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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피헬스케어, 간 유산균 ‘NVP-1702’ 알코올성 간손상에도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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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피헬스케어, 간 유산균 ‘NVP-1702’ 알코올성 간손상에도 효과 입증

  • 기사입력 2024.03.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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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는 ‘L. plantarum LC27과 B. longum LC67의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NVP-1702)’의 알코올성 간손상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개별인정형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NVP-1702’는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Bifidobacterium longum LC67’과 김치에서 분리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C27’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로 지난해 ‘비알콜성 간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개별인정형을 취득한 후 ‘바이크롬 간 유산균 NVP-1702’ 제품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알코올성 간손상에 대해서도 효과를 확인해 간 건강 개선 효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섭취는 간손상의 주요 위험 요소며, 알코올성 간질환(ALD)은 만성적인 음주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흔한 간질환 중 하나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지속적인 과량의 알코올 섭취는 장내 미생물 구성을 변화시켜 장내 내독소 증가와 높은 장점막 투과를 유도한다. 이로 인한 혈액 내 내독소 증가는 간손상을 유발하고, 알코올성 간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4곳의 대학병원에서 일정량 이상의 알코올 섭취습관을 가진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 NVP-1702의 섭취는 알코올에 의한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을 회복시켰으며 γ-GTP 및 ALT와 같은 알코올성 간손상 지표의 수치를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시켰다.

더불어 혈중 지질 및 혈중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농도 또한 유의미하게 개선시켰으며, Gut-liver axis (장-간 축) 메커니즘의 핵심인 장내 내독소 LPS (Lipopolysaccharide)와 간수치 개선 효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이는 기 수행한 ‘비알코올성 간손상 개선’ 임상시험과 일관성을 보이는 결과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NVP-1702의 간 건강 개선 효과를 확실히 입증했다고 할 수 있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상반기 내 NVP-1702의 추가 기능성 허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알코올에 의한 지방간 등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간에 부담 없는 유산균으로, 차별화된 간 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앤비피헬스케어는 코면역 유산균 NVP-1703과 간 건강 유산균 NVP-1702의 개별인정형을 연이어 취득하면서 기능성 유산균의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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