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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5㎡ 초과 입주 40.6% 급감, 중대형 평면 ‘황금기’ 도래순천그랜드파크자이 투시도 향후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가운데, 전용면적 85㎡(이하 전용면적) 초과 공급이 60㎡ 이하 보다 더 가파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넉넉한 실내를 갖춘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고되어, 분양을 앞둔 중대형 평면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의 2024년~2026년 입주 물량을 분석한 결과 전국 기준으로 내년 60㎡ 이하 입주 물량은 올해 보다 39.5% 줄어들 전망이다. 2026년에는 2025년 대비 29.4% 감소한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 입주 비율이 큰 폭으로 줄어든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13.8% 감소하지만, 2026년에는 전년 보다 40.6%로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 이하 보다 감소 폭이 더 가파르다. 중대형 타입 공급 하락폭은 수도권이 더 컸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29.4% 줄고, 2026년에는 56.0% 하락한다. 지방의 경우 내년에는 1.28% 감소하지만, 후내년 31.7% 줄어든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중대형 아파트의 입주 물량은 줄어들고 있지만, 넓은 평면의 아파트는 공간의 여유, 프라이버시 보장, 수납 공간 확충 등의 이유로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선호도가 여전할 것”이라며 “넓은 공간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재산 가치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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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권 품으니 집값도 ‘껑충’, 쇼핑시설 밀집 지역 분양 관심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조감도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을 중심으로 동네 상권이 활성화되며 도시 구조가 개편될 것이란 전망이다. 코로나19 이후 핫플레이스가 갖춰야 할 새로운 조건이 ‘집 근처’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택시장도 몰세권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주거지역의 경쟁력이 갈수록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주택을 결정할 때 입지적 요인이 상품적 요인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년에 따르면, 주택 결정 시 고려 요인으로 교통 편리성(52%), 직주 근접성(47%)에 이어 생활편의·상업시설 접근성(40%)이 최상위 요건으로 꼽혔다. 집값 외에 평면 구조, 세대 내부 등 주택 자체 요건은 후순위로 나타났다. 향후 이사할 주택을 결정할 때 고려할 중요 요인에서도 교통 편의성(61%)에 이어 상업시설 접근 편의성(59%)이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직주 근접성은 20~34세, 교육 여건은 35~49세, 주거 쾌적성은 50~69세에서 두드러졌으나, 교통과 함께 생활편의 상업시설 접근성은 전 연령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다. 전 연령에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생활 편의성이 강조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업계 한 전문가는 “코로나19 이후로 멀리 이동하는데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산책하듯 집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동네 상권에 익숙해지며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로컬 상권이 주목 받고 있다”며 “경험과 시간을 중시하는 ‘생활 중심권’으로 도시 구조가 개편되며 쇼핑시설 등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주거지도 덩달아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인천에서 송도, 청라, 영종 3곳은 똑같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출발했지만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이 밀집한 송도 집값이 가장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의 행정구역인 송도동 매매 평균은 3.3㎡ 당 2,016만원(5월 10일 기준)으로 청라 청라동(1,862만원)과 영종 운서동(1,216만원)을 크게 앞서고 있다. 청라와 영종국제도시에는 대형 백화점이 입점해 있지 않으며,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만 들어서 있다.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판교신도시도 2015년 8월 판교 현대백화점 개점 후 집값이 요동쳤다. 2015년 1분기와 2분기 각각 1.20%, 1.39% 상승률을 기록했던 판교 아파트 매매가격은 백화점 개점 후인 3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2.29%나 상승했다. 이렇듯 주거 상품 선택 시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 형성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GS건설과 제일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조성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송도점), 홈플러스,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맞은편에는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 병원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총 3,27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경기 용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도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 CGV를 비롯해 용인중앙시장, 처인구청 등이 가깝다. 단지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1,681가구를 5월 중 먼저 분양할 예정이다. 의정부에서는 롯데건설이 금오동 나리벡시티에서 671가구를 하반기 분양 계획이다. 전용면적 84~155㎡ 671가구다. 홈플러스를 비롯해 금오동·산곡동 편의시설 밀집지가 자리한다. GS건설은 전남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순천그랜드파크자이’를 6월 분양 예정이다. 총 997가구로 짓고,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84~206㎡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갈 수 있다. 롯데건설이 5월 부산에 선보이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가깝고, 연산, 시청 및 서면 부전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총 903가구 중 4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전북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에코시티 더샵 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61㎡, 총 576가구로 조성되며 이마트, CGV, 중심상업지구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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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성인남녀 5,000여 명이 뽑은 ‘인기절정’, 학세권 아파트 강세초등학교 접근성이 아파트 평가의 최우선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생애 주기상 학령기 자녀를 키우게 되는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역으로 부상하면서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통학시킬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분양시장 상위권은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가 싹쓸이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10개 단지 가운데 9곳은 반경 300m내에 초등학교가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강동구 둔촌동에 분양한 ‘더샵둔촌포레’는 47가구 모집이 4,374명의 청약자가 모여 경쟁률이 93대1에 달했다. 100m 거리에 선린초등학교가 위치한 단지로, 둔촌중·둔촌고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지방 시장도 경쟁이 치열하다. 단지 바로 곁에 탕정8초등학교(2027년 3월 개교 예정)가 들어서는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는 1월 분양한 1차 단지가 52대1, 5월 분양한 2차 단지가 3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산초등학교로부터 100m 거리에 위치한 대구범어아이파크도 4월 진행한 청약에서 경쟁률 16대1을 기록했고, 한 달 만에 완판했다. 이처럼 학세권 아파트는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부동산R114가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조사에서는 가장 중요한 입지 요건을 ‘교육환경’으로 꼽은 응답자가 29.73%에 달했다. 이어 교통(25.13%)과 쾌적성(21.21%) 등으로 나타났다. ■ 2024년 상반기, 전국 초등학교를 품은 학세권 아파트 분양 물량 올 상반기에도 전국 곳곳에서 뛰어난 초등학교 접근성을 갖춘 주요 단지가 공급을 알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분양 중이다.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일원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체 3,270가구(아파트 2,728가구/오피스텔 542실) 규모다. GS건설㈜·제일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 옆으로는 유치원(계획)과 초등학교(계획), 중학교(계획) 부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연가구 국제캠퍼스 및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다양한 학교들도 가깝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은화삼지구에서는 대우건설 시공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눈길을 끈다. 총 3,700여 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1,681가구(1단지)를 분양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도보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되어 있다. 전남 순천시 풍덕동에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가 분양에 나선다. 순천만국가정원 앞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 규모다. 풍덕초·풍덕중 등 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는 ‘에코시티 더샵 4차’가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61㎡, 총 576가구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전라중이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자연초, 화정초, 화정중, 전라고(예정)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깝게 위치해 있다.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 동, 전용 39~110㎡, 총 903가구로 이 중 전용 59~110㎡, 4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양정초와 양동초, 동의중, 양동여중 등 학교들이 밀집해 있고, 양정동 학원가도 가깝다. 경남 김해시 구산동에는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구산초등학교가 있으며, 구산중·고도 도보거리에 있다. 삼계동 일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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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퍼스트’…아파트 가치 ‘RPG’ 여부가 좌우분양 시장에 조망권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특히 강, 공원, 골프장을 향해 지어진 아파트는 빼어난 조망권 덕에 청약자를 쓸어 담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도 이러한 형형색색의 조망을 내집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이에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올해 상반기 분양 키워드로 ‘RPG’를 제시했다. 각각 강(River), 공원(Park), 골프장(Golf)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차별화된 자연 조망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다. 이들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치열하다. 올해 1분기에는 RPG 단지가 청약경쟁률 상위권의 60% 넘게 차지했다.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에서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한 단지는 12곳으로, 이 가운데 8곳이 RPG 입지에 자리한 단지였다. 한강뷰 단지는 진기록을 세웠다. 2월 공급에 나선 잠원동 신반포4지구 재건축단지 ‘메이플자이’는 81가구 일반공급에 3만 5,828명의 청약자를 모았다. 경쟁률이 442대 1에 달했고, 모두 계약을 마쳤다. 앞서 1월에 공급한 광진구 ‘포제스한강’은 전용면적 84㎡의 경우 30~40억원 수준이었지만, 완판됐다. 150~160억원에 달하는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244㎡ 2가구 역시 계약을 마쳤다. 공원 조망 단지도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성남 분당구에 들어서며 성지공원 조망을 확보한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경쟁률이 45대 1을 기록했고, 올림픽공원 조망을 내세운 강동구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은 총 58가구에 불과한 나홀로 아파트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10대 1에 달했다. 주택시장에서는 골프장도 숨은 강자로 꼽힌다. 골프장은 긴 페어웨이를 넓은 평지에 조성하는 만큼 탁 트인 조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프리미엄도 두텁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경기 화성 리베라CC 조망이 가능한 ‘동탄역 시범한화 꿈에그린’ 전용면적 84㎡ 평균시세는 11억9000만원으로 단지가 속한 청계동 평균(9.3억)보다 높다. 송도 잭니클라우스GC 조망을 갖춘 ‘송도더샵마스터뷰(22BL)’ 전용면적 84㎡ 시세는 8억3,500만원으로 송도동 평균 (8억2,000만원)을 웃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바다, 강, 공원, 골프장은 향후 고밀 개발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금 시대에 녹지를 없애거나 하천을 복개한다는 건 넌센스”라며, “녹지 확보를 위해 도시를 입체화해야 하는 지경이니, 녹지 조망 입지는 앞으로 더 평가가 높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영구 조망을 누리는 RPG 단지의 공급소식에 주택시장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올 2분기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서 RPG 단지가 공급 소식을 알려 화제다. 우선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는 3,700여 가구 규모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3개 단지 가운데 1단지 전용면적 59~130㎡ 총 1,681가구를 5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 남쪽으로 은화삼CC가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경안천 수변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용인 처인구에 삼성과 SK에서 약 500조원의 투자예정으로 전개되고 있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과 인프라를 공유해 생활도 편리할 전망이다.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에는 산성구역재개발로 지어지는 ‘산성역 헤리스톤’이 공급된다. 단지 동남쪽으로 단대공원이 자리 잡고 있는 공원 조망 단지다. 전체 3,487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29~125㎡ 1,224가구가 일반분양물량으로 나온다. 지방에서는 순천만 국가정원 바로 앞에서 GS건설이 시공하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가 선보일 예정이다. 순천풍덕지구 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를 6월 분양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에코시티 16블록에 ‘에코시티 더샵 4차’를 5월 분양 예정이다. 세병호를 품고 있는 세병공원과 맞닿아 있으며, 전용면적 84~161㎡, 총 576가구로 조성된다. 경남 김해에서는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 계획이다. 전용면적 84㎡ 타입, 총 714가구 규모다. 일부 세대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해반천 조망이 가능하다. 서울에서는 한강 변 단지가 관심을 끈다. DL이앤씨가 시공하는 강동구 성내동 ‘그란츠 리버파크’가 공급될 전망이다. 총 407가구며, 전용면적 36~180㎡ 327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나온다. 일부 고층 가구에서 한강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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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新주거타운 연양(연산-양정)라인 중심, 마지막 새 브랜드 아파트 롯데건설,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5월 분양 예정롯데건설은 5월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64-3번지 일원에 양정3구역을 재개발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 동, 전용 39~110㎡, 총 90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 59~110㎡, 4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연산동과 양정동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新주거타운 연양(연산-양정)라인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 일대는 2020년 입주한 연산롯데캐슬골드포레를 비롯해 다수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해 있으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까지 들어서면 약 1만여 세대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단지는 연양라인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로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입지에 들어서며 초역세권에 행정타운 직주근접 등 장점이 많아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2,3,4호선 및 동해선 등으로 갈아타기 쉽다. 중앙대로 BRT도 가까우며 연수로, 중앙대로, 동평로 등 사통팔달 트리플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또한 올해 말 부산 부전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완전 개통하는 KTX-이음(예정)과 경부선 지하화(추진), BuTX(부산형 급행철도) (예정), 황령3터널(예정) 등 교통호재가 다양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양정초와 양동초, 동의중, 양동여중, 세정고, 양정고, 부산진여고, 성모여고, 동의대학교 등 학교가 밀집돼 있고 양정동 학원가, 기적의 도서관(예정), 부산글로벌빌리지까지 인접해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동의병원 등이 가깝고 송상현광장, 부산시민공원, 화지공원, 부산시청 시민광장, 황령산 등산로 등 청정자연환경을 갖춰 쾌적한 생활도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국세청, 노동청, 법원 등이 밀집해 있어 부산 최대 행정타운의 배후주거지도 기대된다. 한편, 롯데건설은 2023년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의 대상을 22년 연속 수상(한국표준협회)했으며, 2023년 아파트 부문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을 18년 연속 수상(여성신문사), 2023년 국가서비스대상 프리미엄 아파트부문 대상도 6년 연속으로 수상(산업정책연구원(IPS))한 선호도 높은 건설사이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34-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5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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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 ‘경부축’에서 ‘반도체축’ 이동 용인·이천·오산·평택 1만5000여 가구 분양<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조감도>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전통적인 부동산 핵심지인 경부축에서 벗어나, 반도체 산업이 중심인 지역으로 관심이 이동하는 모양새다. AI시대를 맞아 반도체 투자에 ‘조 단위’의 투자금이 쏟아지는 만큼 빠르게 ‘반도체 축’ 부동산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경부축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서울 강남에서 시작해 경기도 성남 판교·분당, 용인 수지, 화성 동탄2 등 산업과 인구가 밀집한 곳이다. 신도시와 IT, 제조업 등 굵직한 산업 단지가 개발되면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부촌으로 탈바꿈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기준 3.3㎡당 판교(4581만원), 분당(3480만원), 동탄(2137만원), 수지(2040만원) 등으로 경기도 평균(1872만원)을 크게 웃돈다. 이러한 경부축에 도전장을 내미는 곳이 바로 반도체 축이다. 용인 처인구를 중심으로 이천, 오산, 안성, 평택 등 경부축을 가로지르는 지역에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며 산업 생태계를 바꾸고 있어서다. 반도체 축의 구심점은 단연 용인 처인구 일대다. 국내 반도체 시장의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다. 이중 500조원이 용인에 몰릴 것으로 점쳐진다.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사업비(5조2705억원)에 비교하면 거대 자본이 유입되는 셈이다. 먼저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총 5기 팹(반도체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예상 투자금액만 360조원에 달하며, 용인시는 2026년 말로 예정된 착공을 6개월 이상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원삼면 일대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중이며,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해 총 4기의 팹을 구축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기 팹부지는 약 35%의 공정률을 달성하며 순항중이다. 용인을 중심으로 사선 방향에 위치한 도시들도 기존 인프라를 토대로 반도체 사업이 활기를 보일 전망이다. 이천에는 SK하이닉스 본사가 있고, 평택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자리한다. 5000억원을 투자해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도 2029년까지 설립해 반도체 핵심인재도 키울 예정이다. 안성 역시 반도체 조립 및 검사를 하는 후공정 업체가 모여있고, 48만평(약 157만㎡) 부지에 반도체 장비 관련 특화단지도 조성된다. 반도체 축을 잇는 인프라도 지속 개선된다. 먼저 정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향하는 화성~용인~안성 구간에 '반도체 고속도로'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용인 지역 내 ‘42번 국도’와 ‘17번 국도’, ‘45번 국도’에 몰리는 차량을 분산시켜 교통정체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지원도 속속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서울에서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LH 및 삼성전자와 용인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협약서 체결 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곧바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 호재로 들썩이는 용인 부동산, 신규 브랜드 대단지 분양도 관심 처인구를 중심으로 부동산도 꿈틀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지가동향’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의 땅값 상승률이 전월 대비 0.501%로 전국 시·군·구 중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아파트값도 2월 4주차부터 5주 연속 오름새다. 덩달아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반도체 축인 용인, 이천, 오산, 평택에서 1만5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단연 관심을 끄는 곳은 용인에서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꼽힌다. 처인구 남동 일원(은화삼지구) 일원에 총 3개 단지 약 3700여 가구가 조성된다. 5월 중 1단지 전용면적 59~130㎡ 총 168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삼성전자가 투자하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으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곁에 자리를 잡았다. 또한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을 통해 연결되어 있다. 더불어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광역교통망을 비롯하여 세종-포천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경강선 연장과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구간) 연장을 추진중에 있어 광역교통망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 CGV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며, 단지 바로 옆 도보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되어 있다. 이밖에 이천에서는 GS건설이 시공하는 ‘이천자이 더 레브’ 총 635가구가 4월 견본주택을 오픈 예정이며, 오산 세교2지구에서는 금강주택 시공 ‘오산 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730가구가 5월 분양 예정이다. 평택에서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753가구가 4월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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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우선 공급' 첫 아파트 ‘대전’에서… 청약홈 개편 후 4~5월 4만4000여 가구 분양 관심지난 25일부터 청약홈이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바뀐 청약제도가 적용된다. 첫 수혜 단지는 대전에서 나왔고, 4월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아파트도 줄줄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돼 관심이 쏠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약홈 개편 수혜의 첫 아파트는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모집공고가 공개되자마자 호갱노노 전국일간 방문자 1위단지로 순식간에 등극하며 대전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73㎡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내달 5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제도 개편의 핵심은 신혼부부의 청약 문턱을 낮추고 신생아 출산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부부 중 한 사람이 결혼 전 청약에 당첨됐거나 주택 보유 이력이 있어도 배우자는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을 할 수 있다. 부부가 같은 아파트를 청약 신청했다가 동시에 당첨되는 경우도 먼저 접수한 사람은 당첨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청약 가점 계산에서 배우자의 통장 보유 기간을 최대 3점까지 합산할 수 있고, 특별공급의 자녀 기준도 기존 3명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된다. 신생아 가구 우선 공급 제도 역시 적용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출생해 자녀(임신·입양 포함)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생애 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의 20%(신생아 우선공급 15% 및 신생아 일반공급 5%)를 배정한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관계자는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세대의 문의가 많고, 이번에 완화된 청약 조건을 상세하게 안내중”이라며 “신축 브랜드 아파트 대한 선호도 역시 높아 설계와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이밖에 4~5월에 분양을 앞둔 아파트도 신혼부부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봄 4~5월 전국에서 4만40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용인 처인구에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1단지)’ 총 1681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일부 가구는 골프장 은화삼CC 조망이 가능하며, 용인 처인구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수혜를 누릴 수 있다. 김포에서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총 1200가구 중 831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730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충남 아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총 1214가구)’, 경남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714가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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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광주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25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제일건설㈜이 ㈜호반건설과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산22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가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시 주방 아일랜드장, 드레스룸 시스템 가구, 포세린 타일 거실 아트월, 광폭 강마루 등 10여개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만큼 계약자가 느끼는 체감 분양가는 더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 4,400만원~5억 4,900만원의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지난해 광주 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인 3.3㎡당 1,811만원보다 저렴하다. 분양 관계자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 시 무상옵션 제공 등을 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며 “첨단지구 생활권의 우수한 주거여건은 물론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단지의 상품성도 뛰어난 만큼 정당계약 및 이후 진행될 선착순 계약도 성황리에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 동, 948가구 대규모 단지다. 광주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 84㎡(구 33평형), 115㎡(구 46평형)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89가구 ▲84㎡B 224가구 ▲84㎡C 113가구 ▲115㎡A 222가구다. 특히 봉산공원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첨단지구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서 주거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이 아파트는 약 18만여㎡에 달하는 봉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로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공원과 함께 다양한 시설이 함께 들어설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일부 세대에서는 봉산공원의 녹지도 조망할 수 있다. 첨단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km내 월봉초, 봉산초, 월봉중, 봉산중, 첨단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고 월계동과 수완동의 학원가도 가깝다. 또한 산월IC도 바로 앞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편리하며 상무지구와 첨단지구를 잇는 신설도로도 2026년 개통 예정이다. 롯데마트, CGV, 광주보훈병원 등 쇼핑?문화시설과 병원,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타입에 기본적으로 알파룸이 적용되는 가운데 타입에 따라 4Bay, 파우더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특화 설계를 더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발코니 확장 선택 시 다수의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욕실특화(전용 115㎡ 타입) 등 추가 유상옵션 선택 품목도 다양하게 구비했다. 또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해 가구당 약 1.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스카이 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과 물향기광장, 만남의 숲 등 조경시설도 다채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83-1 김대중컨벤션센터역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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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건설사 시공의 공공분양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12일(화) 1순위 청약 실시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금호건설이 선보이는 민간건설사 시공의 공공분양 아파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가 12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9일(화) 당첨자를 발표하며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성남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세대주 포함) 또는 무주택자(예비신혼부부 해당)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이들 중 현재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에게 우선 공급한다. 전매 제한은 3년이며 거주의무 5년 실거주의무가 적용된다. 선시공 분양 단지로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민간건설사 시공의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134-1번지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21층, 4개동, 전용면적 74㎡, 84㎡, 242세대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100%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74㎡ 71세대, 84㎡A 71세대, 84㎡B 30세대, 84㎡C 70 세대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입지 환경으로는 앞 야탑로를 비롯해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서울 강남과 판교 등 주요도심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또 걸어서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분당테크노파크, 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기업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이 우수하다. 생활 환경으로는 야탑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상탑초, 야탑고등학교가 가까이 있으며 야탑역 인근의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성남아트센터, 탄천종합운동장까지 다채로운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양 옆에 위치한 성지공원과 탑골공원 및 야탑천으로 둘러싸인 배산임수형의 숲세권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분당신도시는 1기신도시 특별법 통과로 재건축 및 그에 따른 이주 이슈로 집값, 전셋값이 상승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며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분당신도시에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아파트로 희소성뿐만 아니라 공공분양으로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까지 갖추고 있어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분양 사무실은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341번지 2층 110호(홈플러스 건물 2층)에 위치한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난 6일 청약을 받은 '청주 힐스테이트 어울림'에서도 최고 18.5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근 준공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수원 리첸시아 퍼스트지'도 입주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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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양 희소성 高 입주 ‘반감기’ 돌입해 3년간 40% 급감내년부터 아파트 입주 절벽이 본격화된다. 특히, 입주량이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입주 반감기’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알짜 신규 분양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경쟁도 높아질 것으로 예고된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향후 3년(2025년~2027년)간 전국에 45만2115가구가 입주를 앞둔 것으로 조사됐다. 이전 3년(2022년~2024년) 103만2237가구의 43% 수준이다. 전국 아파트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0만세대 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2025년 24만8032가구 ▲2026년 13만2031가구 ▲2027년 7만2052가구가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입주량이 매년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셈이다. 지역별로는 공급이 거의 마무리된 세종이 향후 3년간 입주량이 이전 동기 대비 90.2% 급감이 예고된다. 주택 인허가 관리에 들어간 대구도 79.0%로 크게 준다. 이밖에 충남 67.1%, 인천 64.8%, 부산 61.0%, 울산 59.2%, 광주 56.7% 감소해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급감은 향후 주택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4년 주택시장 전망 자료에서도 “공급부족과 가구분화 대기자 적체로 내후년부터 주택시장 과열이 반복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수급균형을 위한 공급적정화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주택이 멸실되어도 공사비 문제로 입주까지 지연 우려가 있는 것도 위기로 꼽힌다. 이에 올 봄 신규 분양 아파트에도 알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먼저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시공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이 분양에 돌입했다. 지상 46층, 전용면적 84㎡ 총 566가구로 조성된다. 빼어난 상품성이 돋보인다. 전 가구 세대창고를 제공하며, 나아가 공간 확장을 위한 통합 펜트리를 적용해 통합 침실, 드레스룸 고급화 등 라이프 스타일 맞춤 공간 구성을 옵션선택을 통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종로엠스쿨 직영점 입점이 확약됐다. 대전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는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3월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인천에서는 GS건설이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분양에 돌입했다.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선다.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인 곳도 계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 은평구에서는 ‘은평자이 더 스타’ 전용면적 49㎡ 일부가구가 분양 중이다. 총 31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풀옵션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씨티(1500가구)’, 경기 용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472가구)’도 관심 단지다. 지방에서는 전북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707가구)’, 충남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433가구)’가 완판이 임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