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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 ‘제3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중앙대 전향숙 교수 수상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는 11월 29일(수)부터 12월 1일(금)까지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했다. 협회는 11월 29일(수) 개최된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을 중앙대 전향숙 교수에게 시상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였다. 전향숙 교수는 식품위생 및 안전분야 연구성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아울러, 협회는 11월 30일(목),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식품 이물관리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식품 이물관리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알아보고 합리적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을 개최했다. 협회 김명철 상근부회장은 “업계는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먹거리 개발과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며, “학계와 업계가 함께 소통·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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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요 수출기업과 함께 연말 수출확대 의지농식품부는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11월 30일(목)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주요 농식품 수출기업들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심, 씨제이(CJ)제일제당, 대상 등 주요 농식품 수출기업*이 참여하여 연말까지 수출확대 의지를 다지고, 민·관 협력방안, 수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농심, 삼양식품(주), 씨제이(CJ)제일제당(주), 대상(주), ㈜팔도, 롯데웰푸드(주), ㈜매일유업, ㈜오리온, ㈜한국인삼공사, ㈜오뚜기 총 10개 기업 참석 세계적 소비 둔화, 엔저 현상 장기화 등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식품 수출은 11월 4주차까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81.1억불을 기록하며 올해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가공식품 수출은 11월 4주차까지 전년 대비 2.9% 상승한 68.2억불을 기록하고 있으며, 라면, 음료, 쌀가공식품 등 주요 가공식품은 이미 지난해 수출 실적을 넘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요 가공식품 기업들은 올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연말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 중남미 등 신(新) 시장 개척 지원, 면세점 판매실적을 수출 실적에 산입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농식품부는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올해 안에 적극 검토하여 해결하고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식품 수출이 플러스(+)를 지속하는 것은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출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강조하면서, “한달여 남은 기간 수출업계 모두가 수출 확대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정부도 정책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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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물가 안정을 위한 릴레이 현장방문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정황근)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1월 30일(목) 국내 대표 제과기업 오리온(본사, 서울)을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갖고, 과자 원료 구매 여건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안정에 대한 기업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간담회에서 오리온 관계자는 자사 과자 원료로 쓰이는 조제땅콩 수입가격이 땅콩 주 생산국인 중국의 작황 악화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면서 원가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며, ‘24년 조제땅콩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정부에 요청하였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국산 땅콩과 수입 조제땅콩 시장이 생식과 가공용으로 각각 분리되어 있는 점, 물가안정을 위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할 필요성이 높은 점 등을 감안하여 조제땅콩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재한 실장은 “할당관세가 소비자가격 안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업계가 더욱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가공식품 물가안정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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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인구위기 답을 찾다”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해남군 방문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해남군을 찾았다.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김영선 위원장을 비롯해 최종윤, 윤재갑, 김승수, 서정숙, 이종성 국회의원과 김원모 수석전문위원 등 국회 관계자 일행은 해남을 방문, 인구정책 관련 현장시찰 활동을 가졌다. 이번 현장시찰은 국가적 과제인 인구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위기대응 추진 사항을 파악하고, 지역의 현황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해남군 인구정책 전반을 살펴보고 공립어린이집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김영선 위원장은“지난 15년간 인구감소에 대응해 국가에서는 280조원을 투입해 집중 지원했지만 지난해 합계출산율 0.78명을 기록할 정도로 효과는 미비한 상황이다”며 “그중에서도 여러 시도를 통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오고 있고,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해남을 찾아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가 정책을 재검토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갖게 됐다”고 방문의 의미를 전했다. 위원회 방문을 추진한 윤재갑 국회의원은“인구문제는 여야간 이견이 없이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각오로 정책 발굴과 현장 시찰을 추진하고 있다”며“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는 일자리와 산업경제, 교통 등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작용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석 국회의원들은 해남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브리핑 후 청년세대의 정착을 위한 각종 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 유치, 관광활성화를 통한 생활형인구 증대,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해남 선도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올해 4월 개관한 가족어울림센터 내 공립어린이집과 전라남도 1호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정책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해남군은 지난 2013년부터 7년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하였고, 2015년 전라남도 1호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해 운영하는 등 앞서가는 출산정책을 도입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올해는 보육 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어울림센터가 개원, 공공어린이집과 장난감 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입주했으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통해 보육과 교육 기반 마련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군의회가 함께하는 공동대응협의체를 구성해 출산과 보육, 일자리, 청년을 연계한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활력사업을 발굴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에이(A)등급을 받아 올해 전라남도 최대금액인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인구 삶의 질 향상, 지역 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복합공간 조성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인구문제는 한 지자체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국가적인 차원의 정책 지원이 필요한 사항으로, 해남군의 사례에서 인구문제 해결의 희망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전 방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남군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관련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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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염모제 9개 성분 안전관리 강화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원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장품 사용제한 원료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11월 30일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염모제 성분(9종)에 대한 관리강화(사용금지(7종), 사용 한도 기준 강화(2종)) ▲사용제한 원료별 CAS 번호제공 ▲신규 자외선 차단성분 1종 추가이다. 염모제 성분 9종에 대한 위해평가 결과, 식약처는 7종에 대해서는 유전독성을 배제할 수 없어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고, 2종은 유전독성 가능성은 없지만 과학적 근거에 따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한도 기준을 강화하였다. 고시 개정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사용금지 원료 7종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제조·수입할 수 없으며, 이미 제조·수입한 제품의 경우 고시 시행일로부터 2년까지만 판매할 수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염모제 성분에 대한 순차적 위해평가(’22년 ~’23년)를 수행하고 있으며, 안전성 검토 결과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염모제 성분 5종을 지난 2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이미 지정하였다. 또한 이번 개정 고시에서는 사용제한 원료별로 CAS 번호를 제공하여 사용제한 원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새롭게 기능성이 인정된 자외선 차단성분 1종(’23.5.4. 공고)의 성분명과 사용기준을 고시에 반영하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성이 확보된 화장품 원료가 사용되고 국민께서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법, 시행령, 시행규칙 또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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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국제인증지원센터와 함께 강화되는 해외 인허가를 주제로 테마가 있는 상담회 개최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의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일(금)~2일(토) 양일간 대구 EXCO에서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상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와 연계된 의료기기 국제 규격 전문기관인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이하 국제인증지원센터)와 함께 지속 강화되는 글로벌 규격 대응을 주요 테마로, 기업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최근 선진국 의료기기 규격 요구사항이 강화되며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그간 센터는 국제인증지원센터와 지속 협력하여 기업의 수출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 지원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센터와 국제인증지원센터의 공동관을 설치하여 주요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테마 상담 행사를 통해 FDA(미국), CE-MDR(유럽)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허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부산·경상권 기업 접근이 용이한 대구에서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서, 평소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기업의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수출 애로를 돕는다는 점에서 협업 효과가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11월 초 약 2주간 상담 희망 기업을 사전 접수 받아 기업별 맞춤형 전문가를 매칭하였고, 약 16건의 기업 매칭이 완료되어 현장에서 전문 컨설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현장 접수도 병행하여 사전 접수을 하지 않은 기업에서도 행사에 방문하여 전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행사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진흥원 황성은 단장(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가 추구하는 의료기기 기업의 전 주기적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서는, 각 절차별 유관기관 간 유기적 연계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센터는 의료기기기업 육성의 컨트롤 타워로서, 연계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사업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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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겨울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유유제약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제천 지역 저소득 보훈 가족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유제약 제천 공장 직원들이 총 800장의 연탄을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선정한 제천 지역 저소득 보훈가족 자택에 직접 배달 및 적재해 의미를 더했다. 유유제약 천준희 공장장은 "올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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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mRNA 생산시설 구축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자사의 백신 공장에 mRNA(메신저리보핵산)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준공된 시설은 파일럿 규모의 GMP 제조소로, GC녹십자는 이를 통해 자체 mRNA 관련 기술을 내재화 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역량을 축적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규 시설은 mRNA 관련 모든 단계를 생산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시설을 갖추고 있어 물질 이동에 따른 오염 등의 리스크가 적고, 신속한 생산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싱글유즈(Single Use)’ 생산설비를 도입해 교차오염 위험을 낮춰 여러 제품의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는 지난해 아퀴타스와 LNP(지질나노입자) 개발 및 옵션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신규 mRNA-LNP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중의 하나로 mRNA를 선택하고 임상단계 진입을 위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를 활용한 mRNA 독감백신과 희귀질환인 '숙신알데히드탈수소효소결핍증(SSADHD)'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신규 mRNA 생산시설에서 다양한 백신 및 치료제 후보물질의 효과와 안전성을 점검해 나가며 기술과 역량을 축적한 뒤, 파일럿 GMP 적용을 통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시작으로 추후 상업화 및 CMO(위탁생산) 사업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이번 신규 생산시설 준공은 선제적인 mRNA 플랫폼 기술 확보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팬데믹에 대한 빠른 대응과 공동 연구 개발에서도 해당 시설이 여러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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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2023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9일 서울시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2023년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번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노동부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협업해 블라인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재직자 대상 설문조사와 블라인드 지수, 기업 리뷰, 각 사의 제도, 우수사례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는 자율복장 제도, 가족의 날 조기퇴근 제도, 임직원 자녀 대상 '피닉스 캠프',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리프레시 휴가 제도’ 등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근무 환경을 정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도를 도입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 환경과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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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년 연속 ‘동반성장 유공 표창’ 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순영 ESG경영부장(왼쪽 3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왼쪽 5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동반성장 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202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수상을 했으며, 기관과 개인 표창을 모두 수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동반성장 유공 표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성과를 국가경제발전 기여도 등 5개 복합지표로 평가해 우수한 단체와 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사는 성과공유제도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상생협력 사업과 협력기업의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앞서 2021년 4월 선도적으로 공공기관 ESG경영을 선포하고 고유사업에 상생 가치를 접목한 동반성장 신사업 발굴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 성과공유제 등 정부 상생제도 운영 확대 ▲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동반성장 사업 추진 ▲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공정거래 영역 확대 ▲ 스마트APC 도입, 온라인 유통채널 육성 등 농수산식품 유통 디지털화 ▲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 공정한 결제환경 구축을 위한 납품대금연동제 동행기업 참여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로써 공사는 지난 4월에 발표한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동반성장 유공 표창도 2년 연속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상생 노력과 성과를 연이어 인정받게 됐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어려운 거시환경 여건 속에서도 농수산식품 유통, 수출 분야에서 혁신을 마다하지 않은 협력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 가능한 농수산식품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기업의 성장과 상생은 필수적인 만큼,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주도적으로 대응해 협력기업의 성장과 농수산식품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