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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H.E.L.F 방콕’ 성료…”태국서 아시아 에스테틱 트렌드 공유”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사장 손지훈)이 최근 태국 방콕 시암 켐핀스키 호텔(Siam Kempinski Hotel)에서 미용ㆍ성형 학술 포럼 ‘2023 H.E.L.F in Bangkok’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처음 시작된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국내외 미용ㆍ성형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휴젤의 대표적인 학술포럼이다. 올해는 ‘진실성을 향하여(Towards Genuineness): 전 연령대를 위한 에스테틱 전략을 찾아서(In pursuit of aesthetic strategies for all ages)’를 주제로, 휴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미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H.E.L.F를 글로벌 에스테틱 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태국 지역에서는 지난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행사가 개최됐으며, 태국을 비롯한 한국 및 중국 업계 권위자 총 11명이 연자로 참여해 아시아 지역 최신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와 이에 걸맞는 통합적인 시술 솔루션을 강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총 6개 세션에서 13개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을 중심으로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 한국 제품명: 보툴렉스)’에 대한 소개와 최신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이후 세 세션을 걸쳐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해부학적 특징 및 시술 트렌드, 시술 방법에 대한 통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근 에스테틱 분야에서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자리 잡은 남성 그루밍족에 대한 시술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태국 의료진 및 관계자 약 270명과 중국ㆍ대만 HCPs(의료전문가)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강연 시작부터 각 세션별 질의응답 및 패널 토론까지 열띤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다음날에는 중국ㆍ대만ㆍ홍콩 HCPs 40여명을 대상으로 ‘카데바(해부용 시체) 마스터 클래스’도 마련됐다.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이 코스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태국 쭐라롱꼰 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 및 중국 스촨 대학교(Sichuan University) 등 3명의 교수진이 초음파 장비를 활용해 상안부, 중안부, 하안부 등 안면 부위별로 효과적인 보툴리눔 톡신ㆍ필러 시술법을 강연했다. 이번 워크숍은 휴젤이 태국에서 7번째로 진행한 현장 실습 교육으로, HCPs 참가자 90% 이상에서 99.9%의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집중도와 호평을 받았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H.E.L.F in Bangkok’과 ‘카데바 마스터 클래스’는 에스테틱 강국 중 하나인 태국에서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와 각종 시술 방법을 공유하고, 휴젤 기업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휴젤은 글로벌 에스테틱 업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태국 시장 외에 다양한 지역에서도 꾸준히 학술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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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 출시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인 ‘락토바이브’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이 개발한 유산균 2종(EPS DA-BACS, EPS DA-LAIM)을 적용했다. ‘EPS 특허 유산균’은 내산성, 내담즙성, 내췌장액성 등 장에 정착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통해 장 속 마이크로바이옴과 조화롭게 공생하는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다. 세계 3대 유산균 원료사 로셀의 핵심 균주와 동아제약 특허 균주를 배합했으며, 글로벌 특허인 ProbioCap 코팅 공법으로 장 속 내에서도 안전하게 유산균 생존력을 강화했다.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증진을 위해 아연, 셀레늄을 더했으며 전 제품에는 설계원칙인 ‘AIM FORMULA: 유익균 활성화(Activation), 근본적인 미생물 생태계 개선(Improvement), 유산균 안전성(Maintenance)’을 보증해 적용했다. 락토바이브는 4가지의 기능별 라인업 구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장건강과 면역강화의 ‘락토바이브 패밀리’와 ‘락토바이브 프로’,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이브 오랄 솔루션’, 추후 선보일 예정인 여성 질,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이브 지노 솔루션’이 있다. 락토바이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런칭을 기념해 5월 30일 20시에 네이버 라이브쇼를 통해 최대 41%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후에는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 몰인 ‘디몰(:Dmall)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장 속 미생물 생태계를 바로잡고, 장 건강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면역기능, 항산화 등 복합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락토바이브를 출시하게 됐다”며 “락토바이브의 특허받은 유산균으로 활력과 생기 넘치는 일상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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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1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 개최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6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1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유한양행은 작년(2022년)부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을 운영하고 있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은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연구를 지원하고, 연구결과에 따라 유한양행은 미래 혁신 신약 R&D 기술을 확보하고 후속연구를 협력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1회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는 작년 첫번째로 YIP에 선정된 연구자들과 유한양행 연구자들간 혁신신약 R&D 정보교류 및 협력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R&D본부장을 비롯하여 R&D본부의 임원, 연구원 및 YIP 연구자 등 약 90명이 참석하여 YIP 과제의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별도의 포스터 세션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구자들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시간도 가졌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YIP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의 기초연구자분들과 유한양행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길 바라며, 이를 통하여 기초연구자분들과 산업계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며, “또한, 좋은 연구결과들이 관련 연구자들과 유한양행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유한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유한양행의 미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됨은 물론, 기초연구에 대한 민간 투자 확대로 우리나라 신약 기초과학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2회 유한이노베이션프로그램(YIP)은 오는 6월19일부터 6월30일까지 접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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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클리어틴, 두드림(Do Dream) 틱톡 챌린지 진행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이 ‘두드림(Do Dream) 틱톡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리어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드름 걱정 없는 깨끗한 피부로 자신감을 찾고, 착한 기부로 예쁜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두드림 틱톡 챌린지’는 2023년 한정판 컬러 에디션인 ‘클리어틴 퍼플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클리어틴을 사용할 때 톡톡 두드리는 모습에 착안해 만든 댄스를 경쾌한 음악의 두드림송(Do Dream Song)에 맞춰 영상을 만들고 개인 틱톡(TikTok) 계정에 올리면 된다. 또, 영상과 함께 나 자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필수 해시태그 ‘두드림톡톡챌린지’와 ‘클리어틴’을 함께 남겨야 한다. 클리어틴 두드림 틱톡 챌린지는 6월까지 진행된다. 한독은 두드림 틱톡 챌린지 참여자 수에 매칭해 월드비전에 생리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후원받은 생리대를 가정 내 갈등, 폭력 등의 이유로 집 밖으로 나와 생활하고 있는 가정 밖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한다. 클리어틴 두드림 틱톡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월드비전 기부 증서도 전달된다. 한독은 2021년부터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비롯해 여성용품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클리어틴’은 깨끗함을 뜻하는 클리어(Clear)와 10대 틴에이저(Teenager)의 합성어로 10대의 여드름을 깨끗하게 치료해 자신감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클리어틴’은 2013년 의약품 재분류 작업으로 크레오신티(성분명: 클린다마이신)가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일반의약품으로 개발됐다. ‘클리어틴 외용액 2%’는 2022년 외용 여드름 치료제 시장 약국 판매 1위 브랜드로 ‘톡톡이’란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바하(BHA: Beta Hydroxy Acid)라 불리는 살리실산 2%를 함유해 초기 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ⅱ이다. 클리어틴은 살리실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클리어틴 외용액 2%’와 항염•항균 성분인 이부프로펜피코놀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을 함유해 붉은 염증성여드름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인 ‘클리어틴 이부더블스팟톡 크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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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잇몸건강24 캠페인,’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잇몸 건강 관리법 소개잇몸약 인사돌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잇몸건강24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잇몸 관리의 중요성과 잇몸 관리법을 소개했다. 잇몸건강24 캠페인은 잇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동국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 대국민 잇몸 건강 향상을 위한 잇몸 관리나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련성과 같은 다양한 정보와 함께,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매달 전달하고 있다. 노화와 함께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여러 질병의 위험이 커지는 중장년 이후 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잇몸병은 40대부터 유병률이 높아지는 중요 질환이다. 2018 국민 건강 통계에 따르면 특히 50대와 60대에서 각각 39.4%, 46.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1], 잇몸병 그 자체로 그치는 것보다 고혈당·당뇨, 만성 스트레스·우울증, 심부전, 류마티스 관절염, 신장염, 편두통 등의 전신 질환과도 관련이 있어 중장년 건강 관리에서 필수적이다. 잇몸병과의 인과관계는 질환마다 상이하지만 기본적으로 잇몸 건강이 악화되면 잇몸이 붓고 출혈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치아 탈락까지 유발하여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저작운동이 어려워진다.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하면 소화 작용과 영양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전신 건강에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 식립 계획이 있거나 식립 중이라면, 치조골 강화 및 항균작용을 하는 인사돌플러스와 같은 잇몸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치조골은 치아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잇몸뼈로, 잇몸 겉인 치은(잇몸)에서 발생된 잇몸병이 심해지면 잇몸 속 치주인대와 치조골까지 파괴된다. 그 후에 임플란트 시술을 하려고 해도 치아를 식립할 지지기반이 사라지면 시술이 어려울 수 있고, 식립 후에도 치조골이 튼튼하지 않으면 유지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건강한 치조골 관리가 필요하다.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잇몸 건강 관리 방법으로 ▲올바른 칫솔질하기 ▲치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의약품으로 잇몸 추가 관리하기 등 기본 구강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인사돌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과 후박추출물의 생약복합성분으로 잇몸 겉(치은)에서는 주로 ‘후박추출물’에 의한 항염∙항균작용, 잇몸 속에서는 주로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의한 치조골∙치주인대 강화 작용을 통해 잇몸 겉과 속에 동시에 작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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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팜어스와 ‘당뇨 및 비만 치료제 신약‘ 공동 개발 및 기술 이전 계약 체결(좌)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우) 팜어스 양재성 대표이사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연구 중심형 바이오 벤처기업인 팜어스 바이오사이언스(대표 양재성, 이하 팜어스)와 당뇨 및 비만 치료제 신약 연구 개발을 위한 공동 개발 및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팜어스의 약물 설계 및 합성을 통해 획득한 삼중작용제(GLP-1/GIP/GCG)를 평가하고, 최종 후보 물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비임상과 임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GLP-1(Glucagon like peptide-1)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강하하는 효과와 뇌에서의 식욕 억제 효과, 위에서의 음식물 배출 속도 감소 효과 등으로 인해 당뇨 및 비만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GIP(Gastric inhibitory polypeptide)도 GLP-1과 동일하게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며, 두 물질의 차이점은 소장 내 분비되는 세포 종류에 있다. GCG(Glucagon)는 췌장에서 분비되어 에너지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체중 감소 효과를 낸다. GLP-1 작용제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제품으로는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리라클루티드)’와 ‘위고비(세마글루티드)’가 있다. 최근에는 릴리의 GLP-1/GIP 이중작용제 ‘마운자로(티제파타이드)’가 당뇨 치료제로 FDA 허가를 받고, 비만 임상 3상을 완료해 적응증 추가를 준비 중이다. 대원제약은 위 세 물질의 이상적인 비율을 통해 위장관 부작용을 줄이고 생산이 용이하며, 혈당 강하 및 체중 감소 효과는 더 높인 약물을 개발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당뇨 및 비만 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료제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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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와 농촌진흥청 전국 가루쌀 생산자, 안정생산 결의 다져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이하 농진청)은 5월 30일 가루쌀 생산단지 대표 등과 함께 ‘2023년도 가루쌀 안정생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결의대회는 올해 새롭게 조성한 38개소(2천 ha)의 가루쌀 생산단지 대표, 지자체 공무원, 현장기술지원단, 컨설턴트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본격적인 가루쌀 파종에 앞서 “안전하고 품질좋은”가루쌀 생산을 다짐한다.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파종·이앙 실습, 가루쌀 생육상황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기상재해 대응 교육을 겸해 안정적인 가루쌀 생산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결의대회는 올해 가루쌀 생산단지의 도별(충남, 전북, 전남, 경남) 대표 농업인이 식량주권을 위한 가루쌀 생산자 선언문을 낭독하고 다 함께 가루쌀 안정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캠페인 등으로 이뤄진다. 가루쌀은 지난 10월에 파종한 밀을 수확한 후에 이모작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품종으로 6월 상순부터 싹틔우기에 들어가 6월 25일부터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간다. 가루쌀은 밥쌀과 달리 식품가공 원료로써 안전성과 균일한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농식품부는 생산단지를 육성하여 고품질의 가루쌀을 생산하고 대량 유통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올해 2천 헥타아르(ha)에 이어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5배 확대한 1만 헥타아르(ha)의 가루쌀을 재배할 계획이며, 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경영체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http://www.marfa.go.kr)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결의대회에 참가하는 김정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가루쌀을 통해 쌀 산업 발전에 도전하는 농업인, 지자체 공무원 등을 격려하고, “가루쌀이 농업계와 식품업계의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정부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가루쌀 산업 활성화에 대한 적극 지원”하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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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헬스엑스챌린지 서울』개최! 진흥원, 환자 중심 건강관리 분야 혁신 창업기업 발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서울시,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2023 헬스엑스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은 노바티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를 국내에 도입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진흥원과 서울시, 한국노바티스가 2020년부터 매해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 올해로 4회차를 맞는 2023 헬스엑스챌린지 서울의 주제는 ‘환자 중심의 포괄적 건강관리’이며 모집분야는 ▲환자와 의료 전문가의 소통(진료 전/후의 확인 지원, 건강 데이터 공유, 환자 별 맞춤형 교육/품질 보증) ▲만성질환 관리(질환 인식 캠페인, 맞춤형 치료/검진 알림, 건강 관제)이다. □ 모집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년 미만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26일(월)까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www.seoulbiohub.kr)에서 접수하면 된다. □ 선정절차는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류 및 발표평가순으로 진행되며 주제 적합성, 기술혁신성, 사업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모집분야별 1개 기업씩, 총 2개 기업을 선발한다.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기업 발표 및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총 8천만원의 연구지원금(기업당 4천만원)과 서울바이오허브(진흥원 위탁운영) 2년 입주 혜택 및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 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한국노바티스의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프로토타입 연구ㆍ개발 기회도 가질 수 있다. □ 아울러 작년을 시작으로 발표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한 기업들에게 2년간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 세미나 및 파트너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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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창재 대표,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산업포장 수훈대웅제약 이창재 대표(왼쪽)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공정하고 건강한 남녀평등의 기업문화를 만든 공적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개인부문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마련과 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 및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유연하고 수평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고용평등 실현 등에 앞장선 공로를 세워 이뤄졌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직무급 제도를 도입했다. 직무급은 나이·연차·성별·국적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으로 평가받는 제도다. 대웅제약에서는 직무급 제도 도입 이후 능력 있는 젊은 여성인재들이 직책자로 발탁돼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주요 직책자 중 여성 비율도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 비율을 지속 높여 성별균형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제약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가족 친화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업무 환경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일찍이 도입한 제도 및 시스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직장어린이집 ‘리틀베어’를 지난 2011년 제약업계 최초로 설립해 워킹맘∙워킹대디가 양육 걱정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신, 육아기에 근로시간단축제도 등 유연근무제도를 적극 장려 및 운영해 모부성보호는 물론 경력단절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도 활성화돼 10일 이상 출산휴가 사용자 비율은 지난해 기준 61%로 전년(56%)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근속 5년마다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주어지는 1개월의 ‘장기리프레시 휴가’ 제도는 리프레시를 통한 업무 몰입과 효율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가족 친화적 정책을 펼친 결과 대웅제약 여성 임직원 수는 해마다 늘어 그 비율이 현재 약 40%에 달하며, 대웅제약은 최근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주관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산업포장 유공자로 선정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취임 후 월 1회 임직원 소통행사인 ‘행복페스티벌’을 열어 직원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등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산업포장 수상자로 나선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나이, 성별, 연차, 국적 구분 없이 모든 직원이 평등함을 느끼고 회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임직원이 일과 삶 모든 분야에서 안정감을 얻고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 및 보강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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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국내 의료기업 미주 진출 종합지원 본격화양진영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다니엘 리베라 도미니카공화국 보건부 장관(다섯번째), 레안드로 비야누에바 차관(여섯번째)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국내 의료기업의 미주시장 진출을 위해 도미니카공화국 보건부 장관 등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수출 역량 강화를 중점목표로 추진중인 케이메디허브는 세계최대시장인 미주지역으로의 진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양진영 이사장은 23일(현지시각) 코트라(도미니카공화국 지사) 및 주도미니카공화국 한국 대사관을 방문, 한국기업의 미주지역 진출 확대를 위한 현지 의료산업시장 환경을 검토하고 있다. ○ 24일에는 도미니카공화국 보건부 장관과 직접 면담을 갖고, 현지 제1의 의료공과대학인 INTECH 총장(홀리오 산체스)과 면담을 가졌다. 다니엘 리베라(Daniel Rivera) 도미니카공화국 보건부 장관은 당초 30분 예정돼있던 케이메디허브와의 면담을 한시간 반 동안 연장하며 양국의 교류에 관심을 나타냈다. ○ 보건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케이메디허브는 △첨복단지 입주기업 및 한국기업의 도미니카공화국 수출·진출에 대한 안정적 환경 제공 △ODA 사업 및 시카(SICA/중미통합체제), 까베이(CABEI) 기금을 활용한 케이메디허브의 첨단장비 활용 및 노하우 전수(R&D·사업화) 지원 △KOAMEX2023 참여를 통한 국내기업 수출·지원 상담 △공동 R&D 기획 및 기술사업화 방안 논의 등을 제안하였다. ○ 도미니카공화국 보건부도 케이메디허브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답변했으며,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국내업체의 해외수출 지원사업 등을 같이 협력하기로 했다. □ 케이메디허브는 보건부 장관에 이어 입주기업 수출입 협력을 지원할 다양한 관리기관과 만나 다각적으로 업무협의를 진행하였다. ○ 25일에는 마리오 라마 도미니카공화국 보건청장과 만나 국내 의료제품의 남미시장 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미니카공화국 보건청장은 자국 국공립병원의 의료기기와 보건인력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재단이 추천한 의료제품의 도미니카공화국 국립병원 납품 방안 등 의료기기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 보건청장에 이어서는 현지에 진출해있는 LG H&H(황선기 본부장)에 이어 의료기기 무역업체 SCH(몬티사노 대표) 등 도미니카공화국 유통중개업체 2곳과 연달아 만남을 가졌다. 재단은 국내기업이 도미니카공화국에 진출할 때 실질적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허들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10월 4일 도미니카 공화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현지 방문에 도미니카공화국 정부관계자가 공항으로 마중 나올 만큼 의료클러스터 벤치마킹에 관심을 두고 있다. ○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주도로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만들어진 클러스터 플랫폼으로,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조성된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최근 정부기조에 발맞춰 기존업무였던 국내기업 R&D·기술서비스 지원을 넘어 글로벌 의료산업 선도국 입지 구축을 위한 공공기관의 가교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산업 플랫폼 리더로서 재단이 보유한 네트워크·첨단인프라·인적 노하우·전문 기술력을 활용하여, 미주지역 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지역으로의 국내 기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