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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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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

2024년 신년사

  • 기사입력 2024.01.01 09:04


[크기변환]_양진영이사장님.jpg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

 

365일 동쪽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항상 같은 태양이지만, 1월 1일 첫 일출은 뭔가 더 뭉클하고 설레입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이처럼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을 좌우하는 힘이 있습니다. 푸른 용의 첫 해가 떠오른다는 사실만으로도 용이 승천할 것만 같은 기대감이 시작됩니다.


2024년, 케이메디허브도, 한국식약경제신문도 여의주를 무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국민들의 먹거리 소식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한국식약경제신문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케이메디허브는 2023년 계묘년도 토끼처럼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첫 번째, 재단의 기본 설립 목적이었던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는 기술로 ADHD 치료 물질을 개발해 기업에 기술이전했고, 무혈성 골괴사증 진단법도 기술이전했습니다. 대퇴골두에 혈액공급이 줄어 뼈 괴사가 발생하는 무혈성 골괴사증의 조기 진단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전력을 조금만 사용해 300시간까지 측정 가능한 ‘무선 생체신호 측정법’도 개발해 기업에 기술이전했습니다. 기존 무선 생체측정기는 전력사용량이 많아 상시로 교체해야 했고, 그것도 일본에서 전량 수입했습니다. 재단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기업이 제품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벌써 1만개나 사전예약이 있을 만큼 반응이 좋습니다.


누워만 있으면 맥파와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해 침대제조 기업에 기술이전했고, 낙상 관리 시스템도 개발했습니다. 기존 낙상관리 시스템은 가격이 비싸 대량으로 침대가 필요한 병원에서 외면받았습니다.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낙상 관리 시스템은 가격이 저렴해 요양병원에 빠른 진입이 기대됩니다.


두 번째, 제품의 시장 진입까지 살뜰히 지원했습니다.


좋은 기술을 가진 제품도 시장에서 살아남기는 매우 힘듭니다.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하려면 병원을 일일이 방문해야 합니다. 그래서 의료분야는 박람회가 특히 인기있습니다. 하지만 해외박람회는 참가비가 너무 비싸고, 좋은 자리를 배정받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런 기업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기업들을 데리고 대표적 유럽박람회인 독일 ‘메디카’와 중동시장 최대 의료박람회인 ‘아랍헬스’에 참가합니다.


또한 7월 첫 주말, 대구에서 ‘코아멕스(KOAMEX)’라는 박람회도 개최합니다. 대구경북에 있는 많은 의료기업과 지역진출을 희망하는 전국 기업들이 찾아옵니다. 올해 있을 코아멕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런 노력들로 케이메디허브는 2024년 새해, 용처럼 하늘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케이메디허브와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을 계속해서 응원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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