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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으로 일과 삶이 균형 잡힌 조직문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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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으로 일과 삶이 균형 잡힌 조직문화 만들기

식약처, 행정안전부 주관‘제2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개최

  • 기사입력 2021.07.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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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우수 정부혁신 사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추진 과정의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 제2회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7월 7일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개최했다.

 

식약처는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18~’20)되어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 중인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이며 주요 내용은 ▲2021 식약처 정부혁신 주요 추진과제 소개 ▲식약처 근무혁신 방안 발표 ▲민간 근무혁신 사례 발표와 참석자 토론 등이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토론 패널인 일부 중앙 행정기관의 혁신업무 담당자, 민간 전문가 등 소규모 인원만 현장 참석하고 각 기관 참석자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먼저 식약처가 올해 추진하는 정부혁신 대표사례인 ▲어린이급식지원을 넘어 공공급식까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와 연계한 개인 맞춤형 의약품안전사용(DUR) 정보 제공 서비스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으로 일 줄이기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일과 삶이 균형 잡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식약처에서 추진 중인 여러 가지 근무혁신 방안을 소개하고 전문가, 정부혁신 어벤져스* 멤버, 각 기관의 혁신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이에 대해 토론했다.

 

식약처는 일과 삶이 균형 잡힌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관심과 구성원의 자유로운 의견을 바탕으로 한 솔직하고 활발한 열린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과 삶이 균형 잡힌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2명의 민간 전문가가 민간의 근무혁신 사례를 발표하는 등 특강을 진행했고 조직문화 개선 전반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재택근무와 유연근무 활성화 △초과근무 줄이기 △디지털 기반 ‘스마트 행정’으로 일 줄이기 방안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대안과 의견도 나누었다.

 

참고로 정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공직사회 내 정부혁신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혁신 행정 이어달리기’ 행사를 기관간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1회 행사는 지난 5월 28일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인 행정안전부가 진행했고, 이를 이어 식약처가 제2회 행사를 개최했으며 제3회 행사는 전라남도에서 8월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혁신의 성과를 내기 위해 법·제도적 기반 마련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혁신을 실행하는 것은 공무원이다.”라며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적절한 휴식·새로운 경험으로 공무원이 창의적인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강립 처장은 “최근 조직문화 트렌드를 대표하는 ‘일과 삶의 균형‘이 공직사회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핵심가치와 목표가 되었다”며 “오늘 토론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된 문제해결 방안을 잘 반영해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갖춘 조직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혁신 행정 이어달리기’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에 조직문화 혁신이 범정부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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