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Operation now in progress (115)
n
식품 안전이 궁금하다면 ‘해썹(HACCP) 체험관’으로 오세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

식품 안전이 궁금하다면 ‘해썹(HACCP) 체험관’으로 오세요

영상체험관에서 식품안전교육, 팩토리관에서 스마트센서 체험…체험관 새롭게 단장

  • 기사입력 2024.02.21 09:58

‘해썹(HACCP) 체험관’_사진1.jpeg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식품 및 축산물의 HACCP 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해썹(HACCP) 체험관’이 3월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해썹(HACCP) 체험관은 식품 영업자와 식품 관련 학과 학생이 식품‧축산물을 안전하게 제조‧가공하기 위한 관리방법인 해썹(HACCP)*을 이해하기 쉽도록 식품제조공장을 그대로 구현한 체험공간이다. 체험관은 ▲해썹 스토리관(우리나라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공간) ▲해썹 팩토리관(작업장에서 안전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해썹(HACCP) : 식품의 원료에서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인체의 건강을 해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하여 중점 관리하는 과학적인 식품안전인증제도

특히, 지난해에는 IoT 기반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5종을 설치하고 체험교육을 진행하면서 스마트 HACCP이 궁금한 지자체 관계 공무원과 식품 안전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초․중․고등학생과 식품 전공 대학생의 단체방문이 많았다. 
* 스마트센서 : 식품 유형별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측정, 기록하도록 개발한 디지털 모니터링 장비 (5종: 품온탐침 센서, 표시부 데이터 추출 센서, 시편 및 제품 자동판별 센서, 냉장냉동 통합 센서, 쇳가루공정 자동화 센서)

해썹인증원은 단체관람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체험관 콘텐츠를 관람할 때 관람객의 시야가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막혀있던 벽면에 투시창을 설치하는 등 공간의 개방감을 높이고, 활용도가 적었던 공간을 영상체험관으로 재구성하여 쾌적한 관람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 개관(’18년) 이래 관람객 15,251명 방문(연 평균 2,541명 방문)

올해 3월부터는 개선된 영상체험관에서 관람 전 안전교육과 HACCP에 대한 교육을 더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모니터링 장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23년에 새롭게 개발한 스마트센서 6종*을 추가로 설치했다.
* 스마트센서 6종 : 투입량 자동측정 센서, 수질 자동측정 센서, 염소 자동측정 센서, 잔류염소 측정 센서, 계측데이터 추출 센서, 스마트 포충 센서

새롭게 단장한 해썹체험관에 방문하면 해썹 인증업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식품공장에서의 해썹관리를 충분히 알 수 있고, 최신 스마트센서를 통해 앞으로의 스마트해썹 관리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반드시 해야 하는 영업자뿐 아니라 일상에서 가공식품을 접하는 누구나 우리나라 식품 안전관리인증에 대하여 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게 체험하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