래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전문가들이 상담을 통해 경영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매장의 경영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써, 일회성으로 끝나는 기존의 단순 상담지원의 개념을 벗어난 밀착지원 방식의 사업이다. 정부의 직거래 지원사업이 추진된 2013년부터 농산물 직거래는 사업자 수, 규모 등의 측면에서 성장을 지속해왔다. 직거래의 대표주자로 통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의 경우 2013년 32개소에서 2018년 229개소까지 늘었으며, 직거래규모는 2013년 16,362억 원에서 40,516억 원까지 증가하였다. 그러나, 직매장의 절반가량은 아직도 계약생산 및 농가조직화 난항, 홍보 전략 부재, 매장·동선 구성의 어려움 등의 요인으로 인해 매출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농식품부는 매장의 경영안정이 농업인들의 직거래 판로를 유지시켜 주는 선결과제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직거래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장터, 꾸러미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직거래사업자는 직거래종합정보시스템인 “바로정보(www.baroinfo.com)”를 통해 언제든지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지원단은 마케팅·홍보, 경영진단 등 매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의 해당지역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되며,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해당지역 출신의 현장전문가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추가지원이 필요한 매장에 대해서는 매장 경영활성화를 위해 교육·홍보·특판 등 필요분야의 사업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영세소농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직거래사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직거래사업장의 경영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이 필요한 매장은 신청이 없어도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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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도네시아제약협회와 MOU 체결국내 제약기업의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인도네시아제약협회(GP. Farmasi, 회장 티르토 쿠스나디)와 양국 기업 간 정보 교류 및 사업가능 분야 발굴과 수출입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69년 8월 설립된 인도네시아제약협회는 의약품 생산·유통·수입 등 전 분야에서 현지 제약기업들을 대변하는 단체다.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과, 해외 출장 중인 티르토 쿠스나디 인도네시아제약협회 회장을 대신해 다로자툰 사누시 인도네시아제약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시장·기업·정책 등 정보를 공유하고, 세미나·포럼 개최 지원 및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의 장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기준 인구 2억 6953만명에 달하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다.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로 할랄 시장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 지난해 기준 약 7조 9000억원 수준의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의약품 시장 성장률은 10%를 넘어섰다.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의 주요 수출국이기도 하다. 지난해 기준 인도네시아 수출액은 약 1161억원으로 아세안 지역에서 베트남, 태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실제로 국내 제약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은 확대되는 추세다. 종근당은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합작법인 ‘CKD-OTTO’의 항암제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개최, 아세안지역 수출을 위한 생산기지로써 채비를 마쳤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현지 제약사 컴비파와 공동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PT 컴비파 동아 인도네시아’를 완공했다. 대웅제약은 2014년 현지 바이오업체 인피온과 조인트벤처(JV)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대웅인피온’을 설립했고, 제넥신도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 파마와 합작법인 ‘PT 칼베 제넥신 바이오로직스’를 세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은 아세안 주변국으로의 영향력과 다른 이슬람 국가로의 확장성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제약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거점국가”라며 “이번 협약이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국내 제약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종근당 항암제 생산 공장 준공식에는 원 회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현지 진출을 기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닐라 파리드 모에로에크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 페니 루키토 식약처장,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종근당 이장한 회장과 김영주 사장, 인도네시아 합작사인 멘사그룹 지미 수다르타 회장 및 인도네시아 제약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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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잇몸 질환 보조치료제 ‘이클린티엑스캡슐’ 출시태극제약은 ‘치은염’ 및 ‘치주염’ 치료에 효과적인 잇몸 질환 치료제 ‘이클린티엑스캡슐’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인 ‘이클린티엑스캡슐’은 치주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치은염’과 경 · 중등도 ‘치주염’의 보조 치료제로 잇몸의 혈관벽을 강화하고 출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주요 성분으로는 잇몸 상처에 회복 효과가 있는 '제피아스코르브산(Ascorbic Acid Coated)'과 잇몸 혈액순환을 돕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Tocopheryl acetate) 2배산', 혈관을 탄탄하게 해 잇몸 출혈을 완화시키는 '카르바조크롬(Carbazochrome)' 그리고 항균과 소염작용이 있는 '리소짐염산염(Lysozyme Chloride)' 등 네 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제피아스코르브산’과 ‘토코페롤아세테이트 2배산’은 ‘비타민 C’와 ‘비타민 E’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잇몸 조직의 재생을 돕기 때문에 치과 치료를 받을 때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이클린티엑스캡슐’은 한 통에 360캡슐, 120일분 패키지 구성으로, 성인 기준 1회 1캡슐을 일 3회 식후 복용하면 된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잇몸 질환은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치아까지 상할 수 있어 평소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면서 “이클린티엑스캡슐’은 임플란트나 스케일링 후에도 잇몸을 튼튼하게 관리하기 위해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클린티엑스캡슐은 지난해 9월 리뉴얼 출시한 치약형 잇몸 치료제 ‘이클린탁스’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이클린탁스는 잇몸 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 치료제다. 치은염, 치조 농루와 같이 붓거나 피 나고 잦은 통증을 유발하는 잇몸에 1일 2회 가볍게 마사지하듯 양치하면 된다. 태극제약은 이클린탁스에 이어 이클린티엑스캡슐을 출시함으로써 구강 증상에 따른 소비자의 제품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