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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아시아 태평양 다발골수종 에듀케이션 아카데미 2019’ 개최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인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국내외 다발골수종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발골수종에 대한 최신 의학적 지견과 글로벌 치료 트렌드를 공유하는 ‘아시아 태평양 다발골수종 에듀케이션 아카데미(Asia-Pacific Multiple myeloma EducaTion Academy, META) 2019’를 7월 19일, 20일 양일간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수 치료 사례 공유를 통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다발골수종 관리 개선’이라는 주제로, 환자 맞춤형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치료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발골수종의 효과적인 질병 관리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다발골수종 치료에서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빠른 진단’과 합병증 관리, 재발의 주요 원인인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 반응 감소 등 주요 치료 목표와 관련된 내용도 활발하게 공유됐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국내 다발골수종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의 치료 현황을 되짚어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연자로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기현 교수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 교수가 차례로 국내 다발골수종 진단 한계점과 치료 패러다임 변화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암젠 아태지역 메디컬 디렉터인 줄리아 리(Julia Li) 박사가 새로운 다발골수종 치료 옵션에 대한 전망을 설명했다. 다음날 한국을 비롯해 태국,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각지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프로그램 중 일부 세션에서는 최첨단 홀로그램 기술이 사용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서 강연을 진행한 세계적인 석학 멜레티오스 디모풀러스(Meletios Dimopoulos) 교수와 조셉 미카엘(Joseph Mikhael) 교수 그리고 올라 랜드그렌(Ola Landgren) 교수의 모습이 홀로그램으로 구현돼 대만, 호주에 생생하게 송출됐다. 이들은 ‘다발골수종 환자를 위한 치료의 최적화 전략’에 대한 토론 세션에서 다발골수종 치료에 있어 ‘1차 재발(first relapse) 환자군’, ‘2차 이후 재발(late relapse) 환자군’, 그리고 ‘고위험(high risk) 환자군’의 효과적인 치료 전략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태평양 참석자들은 실제 치료 사례에 대한 다양한 실제 임상 경험을 전달하고 최적화된 치료법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특히,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실현된 3개국 간 실시간 토론은 심포지엄의 참여도와 현장감을 크게 높였다. 이번 ‘아시아 태평양 다발골수종 에듀케이션 아카데미 2019’를 개최한 암젠 아시아태평양 의학부 총괄 부회장 빅토리아 엘리건트 박사는 “세계적으로 다발골수종 환자가 증가하는 데다 치료 옵션도 다양해지고 있어 각 환자별 특징을 활용한 맞춤 치료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때문에 환자 관리 및 우수한 치료 사례를 개선하기 위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치료 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암젠의 다발골수종 메디컬 아카데미를 통해 한국 뿐 아니라 대만,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 의료진이 최신 치료 지견과 까다로운 처방 케이스에 대해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 처음으로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각 국가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듯한 현장감을 느끼며 더욱 활발하게 토론을 이어갈 수 있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의 아시아 태평양 다발골수종 에듀케이션 아카데미를 통해 진단과 치료가 까다로운 다발골수종 치료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더불어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다발골수종 치료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홀로그램이라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세계 의료 전문가들이 공간, 시간적 제한 없이 생생한 토론을 이어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암젠은 다발골수종 치료 연구를 리딩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의료 전문가들이 전세계 최신 의학 정보를 쉽고 빠르게 나눌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 실용화를 선도해 나가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 암젠은 2015년 11월 다발골수종 치료제 키프롤리스™ (성분명: 카르필조밉)에 대한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2018년 2월 급여 허가를 획득했다. 키프롤리스™는 암세포에서 프로테아좀을 억제해 세포 내 이상 단백질의 과도한 축적을 유도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발하는 프로테아좀 억제제로,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에서 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과 병용하는 3제 병용요법(KRd) 또는 덱사메타손과 병용하는 2제 병용요법(Kd)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2,[iii],[iv] 키프롤리스™는 대규모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ASPIRE 임상 결과 키프롤리스+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KRd) 요법군에서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26.3개월을 보였다.[v] 아울러 키프롤리스+덱사메타손(Kd) 요법의 임상적 유효성을 평가한 ENDEAVOR 임상시험을 통해 18.7개월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을 보이는 등 다발골수종 치료에서 유의미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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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점검 결과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가금농가와 축산시설(7,560개소)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 중이며 그간 3,596개소(48%)를 점검한 결과, 393건의 방역 미흡사례를 확인하였다. 재입식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가금농가,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소독기록부를 작성하지 않은 축산시설 등 가축전염병예방법령 위반사례 총 9건을 확인했다. 소독제 사용·관리 미흡, 농가 울타리·전실·그물망 등 방역시설 설치·운용 미흡, 기록 관리 미흡, 축산차량 출입통제 미흡 등 일부 방역미흡 사례 384건에 대한 현지지도를 실시했다. 사례별로는 소독제 희석배율 미준수, 유효기간 경과 소독제 보관 등 소독 관리 미흡이 139건(35%)으로 가장 많았고, 출입·소독 등 기록 관리 미흡이 107건(27%), 울타리·전실·그물망 등 방역시설 관리 미흡이 102건(26%) 확인되었다. 업종별로는 가금농가(252건, 64%)와 분뇨처리·비료생산업체(78건, 20%)에서 방역 미흡사례가 많이 확인되었으며, 가금농가 중에는 오리와 산란계 농가의 비중이 높았다. 농식품부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법령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확실히 하고, 방역 미흡농가와 시설은 재점검하여 지적사항 보완 여부를 다시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10월~) 이전에 전국 가금농가와 축산시설 전체 점검을 마무리하고,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많았던 소독 관리를 강화하도록 가금농가와 축산시설별 소독제 사용수칙을 마련하고, 교육과 홍보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대만·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 올바른 소독제 사용, 울타리·전실·그물망 정비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항상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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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이개호 장관, 인삼 수출현장 점검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22일(월) 충남 금산을 방문하여 신선농산물 수출 1위인 인삼의 수출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에는 수출업체 및 생산자단체와 김종민 의원, 문정우 금산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도 참석하여 현장 애로사항과 인삼산업 활성화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금산수삼센터를 돌아보면서 인삼 유통 상인들을 격려하고 인삼산업 육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귀담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함께 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의 노력에 힘입어 ‘19년 인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한 98백만불로, 현 수출 증가세 유지 시 사상 최초로 2억불 달성이 전망 된다’고 밝히고, 관련 업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인삼 업계가 직면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소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인삼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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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등 42개 정책실명제 사업 선정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를 포함하여 총 42건의 식·의약 정책을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실명제’ 사업은 ▲주요 국정 현안 ▲대규모 예산(20억 이상) 투입 사업 ▲법령 제‧개정 사항 ▲5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국민 공개 요청 사업 등을 대상으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신청된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마약류 안전관리 홍보’, ‘유해물질 정보 공개 사업’ 3건은 모두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선정하여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 정책 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올해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연 3회로 확대 운영하며,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정책실명제 창구를 통해 접수 된 사업은 심의위원회의 심의(8월, 10월)를 거쳐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정부혁신 역점과제로써 정책실명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 및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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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포암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최신 치료 지견 논의 바이엘 코리아, 스티바가® 간세포암 급여 1주년 심포지엄 개최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이하 ‘바이엘’)는 간세포암 2차 전신 항암 치료제 ‘스티바가®’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1주년을 기념하여 7월 1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내 간세포암 치료 전문가를 초청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간세포암 최초로 1,2차 연속 전신 항암 치료 옵션인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와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를 함께 보유하고 있는 바이엘이 전문가의 처방 경험과 지견을 토대로, 간세포암 환자의 생존율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치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간세포암 진료 가이드라인을 처음으로 제정하고 공표한 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주요 세션으로 ▲경동맥화학색전술(TACE)의 현재와 미래 (세브란스병원 김도영 교수) ▲근거 중심의 간세포암 연속 치료 전략 (고대구로병원 김지훈 교수) ▲ 리얼월드 연구(Real World Evidence∙RWE)에서 확인된 ‘스티바가®’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서울대병원 김윤준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세브란스병원 김도영 교수가 발표한 첫번째 세션에서는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에서 경동맥 화학색전술(TACE)의 치료 효과와, 최근 변화하는 색전술 불응성(TACE refractory)에 대한 개념 등이 소개됐다. 세브란스병원 김도영 교수는 “관습적인 TACE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에서 생존율 향상이 입증돼 간 기능 상태가 양호하고 주 혈관 침범이나 간외 전이가 없는 간세포암 치료에서 권고되고 있으나, 반복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질병 진행이 흔하게 나타나는 점이 한계로 꼽혔다”며 “최근에는 1∙2차 연속 전신 항암 치료 옵션이 진료 임상 현장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등 근거 수준이 쌓이고 있어 한두차례 TACE 치료 후에도 질병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빠르게 전신 항암 치료로 전환하자는 논의가 전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고대구로병원 김지훈 교수가 생존율이 낮은 간세포암 치료에서 대규모 임상 연구에 기반한 치료의 중요성과, 주요 임상 연구에서 입증된 넥사바®∙스티바가® 연속 치료의 치료 효과 등을 소개했다. 간세포암 1차 전신 항암 치료제인 넥사바®는 SHARP 연구와 AP (Asia-Pacific)연구 등 2개의 대규모 임상 시험을 통해 전체 생존 기간(OS)의 연장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하고,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하였으며, 10년 이상 국내외 진료 임상 현장에서 처방되어왔다. 또한, RESORCE 연구의 탐색적 하위분석 결과에서 1차 치료제로써 넥사바®를 투여한 후 2차 치료제인 스티바가®를 연속적으로 투여한 군에서 전체 생존 기간 중앙값(Median OS)이 26개월(95%신뢰구간 22.6-28.1)로 나타났으며, 이는 넥사바 이후 위약을 위약을 투여한 군(19.2개월, 95% 신뢰구간 16.3-22.8)과 차이가 있는 결과였다. RESORCE 임상시험은 간세포암 분야에서 2차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 등도 자세히 소개되었다. 이어 서울대병원 김윤준 교수가 아시아(한국 및 일본) 리얼월드 에비던스 (Real World Evidence) 발표를 통해 1차 넥사바® 치료 이후 간세포암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스티바가®를 투여한 한국 그리고 일본 리얼월드 연구를 각각 소개했으며, 넥사바® 투여 시점부터의 2년 생존률이 각 51.5%, 64.2%로 나타나 RESORCE 연구의 탐색적 하위 분석 결과의 수치인53%와 일관된 결과를 보였음을 강조했다. 바이엘 특수의약품사업부 서상옥 총괄은 “간세포암에서 최초의 2차 전신 항암 치료제 스티바가®는 오랫동안 치료가 제한적이었던 간세포암 분야에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여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 치료제로서 국내외 의료진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바이엘의 치료제가 간세포암 환자의 더 나은 삶과 건강을 위해 꾸준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엘의 스티바가®는 2017년 7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세포암 2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2018년 5월 1일에는 넥사바® 치료 경험이 있는 간세포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되어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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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화장품 新시장 수출 가속화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대한민국 화장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新시장 발굴을 위한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를 2019년에 말레이시아·폴란드·러시아·UAE 등 4개 국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운영 지원 사업」(이하 팝업부스사업)은 품질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 경험 및 마케팅 노하우가 부족하여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유망국가 현지에서 전략적 홍보를 통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안정적인 新시장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팝업부스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국가별 3~5개 기업이 참여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화장품 전시·홍보,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현지 유통채널 발굴 등에 관련한 비용을 지원(국가별 40백만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2018년에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팝업부스사업을 운영하였으며, 인도네시아 팝업부스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의 경우 운영 종료 후 월평균 약 11배의 매출 성장효과를 가져왔다. 2019년에는 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해 신남방, 신북방, 동유럽 및 중동 등 4개 권역으로 팝업부스 진출 지역을 확대하였다. 말레이시아, 폴란드, 러시아, UAE 등 총 4개 국가에 팝업부스를 설치·운영할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운영기업은 국내 화장품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화장품 팝업부스를 설치하고 현지 진출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화장품 팝업부스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화장품기업들이 세계시장에 도전적으로 진출하여 잠재수출시장 개척, 해외 파트너 발굴, 한국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에 기여하고, 신남방 지역(베트남·태국 및 싱가포르(8월 운영 예정))에서 운영 중인 화장품 판매장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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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발달장애인 건강한 삶 위한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1기 교육봉사단’ 창단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9일 대웅제약 삼성동 본사에서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1기 교육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하여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웅제약과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피치마켓(대표 함의영)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6: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질병의 심각성과 방치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쉬운 글 도서 ‘참지마요’를 가지고 직접 교육에 참여한다. 봉사단은 창단식에 이어 6주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10명으로 구성된 5개의 팀이 팀 별 2개의 기관, 총 10개의 기관에서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기간 동안 매주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육에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추가적으로 팀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참지마요 프로젝트 교육봉사단’ 활동으로 발달장애인이 주요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과 소통에 대한 표현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봉사단 활동이 느린 학습자들과 대학생 봉사단 모두에게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발달장애인들과 의료진들 사이의 소통을 보조해주는 AAC카드(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Card)를 제작할 예정이며,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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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파스퇴르, 5가 혼합백신 펜탁심과 함께하는 ‘제3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 진행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의 영아 5가 혼합백신 ‘펜탁심주(Pentaxim, 이하 “펜탁심”)’가 ‘제3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2017년, 사노피 파스퇴르의 소아용 혼합백신 제품명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심(xim)과 아기를 만난 부모의 설렘과 사랑의 마음을 뜻하는 심(心)의 의미를 담은 컨셉으로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59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대표 아기모델 선발대회로 자리잡았다. ‘제3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기존 대비 모집 및 선발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 해까지 상위 3명의 아기모델을 선발해온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올해 전국 5대 지역을 대표하는 아기모델 5명을 확대 선발한다. 하나의 백신으로 5가지 질환을 예방하는 ‘펜탁심’ 특징을 담았다. 이번 ‘제3회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2019년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2주 간 응모를 진행하며, 1세 미만의 아기를 둔 부모나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펜탁심 홈페이지(www.pentaxim.co.kr)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심쿵’ 사진 1매를 등록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5명의 아기들은 한국의 지역별 대표 펜탁심 모델이 되어 펜탁심 브로슈어 모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응모한 사진은 펜탁심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네티즌으로부터 ‘좋아요’ 투표를 받게 된다. 펜탁심 아기모델은 홈페이지 내의 ‘좋아요’ 수와 내부 심사단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5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 아기 사진과 함께 특정 해시태그를 공유한 게시물의 URL을 기재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2019년 8월 14일 펜탁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대표는 “매해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심(xim)쿵 아기모델 선발대회’가 올해로 제3회를 맞아 그 규모를 확대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영아에게 감염되기 쉬운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사노피 파스퇴르가 공공보건 파트너로서 한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의 펜탁심은 국내 최초의 5가 혼합백신으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및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비형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을 예방한다.[i] 기초접종으로 생후 2, 4, 6개월에 1회씩 총 3회 접종해1 개별 접종 시 최대 9회에 이르는 기존의 기초 예방접종 횟수를 감소시킨다.[ii] 국내 생후 2, 4, 6개월 영아 대상의 기초 접종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원성과 안전성 결과[iii] 를 확인하였다. 지난 2016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입 품목 허가를 받은 펜탁심은 2017년 6월 19일 국내 첫 5가 혼합백신으로 출시됐다. 지난 2년 동안(2017~2019년 6월 기준) 생후 2, 4, 6개월 영아 대상 약 181만 도즈가 접종되었다. 펜탁심은 현재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돼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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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마이크로 패치, 세계 최대 뷰티숍 세포라 론칭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대표 이용욱)의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 ‘마이크로 패치’가 유럽 세포라(Sepora)에서 론칭한다. 내츄럴엔도텍은 먼저 세포라 독일 입점을 시작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전역 및 미국까지 세포라 전세계 2,500여개 매장으로 마이크로 패치의 판매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미 지난해 유럽 내 최대 뷰티 체인인 더글라스(Douglas)에 마이크로 패치 입점을 성공시킨 데 이어 올해 4월 독일 최대 온라인 화장품 채널인 플라코니(Flaconi)에 입점하며 유럽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이번 세포라 신규 론칭으로 유럽 3대 뷰티 채널 입점에 성공하며 유럽 내 온·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 유럽에서 ‘AND SHINE’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내츄럴엔도텍의 마이크로 패치는 단순 히알루론산외에 수퍼 히알루론산 즉, CLHA(Cross-linked hyaluronic acid, 교차결합 히알루론산)를 기본 성분으로 하고, 바르는 보톡스로 불리는 AHP-8(아세틸헥사펩타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보습과 주름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혁신적인 특허 기술이 담긴 패치 표면의 미세한 마이크로 구조체가 유효성분을 고통 없이 피부 깊숙이 도달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 한번의 부착만으로 보습 및 주름개선 효과가 일주일간 지속된다. 피부 속에서 빠르게 분해되어 없어지는 단순 히알루론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수퍼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단순 히알루론산 대비 효과가 훨씬 오래 유지된다. 또한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에서 수분을 만나 팽창하는데, 수퍼 히알루론산은 단순 히알루론산에 비해 3.5배 가량 더 크게 팽창하기 때문에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줘서 피부 속부터 차오르게 한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세계 최대 뷰티 편집숍인 세포라 입점은 마이크로 패치의 유럽 진출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오는 3분기에는 독일 내 하이엔드 패션 백화점 입점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속해서 증명되고 있는 마이크로 패치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도 유럽 진출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최근 CLHA(수퍼 히알루론산) 마이크로 구조체 패치의 주름 및 보습 개선 우수성을 입증한 임상 논문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SCIE급 국제 학술지인 'Dermatologic Therapy'에 등재된 바 있다. 이 외에도 국내 최대 종합병원 및 최대 여성전문병원 등 최고 권위로 인정받는 유수의 의료 및 임상 기관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눈가 및 입가 수분을 늘리고, 주름을 감소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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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제1회 정기총회 성료… 전혜숙 의원 축사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17일 서울스퀘어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혜숙 의원은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을 발의한 사람으로서 그 누구보다 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진단기기 업계 대표들과 만나면서 협회 설립을 제안하고 지켜봐왔다”며 협회의 정식 출범을 축하했다. 이어서 “EU에서 빠른 시간 내에 허가를 확보한 제품인데 한국에서 들어와서는 다소 허가가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었다”며 “뛰어난 체외진단 관련 원천기술을 많이 확보한 한국이 세계 체외진단시장 규모 84조 중 불과 5000억만을 차지하는 것은 한국의 규제정책 탓이 크며, 국회의원 및 공무원들이 규제 혁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발의한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최근 통과되어 내년 5월 시행을 앞둔 만큼, 법의 취지가 퇴색되지 않도록 산업계는 안전성 검증에 더욱 힘쓰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하위법령 및 제도 구축을 위해 협회를 통해 업계와 소통함과 동시에 규제 완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전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화장품 산업 진흥을 위해 화장품법을 통과시켰고, 그 이후 화장품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이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2018년 말 화장품법의 사례를 들며 단독법으로 제정되면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이 먹고 살기 위해서 바이오 관련 법의 독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정기총회에서는 협회 회장 정점규 젠바디 대표이사의 개회사에 이어 협회 사업소개, 안건 심의 및 의결 등이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임원 선출도 이루어졌다. 녹십자그룹의 진단사업 파트로 시작해 2003년 법인으로 분사하여 진단시약 및 혈액백 등을 제조·판매하는 녹십자엠에스와 고순도 CTC 분리 기술을 보유한 신생기업인 싸이토딕스가 새로운 임원사로 선출되었으며, 이로써 협회 임원사는 기존 임원사인 젠바디, 일루미나, 프로티나에 더해 5개사로 늘어났다.이외에도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의 체외진단의료기기법 안내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R&D와 지원시스템,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IVDR 및 MDSAP 안내 등의 강연도 이어졌다. 협회는 8월 14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제 및 제도 개편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토론회에는 식약처, 보건복지부와 함께 회원사들을 포함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업계 관련자들이 참여하여 신의료기술평가, 보험등재 및 의료기기인증체계 개편 등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의 주요 안건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심층적인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