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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직원들이 일하는 법'에 국내 기업들이 주목하는 이유대한민국에서, 또 아시아에서 여러 차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며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뽐내고 있는 대웅제약(이창재·전승호)이 최근 열린 ‘2024 GPTW 전략수립 컨퍼런스’에서 관련 노하우를 공개했다. ‘GPTW’는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의 약칭으로, 국내외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조사하고 선정하는 컨설팅 기관의 이름이기도 하다.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대웅제약은 ‘자율’과 ‘성장’을 핵심가치로 하는 차별화 된 기업문화와 인사 노하우를 ‘모범 사례(Best Practice)’ 형식으로 풀어 국내 기업들에게 전했다. 대웅제약은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중 특별 우수사례 발표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는 ‘일하기 좋은 기업 구현과 인재 채용 전략’을 주제로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기획실장이 진행했다. 함 실장은 대웅제약의 기업문화는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직원의 성장을 우선’하는 것이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채용설명회와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웅제약만의 기업문화와 제도를 적극 알리는 등 인재채용 전략을 전하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실제로 ‘자율과 성장’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고유의 기업문화 ‘대웅 Way’를 인사 주요제도에 반영하여 일하기 좋고 일 잘하는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2019년부터 기업문화의 글로벌 스탠다드로 알려진 GPTW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수상, 신뢰경영 대상 수상,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등으로 지속적으로 선정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로부터 4회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으며, 지난해에는 가족친화최고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대웅제약은 기업문화 첫 번째 핵심가치인 ‘자율’을 위해 직원들이 일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몰입하여 일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본사를 포함해 공장, 연구소, 해외지사까지 모든 사무공간에서 직원 스스로 업무 목적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업무 공간을 선택하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하였으며 어떠한 장소에서도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내 IT인프라 구축 및 결재프로세스도 간소화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 ‘코워킹스페이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글로벌마인드도 키울 수 있는 워케이션(Workation) 제도를 준비 중이기도 하다. 또한 ‘유연근무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 및 정착시켜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으로 눈치보지 않고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제대로 일하고 제대로 쉬는’ 문화를 조성하여, 직원들이 더욱 몰입하고 성과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율적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휴가 사유를 묻지 않는 것은 물론 5년 근속마다 직원에게 1개월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최대 100만원의 자기계발 비용을 지원하는 ‘장기 리프레시휴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두 번째 핵심가치인 ‘성장’을 위해 대웅제약은 육성형 피드백, 직무급,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제도 등을 내재화 하였다. 모든 임직원이 최소 1달에 1번씩 진행하는 ‘육성형 피드백’은 높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잘한 것은 무엇이고,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 함께 대안을 찾음으로써 직원 개개인이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정∙투명∙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월별 피드백의 결과들이 누적되어 반기∙연간 종합평가에 반영되게 하고 목표수립, 성과리뷰 등을 피어그룹(peer group)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나이, 근무연한,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고 역량과 성과만으로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는 ‘직무급 제도’를 정착시켰다. 이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인재는 과감하게 발탁하여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의 성장과 공정성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는 반응이다. 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다방면에서 커리어 성장을 희망하는 직원의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계획을 세워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전문성과 인사이트를 키울 수 있도록 하는 ‘CDP’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직원들의 입장에서 볼 때 현재 업무와 연관된 선∙후행부서를 두루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모범 사례 발표를 통해 대웅제약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일하기 좋은, 일 잘하는 회사로 인정받아 뜻 깊다”며 “나아가 대웅제약 기업 문화가 국내외 기업들에게 벤치마킹의 사례로 회자될 수 있도록, 대웅제약은 관련 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일하기 좋은, 일 잘하는’ 회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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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아동 건강권 제고 위한 힐 더 월드(Heal the World) 캠페인 진행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아동 건강권 제고를 위해 ‘힐 더 월드(Heal the World) 캠페인’을 진행, 의료진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7천만원을 초록우산에 지난 1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힐 더 월드 캠페인은 통합 디지털플랫폼 ‘화이자프로(PfizerPRO)’ 런칭을 기념해 기획한 한국화이자제약 전사 차원의 캠페인이다. 의료진들이 △화이자프로 웹사이트 가입 △화상 디테일링 참여 △이메일 컨텐츠 클릭 등 디지털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가상의 포인트인 ‘힐링하트’가 적립되며, 이에 맞춰 한국화이자제약에서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기부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의료진들의 참여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총 7천만원이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에 전달되어, 저소득가정이 아동의 의료비 과부담으로 인해 빈곤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데 사용된다. 초록우산은 전국 어린이재단 사업기관 및 병원과 의료기관의 추천을 받아 시급성, 예후, 경제적 수준을 고려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항목은 △중증질환 수술 및 치료비 △일반 치료비 및 치과치료비 △약제비를 제외한 보장구 구입 및 부대비용이며, 선정된 아동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년간 사용한 의료비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이라는 기업 목표 아래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Moves for a healthier world)’을 발표하며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환경보호와 지역사회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환경(E, Environmental) 분야 ‘그린 무브(Green Moves)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다양한 ESG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건강형평성을 높이고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격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힐 더 월드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 앞으로 삶을 펼쳐 나갈 아동들의 희망찬 미래와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ESG 이니셔티브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한 움직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지역사회의 사각지대를 살피고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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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퓨쳐 콤플렉스, 생태환경건축대상 건축부문 대상 수상한독 퓨쳐 콤플렉스가 11월 17일 제18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건축 부분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은 생태환경적인 건축의 실현을 위해서 설계, 시공, 기술, 정책적 방법 등을 이용해 건물이 친환경성을 향상하는 데 성과가 탁월한 작품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2006년 제정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있다. 2022년 준공된 한독 퓨쳐 콤플렉스(Handok Future Complex)에는 한독 중앙연구소와 한독의 자회사 이노큐브가 입주해 있다. 일반적인 연구 공간을 넘어 환경을 지키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물로 설계되어, 연면적 약 21,837 m2에 지상 8층, 지하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독 퓨쳐 콤플렉스는 1층과 3층에 정원이 배치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열린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어 도시의 바람길을 형성하며 건물의 에너지 부하를 저감 시킨다. 또, 건물 내부에도 조경을 식재해 생태적 환경을 조성했으며 태양광 시스템, 친환경 자재 등 환경을 고려한 건축설계를 적용해 녹색건축과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 받았다. 이와 더불어, 한독 퓨쳐 콤플렉스는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정원, 한독의약박물관 유물 8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문화나눔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중요한 기업 철학으로여겨왔다”라며 “최근 환경 변화가 건강한 삶을 저해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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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산물도매시장 수급현황 현장점검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1월 17일(금) 오후, 수원시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김장철 주요 농산물 반입물량 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도매시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현장에서 한 차관은 농산물도매시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민생경제 안정에 중요한 시설임을 강조하고, 도매시장에서도 김장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산지의 농산물 수집 강화와 원활한 유통거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1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김장이 마무리되는 12월까지 배추, 무 등 김장 채소류를 원활히 공급하여 김장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점검을 마치면서 한 차관은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품목별 동향을 상시 점검하며, 정부 할인 지원 등을 확대하여 소비자가 저렴함 가격으로 김장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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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캐나다 한상(韓商)과 저탄소 식생활·K-푸드 수출확대 업무협약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이영현 캐나다 영리트레이딩 대표 겸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은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캐나다의 K-푸드 수입·유통기업 영리트레이딩(이영현 대표)과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리트레이딩의 이영현 대표는 40여 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오직 한국산 제품만을 유통 판매하며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에 알린 무역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재외동포 사회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 먹거리 탄소 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ESG 가치 확산 ▲ 수출 유망품목 발굴·알선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K-푸드 수출 확대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한류 인기로 K-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 우리 무역업계의 거목인 이영현 회장님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서로 긴밀히 협력해 K-푸드 수출 확대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만큼 심각함에 따라,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4개국 60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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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중소기업 경기동행종합지수 개발 및 통계승인 완료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국내 중소기업의 경기동향을 한눈에 파악해 활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경기동행종합지수’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중소기업 경기동행종합지수는 경기 대표성이 높은 중소기업 제조업 생산·출하지수, 중소기업 서비스업생산지수 등 8개 경제지표를 선정한 후 이를 가공해 산출한 종합지수로 현재의 중소기업 경기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특히 지수작성 기준일인 2015년 1월을 기준(=100)으로 산출한 순환변동치는100보다 높으면 기준시점 대비 경기확장, 낮으면 경기축소를 의미해 경기국면의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지표는 통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11월부터 매월 국가통계포털과 IBK경제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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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INFO 2023에서 합성신약 연구개발 지원 소개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BIOINFO 2023 워크샵에 참석하여 바이오데이터 스테이션(K-BDS)에 화합물의 등록교육 및 기관의 지원에 관하여 소개하였다. 행사기간 동안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합성신약 연구개발 지원의 경험을 이용하여 선도/후보물질의 발굴단계에서의 유효성, 약동력학, 독성데이터 등록을 위한 소개를 하였다. 그밖에도 한국 화학 연구소 (KRICT)는 한국화합물은행을 구축, 운영하는 경험을 이용하여 화합물의 구조와 연계된 데이터의 소개를 맡았으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IPK)는 대표적인 스크리닝 기관으로 약효활성의 스크리닝 결과 등록을 위한 소개를 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화합물의 다양한 정보 관련 데이터 (프로파일링)를 생산 및 연구지원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큐레이션 및 데이터 지원을 위한 기술지원, 과제수주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개발목적기관으로 유효물질에서 선도/후보물질로 신약개발을 하고 있는 국내기관 및 연구자에게 소개되었다. 한국생명정보학회(BIOINFO)에서 구두발표한 신약개발지원센터 이선주 선임연구원은 신약개발 유효성물질 발굴 및 선도/후보물질 발굴의 경험을 가진 케이메디허브 연구원들과 함께 기술 서비스 및 신약개발 플랫폼의 이용과 자문을 통해 국내외 연구자들의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을 위해 유효성, 약동력학, 독성데이터를 분석하는 최적의 연구원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기술력을 통해 바이오 벤처기업의 공백을 지원하고 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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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미래 행복 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휴젤, 미래 행복 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7회 미래 행복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 행복 대상은 대한민국의 현(現)세대와 미래 신(新)세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활안전 환경개선, 국민건강 기여, 국민건강 증진, 여성 대표성 제고 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기업ㆍ기관ㆍ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휴젤은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한 전문성 및 역량 ▲성 평등한 문화 정착을 위한 수행 실적 ▲파급 효과 ▲향후 비전 및 계획 4가지 평가 항목으로 이뤄진 ‘행복한 여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여성 친화적 기업으로서 조직 내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실제 휴젤은 자녀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전 사업장에 여성 휴게실 및 수유실을 운영하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성별 구분 없는 육아 휴직,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월 1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3번째 주 금요일에 ‘Family Day’도 실시하고 있다. 평등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도 마련됐다. 매 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인사 및 복리후생 규정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고용ㆍ해고ㆍ승진ㆍ임금ㆍ교육 등에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수 교육과 사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해 규정을 제정하고 사이버 신문고ㆍ조직 문화 인터뷰 등으로 실태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휴젤은 소외 여성 계층을 위한 CSR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9년 ‘리얼 미(Real Me)’ 캠페인을 도입, ▲서울시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희망친구 기아대책 등 단체와 함께 미혼모 및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화장품 기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원데이키트, 핸드크림, 마스크팩 등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 제품 1만 8천여 개도 기부했다. 휴젤 관계자는 “국내 대표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조직 내 다양성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능력과 자질이 있다면 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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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HACCP)인증원, 건강한 위생을 위해 인증원이 찾아갑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대전·충청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위생 검사’ 봉사활동에 나섰다. * 과학화 장비: 시설물(또는 제조도구)에 대한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 사용하는 기기(공기 중 부유 미생물을 확인하는 에어 샘플러 등)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 무료 위생 검사’ 신청을 받고 있다. 그 결과 9월 2개소, 10월 4개소, 11월 현재 1개소, 총 7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대전지원 기술지원팀(042-251-1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급식판, 수저 등 기본사항부터 냉장 및 냉동시설, UV소독기, 조리대와 같은 기구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추가로 아이들의 보육환경 향상 및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교육과 참여시설과의 상담 또한 실시한다. 이주연 대전지원장은 “인증원은 공공가치 기반의 경영혁신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안전을 위해 인증원의 전문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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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국제표준 환경경영인증 'ISO14001' 획득휴온스가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최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14001 인증은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관리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 및 각종 운영 항목에 대한 모든 관리 활동의 환경 영향을 평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휴온스는 △환경오염 최소화 △에너지 효율화 및 저탄소 경영 △관리체계 강화 등을 올해 환경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련 조직을 구성하고 환경경영 목표와 방침을 설정하며 환경경영 활동을 추진해왔다. 사업장 내 환경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자원 관리 체계를 마련했으며, 폐기물 발생량 저감을 위한 폐기물 성상별 분류 및 압축 공정 운영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관리를 위해 노후 설비에 대한 투자 및 주기적인 유지 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기오염물질 중 질소산화물(NOx)의 주 배출 원인인 보일러의 정기적인 유지 보수를 통해 설비 효율을 개선하는 등 환경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통해 글로벌 ESG 경영 추세에 발맞춰 나아가고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글로벌 수준의 관리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37001/37301(부패방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등 다양한 국제 표준 인증을 취득하며 경영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