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점심 밥값이 만원 안팎까지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맛과 가성비를 모두 충족하는 점심시간 인기 메뉴를 공개했다.
한솥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의 점심시간대(오전 11시~오후 2시) 전체 메뉴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치킨마요(3,700원)가 가장 많이 판매됐고, 2위로는 4월 신메뉴로 선보인 ▲카츠카츠 도시락(4,800원)이 올랐다. 이어 ▲빅치킨마요(4,300원), ▲돈까스도련님(4,800원), ▲진달래(7,800원)이 인기 메뉴로 꼽혔다. 1위부터 5위까지의 도시락 평균가는 5,080원이다.
고물가 시대 점심 한 끼 가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한솥’의 가성비 좋은 도시락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점심시간대 인기 메뉴 1위를 차지한 ‘치킨마요’와 3위 ‘빅치킨마요’는 바삭하게 튀긴 슬라이스 된 치킨가라아게와 마요네즈드레싱, 덮밥소스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이다. 이어 ‘카츠카츠 도시락’은 4월 신메뉴로 출시한 지 불과 10일만에 10만개가 팔릴 정도로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 ‘돈까스도련님’과 ‘진달래’ 도시락은 밥과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든든한 한 끼 도시락이다.
한솥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요즘 고객들의 니즈인 ‘가성비’와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솥은 고객의 이익이 최우선이라는 창업이념하에 좋은 품질의 가성비 메뉴로 가격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