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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스메디칼, ‘리니어지’ 아시아 지역 런칭 심포지엄 개최㈜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 이하 제이시스)은 지난 9월 10일과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미얀마 양곤에서 집속형 초음파 리프팅(HIFU) 장비 ‘리니어지(LinearZ)’의 런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각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 싱가폴 유저 120명, 미얀마 유저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 리더스 피부과의원 건대점 이도영 원장과 Dr. Rasool Shaik Mohamed를 연자로 초청해 △리니어지 제품 소개 △카트리지 4종(BASIC, ESSENTIAL, CORE, CONTOUR) 출시 △커스텀 디자인 리프팅 △리니어지와 ULTRAcel Q+의 병합 사용법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선보인 리니어지 ACCU 카트리지는 국내 최초로 HIFU 조사 깊이를 0.5mm 뎁스 단위로 선택 가능하여, 리니어지는 총 4개의 카트리지를 이용해 다양한 피부층(1.5mm~13mm)에 에너지를 전달한다. 특히 ‘ACCU(아큐) 카트리지 시리즈’는 1.5mm에서부터 4.5mm까지 0.5mm 단위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아큐 베이직 카트리지, 아큐 에센셜 카트리지, 아큐 코어 카트리지로 커스텀 리프팅을 지원한다. 현지 참석자들은 리니어지의 커스텀 디자인 리프팅 기술에 가장 주목했다. 또 출시 4년 만에 전 세계 3천 대 판매를 돌파, 동남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제이시스메디칼의 ‘ULTRAcel Q+’의 차세대 장비라는 점이 리니어지의 관심을 더했다. 제이시스 관계자는 “심포지엄 이후 리니어지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카트리지에 따라 원하는 깊이에 열점을 형성할 수 있어 얼굴형과 피부 상태에 맞게 커스텀 리프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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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랩,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효력 확인휴온스그룹의 자회사 휴온스랩이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효력을 확인했다. 휴온스랩이 개발중인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rH-Hyaluronidase) ‘HLB3-002’를 최근 오리지널 의약품인 할로자임(Halozyme)사 히알루로니다제와 추가 비교 시험한 결과 동등한 효력과 신뢰성 있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올 초 수행했던 효력시험에서 이미 오리지널 대비 동등한 효력을 확인한 바 있으나, 이번 시험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확보하게 됐다. 국내 CRO(비임상수탁시험기관)를 통해 수행된 시험에서 항체의약품인 맙테라 정맥주사제 (Mabthera, IV)에 ‘HLB3-002’를 첨가해 피하 투여한 그룹과 오리지널 약물인 할로자임사 히알루로니다제가 들어간 맙테라 피하주사제 (Mabthera S.C)를 피하 투여한 그룹에서 투여 후28일 동안 약물의 동태와 확산 효력을 분석한 결과 두 그룹의 약물동태와 효력의 동등성을 확인했다. 휴온스랩 임채영 바이오연구소장은 “인간 유전자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HLB3-002’의 비임상 독성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초 임상(IND)신청이 가능할 것”이라며 “2025년 말 품목허가 획득을 목표로 ‘HLB3-002’ 의 임상 시험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랩은 성공적인 히알루로니다제 제품개발을 위해 개발부를 신설해 관련 부서를 통합하고, 협력 파트너를 확장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히알루로니다제는 인체 내 피하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로 피하조직의 투과성을 높여 약물의 확산 속도를 높이고, 피부 안쪽의 혈관으로 흡수될 수 있게 해 약물확산제로 사용된다. 단독으로는 피하통증과 부종을 제거해주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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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ISO 14001·ISO45001 국제인증 동시취득GC녹십자엠에스(대표 사공영희)는 지난 23일 DQS코리아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은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관리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 환경 법규 준수, 사고 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제 수준의 친환경 기업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은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표준 규격으로 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환경 품질, 안전 보건 등 경영 활동에 있어 기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과 투명한 경영을 추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충북 음성에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약 2만 2000㎡ 면적의 국내 최대 규모의 혈액투석액 제조 플랜트를 갖추고 있다. 내년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파우더형 혈액투석 제품 제조 라인 증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완공 시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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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 ‘CPHI’ 참가JW홀딩스는 현지시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CPHI 2023)’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CPHI Worldwide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전시회로 원료·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 간 글로벌 교류의 행사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만7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JW홀딩스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해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등 경쟁력을 갖춘 사업회사의 의약품들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유럽 시장 내 잠재 고객들에게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 주요 품목 라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이와 함께 제약 플랜트와 이를 운영하는 전문 시스템 및 노하우를 알리며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미 JW홀딩스는 종합영양수액제의 본고장이라고 불리는 유럽 시장에 지난 2018년 진출한 이후, JW생명과학이 생산하는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를 수출하며 현지 판매를 이어가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한,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 완제원료의약품 분야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가고 있다. JW중외제약은 2004년 세계 최초로 이미페넴 퍼스트 제네릭 개발에 성공한 이후 메로페넴, 어타페넴, 도리페넴까지 자체 원료합성에 성공하는 등 카바페넴 전체 계열의 생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JW홀딩스 관계자는 “JW그룹은 오랜 기간 쌓아온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JW그룹의 우수한 의약품들을 세계 시장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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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유럽서 소화기내과 세계적 권위자의 격찬 받아… “임상 데이터, P-CAB 계열 내 최고 수준”펙수클루 나잇 심포지엄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존재감을 빛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임상 데이터가 ‘2023 유럽소화기질환 학술대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2023, UEGW 2023)’에 참석한 전세계 소화기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펙수클루가 해외에서 존재감을 빛낸 건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2023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3, DDW 2023)’에서도 전문가들의 주목을 끌었다. 대웅제약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UEGW 2023’에서 국내외 주요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Leader)를 연자로 한 학술 심포지엄 '펙수클루 나잇(Fexuclue Reception Night)’을 열고 펙수클루의 강점과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이번 ‘펙수클루 나잇’에서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인 이오영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펙수클루의 개발 배경 및 해외진출계획 ▲위식도역류질환(GERD)과 치료 및 펙수클루의 임상 데이터가 주제로 다뤄졌다. 이날 국내외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은 펙수클루가 지닌 임상 데이터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패러다임이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에서 보다 효과가 빠르고 강력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위식도역류질환의 세계적 권위자 얀탁(Jan Tack) 벨기에 루벤의대 교수는 펙수클루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직접 소개하며 “펙수클루의 임상 데이터가 P-CAB 계열 내 최고 신약 수준의 프로파일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얀탁 교수는 기능성위장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지침을 개발하는 롬 파운데이션(Rome Foundation)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소화기운동학회지(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등의 SCI(E)급 국제학술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펙수클루는 야간산분비(nocturnal acid breakthrough, NAB)로 인한 가슴쓰림 증상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식사 여부 상관없이 위산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억제하며 최대 9시간의 반감기를 보여 효과 지속시간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가운데 가장 길다. 이어 Q&A 세션에서 해외 의료진은 P-CAB의 해외진출 가능성 및 비교우위 등에 관심을 보이며 향후 P-CAB으로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트렌드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얀탁 교수는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 초치료와 재발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모두에게 P-CAB이 적용될 수 있으며, 앞으로 치료 패러다임은 기존 PPI 제제에서 P-CAB 제제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강점을 해외에 지속적으로 알리고 2025년까지 품목허가 제출을 30개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펙수클루의 해외 품목허가 신청 국가는 누적 12개국이며, 이 중 4개국(필리핀, 에콰도르, 칠레, 멕시코)에서 허가승인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연내 누적 20개국까지 품목허가 신청 국가 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UEGW 2023에서 열린 ‘펙수클루 나잇’ 행사를 통해 각국의 주요 소화기 전문가들이 펙수클루를 중심으로 한 치료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펙수클루의 강점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지속적으로 알리고 추가 적응증 확보와 제형 개발에 집중해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 원 달성 후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을 넘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NO.1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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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탈모보조치료제 '케라티모' 출시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탈모보조치료제인 ‘케라티모’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케라티모’는 약용효모를 주성분으로 하는 탈모보조치료제로 모발이나 손톱 등 발육에 필요한 성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 제품은 피부와 모발 세포 합성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약용 효모와 모발의 주요 구성 요소가 되는 케라틴, 세포 보호 및 피부 재생 역할을 돕는 L-시스틴, 체내 대사 활동을 돕는 비타민 B군 3종이 포함돼 모발 부위 세포의 원활한 생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약용효모 성분은 모발의 품질 향상은 물론 일시적이거나 가벼운 탈모 증세를 겪는 환자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폭넓게 복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목선재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은 “탈모는 호르몬적인 요인에 더해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등도 원인이 되는만큼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매 해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케라티모를 꾸준히 복용할 경우 건강한 모발 생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탈모가 고민인 환자들에게 건강한 모발과 외모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케라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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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진 의료기술 배우고 싶어요” 인도네시아 50개 의과대학 협약식□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12일 인도네시아 전역에 있는 무함마디야 재단 소속 의과대학교 및 의료기관 등 총 50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 이 행사는 인도네시아 마카사르 지역(술라웨시섬) 무함마디야 대학교 의회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 무함마디야 재단은 교육을 강조하는 비정부기관으로, 인도네시아 전 지역에 많은 사립 대학교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7월 케이메디허브에서 주관한 제2회 KOAMEX(코아멕스, 국제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재단과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 한국에서의 협약 후 무함마디야 대학은 꾸준히 인도네시아쪽 답방을 요청해왔다. 케이메디허브가 10월 방문을 약속하자, 소식을 들은 인도네시아 수십개 주립·사립 대학교 등이 마카사르로 모였다. 의료선진국 대한민국의 대표 의료R&D 공공기관 케이메디허브가 방문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인 것이다. ○ 당초 무하마디야 대학 산하 12개 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추진했으나, 많은 기관들이 관심을 보여 협약대상이 50개로 늘어났다. 재단도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개원후 동남아 의료인 연수를 계획중이라 적극 협조했다. ○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으로 인도네시아 대학교와 직접적인 연락체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또한 공동연구 판로를 개척하고, 입주기업 및 국내 의료기업의 인도네시아 병원 수출 판로를 확보하게 되었다. □ 50개 대학과 기관 앞에서 케이메디허브 단독 소개가 이뤄졌다. 인도네시아측은 신약, 의료기기, 동물실험연구, 의약생산 전과정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지원체계에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특히 25년 개원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 인도네시아는 정부차원에서 의료인프라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이에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으로 인도네시아 의사들을 의료기술시험연수원에 직접 데려오기 위한 전략적 기회로 삼고자 했다. ○ 실제 프리젠테이션에서도 의료기술시험연수원에 대해 의과대 학생들과 교수들이 많은 질문을 했다. 특히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의 AR, VR 가상 실험 시스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고, 연수를 받은 후 수료증 연계와 연수비용 등 구체적 질문을 하면서 한국의 뛰어난 의술을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 이 밖에도 의과대 학장은 인도네시아는 열대기후로 인해 말라리아 등 특정 질병이 많다며 이에 대한 연구를 함께 하고 싶다고 했고, 급증하고 있는 당뇨병 연구도 공동으로 하길 희망했다. ○ 또한 올해 제2회 KOAMEX 전시회에 만족했다며, 내년 7월초 있을 제3회 코아멕스에 대해서도 참석 의사를 밝혔다. □ 무함마디야 대학교 총장 암보 아쎄(Ambo Asse) 교수는 “한국 최고의 의료산업 연구개발 재단인 케이메디허브에게서 교육, 커리큘럼 및 공동연구를 제공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의료기기와 인공지능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케이메디허브와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무함마디야 대학 학장인 드위박사(Dr.Dewi)는 “한국 의료산업은 뛰어나고 경쟁력이 있어서 이를 흡수하여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대학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케이메디허브와 협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인구는 2억 7천만명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거점 대학과 밀접한 관계를 만들고 한국의 의료산업을 수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 또한 “재단의 입주기업인 ㈜인코아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 법인을 설립해뒀을 만큼, 인도네시아는 대한민국 의료기기 기업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25년 개원할 의료기술시험연수원에 인도네시아 의과대학 학생들을 유치하여 연수원이 활성화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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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2023 FR, 임진희 역전 우승...시즌 3승임진희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3승 달성임진희는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CC 물길·꽃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총 상금 12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습니다.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이자 통산 5승째입니다.KLPGA투어에서 이번 시즌 3승은 박지영과 이예원에 이어 임진희가 세 번째입니다.2021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던 임진희는 지난해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통산 2승을 올린 뒤 이번 시즌에는 3승을 몰아치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우승 상금 2억 1천600만 원을 받은 임진희는 상금랭킹 3위(9억 506만 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는 2위로 상승했습니다.선두 임희정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임진희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는 집중력으로 역전극을 펼쳤습니다.임진희가 작성한 65타는 2015년 YTN 볼빅 여자오픈 때 장하나와 최은우, 그리고 이번 대회 1라운드 때 임희정 등이 각각 쳤던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입니다.임진희는 15번 홀(파4) 버디로 공동 선두가 된 뒤 18번 홀(파4) 버디로 우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1년 4개월 만에 통산 6승을 바라봤던 임희정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지만, 임진희의 기세에 밀려 시즌 최고 성적인 준우승(12언더파)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임진희가 최종 라운드 대역전극을 펼치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3승을 달성했다.임진희는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CC 물길·꽃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총 상금 12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KLPGA투어에서 이번 시즌 3승은 박지영과 이예원에 이어 임진희가 세 번째 선수다.우승상금 2억 1천600만 원을 받은 임진희는 상금랭킹 3위(9억 506만 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는 2위로 상승했다.선두 임희정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임진희는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는 집중력으로 역전극을 펼쳤다.임진희가 작성한 65타는 2015년 YTN 볼빅 여자오픈 때 장하나와 최은우, 그리고 이번 대회 1라운드 때 임희정 등이 각각 쳤던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이다.임진희는 15번 홀(파4) 버디로 공동 선두가 된 뒤 18번 홀(파4) 버디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1년 4개월 만에 통산 6승을 바라봤던 임희정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지만, 임진희의 기세에 밀려 시즌 최고 성적인 준우승(12언더파)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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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2023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의료기기 전시회 한국관 참가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을 받아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35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 Expo 2023)’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해당 전시회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AKART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었다. 조합이 구성하는 한국관의 경우, 코로나로 인하여 2019년 이후 4년만에 재구성하여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약 19,483sqm의 면적으로, 12개 국가에서 569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약 25,000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금년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전시회에는 메이저 기업인 필립스(Philips), 후지필름(Fujifilm) 등의 참가와, 인도네시아 내 다국적기업 총판 대리점이자 의료기기 대형 무역회사인 PT. Global Jaya Medika, PT. Global Medik Persada, PT. Surgika Alkesindo 등이 참가하였고, 한국, 중국, 대만, 러시아 등의 외국 국가에서 234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올해 전시회 내 한국관은 11개 기업이 참가하였고, 경기도관(5개), 강원도관(4개), 개별 참가 기업(30개)으로 총 39개 한국기업이 전시회를 참가하여, 제품 출품 및 시연, 기업세미나 개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관 참가사로는 ㈜대성마리프(사지압박순환장치), 대화기기㈜(범용전기수술기), ㈜우영메디칼(약물주입기), ㈜엑스바디(근골격종합검진시스템) 등이 참가하여 제품 시연 등을 통해 참관객과 가깝게 소통하며 미팅을 이어갔다. 조합과 자카르타 무역관은 금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한국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국관 및 국산 의료기기 홍보, 현장 바이어 매칭 등 참가기업을 지원하였다.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은 참가기업의 원활한 부스 운영을 위한 참가기업 통역원 섭외 및 수출 지원을 위한 사전 바이어매칭을 통하여 전시회 기간 중 기업과 100건 이상의 바이어 매칭을 진행하였고, 참가기업의 성과 도출을 위하여 힘썼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최석호 부장은 “인도네시아 전시회의 경우, 다른 전시회와 달리 인도네시아 다수의 유통업체가 전시회를 참가하여 방문객뿐만 아니라 참가사와의 미팅을 통해서도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넓은 기회가 있는 전시회이다.” 또한, “조합은 인도네시아 센터를 운영하여 한국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장현황, 의료기기 인증획득, 현지 진출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윤병우 부관장은 “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신 기업에 감사하며, 자카르타 무역관은 전시회 이후에도 참가기업의 바이어 매칭 등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병원 내 제품 시연 세미나, 병원 관계자 및 현지 대리점 바이어매칭 등의 사업으로 한국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내년 2024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 Expo 2024)는 2024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akarta Convention Center)에서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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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만들기 나섰다휴온스그룹이 ‘일문화혁신단’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나섰다. 휴온스그룹은 최근 성남 판교 사옥에서 ‘일문화혁신단’을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문화혁신단’은 휴온스글로벌 및 휴온스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개선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회사의 미래를 이끌 주니어 직급의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구성된 Bottom-Up 형태이다. 혁신단은 영업, 마케팅, 영업기획/지원 직무의 사원, 대리급 등 MZ세대 직원들이 주축이 돼 구성됐다. 혁신단 구성원들은 1년 동안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소통 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정기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앞서 상반기에 실시된 일 문화 진단으로 도출된 주요 혁신과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니어 직급의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더욱 활기차고 유연한 직장 분위기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청년세대 직원들과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