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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우승…첫 메이저 퀸, 시즌 3승박지영 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박지영 선수가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과 함께 가장 먼저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박지영은 경기도 블랙스톤이천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86타를 적어내고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시즌 첫 3승 고지를 밟은 박지영은 통산 7승째를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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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태국 한상기업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K-푸드 수출 확대 업무협약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4번째) , ㈜프로타이 김부원 대표이사(좌측 4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태국 대표 한상(韓商)기업인 ㈜프로타이(대표이사 김부원)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타이는 1984년 태국에서 설립돼 태국 전역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농수산식품을 공급하고 있는 태국의 1세대 K-푸드 빅바이어이자 성공한 한상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향후 ▲ K-푸드의 태국 수출 확대 ▲ 김치의 날 제정 협력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 등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의 글로벌 확산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프로타이 김부원 대표이사는 “최근 한국 드라마 등이 태국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라며, “특히 김치 등 한국식품은 태국인 입맛에 잘 맞고 건강에도 유익하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있는 만큼, 더욱 많은 현지인들이 한국식품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K-푸드 기업들이 동남아 거점 국가인 태국 시장개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K-푸드 수출 확대로 국가경쟁력 제고라는 공동 목표뿐만 아니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글로벌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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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건물 2년내 추가 건설 의료R&D 허브 위상 굳힌다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인근에 향후 2년내 4개 건물이 추가로 들어선다. 의료인연수원 등 의료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규 인프라 4개를 준비 중인 케이메디허브는 이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규로 건립될 인프라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스마트팩토리, 창업지원센터 4개이다. 그동안 센터별로 준비중이던 인프라구축 업무를 통합하여, 시간과 비용의 효율적 사용을 도모하자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목적이다. 신규 부서는 전략기획본부 소속에 ‘신규기반구축추진단’으로 신설되어, 신규 인프라 건립과 운영 준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기반구축추진단장으로는 그간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을 이끌어오며 우수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한대용 단장이 임명되었다. 금년 11월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기공식을 시작으로 4개의 신규 인프라의 건립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5년 하반기까지 모든 인프라가 완공될 예정이다.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25년 개원 예정이며, 국내 보건의료인의 자격시험과 국내외 보건의료인 교육훈련 기능을 수행하여 국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은 인체와 해부생리학적으로 유사한 미니피그의 전임상 연구를 확대하기 위한 미니피그 중심 실험동물 시설이다. 스마트팩토리는 국내 최초 공공기관으로 GMP 인증을 받은 케이메디허브의 의약품 생산역량 및 규모를 확대와 최적의 품질관리를 가능하도록 하는 시설이다. 창업지원센터는 디지털치료제와 AI신약 등의 의료 신기술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지원 공간이다. 창업지원부터 연구, 시제품제작 등 전주기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신규 인프라의 기본적인 건립계획이 수립된 상태이므로, 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체계적인 건립과 운영 준비를 할 것”이라며 “케이메디허브가 준비중인 신규 인프라가 모두 완성되는 `25년이 되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의료산업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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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아프리카 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손 맞잡아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9월 11일(월) 오후 서울 페어몬트 호텔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desina) 총재 및 케빈 치카 우라마(Kevin Chika Urama) 부총재와의 면담을 통해 양 기관 간 아프리카 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정 장관은 “제7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를 계기로 방한한 아데시나 총재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오늘 면담이 아프리카개발은행을 포함한 아프리카 국가와의 농업협력을 지속 유지 및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2030 부산 세계박람회는 “세계의 대전환”을 주제로 인류 공통 과제인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양극화 등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고, 대한민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국제사회와, 특히 개도국들과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아프리카개발은행 측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하였다. 아데시나 총재도 정 장관의 의견에 공감하며 그간 농업 분야에서 한국의 지원과 협력에 사의를 표하였고, 향후 한국의 식량 증산 및 발전 경험뿐만 아니라 농업 혁신기술 분야 등에 대해서도 아프리카개발은행을 통해 널리 전파·공유함으로써 아프리카 식량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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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전남대학교병원 안영근 병원장 선정전남대학교병원 안영근 병원장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제20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전남대학교병원 안영근 병원장을 선정했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안영근 원장은 2020년 11월 전남대학교병원 취임 후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고난이도 중증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등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전문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24시간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첨단의료기술 육성을 위한 첨단정밀의료 산업화 지원센터를 조성하며 보건 의료 향상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 원장은 의료취약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임상교수제 및 공공의료협력체계 참여 확대를 추진한 바 있다. 또,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산,학,연,병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구축해 병원과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 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교수이자 세포재생연구사업단 단장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며 학문 분야에서도 여러 성과를 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99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48권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11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에는 세계적인 의학학술지 ‘란셋(LANCET)’에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제20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14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안영근 원장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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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 열린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 14일(목)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301호에서 「제4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 + HEALTH TECH FAIR with HIMSS)와 연계해 국제의료사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 2023년 9월 14일(목)∼16일(토) 서울 코엑스 개최 ※ GHKOL :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 국제의료사업전문가 이번 세미나는 의료해외진출과 외국인환자유치 등 국제의료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사업자 등 연관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 해외진출을 위한 법인설립에서부터 중국의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중국인 환자 유치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의료 해외진출 투자를 위한 법인설립과 금융조달(브이에스인베스트먼트 허익준 대표) △미국의 의료시스템과 진출 전략(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이승준 교수) △의료해외진출 현황과 신고제도 안내(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기획팀 김나현 연구원) △중국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주)에스티에스바이오 백명식 본부장) △베트남 의료진출시 유의해야 할 법‧제도(법무법인 원 김철웅 변호사) 등의 강연과 함께 GHKOL 현장 컨설팅이 진행된다.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홈페이지(https://khospital.org)에서 사전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진흥원은 또한, 오후 4시부터 코엑스 317호에서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문위원을 대상으로 그랜드 워크숍 세미나도 개최한다. GHKOL 전문위원 그랜드 워크숍 세미나에서는 의료해외진출 컨설팅 지원사업 현황과 발전방안 등이 논의되며, 신규 전문위원에 대한 위촉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 배좌섭 단장은 “국제의료사업 실수요자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 박람회와 연계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의료 해외진출시 꼭 필요한 법인설립과 중국인 환자 유치 전략 등 최근의 이슈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국제의료사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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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 혁신의 길, 현장에서 찾는다 <유럽연합 편>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식의약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벨기에와 오스트리아를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방문해 유럽연합(이하 ‘EU’)과 국제연합(이하 ‘UN’)의 식의약 안전 규제기관과 행정약정 등을 체결하고 정책현장을 방문한다. 오유경 처장은 EU의 보건식품안전총국(DG SANTE)‧무역총국(DG TRADE)과 식품 전자위생증명 협력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유엔 마약범죄사무소(이하 ‘UNODC’)와 마약류 예방·재활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 UNODC(유엔마약범죄사무소, The United Nations Office on Drugs and Crime) 불법마약, 국제 범죄 문제 등의 대응을 위하여 ’97년 설립된 유엔사무국 산하 조직 아울러 유럽산 식품에 대한 현지 안전관리 차원에서 국내로 수입되는 다소비 식품의 제조현장(벨기에)을 직접 점검하고, 국내 마약류 오·남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중독재활센터(오스트리아) 등 정책현장을 방문한다. <한-EU 식품 교역에 디지털 수입검사 기술 활용 촉진> 오유경 처장은 먼저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EU 집행위원회에서 DG TRADE의 사빈 베이앙(Sabine Weyand) 차관과 DG SANTE의 산드라 가이나(Sandra Gallina) 차관을 만나 한-EU 전자위생증명과 증명서 협력에 관한 행정 약정을 체결한다. 이번 약정을 토대로 EU로 수출하는 식품과 EU 27개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축산물에 대해 기존의 종이 위생증명서에 기반한 검사를 전자 방식으로 전환하는 기틀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자위생증명서가 도입되면 종이 증명서의 위·변조를 사전에 차단해 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도움이 되고, 수입 검사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영업자의 우편 비용과 종이 사용 절감 등으로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오유경 처장은 현지 초콜릿 제조공장(길리안 초콜릿)과 유가공품 수출작업장(아그랄 버터) 등 벨기에에서 한국으로 수입되는 식품의 제조 현장 2곳을 방문해 원료‧제조 공정의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식약처-UN, 마약 문제 공동 대응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마약문제 대응> 이어서 오유경 처장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전세계 마약 예방·범죄대응·재활 등을 총괄하는 국제기구인 UNODC를 방문해 가다 왈리(Ghada Waly) 사무총장과 식약처-UNODC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외 마약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전세계에서 최초로 식약처가 구축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UNODC와 협력하여 다른 국가에 구축·지원하는 사업을 착수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전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마약 오남용 문제에 대해 국제기구와 협력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예정이며,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해외 전파 추진은 우리나라의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체계가 전세계 표준이 되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힌다. 또한 오유경 처장은 국민 일상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류 오남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약류 중독치료·재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중독재활센터를 방문해 유럽의 마약 중독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사업 운영 현장을 살펴보고, 국내 적용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도입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참고로 올해 3월 오유경 처장은 미국의 주요 식의약 규제‧연구기관 등을 방문해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에서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식의약 규제‧안전 혁신, 수출 지원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식약처는 미국 방문 성과를 발판으로 바이오‧디지털헬스 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식의약 규제시스템과 글로벌 진출 지원 시스템, 국민안심을 실현하는 마약재활 시스템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유럽 방문을 계기로 EU 및 UN과 식품·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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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이지엔’, 4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MZ가 사랑하는 국내 최고 염모제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4년 연속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신라 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 한 해를 빛낸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부문별 시상했다. 올해 투표는 국내 소비자 37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며 동성제약 이지엔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염모제 부문 수상을 차지해 염모제 시장에서 독보적 우위를 점쳤다. 이지엔은 올해 6월, 베스트셀러 ‘푸딩 헤어 컬러’를 리뉴얼 출시하며 컬러와 기능 모두 개선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MZ 세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대규모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제품을 기획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공식 서포터즈 ‘이지에디터’ 활동을 전개하는 등 MZ 소비자의 관심도를 집중시켰으며 그 결과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수상자로 참석한 동성제약 국제 전략실 나원균 실장은 “동성제약은 창립66년된 제약사로 유명 염모제 제품들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염색명가이다. 특히 이지엔의 경우, MZ 직원들의 힘으로 만들어낸 브랜드인데 이런 노력에 보답하듯 MZ 소비자의 많은 사랑으로 4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라고 전하며 “국내 외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 역시 꾸준히 높여나가 대한민국 대표 염색약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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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웰라쥬’, 5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대상 1위 수상지난 7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휴젤㈜ 화장품 사업 총괄 조정민 상무(우측)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3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더마 코스메틱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즈다. 웰라쥬는 차별화된 성분과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더마 코스메틱 1위 브랜드 자리를 지키는 성과를 거뒀다. 웰라쥬는 국내외 보툴리눔 톡신ㆍHA필러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휴젤의 기술력과 노하우, 오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고순도ㆍ고농축 유효 성분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웰라쥬의 스테디셀러 ‘리얼 히알루로닉 캡슐(원데이 키트)’은 2017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6천만개를 돌파했으며, ‘리얼 히알루로닉 100 앰플’ 및 지난 1월 출시한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은 소비자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드럭스토어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가 순항 중이다. 최근에는 강력한 수분감이 장점인 ‘리얼 히알루로닉 100 토너’까지 출시하면서 속건조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했다. 웰라쥬 브랜드 관계자는 “5년 연속으로 소비자분들이 직접 뽑아준 ‘더마 코스메틱 올해의 브랜드’ 타이틀을 지킬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휴젤ᆞ웰라쥬만의 기술력이 담긴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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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미래 비전 모색‘23 (사)한국농촌지도자 전라북도 한마음대회 표창장 수여식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사)한국농촌지도자 전라북도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표창장을 수여한 뒤, 농촌지도자 역할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농촌지도자 한분 한분의 도전과 열정이 모여 풍요롭고 활력넘치는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이뤄낼 수 있다”며, “공사도 국내외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읍엽연초생산협동조합(조합장 정용호)과 엽연초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국내 엽연초 생산농가의 소득제고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9월초까지(1.1~9.2) 연초류 수출액은 6억 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3% 이상 증가해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