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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 식품기업 최초 기상청 주관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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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풀무원식품, 식품기업 최초 기상청 주관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국내 식품제조업계 처음으로 기상 데이터 활용해 날씨경영 운영 전략 제시하고 성과 얻어내
기상 상황에 대한 선제적 예측 및 분석으로 올 2분기 전년 대비 12% 매출 성장 달성

  • 기사입력 2019.10.15 11:48


[사진2] 풀무원식품 윤명랑 상무(오른쪽 첫번째)가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jpg

[사진] 풀무원식품 윤명랑 상무(오른쪽 첫 번째)가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이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기상청이 주관하는 ‘2019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기상청은 풀무원식품이 기상산업진흥법 제13조에 따라 날씨정보를 기업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하였다.

 

풀무원식품은 기상 상황에 대해 보다 심층적이고 세부적인 예측에 기반을 둔 전략적 기업 활동으로 효율적 경영 성과를 달성,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날씨경영 운영 전략을 제시하고 성과를 얻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날씨경영’은 생산, 기획, 마케팅, 영업 등 기업 경영의 다양한 분야에 날씨를 적용하여 기업의 이윤 창출 및 경영 효율 증대에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날씨를 유가나 환율금리처럼 중요한 경영변수로 인식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기상청에서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제도’를 운영하여 기상정보를 활용해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적응력 강화 및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기관을 인증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날씨에 가장 민감한 얼음 제품에서 우선으로 효율적 생산과 판매 대응력 강화를 위해 날씨경영 필요성에 주목했다. 이에 기상청에서 제공받은 과거 5년간 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얼음 판매에 영향을 주는 주요 기상 요인을 파악하고, 향후 6개월간의 기상 예측 정보를 획득해 얼음의 생산 및 재고 운영계획 등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수립된 계획안을 토대로 얼음뿐만 아니라 냉면 등 주요 계절 제품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기상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특히 올해 2분기에는 전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측, 선제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계절성이 높은 제품군에서 전년 대비 약 12%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풀무원식품 마케팅 이향미 PM(Product Manager)은 “식품업계는 계절에 큰 영향을 받음에도 그 동안 날씨라는 주요 변수에 대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역량 강화에는 소극적이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풀무원식품은 날씨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 진행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풀무원식품은 향후 3년간 기상청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날씨경영 시스템 구축 지원 ▲날씨경영 금융지원 ▲날씨경영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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