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무지방 우유도 맛있게” 남양유업, ‘슈퍼제로 락토프리’ 인기남양유업은 ‘맛있는 우유 GT 슈퍼제로 락토프리’를 출시해 인기 제품 이라고 밝혔다.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유당을 제거해 속 불편 없는 섭취가 가능하고, 무지방 우유 특유의 밍밍한 맛을 잡아 풍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세균 수 기준 최고 등급 1A 원유를 남양유업만의 18가지 항목으로 꼼꼼하게 검사해 품질을 높였고, LST와 GT 공법을 통해 보다 뛰어난 영양과 맛을 선사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개인 건강 관리에 관한 트렌드를 주목해 다양한 락토프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분과 품질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헀다.
-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37주년 기념 임직원 가족 키자니아 초청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19일 포카리스웨트 출시 37주년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키자니아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포카리스웨트는 1987년 5월 19일 국내 첫 출시 이후 대한민국 이온음료 시장을 개척해온 명실상부 1위 이온음료이다.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는 지난 13일 키자니아 서울서 공식적으로 오픈한 뒤 많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수분 보충 교육과 더불어 여러 체험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가족 친화 경영 실천과 임직원과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이후, 2022년에 재인증 받아 동아오츠카는 2025년까지 15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임을 공식화한 바 있다. 동아오츠카는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출산전후 휴가 ▲남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배우자 출산 휴가 ▲전 직원 대상 육아 휴직 ▲패밀리데이 ▲정시 퇴근(PC-OFF)제와 시차출퇴근제 등의 유연근무제 ▲자녀학자금 ▲전세자금 대출 등 다양한 제도를 선보이며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준철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능률적이고 창의적인 직장생활과 기업의 생산성 또한 좋아지게 만든다”며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포카리스웨트 생일에 활기찬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SPC그룹,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과테말라 커피 농가 돕기 나선다㈜파리크라상이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이하 굿네이버스), 스카이원네트웍스와 함께 사회적 기업 ‘부에나 띠에라’ 지원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에나 띠에라(Buena Tierra)’는 굿네이버스가 과테말라 내 화산 피해 지역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화산 토양으로 커피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과테말라 아카테낭고(Acatenango) 지역에서 커피 체리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일하고 있다. 부에나 띠에라는 커피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 가공 설비 운영, 다이렉트 트레이드 및 이익 배분 등의 활동으로 커피 농부들의 생계를 이어나갈수 있도록 돕는다. 굿네이버스는 ‘부에나 띠에라’를 통해 커피를 재배를 돕고, ㈜파리크라상은 독자적인 기술로 생두 가공 및 상품 개발을 지원하며, 스카이원네트웍스는 생두의 유통을 담당해 ‘부에도 띠에라’가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등을 통해 커피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SPC그룹은 다년간 각 국의 커피 생산자와 협업해 연구해온 무산소 발효 등 생두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부에나띠에라’ 의 커피 품질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SPC그룹 커피개발실 관계자는 “농부들의 자립은 커피 생산의 지속가능성에 있어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일이기에 이들의 자립을 지원한는 협약에 나서게 됐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커피산업을 위한 ESG 활동에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
휴온스푸디언스, 카카오메이커스서 가정의 달 프로모션 진행휴온스푸디언스(대표 조성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면역유산균인 ‘면역엔 와이셀라’와 ‘루테인 아스타잔틴’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너셋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은 이달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최대 50% 상품 특가부터 제품 추가 증정까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면역엔 와이셀라’ 프로모션에서는 구매 시 전원에게 건강기능식품 4종(△이너셋 간건강 밀크씨슬파워 △관절건강 MSM △혈행건강 알티지 오메가3듀얼 △데일리 멀티비타민 미네랄)을 증정한다. '면역엔 와이셀라'는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인 △JW15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으며, JW15 프로바이오틱스는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 유래 유산균이다. 연구팀은 국내 대학병원에서 8주간 면역 기능개선의 유효성 평가에 대해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NK세포 활성화', 'IL-1β 생성증가', 'Ig1 생성증가' 등 세부항목에서 유의적인 개선 효능을 입증했다. 또 ‘면역엔 와이셀라’ 프로모션과 동기간 진행되는 ‘루테인 아스타잔틴’ 1+1 프로모션은 지난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3주간 이어진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면역력은 연령을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신체 방어력으로, 여러 요인으로 인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고객들의 면역력을 비롯해 눈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파격적인 특가 프로모션과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
풀무원, 식품서비스유통사업 성장·해외사업 수익성 개선 통해 1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 달성, 영업이익 28% 증가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의 수익 성장과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한 7,693억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은 1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체 매출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 매출이 컨세션 및 휴게소 채널 성장 효과로 전년 대비 263억 증가하며 상승을 주도했으며, 영업이익은 미국 법인의 두부 및 아시안 누들 동반 성장 및 현지 생산 본격화 효과와 국내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운영 효율화를 통해 큰 폭으로 증가했 사업부문별로 국내식품제조유통사업부문은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과 온라인 채널 성장 등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이 86억원 증가했으며, 건강케어제조유통사업부문은 방판 채널 취급 제품 수가 일시적으로 줄어들며 전년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은 국내외 여행객 증가와 설 연휴 등의 영향으로 공항과 리조트 이용객 증가, 단체급식과 컨세션 신규 수주 등이 이어지면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7% 상승한 2,04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8.6% 증가한 48억원을 달성했다.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을 포함하는 해외식품제조유통사업부문은 주력인 미국 법인이 역대 최고 두부 매출을 기록하고 아시안 누들류 제품이 지속 성장하면서 전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1% 상승한 1,545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손실은 8억으로 전년 66억원 대비 대폭 개선했다. 미국 법인 매출은 2021년 말 풀러튼 공장 두부 생산 라인 증설 및 2023년 길로이 공장 아시안 면류 생산라인 신설 등 현지 생산체계 확충에 따른 원가 개선 및 생산성 향상, 코스트코 등 메인스트림 채널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 일본 법인과 중국 법인은 전년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두 법인 모두 원가 개선 및 판가 인상을 통해 영업손실 폭이 크게 개선되어 전사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풀무원 김종헌 재무관리실장은 “국내사업에서는 지속가능식품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확대하며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스타트업 협업과 내부 연구를 통한 푸드테크 혁신 기술로 미래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해외사업은 두부, 아시안 누들에 이어 다양한 K-푸드 제품으로 확장하여 성장 및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미국 법인을 포함한 해외사업 전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고 캐나다와 유럽까지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 민간자격증 승인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원의 질적 수준 제고 및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 민간자격증을 직업능력개발연구원으로부터 승인받았다.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원으로서 다단계 판매, 방문 판매, 전화권유 판매 등 판매에 관한 현장 직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설명, 기능성 원료에 대한 내용 안내 등의 우수 판매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의 검정 과목은 필기로 이뤄지며 법률, 표시기준, 소비자트렌드, 이상사례, 판매기술 등에 관한 문제를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연령, 학력의 제한은 없으나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하여야 응시할 수 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 자격증을 통해 소비자 안전 확보 및 건강 증진에 기여를 하며 판매에 대한 자격증 소유로 차별화를 가질 수 있어 신규 고용 촉진 및 新 직업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는 올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며, 개인 및 단체 접수는 추후 협회 홈페이지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산엑스더스카이서 ‘라그나로크’ 캐릭터 활용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부산 해운대구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와 함께 라그나로크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은 부산 최고층에서 해운대 오션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와 즐기는 여름 해변’ 테마로 기획된 조형물,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는 유저 친화형 오프라인 이벤트로 준비되었다. 고객들은 부산엑스더스카이 1층, 98층에 설치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의 조형물, 포토존, 윈도우랩핑 등의 테마시설을 즐기는 것은 물론 라그나로크 신규 굿즈를 포함한 라그나로크 굿즈 총 30종을 만나볼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라그나로크 유저들은 공식 커뮤니티에 제공된 웹페이지를 통해 일반 입장료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부산엑스더스카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부산엑스더스카이 현장에서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 코스어(캐릭터로 분장한 사람) 포토타임도 운영한다. 그라비티의 대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인 라그나로크는 2002년 국내 상용화 서비스 이후 전 세계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기반으로 게임, 굿즈, 전시, 공연 등 IP 브랜딩 사업을 확장하며 그라비티만의 다채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지역 내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명소인 만큼 글로벌 고객 유입이 가능한 이번 협업을 통해 시너지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분들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부산엑스더스카이를 방문하시는 국내외 모든 고객들께서 라그나로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브랜드 레스토랑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와 풀무원의 몽글순두부를 이용한 순두부 전문점 '구첩반상순두부'도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부산엑스더스카이는 2022년 12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작년 7월 ‘2023-2026 코리아 유니크 베뉴 50선’에 선정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마이스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부산엑스더스카이를 방문한 고객들은 전망대에서 해운대 해변,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이기대,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 부산의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100층에서 체험형 어트렉션으로 운영 중인 ‘하늘위의 소망 공항’은 기존 테마인 소망비행기에 열기구 테마를 더해 지난 2일 새롭게 공개되었다. 투명 유리에 누워 해운대의 탁 트인 경관을 내려다보는 '스카이 게이트'는 98층에서 즐길 수 있다.
-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장 건강 위한 맛있는 습관 '것생 챌린지' 이벤트 진행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의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1]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는 일상 속 장 건강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생(Gut+生)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것생 챌린지’는 액티비아의 브랜드 앰버서더인 월드클래스 배구선수 김연경의 데일리 루틴에서 착안한 것으로, 액티비아와 함께 일상 속에서 간편하고 즐겁게 장 건강 습관(Gut-생)을 만드는 것이 갓생(God+生)의 시작임을 알리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것생 챌린지’는 ‘헬시플레저’, ‘갓생’ 등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와 맞물려 MZ세대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것생'은 장을 뜻하는 ‘것(Gut)’과 ‘인생’의 합성어로 바쁜 일상 속 장 건강을 지키는 작은 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삶을 의미한다. 액티비아는 것생을 사는 3가지 단계로 ▲아침이나 운동 후 액티비아와 일상 속 건강 습관 지키기 ▲액티비아와 다양한 재료로 건강한 조합 즐기기 ▲것생 습관으로 액티비아와 하나되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것생으로 향하는 마지막 단계인 '것생 습관으로 액티비아와 하나 되기'를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판매 1위'라는 의미로 숫자 1을 표현한 포즈와 함께 일상 속 함께한 액티비아 제품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피드 또는 스토리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액티비아 공식계정 (@activia_kr.official) 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김연경 선수 포토카드와 틴케이스 ▲액티비아 슬로건 타올 ▲액티비아 To-do 리스트 등 푸짐한 선물이 마련됐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월요일)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액티비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액티비아는 다논 독점 공급의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는 물론, 면역 기능 유지에 필요한 아연 등을 포함한 우수한 제품군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설탕무첨가 ‘액티비아 화이트 플레인’, 지방 0% 스무디 요거트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 210mL 넉넉한 용량의 지방 0% ‘액티비아 UP!’ 등이 있다. 제품은 주요 대형마트,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김동진 팀장은 "일상 속 장 건강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생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액티비아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농심, 프랑스 거점으로 EU 공략 강화한다농심이 프랑스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판매망 확대를 계기로 프랑스와 EU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또한, 농심은 글로벌 공급능력 확대를 위해 국내 수출전용공장과 미국 제2공장 라인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심은 오는 6월부터 프랑스 Top2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기존 신라면 외에 너구리, 순라면(채식라면) 등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의 공급물량을 대폭 늘려 공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심은 올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대형 스포츠이벤트를 맞아 ‘코리아 엑스포 2024’, ‘K-스트리트 페스티벌’, ‘매장내 팝업스토어’ 등을 추진, 고객접점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은 이번 프랑스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계기로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유럽 서남부 전역을 함께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스웨덴과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 역시 현지 유력 거래선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심은 유럽 전역의 트렌드 분석, 현지 최적화 마케팅 활동 전개를 위한 유럽 판매법인 설립도 추진한다. 농심은 최근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공급능력 강화도 병행한다. 유럽 및 아시아 지역 공급확대를 위한 국내 수출전용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며, 미국 제2공장은 올해 10월 용기면 고속라인을 추가해 현지 용기면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농심의 이 같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강화와 생산력 확대 방침은 올해로 가동 2년을 맞은 미국 제2공장의 성과가 기반이다. 미국 제2공장은 지난 2년간 농심 해외매출의 중심축으로 활약하며 미국 현지에서 대표 제품인 신라면 매출 확대는 물론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서 돋보일 수 있도록 충분한 생산능력으로 뒷받침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남ㆍ북유럽을 포함, 본격적인 유럽시장 전역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충분한 글로벌 생산능력을 함께 갖춰 전 세계 어디에서나 다양한 농심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해외 식품사업 호조와 바이오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증가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 4,442억 원(+0.8%, 이하 전년 동기비), 영업이익 2,670억 원(+77.5%)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증가세로 전환한 영업이익은 올해 1 분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상 대한통운 제외 기준) CJ제일제당은 14일 자회사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도 공시했다. 7조 2,160억 원(+2%)의 매출과 3,759억 원(+48.7%)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2조 8,315억 원의 매출(+2.6%)과 1,845억 원(+37.7%)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사업은 내식 트렌드 확산, 온라인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며 비비고 만두, 햇반, 고메 소바바 치킨 등 주요 제품 판매량이 10% 이상 증가했다. 해외 식품사업(매출 1조 3,752억원)은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앞세워 핵심 권역인 북미를 비롯해 신시장인 유럽과 호주에서 성장을 이어갔다. 북미의 경우, 시장 점유율 1위인 비비고 만두는 2위 브랜드와 3배 이상 차이나는 독보적인 1위를 유지했다. 슈완스의 대표 피자 브랜드 ‘레드바론(Red Baron)’도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했다. 이와 함께 쌀가공품 수요가 증가하며 냉동밥 매출이 23% 뛰었다. 특히, 신영토 확장 전략을 토대로 주요 유통 채널 진출에 집중한 유럽과 호주는 매출이 각각 45%, 70%씩 크게 증가했다. 또한, ‘넥스트 만두’로 선정한 냉동치킨과 냉동 및 상온 가공밥의 매출이 각각 25%, 23% 증가하며, 해외 식품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1조 216억 원(+3%), 영업이익 978억 원(+55%)을 기록했다. 사업구조를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으로 재편한 것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1위 품목인 트립토판(+44%)을 비롯해 스페셜티 아미노산(+32%) 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알지닌, 히스티딘, 발린 등의 스페셜티는 바이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22%)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의 경우 신규 수요를 확대하며 매출이 62% 성장했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Feed&Care는 5,911억 원의 매출(-10%)과 15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축산 사업이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며 적자를 큰 폭(315억원 감소)으로 줄였다. CJ제일제당은 영업이익률이 높은 글로벌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국내 사업은 수익 극대화 전략 하에 강도 높은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설 선물세트의 경우, 올해는 1분기에 매출이 발생하며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CJ제일제당은 영국·호주·태국 등에 이어 올해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유럽에서의 ‘K-푸드’ 지배력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고메 소바바 치킨 등과 같은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가공식품 수요를 확대하는 한편,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바이오사업부문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품목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개선을 더욱 강화하고, 바이오 파운드리 분야에 본격 진출해 신규 생산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리딩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신영토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