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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재개관 9주년 기념 'Story & History of 뮤지엄김치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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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재개관 9주년 기념 'Story & History of 뮤지엄김치간' 행사 개최

오는 21일 재개관 기념일 앞두고 20일과 21일 이틀간 관람 할인 및 무료 시식행사 진행

  • 기사입력 2024.04.19 10:28

[사진1].jpg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계승 및 발전해 오고 있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재개관 9주년을 맞아 4월 20일과 21일 이틀간 'Story & History of 뮤지엄김치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개관 기념행사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김치 이야기를 들려주자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뮤지엄김치간은 재개관 기념일 전날인 4월 20일에 입장요금 50% 할인 혜택을, 재개관 기념일 당일인 21일에는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20일과 21일 양일간 뮤지엄김치간 4층 김치마당에서는 ‘추억 가판대’ 코너가 운영된다. 가판대에서는 김치에 얽힌 한국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해볼 수 있으며, 김치간과 관련된 퀴즈(뮤지엄김치간 고사(考査))를 풀어볼 수 있는 활동지가 제공된다. 박물관에 있는 전시를 돌아보며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힌 사람들에게는 풀무원 스파클링 브리지톡 한 병씩을 증정한다. 활동지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로도 제작되었다.

 

‘추억 가판대’ 코너에서는 ‘추억의 물물교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2015년부터 올해 3월까지 박물관 방문 시 받았던 티켓, 김치통, 각종 교구 등을 지참해 박물관에 제시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풀무원 김치를 비롯해 두부텐더, 단백바, 런천미트, 서울라면, 브리지톡 등 다양한 풀무원 제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6층 체험실에서는 오전, 오후로 나누어 각각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4월의 김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인 1명과 2012~2019년생 어린이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절임배추 1포기 분량의 배추김치를 뮤지엄김치간 체험 강사와 함께 담가볼 예정이다. 체험 종료 후에는 전문 도슨트 선생님과 함께하는 전시 설명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셀프 김치 만들기 프로그램, ‘하루김치’가 진행된다. 하루김치는 별도의 예약이 필요 없고, 강사의 수업 없이 안내문을 보고 혼자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나만의 김치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뮤지엄김치간에서 운영된 인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하루김치’ 프로그램 참여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일일 최대 5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현재 사전 예약이 마감되어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4층 인포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만든 김치를 가져갈 수 있으며, 서울라면, 서울짜장, 두부텐더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증정한다.

 

5층 야외 공간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50분간 일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핑거푸드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시식행사에선 뮤지엄김치간의 레시피로 재해석한 ‘김치 두부면 비빔국수’가 제공된다. 뮤지엄김치간 관람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에 한해 시식을 제공한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팀장은 “뮤지엄김치간이 재개관 9주년을 맞아 내·외국인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뮤지엄김치간은 앞으로도 한국의 김치와 김장문화 계승과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서울 유일의 김치 박물관이다. 2015년 4월 서울 코엑스에서 한류의 중심지인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뮤지엄김치간(間)'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김치의 유래와 종류, 담그는 도구, 공간과 관련된 유물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전시를 통해 김치와 김장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보존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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