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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저탄소 식생활‧푸드뱅크 기부 확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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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저탄소 식생활‧푸드뱅크 기부 확산 업무협약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 기사입력 2023.08.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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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29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농수산식품의 푸드뱅크 기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를 통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 우리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복지 소외계층 지원 협력 ▲ 공공기관 ESG 경영 선도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선도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농수산식품 나눔의 양적 확대는 물론, 잉여 먹거리의 재분배를 통한 폐기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앞당겨 미래 환경보전과 사회적책임 등 ESG 가치를 더할 수 있게 됐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더한 푸드뱅크 사업이 농수산식품 산업계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미래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23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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