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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필수약제 공급 지원을 위한 약가 인상 및 중증질환 치료제 보장성 강화보건복지부(장관:조규홍)는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고 중증질환 치료제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12월 1일부터 보험약가 인상 및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적용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최근 수요량이 급증하여 공급량이 부족했던 소아천식약(2개사, 2개 품목)의 약가를 인상한다. 또한, 최근 원료비 급등으로 생산·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필수 항생제 등 6개 품목을 새롭게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함으로써 원가보전을 위해 상한금액을 인상하며, 퇴장방지의약품으로 기 지정된 6개 품목도 원가를 반영하여 상한금액을 인상한다. 이로써 2023년 1~11월까지 총 26개 품목 약가 인상, 37개 퇴장방지의약품 원가보전 등을 통해 총 63개 품목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자궁내막암 치료제 및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 치료제 2개 품목을 신규로 급여 등재하여 중증환자의 치료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앞으로도, 보건안보 차원에서 수급 불안정 약제는 최근 3~5년간 공급량, 사용량, 시중 재고량 변화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약가 조정이 필요한 경우는 추가 생산량에 비례하여 신속히 인상 조치함으로써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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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SK네트웍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ISO 45001은 2018년 제정된 안전 보건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으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 및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춰 이행한 기업에 부여된다.SK네트웍스는 본사 및 수도권물류센터 등 주요시설에 대한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전담 조직 신설 및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수립/전파 △월 단위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SK네트웍스는 이번 인증에 앞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등 다양한 국제표준 인증을 통해 회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힘써왔다.안전보건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중대재해 발생을 철저히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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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개발도상국 소아 감염병 예방.감시 위한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 기부금 전해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오른쪽)가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왼쪽)에게 기부금을 전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백신사업부가 프리베나®13 허가 13주년을 맞이하여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제백신연구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1 서울 국제백신연구소(IVI)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에티오피아 콜레라 백신지원사업을 맡고 있는 박세은 박사(책임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20년에 ‘일삼이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캠페인’ 기부금을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해 에티오피아 콜레라 취약지역의 콜레라 백신 접종을 공동 지원한 바 있다.[i] 올해는 ‘반딧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난 8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세달간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함께 진행됐다. 의료진이 2023 반딧불캠페인 사이트를 방문하고, 캐릭터 ‘일삼이’와 반딧불이 나타나는 화면을 클릭하여 응원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돼 목표 달성 기금 총 1천만원을 조성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3년간 소아.청소년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통해 공중보건에 기여해 온 발자취를 되새기고자, 감염성 질환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해 에티오피아 콜레라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콜레라 백신 접종 및 예방 사업 내 콜레라 및 설사병 질병 감시 강화 활동에 필요한 콜레라 신속 진단 키트, 실험실 진단 물품 등을 구매하고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ii] 동 사업은 32만여 명을 대상으로 콜레라 및 설사병 질병 감시를 수행하고, 6만여 명에 콜레라 백신접종 지원 등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서, 공중보건 및 개인위생이 열악한 에티오피아 취약 지역의 종합적인 콜레라 예방 정책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콜레라 발병과 사망률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는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3년간 국내외 소아.청소년들의 폐렴구균성 질환으로 인한 질병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프리베나®13 공급량 중 절반(One out of every two doses)을 개발도상국에 공급해 온 만큼 향후 더 많은 전세계 어린이들이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은 “국제백신연구소 활동에 함께해 주신 한국화이자제약과 국내 소아.청소년 의료진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염성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제백신연구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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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내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 수준 높인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백신·혈장분획제제 품질관리에 대한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2023년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 워크숍’을 11월 23일 오송 C&V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는 식약처, 백신·혈장분획제제 제조·수입업체, 품질 검사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로, 2011년에 출범한 이후 품질관리 분야에서 교류하며 국내 백신, 혈장분획제제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강연과 2023년 Lab-Net 운영 현황 및 내년도 계획 등에 대한 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가 초청 강연에서는 ▲시험방법 밸리데이션을 위한 통계 방법 ▲미국약전 생물학적 정량법 밸리데이션 ▲데이터 완전성과 컴퓨터 시스템 밸리데이션 ▲오염 관리 전략 수립 접근방법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백신 역가 시험법 개선 ▲항트롬빈III제제 국가표준품 확립 공동연구 ▲혈장분획제제 동물대체시험법 추진 등 Lab-Net 운영 성과와 내년도 계획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백신·혈장분획제제 업계의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전문성과 규제과학에 기반한 철저한 품질관리를 수행하여 안전한 제품이 국민께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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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김치의 날’ 만들 것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4번째), 방송인 파비앙(우측3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공사와 세계김치연구소·(사)대한민국김치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와 ‘제12회 김치품평회’ 시상을 하고, 김치산업 육성과 김치세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이어주는 소울푸드인 김치는 전 세계 93개국으로 수출되는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식품”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프리미엄 김치 육성, 해외 대형 유통매장 연계 판촉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김치산업 육성과 수출을 확대하고, 전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김치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 사장은 지난 2021년부터 ‘김치의 날’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그 결과,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D.C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버지니아주 등 미국 12개 주·시에서 제정 및 선포되었으며 브라질 상파울루시, 아르헨티나,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도 ‘김치의 날’ 제정에 동참하는 등 대한민국 소울푸드 김치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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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메디텍,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 참가 성료휴온스메디텍이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의료기기 박람회에 참가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3'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휴온스메디텍은 독보적인 체외충격파(Extracorporeal Shockwave)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높은 쇄석률을 보여주는 쇄석기 URO-UEMXD를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독·멸균 영역에서는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과 내시경 소독기 '휴엔 싱글'과 휴엔 DR 02'를 전시했으며, 에스테틱 영역에서는 음압을 이용한 전동식 의약품 주입펌프 '더마샤인 프로'와 3개의 의료기기(펄스광선조사기, 범용전기수술기, 고주파자극기)를 조합한 여드름 치료용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 등 다양한 의료 영역을 아우르는 대표 기기들을 소개했다. 지난 9월 엠아이텍으로부터 인수한 SDS-5000 과 MASON M1그리고 FDA, CE 인증을 받은 ASADAL M1 과 기존 URO-SERIES 모델을 포함한 총 6개 모델의 체외충격파 쇄석기와 국내 최초 발기부전 치료와 만성골반통증 임상을 마친 체외충격파 치료기IMPO88도 소개했다. 이어 더마샤인 프로의 업그레이드된 압력 감지 주사 시스템, 세분화된 약물 주입량 및 주입속도 설정 기능, 다양한 시린지 (32G, 34G, 9Pin 멸균주사침) 호환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온스메디텍 천청운 대표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우수한 의료기기들을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에 적극 소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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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힐레만연구소, 2세대 에볼라 백신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힐레만 연구소 라만 라오(Raman Rao, 왼쪽) CEO와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SK바이오사이언스가 2세대 에볼라 백신 개발에 나선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백신 개발 기술력과 생산력으로 위상을 높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공중보건증진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모습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인 힐레만연구소(Hilleman Laboratories)와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Zaire Ebola Virus) 백신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힐레만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 MSD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연구 지원재단인 영국 웰컴트러스트(Wellcome Trust)가 합작 투자해 2009년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현재 힐레만연구소는 백신 및 의약품 개발 뿐 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환경에 맞춰 효율적으로 백신 및 의약품을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현재 상용화된 에볼라 백신은 MSD가 개발한 '에르베보(ERVEBO®)'와 존슨앤존슨의 ‘제브데노(ZABDENO®)’가 있다. 아프리카 등 지역에 국한돼 발생하던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이 2014년 서아프리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는 대유행을 겪은 뒤 전 세계 제약사들은 에볼라 백신이 적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차세대 에볼라 백신 개발에 속속 뛰어들었다. 힐레만연구소 역시 MSD와 함께 제품의 수율 및 보관 조건 등을 최적화하기 위한 공정 효율화 및 열 안정성 개선에 나섰고 2세대 에볼라 백신의 후보물질 발굴에 성공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생산 공정, 생산 효율성, 열 안정성 측면에서 개선된 2세대 에르베보의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양사는 해당 백신의 개발 이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중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백신이 상업화되면 자체 백신공장인 안동L하우스에서 글로벌로 공급될 2세대 에볼라 백신을 위탁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MSD는 지난 5월 2세대 에볼라 백신에 대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976년 처음 발견된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Ebola Virus Disease, EVD)은 아프리카 등지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해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 시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인 출혈열 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사망률이 50%에 달한다. 지금까지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총 6종이 확인됐으며 그중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것이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였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사망률이 높고, 유행 시 사회적 파급력이 커 후속 백신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실제로 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급속도로 확산될 당시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 사태에 대해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백신 개발을 독려하고 나선 바 있다. 또한 에볼라 백신에 대해 전 세계 국가들이 무료 접종에 나서고 있는 만큼 시장 잠재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2세대 에볼라 백신 공동 개발을 통해 바이러스벡터(rVSV, recombinant Vesicular Stomatitis Virus Vector) 기반의 신규 플랫폼 기반 기술 및 노하우를 확보하고, 향후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백신 개발을 위해 힐레만연구소와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rVSV 기술은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탑재해 인체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예방 백신에 범용으로 사용될 수 있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이번 공동 개발 경험이 전략적인 파이프라인 확대에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힐레만연구소 라만 라오(Raman Rao) CEO는 “보다 저렴하고 접근성 높은 백신 개발을 우리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앙 및 서부 아프리카는 물론 전 세계 공중 보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백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에볼라와 같이 치명률이 높은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예방할 백신을 만드는 것은 인류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질환 극복에 기여하고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력 또한 확장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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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LPGA 대상 시상식으로 화려한 피날레!△ 이예원 위메이드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 김민별 신인상 수상△ 임진희 시즌 4승으로 다승왕△ 박현경 생애 첫 인기상 영예△ 드림투어 상금왕 문정민,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에 홍진주11월 20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1999년부터 개최된 본 시상식은 2023시즌을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KLPGA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준 내외빈이 모두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다.시상식 첫 순서로는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KLPGA를 지원한 관계자에 감사함을 전하는 감사패와 KLPGA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공로상, 특별 공로상, 투어 공로상이 시상됐다.선수 시상으로는 가장 먼저 골프 기자단에서 수여하는 ‘Most Improved Player Award’의 주인공으로 임진희(25,안강건설)가 호명됐고, 골프팬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의 영광은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에게 돌아갔다.‘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KLPGA 자선기금 및 선수 기부금 51,813,000원에 SBS 메디힐 버디 적립금 125,000,000원을 더해 총 177,313,000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하여 보호종료아동을 후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이어,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자리에 오른 홍진주(40)와 드림투어 상금왕 문정민(21,SBI저축은행)이 소감을 밝히며 감격의 순간을 누렸고, 생애 첫 승을 거둔 10명의 선수가 ‘KLPGA 위너스클럽’에 가입했다.KLPGA 정규투어에서 10년 연속 활동한 정예 선수만 가입할 수 있는 ‘K-10클럽’에는 김소이(29,휴온스), 서연정(28,요진건설), 하민송(27)이 이름을 올렸고, 정규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선수에게 특별상이 수여됐다.이후 주요 타이틀 부문의 시상이 이어졌다. 임진희가 시즌 4승을 일궈내며 다승을 차지했고,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은 김민별(19,하이트진로)에게 돌아갔다. 지난 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이예원(20,KB금융그룹)이 이번 시즌에는 최저타수상과 상금왕의 영예를 안은 데 이어, 대망의 위메이드 대상 자리까지 오르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시상식이 모두 마무리됐다. [2023 KLPGA 대상 시상식 시상 내역] No. 시상항목 수상자 1 대상 이예원 2 상금왕 이예원 3 신인상 김민별 4 최저타수상 이예원 5 다승 임진희 6 국내특별상 김수지, 박민지, 박지영, 박현경, 성유진, 이다연, 이정민,임진희, 최혜진, 한진선, 홍지원 7 K-10클럽 김소이, 서연정, 하민송 8 위너스클럽 고지우, 마다솜, 박보겸, 박주영, 방신실, 서연정, 이예원,이주미, 최은우, 황유민 9 드림투어 상금왕 문정민 10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홍진주 11 KLPGA 인기상 박현경 12 Most Improved Player Award 임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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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소 화장품 기업 일본시장 진출 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를 도쿄에서 8일간(11.13~11.20) 설치·운영하여 국내 중소화장품의 일본 시장 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본격화 하였다. □ 홍보 팝업부스는 진흥원의 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의 현지 홍보 및 해외수출 판로개척을 위하여 신흥국에 설치·운영 하는것으로 ○ 올해는 주요 대상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도쿄의 2개 백화점(신주쿠 마루이 아넥스, 도코로자와점 세이부) 내 팝업부스를 7일간(11.13∼11.19) 운영하여 13개 화장품 기업을 지원하였으며 ○ 식약처에서 주최하는「원아시아 화장품 뷰티포럼」과 연계하여 포럼 행사장 내 팝업부스를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현지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강화에 주력했다. ○ 더 나아가 참여기업들의 1:1 수출 상담회도 진행하여 국내 화장품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판로 개척 또한 지원하였다. □ 진흥원 관계자는 "진흥원의 중소 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식약처의 수출지원 국제포럼과 연계하여 국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 강화를 위한 좋은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 향후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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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전통시장 농축산물 수급 상황 점검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세종전통시장(세종 조치원 소재)에 방문하여 김장철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과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일 정부가 발표한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의 후속 조치로, 배추·무·고춧가루·마늘 등 김장재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배추·무 등 김장 주재료는 산지 작황이 회복됨에 따라 원활히 공급되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공급감소가 우려되는 고춧가루 등 농산물의 정부비축물량을 방출하여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다. 박수진 실장은 세종전통시장을 돌아보며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등 김장재료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상인 등 관계자와 소비자를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