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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비상수급안정대책반을 본격 가동하여 물가 안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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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비상수급안정대책반을 본격 가동하여 물가 안정에 총력

유통·식품업계와의 협력 강화하여 농축산물 자체할인, 가공식품 가격 인하 유도

  • 기사입력 2024.03.06 14:13


2024-02-19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37).JPG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물가 불안요인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현 수급상황실을 비상수급안정대책반으로 즉시 개편하여 가동한다. 매일 점검 회의 개최를 원칙*으로 농축산물 수급 동향과 가공식품 물가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적기에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차관 주재 점검·대책회의(매월→수시), 식량정책실장주재 점검·대책회의(매주→매일)

 

 첫 번째 대책회의*는 3월 6일(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2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동향을 점검 하는 한편, 유통업계와 식품업계의 현장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물가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모색하였다.

 

  * 참석 : 농식품부, 농진청,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육류유통수출협회, 도매시장법인, 대형마트 3사 관계자

 

 2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2.8% 상승하여, 1월(8.7%)에 이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생산이 감소한 사과·배 등 과일류와 최근 잦은 강우·일조부족 등에 따라 출하량이 감소한 배추·대파·토마토 등 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소·돼지·닭고기 등 축산물은 비교적 안정적 수급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공식품 물가 역시 국제 유지류·곡물가격 하락*으로 상승폭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최근 가격이 강세인 과일·채소 중심으로 전방위적 대책을 추진한다.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확대*를 통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직접 낮추는 한편, 수입과일 확대**, 대파·건고추 할당관세 물량 및 저율관세율할당물량(TRQ) 신속 도입 등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대책도 병행한다.

 

 또한 국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축산물과 가공식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관련업계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생산자단체, 유통업체와 협업하여 3월까지 한우·한돈 할인행사*를 지속 추진한다. 특히, 식품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국제 원재료가격 하락분이 식품가격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도 업계와 함께 강구할 계획이다

 

 한훈 차관은 “농식품부는 납품단가 인하 지원, 할인 지원, 해외 공급 확대 등 국민 여러분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적 수단을 활용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지금은 물가 안정을 위해 모두의 협력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관계부처, 관련업계, 소비자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물가 안정에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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