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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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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강화

귀성객 축산농가 방문 자제·전국 일제소독 추진

  • 기사입력 2021.09.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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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이동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추석 방역대책 홍보, 전국 일제소독 방역을 강화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최근 돼지 사육농가에서 3건(고성 8.7., 인제 8.15., 홍천 8.25.)이 발생하였다.

 

야생 멧돼지 발생도 최근 6월 이후 급증하고 있고, 발생지역도 접경지역에서 평창·춘천·홍천 등 강원 중부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번 추석도 어느 때보다 방역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유럽과 아시아의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바이러스 유형도 다양해져, 이번 겨울 철새를 통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귀성객과 축산농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SNS, 문자메시지, TV자막 등을 적극 활용하여 추석 방역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한다.

 

고향 방문 시 축산농가 방문 자제, 벌초·성묘에 참여한 가족과 외부인은 농장 출입 금지, 가축전염병 발생지역 출입 금지와 같은 기본 방역 준수사항을 안내한다.

 

차량·사람의 농장 출입통제, 축사 내·외부 및 장비 소독 철저, 모임 자제 등 기본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한다.

 

농장 종사자가 벌초·성묘를 위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을 출입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을 통해 각별히 지도한다.

 

농장별 지자체 전담관이 가축질병 방역상황 및 주요 방역수칙 등을 직접 점검하고 컨설팅을 실시한다.

 

최근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농협·산림조합 등 벌초 대행 서비스 인력들에게도 차량·장비 소독,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신고 등 방역수칙을 지속 안내한다.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축산 환경 · 소독의 날”을 추석 연휴 시작 전인 9.18.(토)과 끝난 후인 9.23.(목)로 임시 지정하고, 대대적인 청소·소독을 실시한다.

 

축산농가와 축산 관계시설·차량 운전자 모두 일제소독에 참여할 수 있도록 SNS와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하여 소독 계획을 사전에 홍보한다. 

 

축산농가(돼지·가금 등 약 20만호)와 축산시설(도축장, 사료공장 등 약 5천7백개소)은 자체 소독장비를 활용하여 내·외부 청소·소독을 일제히 실시하고, 축산차량(약 6천대)은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거나 소속 업체에서 세척·소독을 실시한다.

 

지자체와 검역본부는 축산농장,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해 소독 실시 이행여부를 확인·점검한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주요도로, 돼지 사육농장,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등 집중소독이 필요한 곳은 지자체 소독차량, 농협 공동방제단, 군 제독차 등 동원할 수 있는 방역차량을 최대한 투입(약 9백대) 한다.

 

농식품부 박정훈 방역정책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모두가 위험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가축방역을 위해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축산농가에서는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 매일 농장 내·외부 청소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꼼꼼히 실천하고, 귀성객들도 축산농장 방문 금지 등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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